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해당되는 글 635건

  1. EBS 다큐프라임 <초등생활 보고서> 칭찬방법
  2. 오디오북 사이트
  3. 위기탈출 넘버원 - 열사병,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2
  4.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5.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잠 못드는 고통 하지불안 증후군
  6. 한국사 전 傳 -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7. SBS 그것이알고싶다 - 내가 먹는 쇠고기를 알고 싶다

EBS 다큐프라임 <초등생활 보고서> 칭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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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 보고서>

''칭찬''편에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보내드린

좋은칭찬방법 문서를 올려드립니다.





좋은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1. 적절한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잘 관찰해야 한다.

2. 칭찬은 칭찬하는 사람이 아닌 아동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3. 칭찬은 진심이어야 한다.

4. 칭찬은 궁극적으로 아동이 나 자신을 그리고 다른 사람을 제대로 칭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든다.



칭찬을 할 때에는...

1. 칭찬은 맞춤형이어야 한다.
아동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아동에게 적절한 칭찬의 내용과 방법을 찾아서 하도록 한다.

2. 조건부 칭찬은 삼가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했기 때문에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동의 입장을 공감하면서 칭찬해야 한다.

3. 아동이 자기에 대한 긍정적인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칭찬을 한다. 무엇이든 잘 하라고, 남보다 뛰어나라고 하는 칭찬이 좋은 칭찬이 아니다. 아동이 지금까지 잘 몰랐던 나를 새롭게 알아나가고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칭찬이 좋다.

4. 칭찬은 맥락에 따라 생생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칭찬의 정도는 없다.
그 때 그 순간의 느낌을 담아 칭찬하고 싶은 마음을 전달한다. 칭찬을 멋지게 잘 했느냐 보다 칭찬에 담긴 진심이 통했느냐가 중요하다(세련된 미사여구 보다 감탄사 한 마디가 더 좋은 칭찬이 될 수 있다).

5.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칭찬한다.
성과중심이나 능력중심으로 칭찬하기(예; 넌 뭐든지 잘 하는구나! 역시 똑똑해!) 보다는 노력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예; 저번에는 이만큼 하더니 오늘은 이만큼 해냈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니?).

6. 칭찬을 위한 칭찬은 삼가야 한다.
아동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부분이나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칭찬하는 것은 그다지 효력이 없다.

7. 아동 스스로 기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그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칭찬이다.

http://home.ebs.co.kr/docuprime/service/service3.jsp?keyfield=&keyword=&progcd=0006381&menucode=0400&page=1&seq=4&homepage=Y&jointag=&mode=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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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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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책을 읽고 다닐수는 없고,
보통 음악을 듣거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닌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자기계발을 하고 싶을때 괜찮은것이 audiobook을 듣는것!

영어 히어링이 되는 사람은 미국쪽에 좋은 오디오북이 많으니 자료를 구하는것은 쉽겠지만,
국내에는 시각장애인 위한 자료는 좀 있는것 같지만,
소리도서관(http://www.sorisem.net/mylib/voice/default.asp)
저작권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공개가 되어있지 않다.

당나귀나 동키호테 등으로 몇개를 구할수도 있기는 한데, 대부분 컴퓨터가 읽어주는것이여서 귀에 상당히 거슬린다는...
그나마 괜찮은 사이트가 예전에 EBS에서 한국 소설을 읽어준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KBS 라디오에서도 몇개의 방송을 해준다.

경제세미나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로 경제관련 세미나의 자료를 일주일에 한번씩 틀어주는데, 자기개발이나 경영쪽도 꽤 나온다.

라디오극장 http://www.kbs.co.kr/radio/scr/theater/notice/notice.html
한달에 한권씩 책을 각색해서 읽어준다. 저번달에는 완득이를 이번달에는 내몽고의 슈바이처, 이자해를...

라디오 여행기 http://www.kbs.co.kr/radio/3radio/3R_rtaravle/rtravle_info/index.html
여행도서를 읽어준다. 현재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를 방송중

소설극장 http://www.kbs.co.kr/radio/3radio/novel/intro/notice.html
소설을 읽어줍니다. 현재 열하광인을 연재중

연속낭독 http://www.kbs.co.kr/radio/3radio/speech/notice/notice.html
주로 비소설류를 읽어주는데, 좋은 책이 꽤 많이 소개됩니다. 공부도둑 연재를 얼마전에 끝나고 지금은 광화문연가를 연재중

백승주씨가 진행하는 책읽는 사람들 http://www.kbs.co.kr/radio/1radio/book/notice/index.html
이건 오디오북은 아닌데, 매주 한권을 책을 가지고 작가와 이야기하고, 중요부분을 낭독해줍니다.

KBS 자료가 꽤 괜찮기는 하지만 읽어주는 속도가 꽤 느리고, 저작권문제때문에 2주정도 후에는 자료가 없어진다.

엄길청의 성공시대 http://www.kbs.co.kr/radio/radio_drama/rd_last/con/aod/index.html
지금은 종영을 했지만, 지난 방송을 모두 들을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2주정도의 분량으로 방송을 해주는데, 괜찮은 방송 한편을 들으면 책한권을 읽는 느낌이 들정도...

이밖에도 Yes24 같은 곳에서 파는 테이프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네트워크 마케팅위주인듯...

오디오북은 특성상 책을 읽는것처럼 밑줄을 귿거나 클립을 해놓기가 어렵기때문에 피드백을 하기 어려운 단점이 가장 아쉬운데 소설이나 여행기등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고, 뭐 자기개발도서라고 하더라도 출근을 하면서 열정을 가지는 동기부여에는 좋은데, 아직 우리나라에 활성화가 되지 않은것이 아쉬울뿐이다...

물론 어둠의 경로를 잘 찾아보면 몇달간 출퇴근하면서 오디오북을 듣는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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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 열사병,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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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부모님들의 배위에서 뛰는것이 상당히 위험하다는 이야기 하나
흐린날이라고 해도 열사병에 걸릴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도록 운동을 하라는데, 검은색에 꽉끼는 모자도 위험하다고... 아~ 모자 바꿔야겠다...-_-;;
마지막으로 산에서 길을 잃었을때의 조치법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 설악산 오지에 떨어지지 않는 이상 거의 겪기는 어렵지 않을듯하다. 북한산, 관악산, 청계산 등지에서 길을 잃는 경우도 있기는 하겠지만,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에 손을 앞으로 쭉핀 상태에서 손가락 네마디정도가 해가 지는 1시간정도라고... 참고!
 
01234

[ 위기탈출 넘버원 149회 ]


MC : 서경석/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이유진


전문가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님

            서울소방학교 백남훈 교관님



VCR1>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경우가 많은데...


손자, 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해

‘이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특히,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신경세포가 퇴화해

통증에 대해 많이 무뎌지면서 ‘이사고’로

병원을 찾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넘버원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노인의 ‘이사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방법을 공개합니다.


VCR2>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경기도에서 사는 인경씨!

같은 직장에 있는 꽃미남 후배를

짝사랑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그녀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은

형벌과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어느 날,

운동을 마친 그녀는 ‘이 행동’으로 인해

집에서 사망하게 되는데...


과연, 인경씨를 사망으로 이끈

잘못된 ‘이 행동’은 무엇이며

‘이 행동’의 위험성을 알려드립니다.


VCR3> 생존 NO.7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사고를 막고

안전하게 구조 될 수 있는 ‘이 행동’


특히 안개가 잔뜩 끼었을 때!

또 눈보라 칠 때 등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바람을 막아 줄 수 있는 바위나 나무를 찾은 후,

‘이 행동’이 꼭 필요한데!!


뿐만 아니라 여분의 옷이 없을 경우

산에서 사망하는 원인 1위인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넘버원에서는 생존 NO.7

다섯 번째 시간으로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각종 위기의 순간에
이 방법만 알면 살 수 있는 7가지 생존 방법을 총 7주 동안 시리즈로 방송한다.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 7가지 생존 법칙! 생존 넘버 7!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자가 생존법을
시청자들은 명확하고 객관적인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 1편 < 수영을 못해도 살아남는 방법 / 7월 7일 방송분>
-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발에 쥐가 나거나 자만심에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졌을 때 아무런 도구 없이 간단하게 물위에 뜰 수 있는 방법 공개!

◎ 제 2편 < 자동차 , 주택 침수시 살아남는 방법 / 7월 14일 방송분>
- 장마철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동차와 주택 침수!
자동차가 침수되어 문이 열리지 않을 때의 탈출법과
주택이 침수됐을 때 어느 정도 물높이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지
생생한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 제 3편 <동물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 7월 21일 방송분>
-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위협할 수 있는 동물!!
벌 , 뱀 , 자라 , 개 , 상어 , 해파리 , 가오리 , 독거미등등
각종 동물의 공격을 받았을 때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상세한 대처법을
총망라한다.

◎제 4편<번개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 7월 28일 방송분>
- 일단 한번 맞았다 하면 10억 볼트의 전압이 흘러 생존이 거의 불가능한
낙뢰사고! 낙뢰 사고가 잘 발생하는 장소와 대처법을 제시한다.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살아남는 방법 / 8월 4일 방송분>
- 주 5일제의 여파로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조난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부지기수!
한 번 방향을 잃으면 절대 길을 찾을 수 없는 산에서 조난되었을 때
구조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공개된다.

◎ <화재시 질식사에서 살아남는 방법 / 8월 11일 방송분>
- 화재시 사망 원인 1위!“질식사”!!
숨이 막혀오는 연기속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질식을 피할 수 있는 이 방법!
실험과 실제 사례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화재시 화마에서 살아남는 방법 / 8월 18일 방송분>
- 뜨거운 불길에서 각종 탈출 도구들을 이용해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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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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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피셔의 게으른 백만장자를 읽고 참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신간이 나와서 읽어보았는데, 왠 생뚱맞게 스토리텔링?
기존의 게으른 백만장자처럼 독설적이고 희망을 주는 책을 기대했는데, 약간 실망....
책 내용에 들어가서도 뭐 그다지 다른 책에 비해서 차별성은 없는듯하다.
한 가난하고, 나락에 떨어져가는 청년이 삼촌에게 돈을 빌리러갔다가 소개받은 백만장자에게 전재산인 2달러를 빌려주고, 그에게서 부자가되는 비법에 대해서 듣게 된다는 이야기...
항상 이러한 스토리텔링 책이 그러하듯이 성공마인드를 장착하는데까지만 이야기를 하던지, 아니면 성공마인드를 가진후에 갑자기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 책도 마찮가지 인듯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읽은 책중에서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라는 책 외에는 시장에 나가서 깨지면서 배우면서 성공을 이루는것에 대해쓴 책밖에 없는듯하다.

암튼 다른책에서 많이 주장하는 바와같이 자신이 부자가 될것이라는것을 믿고, 기한과 액수를 정하고 열심히 살아가라는 이야기...
자기개발서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식상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실천이 중요하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_-;;

<도서 정보>제   목 :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저   자 : 마크 피셔 저, 지소철
출판사 : 밀리언하우스
출판일 : 2008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206 / 472g  ISBN-13 : 9788991643383
구매일 : 2008/7/21
일   독 : 2008/7/3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는 저자인 마크 피셔가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실화만이 줄 수 있는 진짜배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로 마크 피셔는 청년시절 사업에 실패하고 방황하던 중 의문의 한 노신사를 만났다. 그리고 그와 함께 보낸 3일 동안 마치 퍼즐 퀴즈나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문답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6년 후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이 놀라운 경험을,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독자들도 주인공을 따라 백만장자 고든 씨의 수수께끼 같은 저택에서 흥미진진한 퍼즐들을 풀어 가다보면 어느새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열 개의 보물 상자를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1993년 1월 1일 출간되어 15년 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를 지켜온 우화식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짧지만 독창적인 이 우화는 성공을 꿈꾸는 전 세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밋밋한 스토리 전개와 천편일률적인 성공원칙만을 되풀이하는 우화식 자기계발서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단순명쾌하면서도 강력한 울림을 준다

저 : 마크 피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만장자,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동기부여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이다. 새로운 ‘부’와 ‘행복’의 패러다임을 전하는 『게으른 백만장자』를 비롯해 존경받는 백만장자들의 성공비결을 특별한 이야기로 풀어낸 다양한 글쓰기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보편적인 삶의 지혜와 함께 새로운 부의 패러다임을 전하는 그의 책은 미국, 프랑스 등 2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현재 캐나다의 몬트리올에 있는 대저택에서 ‘게으른 백만장자’의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저서로는 『골퍼와 백만장자』,『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스피릿』, 『게으른 백만장자』등이 있다

“그 백만장자는 왜 가난한 젊은이에게 ‘2달러’를 빌렸을까?”
의문의 백만장자 저택에서 벌어진 3일간의 수수께끼 같은 부자 수업!

출판계에 하나의 흥행 코드로 자리매김한 자기계발서 분야에 새로운 형식의 추리식 우화 소설이 등장했다. 비슷비슷한 스토리텔링 자기계발서가 판치는 출판계에 이 책의 등장은 신선하다. 예상 밖의 질문과 놀라운 반전이 거듭되는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로, 밋밋한 스토리와 천편일률적인 성공원칙만을 되풀이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에 지친 독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여기 한 사내가 있다. 사업에 실패하고 빈털터리가 된 이 젊은이는 벼랑 끝에 내몰린 심정으로 부자 친척에게 돈을 빌리러 가지만, 백만장자를 만나게 해줄 수 있는 백지 소개장 하나만 얻게 된다. 저택으로 찾아간 젊은이는 그곳에서 의문의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은 ‘큰돈을 버는 비결’을 알기 위해 찾아온 그에게 오히려 2달러를 빌린다. 설상가상 그는 1만 달러 수표를 건 동전 던지기 내기에서 지게 되고 보증서에 서명까지 하게 된다. 그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저택에서 보내는 첫날 밤, 1만 달러와 바꾼 ‘부자가 되는 비결’이 담긴 종이는 백지임이 밝혀지고, 그는 거대한 저택에 감금된다. 또, ‘너는 앞으로 한 시간 후 죽는다’는 정체불명의 메시지를 받는 등 예측불허, 위기일발의 사건들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수수께끼처럼 날아드는 백만장자의 질문들,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 짜릿한 부자 수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3일, 그는 무사히 부자 수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진짜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거듭되는 질문들로부터 독자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

베스트셀러『게으른 백만장자』의 작가, 마크 피셔의 두 번째 백만장자 이야기!
이 책은 지난 2007년, 출간되어 대한민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베스트셀러『게으른 백만장자』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저자 마크 피셔는 『게으른 백만장자』에서 부지런한 가난뱅이와 게으른 백만장자의 비교를 통해 ‘생산적인 게으름의 11가지 법칙’을 소개했다.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에서는 흥미진진한 추리식 비즈니스 우화 속에 단지 백만장자가 되는 꿈만 꾸는 사람과 백만장자로 성공하는 사람의 비교를 통해 ‘백만장자가 되는 10 가지 비결’을 풀어놓는다.

「뉴욕 타임스」가 대대적으로 다룬 백만장자 ‘마크 피셔’의 성공 실화!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전 세계 20여 개국 베스트셀러!

1993년 출간되어 15년 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를 지켜오며 우화식 자기계발서의 원전이 된 이 책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판되어 성공 우화의 세계적인 표본이 되었다. 수많은 질문과 기발한 반전이 꼬리를 무는 짧지만 독창적인 추리소설식 스토리 전개로 성공을 꿈꾸는 전 세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 타임스」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다루었다.

‘보통 사람들이 그저 꿈만 꾸는 동안 백만장자가 되는 데 성공하는 일부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두 배로 열심히 일할까? 더 똑똑하거나 더 나은 교육을 받았을까? 이 책은 이와 같은 질문에 명쾌한 답을 준다. 예상 밖의 질문과 놀라운 반전을 거듭하는 이 책은 기억에 남을 만한 독창적인 부자 우화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 「뉴욕 타임스」

이 책은 평범하게 부자가 되는 원칙들을 이야기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책을 읽는 내내 잠시 책장을 덮고 끊임없이 생각을 하느라 머리가 바빠지는 책이다. 또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이 이야기가 저자인 마크 피셔의 자전적 실화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화만이 줄 수 있는 공감과 감동이 강한 울림을 전해준다. 실제로 청년 시절의 마크 피셔는 사업에 실패하고 방황하던 중 노신사를 만났다. 그로부터 부자가 되는 비결을 듣고 6년 후 거짓말처럼 마크 피셔는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한 10 가지 비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주인공을 따라 백만장자가 고든 씨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 같은 흥미진진한 퀴즈들을 풀어 가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10 개의 보물을 모두 발견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하고 명쾌한 ‘부의 비결’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성공 지침’을 통해 진정한 ‘백만장자’의 길을 안내한다. 만약 자신의 일을 놀이처럼 즐기며, 진정한 자유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백만장자가 되길 원한다면 절대 이 책을 놓치지 마라. 이제 당신은 백만장자가 되는 ‘2달러’의 행운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백만장자 ‘마크 피셔’가 보내는 메시지

어느 시대든 그 시대만의 우화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진실’을 찾는 이들은 특히나 그렇죠. 이 책은 독자들에게 힘이 넘치고 독창적인 우화를 제시합니다. 아마도 이 책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어린아이같이 단순하다는 면에서, 이러한 진실을 보여주는 최고의 방식일 겁니다.
서유럽, 일본, 멕시코,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와 중동 등,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습니다. 독자 분들이 이 책을 여러 번에 걸쳐 읽고 또 읽어서, 그로부터 배운 것을 즐기고 실천하셨으면 합니다. 그로써 물질적인 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만족스러운 지혜를 얻으실 겁니다.
- 마크 피셔
추천평
이 책은, 기억에 남을 독창적인 우화를 제시한다. 만일 당신이『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에서 말하는 성공의 비결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돈을 불려 가며 잘 사는 것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목표이다. - 「뉴욕 타임스」

미래의 부를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크 피셔의 부자수업을 권한다. 얄팍한 부의 기술이 아닌, 행복한 부자로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김효준 (BMW Group Korea 사장)


<줄거리>



<책속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Prologue|6년 후, 당신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가?
백만장자 비결 첫 번째,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어라!
백만장자 비결 두 번째,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제시하라!
백만장자 비결 세 번째,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백만장자 비결 네 번째, 말의 힘을 믿어라!
백만장자 비결 다섯 번째,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져라!
백만장자 비결 여섯 번째, 잠재의식을 마음대로 통제하라!
백만장자 비결 일곱 번째, 목표 금액과 기한을 반드시 함께 적어라!
백만장자 비결 여덟 번째, 자기 운명의 지배자가 되면 불가능은 없다!
백만장자 비결 아홉 번째, 겨자씨 같은 믿음이 산을 움직인다!
백만장자 비결 열 번째, 집중력을 키워라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양장본) 상세보기
마크 피셔 지음 | 밀리언하우스 펴냄
퍼즐 퀴즈나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3일간의 수수께끼 같은 부자 수업! 사업에 실패한 가난한 젊은이. 벼랑 끝에 내몰려 삼촌의 소개장 하나만 들고 무작정 백만장자 고든씨의 저택으로 찾아간다. 젊은이는 거기서 만난 의문의 노인에게 자신의 전 재산인 2달러를 넘기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1만 달러를 건 동전 던지기 내기에서 지기까지 하고, 거대한 저택에 감금된다. 그는 1만 달러와 바꾼 '부자가 되는 비결'이 담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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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잠 못드는 고통 하지불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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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가 꽤 오래동안 앓아온 병과 유사한듯한데, 자세한 내용은 어머니와 이야기를 해봐야 할듯하다.
이것때문에 강북삼성병원 신경과에 벌써 5-6번을 다니셨는데, 이쪽에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던듯하다.
다른 의사를 알아봐야하나...-_-;;
암튼 방송내용에는 만족하기는 하나, 자기진단표가 너무 간단하고, 자가치료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던것이 너무 아쉬웠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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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드는 고통하지불안증후군             


 

방송 일시 : 2008년 8월 3일 () KBS 1TV 22:20~23:10

■ 담당 프로듀서 : 송대원 PD

   

                

                 다리가 간지럽다, 쑤신다, 벌레가 기어다닌다,

                  잡아 당기는 듯하다, 전기에 감전된 듯하다,

찢어지는 듯하다, 저린다, 시리다...

이런 증상 때문에 밤에 잠 못 든 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봐야한다.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들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병인 하지불안증후군.

생소한 병명에 비해 국민의 7.5%가 넘는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 생기는 질환이라 넘기며

혈액순환장애, 디스크 등 다른 병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하지불안증후군의 다양한 증상과 진단법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위한 조건을 알아본다.

         

 


▶ 수면을 방해하는 통증, 하지불안증후군 !!



발바닥부터 종아리까지 얼음물 위에 있는 것처럼 시려서

저녁이 되면 잠을 못 이룹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발이 너무 시려서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시청자 게시판 내용 중

                 

 

로병사의 비밀 시청자 게시판에 사연 하나가 올라왔다. 글을 올린 사람은 올해 41살의 평범한 직장인 정덕운씨. 하지만 제작진이 찾아간 폭염주의보가 있던 여름날, 회사에서도 발에 히터를 대고 있어야 할 정도로 시린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다가도 다리를 움직여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탓에 계속 서 있어야하는 일이 다반사. 때문에 회사일에도 집중할 수 없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마치 희귀병 같은 증상이지만, 병명은 하지불안증후군이다.

 

 

1945년에 칼 에크봄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병명이 정의된 하지불안증후군.

일상생활을 파괴하는 병,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지금 당신의 다리 통증, 나이 탓이 아니다 !!



침도 맞고 디스크 수술도 해보고...

5년 동안 안 가본 병원이 없지만 차도도 없고...

다들 모른다고만 했습니다.

       -조태룡(57) 

                                                 



한수면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의 7% 정도가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라고 한다. 그러나 다리가 아파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인식과 나이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병이라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 경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을까. 다리 통증의 원인이 관절염, 혈액순환장애라 생각하는 신청자 6명과 함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놀랍게도 6명 모두가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5명은 치료가 필요한 중증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았는데...


 

< 하지불안증후군 진단법 >

 

1. 다리가 불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2. 한 자세로 가만히 있을 때 증세가 나타난다.

3. 밤이면 증세가 더 악회된다

4. 다리를 움직여주면 증세가 없어진다.

 

▶ 수면 건강을 넘어 삶을 파괴한다 !!

  

경숙씨는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온 가족이 고생한 경우다. 어머니를 포함해 다섯 자매 가운데 세 자매가 고스란히 어머니의 증상을 물려받아 원망도 많았지만, 평생 다리 통증 때문에 깊이 주무시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특히 중증이었던 김경숙씨는 생명을 끊을 생각까지 할 정도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최근 치료를 받으면서 호전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하다.

소아들 사이에서도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경우 성장통, 주의력결핍장애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증상과 가족력 등의 특성을 동반하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심장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사람의 삶의 질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건강한 삶,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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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전 傳 -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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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주 최부자에 대해서 아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본다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가고 있고, 지금의 정부도 국민들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보다는 잘사는 사람들은 더 잘살고, 나머지는 소외되고 있는 느낌의 정책들에서...
경주 최부자가 자신의 곳간을 열어서 빈민을 구제했던 이야기가 지금의 노블리스오블리제가 어떤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그러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도 많이 벌면서 탐욕에 눈이 어두워 약한 사람의 뼈꼴을 뽑아먹고, 탈세를 해가며 호위호식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음에는 분명하다....
어째 역사를 보면서 바른길로 가야지... 꺼꾸로 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이다...

012


[제52회]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 경주 최부자


▣방송 : 2008. 8. 2 (토) 20:10~21:00 (KBS 1TV)
▣진행 : 한상권, 이상호 아나운서
▣연출 : 류지열 PD
▣글.구성 : 김윤양 작가 

지금까지 이런 부자는 없었다!
12대(代), 400년간 지속된 부(富)!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

경주 최 부자,
그 부(富)의 비밀을 파헤친다

<마지막 최부자 최준의 사진>


왜 최부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명사인가?

경주 교동에 위치한 최 부잣집에는 독특한 철학이 있다.
흉년이 되면 최부잣집에서는 자신들의 곳간을 헐어 양식을 나눠준다.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려는 것.
흉년은 부자들에게는 농토를 싼 값에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지만 최부잣집에서는 흉년에 절대 땅을 사지 않는다.
숙박시설이 여의치 않은 조선시대. 최부잣집은 수 많은 과객들의 쉼터였다. 어떤 손님이라도 극진히 대접. 노잣돈과 하루 양식 챙겨 보냈다.
특권층의 의무를 넘어, 사회 선을 실현했던 경주 최부자. 최부잣집은 한국 역사상 유례 없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명사로 손꼽히게 되었다.


      ▲ 최부잣집의 곡식창고                            ▲최씨 일가는 이곳 활인당 터에서
                                                                이웃들에게 죽을 쒀 나눠주었다.


최부자, 그들은 누구인가!

경주 최부잣집의 유래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경주 최부잣집의 파시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 되어 왜군을 물리친 최진립이다.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가 적들에게 포위 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6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감행. 아군이 수세에 몰렸지만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순국한다. 후에 최진립은 정무공의 시호를 받고 병조판서에 추증. 무신으로서는 드물게 용산서원에 모셔진다.


 ▲ 용산서원에 모셔진 최진립의 위패                        ▲최진립이 사용하던 검    

최부자,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양란 이후 피폐해진 조선 땅. 최부잣집에서는 관개시설을 확보. 이로 인해 새로운 농사법인 이앙법의 도입이 가능해지고, 투입되는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게 된다. 또한 성과급 제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인다.
혁신적인 신농법의 도입. 지주와 소작인 모두가 함께 잘살고자 하는 상생의 원리! 이것이 경주 최부자의 부(富)의 비법이었다.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

나라가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가자 최씨 문중의 장손인 최준을 고민에 빠진다. 이에 백산 안희제 선생이 최씨 문중을 방문. 함께 백산상회를 운영해 상해 임시 정부에 독립자금을 보낼 것을 제의한다.
최준은 백산상회 대표로 활동. 일제의 치열한 감시 속에서 독립자금을 마련하는 한편으로는 자신의 동생 최완을 대동청년단의 비밀요원으로 보낸다. 해방 후 김구는 최준을 경교장으로 초대, 최준의 노고를 치하한다.


 ▲백산상회의 대차 대조표


영원한 부자로 남는 법-기쁘게 버려라!

해방 후 인재양성에 뜻을 품게 된 최준. 그는 400여 년 간 모아온 전 재산을 영남대학의 전신인 계림대와 대구대에 기부한다. 세계 역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주 최부자의 이야기. 모든 재산을 버렸지만, 경주 최부잣집의 이름만큼은 영원히 조선 최고의 부자로 전해지고 있다.

영남대학교의 전신 대구대학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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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내가 먹는 쇠고기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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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지금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아직도 멀었고, 속이고 있는 놈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이야기...
해결책은 약간은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뭐 맞는 말이고...
정부에서 말로만 안전하다라고 통계자료만 던져놓고 믿으라고 하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시식을 하지말고,
국민들이 정말 신뢰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라는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서 사랑한다라고 말하지 말고, 사랑한다라는것을 몸소 보여달라는 당연한 이야기...

미국 판매업자들을 대변해주면서 안전하다고 믿고 먹으라는 인간들...
아직도 쇠고기를 속여서 팔고,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다시 영업을 하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을 못믿고 소고기하면 학을 띠는 인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죽어가는 우리의 농민들...

위의 악연의 고리의 순환을 누가 끊을수 있을지는 당사자들이 알것이다... 제발 지금이라도 신뢰회복에 제대로 나서주기를 바랄뿐이다.
뭐 국민들이 많은것을 바라기나 하나... 30개월 이상 수입금지, SRM부위 제거, 검역 주권 회수, 쇠고기 판매 단속...
하루가 멀다않고 터지는 불안한 뉴스에 말로만 안전하다말고, 안전하다라는것을 느끼게 해주기를 바랄뿐이다.

제목 : 내가 먹는 쇠고기를 알고 싶다
방송 : 2008년 8월 2일 (토) 밤 11:15

“10억을 준대도 믿을 수 없다”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엄마 오 현주 씨는 얼마 전부터 학교급식 대신 아이들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학교 선생님들을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과정을 보면서 정부나 우리 유통체계에 대한 불신 때문에 엄마로서 최소한의 행동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설렁탕을 좋아하던 직장인 김 모 씨도 요즘엔 도시락을 싸서 회사에 간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에 음식점엔 가기가 꺼려진다는 것. 회사에는 그녀와 비슷한 이유로 도시락을 싸 온 동료들이 꽤 있어 점심시간에 회사 회의실은 도시락족(族)들로 꽉 찬다. 쇠고기 관련 음식점들의 풍경은 정반대다. 부산의 한 설렁탕집은 가게 앞에 고급 외제차를 세워놓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 ‘한우가 아니라면 이 차를 드립니다’ - 쇠고기 논란으로 매출이 30%넘게 떨어지자 내건 고육지책. 유통업체에도 사정을 설명하고 한우가 아니면 수입차 두 대를 내놓으라는 각서를 쓰게 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이후 가정과 음식점 주변엔 강한 불신감이 흐르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7월말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은 ‘절대 먹지 않겠다’고 했다. 먹을 사람은 먹고 안 먹을 사람은 안 먹을 수 있으면 간단한 문제이겠지만,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까봐 불안해하는 것이 현실이다. 20년 넘게 한우를 팔아왔지만 최근 매상이 절반정도 줄었다는 대구의 한 정육점은 요즘처럼 손님들의 불신이 큰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한우가 아니면 10억을 준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단속으로 신뢰를 세운다? - 원산지 표시 단속, 60만 음식점과의 술래잡기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원산지 표시제를 의무화하고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제 단속 실시 후 여기저기서 적발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그러나 단속만으로 음식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광주에 사는 김 모씨는 최근 한 대형음식점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김 씨는 이 식당에서 집안 어른, 아이들이 같이 가서 쇠고기를 사먹었는데, 이 업체가 지난 5월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와 섞어서 팔다가 적발되었던 것. 아이한테 수유중인 아내 역시 평소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 먹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지역내에서 광고까지 내는 큰 식당에서 그런 일을 당한 것이 너무 분했다고 했다. 그러나 업체로부터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고 최근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는 현수막까지 내 건 것을 보고 또 다시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에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단체들의 도움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단속 자체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지금 신뢰의 위기는 원산지 표시제 단속으로 해결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미국산 쇠고기를 단지 ‘값싼 음식’이 아닌 ‘안전하지 않은 음식’으로 여기는 국민들은, 단속의 대상이 되기 이전, 즉 유통단계 이전에 ‘위험한 요소’가 없어지길 원하지, 진입단계부터 ‘안전성’이 통제되지 못한다면 유통단계의 단속 또한 100%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좀 위험할 지도 모른다고 얘기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일본 식품안전위원의 조언
원산지 표시제와 더불어 정부가 쇠고기의 안전성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생산이력추적제는 일본이 이미 전면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1년, 일본에선 광우병이 발생될 리 없다고 정부관계자가 큰소리 친지 불과 몇 개월 뒤에 광우병이 발견돼 큰 홍역을 치렀던 일본은, 생산이력추적제를 비롯, 광우병 전두검사 등 여러 단호한 대책들로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았다. 지난 3월 35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지만 쇠고기 판매량은 전혀 줄지 않았다. 일본의 소비자들은 일일이 생산이력을 확인해서 사지 않더라도 그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국내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쇠고기 수입때도 일본내 기준에 준하는 여러 안전기준을 요구하고 관철시켰다. 20개월령 미만소만 수입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예. 국내 전문가들과 축산농가들은 개방 후에 대책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생산이력제등의 대책을 마련한 후 그 기준으로 개방을 해야 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미 수입재개가 된 것으로 이제 다 끝난 것이 아니라 국내의 안전기준을 높여가며 이후에 수입과정에도 그 기준을 반영시켜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뢰를 잃었던 일본정부가 다시금 어렵게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본 前 국가식품안전위원회 위원, 도쿄 의대 가네코 교수는 충고한다. “처음부터 괜찮다, 안전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이 정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곤란하고 불리한 정보라도 정부는 솔선해서 발표해야 한다. 단순히 안전하다고만 하면 더 불신감만 생긴다”

얼굴이 보이는 유통을 찾는 사람들.
부천에 사는 김 소희 씨는 최근 두 아이의 저금통장을 털어 강원도 한 지역의 농가들이 송아지를 사는데 보태라며 투자를 했다. 음식에 대한 불안감으로 평소 생협을 이용했던 김씨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정을 보면서 우리 땅에서 양심적인 생산자들이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한다. 소값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의 축산농가들과 달리 김 씨가 투자한 지역의 축산농가들은 소비자들과 약정된 가격에 소를 키워서 제공하기로 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신뢰협정이 맺여진 것이다.
정부에 실망하고 유통시장에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을 거리를 위한 신뢰의 싹을 틔우기 위해 스스로 나서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이후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음식에 대한 불안감의 근원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우리사회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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