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4거리 중앙차선 설치 공사 완료후 교통 체증

 

얼마전부터 중앙차선 공사를 하더니 12월 4일에 완료를 하고, 정식적으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오전 11시경에 나왔는데, 녹번동, 홍제동에서 오는 구간은 정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더군요.
그나마 그동안은 우회전을 하는 차량과 버스가 공유를 했는데,
이제는 버스가 한차선원 완전히 가져가고, 위의 사진처럼 중앙차선을 설치해서
일반 차량들은 한차선이 줄어들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산, 구파발, 연신내쪽에서 시내로 나가는 구간도 한차선이 줄어들어서 막히기는 여전합니다.




양쪽 구간이 막히면서, 꼬리물기를 하는 차량들때문에 구기터널방면에서 내려오는 차량이나 올라가는 차량까지도 꽉 막힌듯 합니다.

그나마 첫날이라 교통경찰들이 나와서 소통을 돕고 있지만, 과연 이게 옳은 선택일까 싶습니다.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쪽 구간이 꽉 막힌다면, 녹번동, 홍제동까지 교통 체증이 이어져서 버스도 불편함을 겪을수 있는듯 합니다.

특히나 녹번동에서 불광역으로 오는 질병본부 앞부분에 이차선으로 줄어든것은 아무리 보아도 잘못된 정책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날 저녁에 불광역 부근에 다시 나가게 되었는데, 토요일 밤 10시가 다된 시간이라서 그런지
교통 체증은 그리 심하지는 않던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듯 합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연구를 하는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설계를 했겠지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한다는 생각에 너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서,
장기적으로는 일반차량은 물론, 버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아무래도 당분간은 더 두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수정 보완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조금은 안타까운 공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