'문화방송 /건강, 음식 '에 해당되는 글 153건

  1.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암 미스터리 위암 (사진보기)
  2. KBS 생로병사의 비밀 -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 - 건강, 장수, 다이어트!
  3. 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몸의 시한폭탄, 나잇살 (사진보기)
  4. 생로병사의 비밀 - 피부노화방지 프로젝트, 젊은 피부로 사는 법 (사진보기)
  5. 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밥상, 부두뇌음식 생선의 진실 (사진보기)
  6.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사진보기)
  7. KBS 비타민-치과 치료,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는것이 돈버는 길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암 미스터리 위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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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유독많이 걸리는 위암... 본토 한국인이 백인에 비해서 무려 10배 이상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민을 간 한국인은 본토인에 비해서 절반정도만 걸린다고 하니...
위암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한국인의 식습관이라는 이야기...
이를 토대로 위암의 발병되는 과정, 위암을 극복한 사람들, 한국인들이 고쳐야 할 식습관등을 돌아본 방송...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음식, 가공식품, 불에 탄 음식, 조리후 오래된 음식등을 피하라고...
그리고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등을 통해서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방송....



한국인, 암 미스터리 3부작

 

 제 2부 위암

 

    

방송 일시 : 2009년 11월 5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정수 PD

■ 작가 : 박소희, 김보라

    

 

 

 

한국인 사망 원인 부동의 1위 암!

특히 요즘 수상한 기미를 보이고 있는 암들이 있다.

 

10년 동안 무서운 속도로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세계에서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암!

유난히 젊은 환자가 늘고 있는 유방암! 이 그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한국인의 암 미스테리 3부작을

통해 한국인을 괴롭히는 3대 암을 파헤쳐본다.

 

 

 

  1. 위암의 경고

 

“체한 듯이 음식 소화가 안 되고, 명치끝이 많이 아팠어요.”

 

올해 36세의 문미란 씨.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젊은 나이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가족들 역시 유독 위암 환자가 많았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고모, 아버지까지 모두 위암으로 돌아가신 것.

가족력 때문에 평소 음식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썼지만,

짠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만은 버리지 못했다는 그녀.

결국, 유전성 위암의 재발 방지를 위해 위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구성서씨 역시 최근 위암을 진단 받았다.

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위내시경만은 꺼려져 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평소 라면에도 고추장을 타서 먹을 정도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긴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의심하고 있다.

 

10만명 당 발병인구수 63.7명으로 세계 1위의 위암 발병국인 한국.

어째서 한국인들에게 유독 위암 발병률이 높은 것인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쳐본다.

   

 

 

 

 

 

 

 2. 위암의 원인을 찾아라!

 

세계 암 연구 재단에서 권고하는 암 예방 수칙은

하루 소금 섭취량평균 5g 미만으로 유지 하라는 것!

그.러.나,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5g

권고량의 2.5배 이상을 더 섭취하고 있다!

 

최근 소화 불량이 반복돼 병원을 찾은 이보라 씨.

검사 결과, 조기위암 판정을 받은 그녀의 위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됐다.

만성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을 일으키는 주범이자

위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위의 점막이 마치 장세포처럼 얇아지는

장상피화생을 만들어 내는데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약 11배 정도 높다.

 

그렇다면 헬리코박터균과 고염식은 위에 어떤 작용을 하는 걸까?

이들의 역학 관계를 동물실험을 통해 공개한다.

 

 

 

 

 

 

 

 

3. 위암과의 전쟁

 

이혜숙 씨는 1년 전부터 위에 이상을 느꼈지만 두려움에 검사를 미루다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다.

위 내시경 진단 결과는 이미 위에 암세포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암이 다른 곳으로 더 퍼지기 전, 한 시라도 수술이 급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평소 두려움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것을 후회 했다.

반면 꾸준히 내시경 검사를 받아온 김용덕 씨는

조기에 발견한 덕개복하지 않고도

암세포 제거가 가능한 내시경절제술을 받게 됐다.

 

위암은 암세포가 위 점막에 생기게 되면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

신 혈관을 만들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아 무한 복제를 거듭하기 때문에

타 장기로 전이되기 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위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진다.

조기 위암일 경우, 최근에는 배에 작은 구멍만 내서

위를 부분 절제하는 복강경 수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고,

위암 말기라 바로 수술 하지 못할 때는

항암치료를 받은 뒤 수술에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위암 환자가 수술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막상 개복을 하자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암이 너무 퍼져 있어

조치만 취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

 

언제 발견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위암의 다양한 수술 방법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살펴본다.

 

 

 

 

 

 

 

 

 

 

4. 수술 후 관리

 

그렇다면, 위암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위 전체를 들어내는 위전절제술을 받은 구성서씨는

앞으로 철저한 식생활 관리는 물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항암 치료를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다.

 

10년 전, 위암 수술을 받은 심무섭씨 역시 위가 없다.

수술 후 그와 아내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식사.

매일 아침 아내는 신선한 채소과일 위주로 만들어진 식단으로

남편을 위한 밥상을 따로 차린다.

또 심무섭씨는 식후에 예전에는 즐겨하지 않았던 운동

매일 저녁 하기 시작했다.

암을 이겨내고 더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독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암!

그 위암을 예방하고, 이기는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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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 - 건강, 장수,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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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장수하는데 도움이 되는정도가 아니라 필수라고 말하는 소식...
소식을 하게되면 위가 줄어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가지게 되고, 만약 칼로리가 모자라면 몸안의 지방을 이용하므로 지방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는것을 과학적이나 임상적인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장수의 비결은 바로 소식(小食), 과학적으로 증명되다

물론 문제는 안하던 소식을 어떻게 시작을 하냐가 문제인데, 이것에 대한 내용은 얼마전에 EBS에서 방영한 내용과 거의 똑같은 내용의 지침을 소개...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1. 1인분 그릇을 만들어라.
2. 식사시에는 TV를 꺼라
3. 20분이상 씹고, 20이상 식사하라
4. 액상과당 등 가공식품을 멀리하라

이 방송도 건강과 장수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내용인데,
이 방송이 이론편이라면 위의 다큐 프라임 - 과식의 비밀은 이 방송의 실천편과 같은 내용의 방송이니,
소식을 실천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밥상 기적,

 

 

                  소식(小食)

 

 

        

방송 일시 : 2009년 10월 8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홍진표 PD

■ 작가 : 강선영, 장유리

    

 

 

 

과잉영양의 시대,

배고픔을 잊은 대신 질병과 노화에 시달리는 현대인!

지금 세계는 소식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장수로 가는 비밀의 열쇠, 소식!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가난한 밥상의 과학을 밝힌다!

 

 

과잉영양의 시대, 소식[小食]에 주목하라!

 

1년 반 전, 2기 유방암으로 오른쪽 가슴을 잃어야만 했던 박명순 씨(54). 평소 그녀의 식생활은 과식과 폭식의 연속이었다. 158cm의 키에 체중은 무려 75kg에 달했고, 그러던 어느 날 암이 찾아왔다.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박명순 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소식(小食)! 덕분에 지금 그녀는 13kg이상의 체중감량은 물론, 현재까지 재발소견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유방암과 대장암, 신장암 등에 있어 유전이나 발암물질보다도 더 위험한 인자로 알려져 있는 비만. 그렇다면 유방암은 박명순 씨의 식습관과 어떤 관련이 있었을까?

 

30년 째 통풍을 앓고 있는 우원구 씨(63). 과절마다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결절로 인해 하루하루가 힘겨움의 연속이라는 그. 젊어서부터 술과 고기를 즐겼던 결과였다. 필수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을 필요량보다 많이 섭취한 결과, 대사과정에서 과잉 생산된 요산이 원인이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넘쳐나는 음식 때문에 고민인 시대.

과식을 할 때, 우리 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과식 시 위의 크기 변화는 놀랍기만 한데...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과식은 영양과잉상태를 초래하고 이것은 비만 뿐 아니라

통풍,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나아가 암이나 치매와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킨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과잉영양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가난한 밥상의 과학, 소식과 장수의 비밀을 밝힌다!

 

 

“칼로리 제한의 이점은 오랜 기간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입니다.

칼로리 제한을 실천한다면

8,90세가 되어서도 농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조지로스, 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세계 최고의 장수 마을로 손꼽히던 일본 오키나와, 그러나 최근 그 명성이 무너지고 있다. 바로 평균수명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 특히 남성의 경우 전국 평균수명 1위에서 25위로 추락하고, 당뇨병사망률 역시 1975년에는 일본 47개의 도도부현 중에서 최하위였지만, 30년 만에 전국 1위가 되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노년층은 여전히 장수를 누리고 있는 반면, 40~60대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지만 뚱뚱하고 병든 젊은이들과 날씬하고 건강한 오키나와의 노인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10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부진 손길로 깻단을 묶는 한옥금 할머니. 아직까지도 농사일을 도울 만큼 정정한 할머니의 건강장수비결은 특별하지 않다. 수 십 년간 한 끼도 과식하지 않고, 매끼 일정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온 것. 연구결과, 장수인들의 공통점은 바로 과식하지 않는 소박한 식습관과 비만이 없다는 것인데! 장수와 식습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제까지 나온 장수의 비결 중 가장 으뜸이고 과학적 근거가 밝혀져 있는 소식(小食)! 세계적인 노화연구의 대가 유병팔 박사와 전 미국 NIA(국립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소식과 인간의 장수에 대해 연구했던 조지로스 박사. 그들이 실제 실험에서 발견한 놀라운 소식의 과학을 밝힌다.

 

소식 그 후, 내 삶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소식을 통해 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가 가면

                        우리 몸에 숨어있던 지방을 꺼내 쓰는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그러면 콜레스테롤이 분해되고,

그러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혈당도 좋아지게 됩니다.”

-김상만, CHA 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올해 96세의 변경삼 옹은 구순의 나이에도 의욕이 넘치는 현역 사장님이다. 돋보기도 없이 신문의 작은 글씨를 읽는 것은 물론, 하루 1만5천보에서 2만보 이상을 걷을 만큼 활력적인 변경삼 옹. 그의 건강나이검사결과는 놀라웠다. 노화에 따른 기능의 쇠퇴나 활동의 저하 없이 4,50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20대부터 지그까지 70년째 소식을 실천해온 식습관이야말로 최고의 건강비결이자 보약이라고 그는 믿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소식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걸까?

평소 소식을 실천해온 사람과 과식을 해온 사람들 사이에서 놀라운 차이점이 발견되었는데...

한 끼에 밥 세 공기를 10분 만에 해치우는 이영식 씨, 먹었다 하면 눈앞에 있는 음식이 다 사라질 때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는 폭식 습관이 있는 이범례 씨. 이들을 비롯해 과식을 해온 4명의 사람들에게 소식식단을 처방하고 몇 가지 소식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소식실천 10일 후,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기억력이나 치매 등 뇌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식의 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식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해본다.

 

 

소식,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너무 많은 요소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먹는 것을 한 입 한 입 신경 쓴다는 것은 힘들지요.

만약 삶의 세 가지를 변화시킨다면 음식을 먹는 곳을 바꾸고,

과자바구니를 치우고, 밥을 먹을 때 옆 사람을 바꾼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루 250kcal에서 300kcal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브라이언 완싱크, 미국 코낼대 소비자행동학과 교

 

 

과식과 비만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현대인들.

우리는 왜 과식을 하는 것일까?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는 그 원인을 식사할 때의 외부환경에 있다고 주장한다.

눈으로 먹은 양을 확인하고, 용기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 식사량을 좌우한다는 것인데...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밝혀지는 과식의 비밀!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소식실천법은 무엇일까?

 

실천방법 하나. 그릇의 크기를 작은 것으로 바꿔라!

실천방법 둘. 20번 이상 씹고, 20분 이상 식사하라!

실천방법 셋. 과식하는 원인을 제거하라!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되, 내 몸에 꼭 필요한 정도의 열량만큼만 섭취하는 식사법, 소식(小食)!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보다 쉽고, 효과적인 소식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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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몸의 시한폭탄, 나잇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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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먹게 된다는 나이살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비할수 있을까를 돌아본 방송...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살과 지방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이라고 한다는데, 나이를 먹으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지방도 더 축적이 될수 있다고...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 말라 보인다고 비만이 아니라고 할수 없고, 나이가 들면 내장비만이라고 마른비만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하라는 뭐 뻔한 이야기지만,
식사 회수를 늘리는 방법과 근력운동을 하는 방법을 통해서 나잇살을 빼는 방법등을 소개...
어쩔수없이 생기는 현상이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바꿀수 있고, 한달간의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만들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



내 몸의 시한폭탄,

 

 

           나 잇 살

 

        

방송 일시 : 2009년 09월 17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장환 PD

■ 작가 : 정윤미, 제선영

    

 

 

                 젊었을 때보다 적게 먹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도,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 찐다.

얼굴부터 팔뚝, 배를 지나 다리까지 -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일까?

당신의 몸에 울리는 적색경보,

나잇살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길은 없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몸 속의 시한폭탄,

나잇살에 관한 갖가지 비밀들을 풀어본다.

 

▶ 나잇살, 그 숨겨진 진실

 

서 른 살이 되면서 우리의 몸은 변하기 시작한다. 젊은 시절에 비해 더 쉽게 지치고, 더 쉽게 살이 찐다. 뱃살과 내장비만으로, 축 처지는 팔뚝과 허벅지로, 탱탱함을 잃은 주름진 얼굴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나잇살! 과연 나잇살은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또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놓는 것일까.

 

처 녀 시절, 45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윤경미 씨. 아이를 낳으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 폐경을 겪으며 62kg까지 체중이 늘었다. 왜 자꾸만 살이 찌고, 한 번 찐 살은 왜 이렇게 빠지지 않는 걸까?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팀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기초대사량이 평균보다 낮은 상태. 기초대사량 폐경은 나잇살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나잇살은 단순한 몸의 변화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다. 고객컨설팅 업무를 하는 서대원 씨는 건강검진에서 과체중과 내장비만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체중관리가 힘들었던 그. 원인은 잘못된 스트레스 관리에 있었다. 과연 스트레스는 어떻게 비만을 불러오는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나잇살! 그 실체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시계, 내장비만

 

24년 째 당뇨 관리 중인 72살의 곽기선 씨. 겉으로 봐서는 뚱뚱해보이지 않지만, 복부CT 검사 결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의 원인은 ‘내장비만’이었던 것.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내장비만은 당뇨와 고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진단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해 왔다는 곽기선 씨. 매일 3,000m를 걷고 2500m를 달리며 음식도 채소와 잡곡밥 위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그의 건강은 좋아지고 있다.

 

겉 으로는 심각한 비만 상태로 보이는 씨름 선수들은 과연 어떨까? 한 끼에 두 세 공기의 밥을 먹는 씨름선수들, 하지만 복부 CT를 촬영해 본 결과 내장지방이 매우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년간 이어온 꾸준한 훈련이 건강을 유지해 주었던 것.

 

그렇다면 운동과 식이조절이 나잇살과 내장비만의 해결방법이 될 수 있을까.

제작팀은 내장비만으로 고민하는 4,50대 여성들의 신청을 받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자의 건강 상황에 맞는 식이법과 운동 처방을 내린 3주 후, 그녀들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내장지방, 마음만 먹으면 뺄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내장지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 해결방법을 모색해본다.

 


 

나잇살 찌지 않고 나이 드는 법

 

네 아이를 모두 모유로 키운 산부인과 전문의 안현영 교수. 그녀는 모유수유의 많은 장점 중 하나로 산후 비만해소를 꼽는다. 실제로 임신 중 75kg까지 체중이 늘었었지만 모유수유를 하면서 6개월만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왔다. 대표적인 여성 나잇살의 하나로 꼽히는 임신살. 이렇게 나잇살은 어렵지 않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겉 으로는 전혀 60대로 보이지 않는 윤종서 씨의 올해 나이는 62세. 지난 해 7월 90kg에 다다른 몸무게로 관절에 무리가 오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하루 필요열랑을 체크해서 음식을 먹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그로부터 1년, 체중은 70kg대 초반으로 내려갔으며 심폐지구력을 비롯한 체력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체지방 감소를 넘어 더 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생활 속에서의 작은 노력이 당신의 건강나이를 줄일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나잇살을 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잇살 예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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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피부노화방지 프로젝트, 젊은 피부로 사는 법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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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부로 살기위해서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짚어 본 방송...
자연환경에서는 자외선이 가장 무서운 적인데,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고, 자외선 차단을 위한 복장을 갖추는것이 좋을듯... 방송에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섬유나 안경등 직접적인 자외선을 받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자외선을 차단하는듯...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은 백인에 비해서 아주 미약하지만, 동양인은 자외선이 노출이 안되는 부분에서 간혹 피부암에 걸리기도 한다고...
자외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시길~
스펀지 - 자외선차단제, 화장품의 비밀(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위험한 동거, 자외선

그리고 자연환경외에는 담배가 활성산소를 흡수해서 우리의 몸은 물론이고 피부에도 엄청나게 안좋으며, 금연만으로도 피부 탄력도와 멜라닌 색소가 많이 줄어든다고...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녹차를 즐겨 먹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고, 햇빛을 차단하는것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비싼 돈을 들여서 피부과나 피부 마사지를 받는것도 하나의 방편이겠지만, 피부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당연하지만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이야기...-_-;;


피부노화방지 프로젝트

 

           젊은 피부로 사는 법

 

        

방송 일시 : 2009년 09월 10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황진성 PD

■ 작가 : 김정은, 김보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고, 치명적인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피부의 적, 자외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나이가 들수록 하나둘 늘어나는 주름,

피부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젊은 피부로 사는 법,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피부노화방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 태양이 쏘는 화살, 자외선

 

각종 보디빌더 대회에서 경량급을 휩쓸고 있는 송정인 선수(47세).

근육 선명도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시합 2~3달 전부터 야외 선탠기계 선탠을 한다는 그는 지금까지 약 50차례의 선탠을 해왔다. 구릿빛 피부를 위해 대회 때마다 선탠을 해 온 송정인 선수의 피부는 현재 어떤 상태일까?

 

주부 김지영 씨(34세)는 최근 부쩍 늘어난 얼굴 기미 때문에 고민이다. 어려보이는 외모와 깨끗한 피부로 한 때 동안 모델에 뽑히기도 했던 그녀. 여성에게 적지 않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기미는 얼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기미를 발생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다름 아닌 바로, 자외선이다.

 

피부가 받은 자외선이 일생동안 누적되면 치명적인 질환이 될 수 있다.

올해 81세의 최남선 할머니는 수 십 년 간 농사를 지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삶을 살아왔다. 이미 두 차례 ‘편평세포암’ 치료를 받은 할머니는 현재 피부종양인 ‘광선각화증’을 진단받은 상태. 최근 자외선 축적량이 많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기제세포암’‘편평세포암’, 그리고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광 과민증’ 등 자외선이 일으키는 다양한 피부질환을 만나보고, 자외선이 어떻게 피부를 손상시키고,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지난 해 대한 에스테틱 학회에서 피부 건강 미인으로 선정된, 방송인 안혜경 씨.

그녀가 꼽은 건강한 피부 비결은 다름 아닌, 1년 내내 바른다는 자외선 차단제! 실제 피부에 발라야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정량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차단효과, 그리고 자외선이 가장 많이 도달하는 시간과 계절 등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피부 건강 최대의 적, 자외선을 파헤친다!

 

멜라닌 색소세포의 얼굴

 

자외선을 막는 피부의 방패, 멜라닌! 표피와 진피 사이에 있는 이 멜라닌 세포에 문제가 생길 경우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피부암까지 발생한다.

 

6년 전 한국으로 유학온 폴리나 씨(28세)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모발의 색이 자꾸 변해가는 것. 뉴질랜드에서 살 때 전형적인 금발이었던 그녀의 모발은 한국에 온 이후 확연한 갈색으로 변했다. 그녀의 모발색깔이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멜라닌 세포의 이상은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얼마 전 김순애 씨(43세)는 발톱에 생긴 작은 점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그녀가 진단받은 병명은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흑색종’. 다른 피부암과 달리, 전이율이 높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암, 악성흑색종의 발병원인은 무엇일까?

 

진남순 씨(44세)는 멜라닌 색소가 부분적으로 탈색되는 백반증 환자다. 20년 전 손목 부위에 생긴 흰 반점이 현재는 온 몸으로 퍼진 상태. 백반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한때 대인기피증까지 경험했다는 진남순 씨, 백반증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피부노화의 비밀

 

올해 57살의 남해현 씨. 40대 정도의 어려 보이는 외모로 얼마 전 피부동안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당시 측정된 그의 생체나이는 40살. 실제보다 젊은 생체나이와 피부를 갖게 된 그 비결은 무엇일까?

 

올해 34살의 설재영씨. 결혼 8년차 주부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대학생 남학생에게 대쉬를 받기도 했다. 지난 6월, 주부 모델 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의 피부 관리법은 무엇일까?

 

중년 여성들은 폐경 이후 급격한 피부노화를 경험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피부는 주름이 지고 탄력을 잃는다. 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것이 다름 아닌, ‘자외선‘적외선’이다. 자외선과 적외선은 피부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노화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다. 하지만 평상시의 생활 습관이나, 삶의 환경에 따라 피부의 노화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당신의 피부를 늙게 하는 자외선과 적외선을 경고한다.

 

▶ 피부나이를 낮춰라! 젊은 피부로 사는 법!

 

23살의 정주영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드름으로 고생해왔다. 불과 1년 전 까지 얼굴은 여드름 투성이었고, 치료를 위해 많은 피부과를 다녔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그런 주영 씨의 피부가 불과 한 달 만에 몰라보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검은 콩을 매 끼니 때마다 먹기 시작한 것. 콩이 그의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일까?

 

이영미씨(38)는 결혼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과 기미 때문에 10년 전부터 꾸준히일주일에 한 번 씩 녹차가루로 만든 팩을 얼굴에 바르고 있다. 물 대신에 녹차를 마시고,남은 녹차는 물에 풀어 세안제로 이용했다. 덕분에 그녀는 요즘 피부 좋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실제 녹차는 피부개선에 정말 효과가 있을까?

 

생활습관이나 자라온 환경에 따라 피부노화의 속도는 달라진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일란성 쌍둥이, 이광준, 이광빈 씨 형제. 비슷한 환경에서 나고 자란 탓에 습관도 동일한 형제는 지난 20년간 흡연을 해왔다. 흡연이 실제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팀은 동생 광준 씨와 함께 간단한 실험을 진행했다. 열흘간 담배를 끊은 후 광준 씨의 피부변화를 관찰하는 것. 평소 하루에 담배 한갑을 피우던 광준씨, 금연 이후 그의 피부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길은 멀고 어려운 곳에 있지 않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젊은 피부로 사는 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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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밥상, 부두뇌음식 생선의 진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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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통해서 우리몸에 수은이 쌓여서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는 내용의 방송...
생선은 몸에 좋으니 뭐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는...
참치, 상어, 고래와 같은 덩치가 크고, 다른 생선을 잡아먹는 생선일수록 수은이 많이 쌓여있고, 우리가 흔히 먹는 작은 물고기에는 그 양이 적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생선을 많이 먹는 경우에는 적다고 하더라고 상당히 많이 축척이 되고, 쌓이기는 쉽게 쌓이지만, 배출은 쉽게 안되는데, 비타민C 등을 통해서 배출을 도울수 있다고...
특히나 산모나 유아들에게는 생선섭취를 줄이는것이 아이의 성장발달에 중요하다고...
암튼 상어, 황새치, 왕고등어, 옥돔, 참치등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고, 낮은 어페류라고 해도 일주일에 2번정도만 먹으라고...

암튼 아이를 가진 집안이라면 꼭 봐야할 멋진 3편의 다큐였다~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편식의 비밀(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사진보기)


오메가 3지방산의 보고, 생선
전라남도 여수. 초등학교 5학년인 동영이네 식사 시간에는 늘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반찬이 있다. 바로 생선이다. 육류 파동이니 멜라민 사태니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서 생선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데다 성장기 아이들 학습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엄마는 밥상에 생선 올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으로 반드시 음식이나 약 등으로 섭취해줘야 하는데 바로 이런 오메가 3 지방산의 가장 훌륭한 공급원이 생선이다. 그런데 이 생선마저도 중금속인 수음에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 전 세계는 생선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그렇다면 이제 생선은 우리 아이들에게 먹여서는 안 될 오염된 먹거리 중 하나가 돼버린 것일까? 우리는 생선을 먹어야 하나?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하나?

우리가 몰랐던 생선 속 수은, 생선은 이미 오염돼 있다.
2003년 12월,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참치를 임산부와 가임연령의 여성은 많이 먹지 말라는 내용의 FDA 권고안이 마련됐다고 보도했다.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생선은 각광받는 웰빙 음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가 참치 섭취를 제한하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문제는 생선 속 수은이었다.
수은은 신경계 손상, 심각한 학습장애 또는 뇌성마비를 유발하는 중금속이다. 장기간 노출시 중추 신경에 영향을 주는 위험 물질이다. 그런데 그런 수은이 우리가 즐겨 먹는 생선 속에 있다는 것이다. 수은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덴마크와 인접한 섬나라 파로에서 찾을 수 있다.고래 고기를 즐겨 먹는 파로섬 사람들의 식습관은 수은에 중독된 산모와 아이들을 양산했다. 바로 그들이 즐겨먹는 고래 고기가 수은에 오염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의 그란드 진 박사는 수은이 들어있는 해산물을 먹은 임신부가 낳은 아기는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두뇌 음식으로 각광받던 생선이 순식간에 위험한 먹거리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한국의 생선은 안전합니까?
지난 2007년 환경부에 국립 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전 국민 인체 내 유해물질 실태조사 '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혈중 수은 농도는 L당 3.80mg 으로 이는 미국이나 독일에 비해 각각 4배, 6배나 높은 수치였다. 미국의 경우처럼 수은이 높다는 참치를 자주 먹는 것도 아닌데 한국 사람들에게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일까? 국립 환경과학원은 혈중 수은이 주로 메틸수은의 형태로 어패류에 많이 함유돼 있고 독일이나 미국 등과는 달리 아시아권 국가에서 어패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어 혈중 농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고 있는 생선에 메틸수은은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생선 10 여종의 메틸수은 분석을 의뢰했다. 과연 어떤 생선이 메틸수은에 가장 많이 오염되어 있을까? 그리고 어떤 생선을 먹는 것이 안전한 것일까?


수은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모체
사실 오염된 생선의 위험성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은 가임 여성과 임신부이다. 미국 FDA가 임신부들의 경우 수은 농도가 높다고 알려진 참치뿐 아니라 모든 수산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미량의 수은으로도 태아에게는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선을 즐겨 먹는 한국 임신부들의 모체는 안전한 것일까?
국립환경 과학원의 조사결과 서울과 부산 등 2개 지역 산모 141명을 대상으로 한 산모혈액 및 제대혈(탯줄 조직에 있는 혈액)의 총수은과 메틸수은 농도 조사결과 총수은농도는 산모혈액과 제대혈중에서 제대혈이 더 높았다. (각각3.99±1.55ppb와 5.87±2.25ppb로 나타남) 메틸수은 농도 역시 산모혈액보다 제대혈이 높았고 제대혈 중 메틸수은의 농도는 91%에 달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그리고 이런 충격적인 결과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있다.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본의 미나마타병이다. 그중에서도 태아성 미나마타병은 엄마가 미나마타병에 걸리지 않더라 하더라도 임신 중 태반을 통해 메틸수은이 축적되어 발생한 것으로 수은이 태아에게 있어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려주는 사례다.
모체가 수은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선, 어떻게 먹어야하나?
생선을 둘러싼 논쟁은 이제 시작점에 있다. 그렇다면 다른 국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수은에 오염된 생선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것일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생선가게에는 생선 섭취에 관한 경고 문구가 붙어있다. 단순한 광고성 문구가 아니라 캘리포니아주 법안에 명시된 주민들의 건강권에 관한 법령에 의해서다. 일본의 경우, 임산부일 경우 생선 섭취를 줄일 것을 모자 수첩을 통해 권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실정은 어떠한가? 수은에 오염된 생선에 관해 대다수의 국민이 최소한의 정보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고 수은에 가장 취약한 집단인 임산부와 태아에게조차 적정한 권고사항이나 섭취 가이드라인이 없다.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해외 및 국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최적의 생선 섭취 가이드라인데 대해 밝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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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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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편식의 비밀(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밥상, 부두뇌음식 생선의 진실 (사진보기)

1편에서는 편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어떻게 하면 편식을 막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었는데,
이번방송에서는 과식에 대한 이야기과 과식을 막을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과학적으로 소개를 해준다.

1. 1인분 그릇을 만들어라.
2. 식사시에는 TV를 꺼라
3. 20분이상 씹고, 20이상 식사하라
4. 액상과당 등 가공식품을 멀리하라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주는데, 그냥 안좋다라는것은 알았지만, 왜 그런지를 알게되니 정말 유의를 해야 할듯하다.
사람은 배로 먹은 양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눈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는데, 큰 그릇에 음식을 담게되면 일반적으로 30%정도 더 많이 먹게 된다고(그래서 아마도 부페에 가면 요즘에는 큰접시는 없고, 작은 접시들로 바꾸어 놓은듯)
그리고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게되면 무의식적으로 음식 섭취를 더욱더 많이 하게 되는데, TV시청시간이 많아질수록 비만도가 높고, 운동량은 줄어든다는 통계도...
빨리먹는것은 당연히 포만감이 늦게 오기때문에 많이 먹게 된다는 이야기이고, 액상과당과 같은 가공식품은 섭취할수록 식욕을 증진시키게 된다고...
무엇보다 1, 2번은 쉽게 바꿀수 있을듯한데, 하나씩 조금씩 바꾸어봐야 겠고, 주위에 비만이나 먹을것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권해주고 싶은 방송...


만 3세, 몸속 1인분 계측기가 사라진다

"제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이한테 이렇게 얘기해요.
돼지를 사육하는 건지, 자식을 키우는 건지 모르겠다고...그 정도로 먹을 걸 찾아요."

8살 준이.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몸무게는 벌써 52kg에 달하는 고도 비만아다. 엄마보다 훨씬 많은 양의 밥을 먹고 나서도 밥상에서 일어나자마자 냉장고로 직행해서 다시 먹을 것을 찾는 준이...준이처럼 비만한 아이들 모두가 처음부터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먹고 또 먹고를 반복했던 것일까? 그런데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아기가 분유를 먹을 때마다 매번 먹는 양이 일정하다는 것이다. 정말로 아기들이 먹는 양은 일정한 것일까? 실제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집들을 직접 방문해서 하루 동안 아기가 먹는 양을 비교, 관찰해 보았다. 엄마들의 생생한 증언대로 아이들은 매번 같은 양의 분유를 먹었고 심지어 평소 먹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분유를 주어도 원래 먹던 양 이상은 먹지 않았다. 아기들에게는 마치 1인분 계측기가 내장되어 있는 듯했다. 이렇듯 어릴 때 정확하게 작동하던 몸속 1인분 계측기는 만 3세가 되는 순간, 그 작동을 멈춘다. 원활하게 몸속에서 돌아가던 1인분 계측기. 어떻게 하면 다시 사라진 1인분을 찾을 수 있을까?

1인분 실험 - 정해진 1인분은 있는가?
한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았다. 7살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연 아이들에게 정해진 일 인분이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는 아이들 나이 때에 적정한 권장량의 볶음밥을, 다른 하루는 권장량의 약 1.5 배에 달하는 양의 볶음밥을 제공했다. 권장량의 볶음밥을 주었을 때 대다수 아이들이 남김없이 먹었고 1.5 배의 양을 주었을 때는 볶음밥을 남김없이 먹었을 뿐 아니라 후식으로 준 과자와 과일까지 거뜬히 먹었다. 권장량의 1.5배에 달하는 볶음밥 양은 고등학생을 기준으로 한 권장량을 넘어서는 양이었다. 아이들은 주저 없이 두 번 다 똑같이 배가 부르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는 마치 정해진 일 인분이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 몸에 내장된 식욕 체계가 우리가 먹는 음식의 분량에 반응해서 작동하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분유를 먹을 땐 정해진 양만을 먹던 아이들에게 이제 더 이상 정해진 1인분이란 없다.


아이들은 배가 아니라 눈으로 음식을 먹는다
과연 사람들은 본인이 충분히 먹었다는 포만감을 느끼는 순간, 정확히 먹기를 그만두는 것일까?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5명에게 이틀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팔로 윙을 맘껏 먹게 했다. 아이들은 그저 본인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지 못하겠다고 느끼는 순간 먹는 것을 그만두면 되는 것이었다. 이틀간의 실험에서 조건을 달리했던 것은 먹었던 버팔로 윙 뼈를 하루는 아이들이 먹는 즉시 치우고 다른 날은 눈에 보이게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었다. 단순히 먹었던 뼈를 보여주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먹은 양에는 차이가 있었을까?아이들은 먹었던 뼈를 치워주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무려 27.8%의 양을 더 먹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의지에 의해 식욕을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은 배가 아닌 눈으로 음식을 먹는다. 시각이 식욕을 압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준이처럼 비만한 아이들의 식욕을 자제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생겼다. 아이의 밥그릇을 바꿔주는 것이다. 단순히 밥그릇을 작은 것으로 바꿔주기만 해도 아이는 똑같이 배가 부르다고 느낄 것이다.

설탕보다 더 달콤한 액상과당의 진실
도처에 널려 있는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액상과당이 잔뜩 들어간 음료와 과자들.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이런 오염된 먹거리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액상과당은 옥수수 등 농작물에서 추출한 고농도 과당이 주성분으로 식욕을 관장하는 뇌 시상하부의 식욕 억제 효소를 줄여 식욕을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이 쉽게 먹고 마시는 과자나 음료수가 아이들의 배를 부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식욕을 자극해 더 먹게 하는 주범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비만 아동들이 이런 액상과당이 잔뜩 든 음식 대신 자연식 음식을 먹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비만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결과를 주목해보자.

과식의 심리, 실생활에서도 통할까?
사라진 일 인분 계측기로 인해 더 이상 정해진 양을 먹지 않는데다 시각에 속고, 다디단 액상과당에 맛에 길들여진 아이들...그렇다면 여러 실험으로 증명된 과식의 심리를 비만으로 고민하는 아이들의 실생활에 적용해본다면 어떨까? 시각을 이용한 그릇 바꾸기 , 액상과당이 들어간 과자나 음료 먹지 않기, 여러 번 씹고 천천히 식사해서 충분한 포만감 느끼기 등 아이들의 식생활 및 주변 환경에 과식의 심리를 적용해 보았다.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두 달간 지속된 비만아동들의 남다른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결과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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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치과 치료,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는것이 돈버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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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기를 꺼려하고, 막상 치과에 가면 막대한 치료비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 병원을 찾지 않고, 상태가 악화된 이후에 병원을 찾게되어서 이러한 경향이 있다고...

레진, 임플란트, 브릿지 등등 다양한 치과 치료기술과 함께 연애인들의 견적도 발표...
근데 임플란트는 하나에 무려 400만원씩이나 한다고... 물론 관리만 잘하면 오래 사용을 할수도 있지만, 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암튼 칫솔질을 제대로 하고, 정말 이빨도 어디가 안좋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찾아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별다른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치과에서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는것이 좋으면 정기검진이 적은 비용으로 건강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말씀...

문제는 잘 알지만, 쉽지 않다는것이 문제...-_-;;

치석제거, 치과에 안가고 집에서 혼자 정리, 청소해본 뻘짓 방법

동아제약 조르단칫솔, 부드러운 칫솔모에 치아와 잇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추천 칫솔 제품 사용기

사랑니 발치와 치과 방문기-치료후 주의사항(술,담배,통증)

건강한 치아관리 방법

뉴스후 - 인플란트 열풍..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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