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에 해당되는 글 14건

  1.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 84세에 중학교에 복학한 김복환 할아버지의 전성시대 4
  2.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귀농해서 함께 농사짓는 참솔 농원 딸부자 가족 이야기 3
  3.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천덕산 죽염 천일염을 만들며 산속에서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3
  4. 인간극장 조셉과 네 여자-국제결혼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초롱,올리비아 가족의 비결 4
  5.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6
  6.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1
  7.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군인 황규성과 일곱 여자의 좌충우돌 대가족 육아 이야기 7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 84세에 중학교에 복학한 김복환 할아버지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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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은 84세의 나이에 어린시절에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어가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인생을 마무리할 노인분이 새로운 도전이라니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잠깐의 배움은 어렵지만 못 배운 설움은 일평생이라는 말처럼 평생의 아쉬움을 이제서야 도전을 하시는데, 그 열정이 큰 기대가 되는듯 합니다.

kbs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

KBS 인간극장-춘이 할매 전성시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한글을 배우는 장춘이 할머니의 이야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64세 중학생 할머니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은 종종 있다고 하는데, 할아버지 또한 TV에서 할머니가 수능시험에 도전을 하는것을 보고 자극을 받아서 다시금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 방송을 통해서 미루고, 못해왔던 일에 대해서 다시금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든네 살 꼬부랑 할아버지, 중학교에 가다

일제 감점기 시대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초등학교를 중퇴를 했는데, 625 전쟁이 끝난 60여년전인 1954년에 할아버지의 마을에 중학교가 생겼고, 학업에 미련이 남아던 할아버지는 스무살이 넘은 나이에 중학교에 입학을 했다고 합니다.

건물도 없이 천막에서 수업을 했다고 하는데, 다음해에 군대 영장이 날아와서 군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_-;;

그리고 제대후에는 결혼을 하고, 자식들을 낳으면서 공부에 대한 꿈은 생각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84세 중학생 김복환 할아버지

60년 가슴에 사무친 못 배운 한

어느날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가 대입시험에 도전하는 할머니의 사연을 보고 바로 중학교에 상담전화를 했다고 하던데, 학교에서 회의를 하고 교육청의 허락을 받은끝에 결국 재취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와 집때문인지 등하교 지원 택시가 등교, 하교를 시켜주기도 한다고 하던데, 부석중학교 2학년 1반 28번으로 입학을 하신 할아버지~

kbs 인간극장 김복환 할아버지

국어나 역사 같은 과목은 그나마 재미있게 배우면서 따라가지만, 영어나 수학 등은 그저 하얀것은 종이요... 검은것을 글자라는 생각뿐...^^

그래도 동기인 15살의 학생들과 매일 하루 평균 8시간의 수업을 교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들으신다고 하던데, 배움에 대한 열정의 마음은 여전하지만, 몸은 구순을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대단하신듯 합니다.

그래도 심성고운 친구들과 다정한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등교는 계속 되고 있다고 하네요. 

인간그강 내 인생의 봄날 김복환 할아버지

우리 영감, 학교 가더니 철들었네

국어 시간에 시를 배우고 나서는 부인인 박창호 할머니(83)가 중학교 2학년 생과 부부의 연을 맺고 사는 주제로 짦은 시를 쓰고는 소년처럼 킥킥 웃기도 하신다고 하네요.

아내 분께는 평소에 그닥 친절하거나 다정다감한 남편이지 못했는데, 학교에 다닌후에는 할머니에게 떡이나 과자, 사탕 등을 선물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할머니가 학교 가더니 철들었다고, 진작에 보낼걸 그랬다고 하기도 하신다네요...^^

논농사, 마늘, 땅콩등 다양한 농사를 짓으면서 평생을 농사꾼으로 살아오셨다는데, 이제는 아들이 뒤늦게 농사를 짓게다고 귀농 귀촌을 해서 일을 돕고 있다고 하네요.

할머니가 당뇨병을 앓으신지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 그나마 아드님 덕분에 한시름을 놓으신듯 합니다.

암튼 장남 길성씨(62)는 중학생이 된 아버지 덕분에 뒤늦게 보호자가 되신듯하네요~

80세가 넘은 나이이지만, 지각, 결석, 조퇴도 없는 성실한 농사꾼 같은 중학생인데, 아버지의 기일을 맞이해서 아버지의 기일을 맞이해서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데, 증손주까지 보셨다고하는데, 가족때문에 아픈 일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자신은 늦은 나이에 중학생활을 하고 있고, 아들들은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보냈지만, 딸 명숙(57)은 중학교도 보내지 못해서 가족 모임에서 그런 생각에 또 가슴이 아프고 시리다고....

책상앞에 잠깐의 배움은 어렵지만 못 배운 설움은 일평생이라는 글귀를 써놓고 낮에는 학업과 농사일을 병행하고, 반에는 혼자서 책을 읽는 다는 할아버지...

70살이나 어린 중학교 1학년 후배가 할아버지 모자가 잘 어울리세요 라고 인사를 건네면, 그래 나도 그런것같다는 할아버지의 학교 생활이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가 됩니다.

꼿꼿하던 허리는 굽고 백발은 성성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뜨거운 청춘이라는 김복환 할아버지의 여든 네 번째 봄날이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혹자는 그 나이에 나이먹고 학교에 다니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을 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럼 그 나이에 무엇을 해야 의미가 있을까요?

할아버지가 기타를 치시는 모습이 buena vista social club (BVSC, 부에나비스타소셜 클럽)의 이브라힘 페레르, 루벤 곤잘레스, 꼼빠이 세군도 음악 뮤지션이 생각나는데, 70대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를 해서 80대에 앨범을 내는 열정이 떠오르기도 하며, 90대의 나이에 한국에 내한 공연을 했던 그룹입니다.

경영학의 대부인 피터 드러커 또한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새로운 분야에 공부를 했다는 사실도 유명한데, 공부나 호기심에는 나이가 없는듯 하네요~

(허영만 화백의 사랑해 만화 중에서)

누구나 인생의 가장 처절한 순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진행형이고, 앞으로 계속 나갈수 있다고 믿어보시면 어떨까요!

할아버지의 모습을 통해서, 대단하신데.. 멋지시네 라는 생각도 좋지만, 우리 또한 우리 인생의 더 나은 봄날을 찾고,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슬램덩크 강백호의 말따라 우리의 영광의 시대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이 아닐까요?

또한 할아버지가 평생 배움에 대한 후회를 가졌던것처럼 우리 또한 살아가면서 무엇인가 하지 않은것 때문에 평생 고민하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그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할아버지의 멋진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저 또한 할아버지에게 지지 않는 멋진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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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귀농해서 함께 농사짓는 참솔 농원 딸부자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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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은 도시에서 살다가 경상남도 의령의 용소골에 귀농을 해서 참솔농원이라는 농원을 꾸며놓고 사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이제 슬슬 봄꽃이 만연하고 있는 즈음에 봄의 기운을 만끽하게 해줄 방송이 아닐까 싶네요.

딸부자집으로 동네에서 소문난 집인데, 남아선호사상으로 힘들었던 어머니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듯 합니다.

인간극장 황소 여사는 못말려, 충남 금산 바리실 사과 마을의 가족 이야기

KBS 다큐멘터리 3일-두번째 인생, 제주 올레 게스트하우스(올레길 10코스의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여의도 벚꽃축제, 3월말에 활짝 피워버린 윤중로의 모습과 방문기(대중교통, 주차장 정보)

KBS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딸 부잣집의 아픈 사연

젋은 시절에 딸만 여섯명을 내리 나은 어머니 전인수(90) 할머니는 남아선호로 남편이 첩을 네명이나 두었지만, 아들은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딸만 낳았다는 이유로 호된 시집 살이를 했고, 그로 인해서 자신은 물론이고, 딸들에게도 많은 상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전인수 할머니

지금은 다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두 딸을 먼저 하늘나라도 보내서 천붕의 시간을 겪기도 하셨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 딸들이 인생의 전재산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남자이지만, 아들들이 부모님.. 특히 어머니에게는 잘 못하는데, 이런것보면 집에 딸이 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딸부자 가족

소녀의 감성을 가진 흰머리 소녀 첫째 정순남(68), 씩씩하고 똑뿌러지는 성격의 둘째 정외자(61), 다음부터는 아들을 낳으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인 넷째 정윤돌(53), 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 공주 정유진(50) 등의 네자매가 인데, 성격은 다르지만 사이가 좋아서 일심단결을 잘한다고 하는데, 이제 엄마에게 딸들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존재라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참솔농원

가족이 함께 만드는 유기능 농산물의 참솔농원

그 딸중에서 정윤돌씨가 17년전에 귀농을 해서 비탈진 언덕위에 터를 잡고 농원을 꾸미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밤나무로 가득했는데, 흘어진 가족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농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

참솔농원 인터넷 쇼핑몰 홈페이지 - http://storefarm.naver.com/chamsol

네이버에 농수산물 판매점을 내서 장사 사업도 하시는듯한데, 유기농 도라지 6년근, 도라지씨, 고사리, 가죽나물, 취나물, 다래순 등의 산채나물, 매실 등 재철의 식물 나물 등 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용소골에 사노라면

처음에는 첫째딸 정순남의 제의와 넷째 사위 이강율(56)씨가 먼저 귀농을 했고, 이어서 강율씨의 아내 윤돌씨와 아이들이 내려왔고, 한면씩 내려오면서 이제는 친정어머니까지 모셔와서 어느사이 대가족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매실과 도라지가 주업이라고 하는데, 매화나무 잔가지 정리에 도라지 수확에 쑥, 머위 등의 봄나물을 캐느랴고 정신없이 바쁘시다고 하네요~

꽃피는 봄이 오면

봄을 맞이하면서 봄맞이 준비로 상당히 분주하다고 하는데, 수확에 손질에 고객의 주문에 택배 배송 등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한일이 산더미 처럼 쌓여가는데, 이럴때 가족들에게 SOS 구조 신호를 보내면 가족들이 달려와서 뚝딱 해결해 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한때는 그 딸들 때문에 상처를 받고, 힘들었고, 남몰래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이제는 농사를 지으면서 지난날의 아픔을 씻어내고 행복을 향해 살아가는 이 가족들에게 이제 인생의 봄이 오고 있는건가요...^^

가족끼리 모여서 함께 일하면서 웃음이 넘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보다 더 행복할것이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이제는 그 딸들의 효도와 효심으로 열 아들이 부럽지 않다고 하는데,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에 대해서 느껴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자 이윤녕(26)은 가족과 함께 살아가다가 농원의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서 올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입학을 했다고 하더군요.

잠시 집을 떠나가는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회피하는 영농에 뜻을 둔것만으로 가족들은 뿌듯하고, 자랑스러운듯 한데, 역시 교육을 이거해라 저거해라라고 강요할것이 아니라, 부모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들은 따라오기 마련이 아닐까 싶네요~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이제 용소골에도 봄이 찾아오고 이들의 가족에게도 인생의 봄이 찾아오고 있다고 하는데, 내 인생의 봄.. 전성기는 언제인지를 생각해 보기도 하네요.

그 누구의 말따라서 아직 내 인생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라는 말이 좋을까요...^^

KBS 인간극장 용소골의 봄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봄 기운이 완연하가는 즈음에 꽤 멋지고 부러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주 방송을 보시면서 가족의 의미와 그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다시금 돌이켜 생각해 보고, 우리들 또한 이 가족에 못지 않게 행복해 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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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천덕산 죽염 천일염을 만들며 산속에서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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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는 자발적인 가난과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전남 곡성 천덕산의 산꼴짜기 오막살이 집에서 살아가는 아빠 김인수(49), 엄마 전선희(45), 딸 김나진(10), 아들 김현옥(7)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부와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어찌보면 반대의 삶을 사는것일수도있는데,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과연 행복한지를 알아보고, 과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은 어떤 삶이고,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KBS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인간극장 지유네 산골일기-유기농 효소 울진 방주공동체 강문필,최정화 부부 가족의 귀농의 삶

인간극장 석봉씨의 봄, 지리산 둘레길 산촌민박 김석봉 가족의 귀농 이야기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들개 이준철씨 가족의 귀농,귀촌 이야기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임소현,김영미 부부 귀농과 유기농 농가체험 우프(wwoof)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산-지리산 뱀사골 정춘환 5형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방송

인간극장 모정의 세월-산골생활을 즐기는 박준하,최희진 가매골 부부의 행복 이야기

KBS 인간극장-곰작골에 살어리랏다, 김영찬,임윤자 부부와 가족의 자연속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귀촌, 귀농을 해서 친환경적으로 오지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꽤 자주 소개를 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참고로 이들이 사는 곡성군은 섬진강 물길을 따라가는 10km 구간쪽인데, 1998년 전라선 철도가 복선화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였지만, 곡성군이 철도청으로부터 이 구간을 매입해 기차마을을 조성하고 관광용 증기열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과 510m 구간의 철길을 철로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굴피집

와룡마을 현옥이네 굴피집

전남 곡성 천덕산에 굴피집을 짓고 살아간다고 하는데,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지 않는곳이여서 물은 개울물을 이용하고, 전기는 지붕위의 태양열을 이용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개울물로 밥을 지어먹고, 밤에는 촛불과 달빛으로 생활을 하는 등 불편한것도 많지만, 그런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를 하면서 살아가신다네요.

화장실도 생태화장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좌변기로 소변과 대변을 받아서 이 가족이 작은 텃바ㅏ의 비료로 소중하게 사용을 하기도 한다고~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김인수 전선희 부부

산에 오기전에 아빠 인수씨는 설악산 구조대원과 집을 지어주는 것이 직업이라고 하던데, 본인의 성경이 많이 급해서 화를 잘내는 편인데, 사회와 좀 떨어져 있으면 화를 잘 다스릴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도시를 떠라서 산으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고로쇠 작업과 죽염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동네의 맥가이버로 냉장고, 농약통 등 남의 집의 물건을 고쳐주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천덕산 죽염

천덕산 죽염을 만드는 아빠 김인수

죽염을 만드는 일은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대나무, 천일염, 황토 등을 최고급 재료로 골라서 천도가 넘는 가마네서 9번굽는다고 하는데, 생선구이 요리부터 세안, 족욕, 팩 등 다양한곳에서 사용이 된다고 하더군요.

[갈 데까지 가보자 촬영지 정보] 천덕산 자연주의 나진이네 

홈페이지나 블로그, 쇼핑몰 등은 보이지 않는데(뭐 오지에 계신분이라 컴퓨터나 인터넷이 될리가 없을듯), 위 링크에 가시면 나진이네 핸드폰 전화번호가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암튼 이 가족은 이미 동아일보 종편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방송편에서 이미 소개가 된듯 하네요~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김현옥 김나진

암튼 이런 산골속에 부부와 함께 딸기같이 빨간 볼을 가진 현옥이와 숲속의 공주 나진이 그리고 반려견 딸기와 몽이까지 여섯식구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선희시도 자연속에 사는게 행복이라고 하며, 걸어 다니는 식물 백과사전이라고 불릴정도로 야생초 등에 박학다식한 분이라고 하는데, 뭐 부부의 뜻이 맞아서 산속의 생활을 하시는것인듯 합니다.

영하 십도의 맹추위에 설거지할 그릇을 들고 개울에 가서 찬물에 설것이를 하면서도 냇가에서 물소리를 들어며 물빛이 깊어지는것을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고, 겨울에 이 정도는 한번 해주고, 겨울을 느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하시던데, 참 긍정적이고 낭만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시는듯~^^

산속에서의 아이들의 삶과 교육

문제는 아이들인데, 방송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애들 교육은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빠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재미있게 뛰어노는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외지에 살면서 TV나 장난감, 스마트폰, 게임 등을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산속에서 아주 재미있게 살아가는듯 합니다.

신나게 놀다가 목이 마르면 개울의 물을 마시고, 배가 고프면 땅속에서 냉이를 캐서 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대략 50-60년대의 아이들의 노는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사는곳도 첩첩산중이지만, 더 깊은 산으로 들어갈때는 소풍을 가듯이 즐겁게 가고, 아버지의 갈잎을 모으는 일을 도우면서 아빠의 일도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산악구조대 출신인 아버지의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들의 놀이터를 밧줄로 만들어 주고, 그네도 톱으로 뚝딱하면서 만드어 준다고 하는데, 자연이 이들이 행복이 터전이고 놀이터이며 배움터라고 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갔다온후에도 학원에 과외에 사교육을 받으며 경쟁사회에 나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들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이들을 공부 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정말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것은 이들 부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해 7살이 된 현옥이는 아직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아닌데, 어린이집의 한살 많은 형들이 모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유치원에 있을수가 없어서 일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가 더 많은 친구가 생긴다는 생각에 신이 났고, 처음에는 적응을 잘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뭐든 잘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배우면 배우는 대로 주면 주는 대로 산골 생활을 하나씩 익혀가듯이 사회속의 삶도 저절로 익숙해 지는듯한데, 이것이 바로 이들 부부의 자연 교육이 아닐까 싶네요.

남들은 애들이 산에 살면서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하며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자연속에서 아이들은 잘 크고 있고, 건겅하고, 자연을 닮아서 순수하고 착하게 크고 있어서 큰 걱정을 하고는 있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한글이나 수학, 영어 등 시험 점수 실력을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이 부부는 자연속의 삶을 살면서 사물을 더 깊이 있게 보게 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것이 더 큰 경쟁력이 아니겠냐며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네요.

도시에서 사교육에 정신이 없이 살아온 아이들이 성장한후에 나의 어린시절을 왜 그렇게 힘들게 했냐라고 부모에게 말을 하거나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자연속에서 뛰놀던 아이들이 성장한후에 왜 나의 어린 시절에 공부를 안시켰냐고 따질 아이가 있을까요?

얼마전 종영된 tvn 드라마 미생에 보면 보들레르 라는 작가의 취해라 라는 시을 인용했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취해라

항상 취해있어야 한다

모든 게 거기에 있다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 하며

당신을 땅쪽으로 꼬부라지게 하는

가증스러운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당신은 쉴 새 없이 취해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취한다?

술이든, 시든, 덕이든, 그 어느 것이든 당신 마음대로이다.

그러나 어쨋든 취해라.

이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자연속에서 자연과 놀이에 취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도시의 아이들은 부모의 강요에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살아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뭐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삶을 살기에는 도시의 삶의 더 유리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아이들이 크게 성장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간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방송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이 부부의 교육관이 어떤지 잘 살펴보면 좋을듯 하며, 무엇보다 어른이 입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할듯 하네요.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가족 사진

KBS 인간극장 와룡마을 현옥이네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인생에 정답이라는것은 없을겁니다. 다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을것이고, 다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가족은 시골 산속의 삶을 선택하면서 자신들만의 삶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게 정답일수도 있고, 오답일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이 방송을 보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우리는 과연 삶의 철학이나 나만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는 저 가족보다 더 윤택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들은 그들의 의지로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우리 가족은 이 도시의 삶의 내 스스로 선택을 한것인지, 남들도 그렇게 살고 있으니 그렇게 살고 있는것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보고, 그를 통해서 내가 바라는것,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중요한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사람은 흔히 잘나갈때나 문제가 없을때는 별생각이 없다가, 역경이나 문제가 생기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는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우리 삶을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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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조셉과 네 여자-국제결혼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초롱,올리비아 가족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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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조셉과 네여자는 15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국제결혼을 해서 한국에서 살아가는 남편 조셉 존 볼(45), 아내 강초롱(30), 사랑스러운 딸 올리비아(18개월), 처제 강한나(25), 5살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님(50) 등 가족의 이야기인데, 꽤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로 친구같은 모습으로 사랑과 웃음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질투에 빠지지 말라는 말도 있던데, 꽤 부럽게 살아가는 집안인듯 하네요...^^

KBS 인간극장 조셉과 네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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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국제결혼은 인간극장의 단골 소재이기도 한데, 마냥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기보다는 문화적인 충돌로 인한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고는 했는데, 이번주 방송은 설마 시종일관 행복에 넘치는 가족의 이야기인가요...^^ 

인간극장 조셉과 네여자 조셉 존 볼

미국인 남편 조셉 존 볼

조셉씨는 26살에 여행으로 한국에 왔다가 20-30대를 한국에서 보내게 되면서 이제는 수원의 모 대학교에서 교양학부 영어 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영어 교사를 하시다보니 한국어는 그리 익숙하지 않지만, 한국의 문화에는 아주 익숙하신듯 한데, 청국장을 치즈보다 더 좋아하시는 토종같은 분이라고...^^

인간극장 조셉과 네여자 강초롱 결혼식

조셉과 초롱의 만남과 결혼

그러다가 몇년전에 학교 앞 카페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하던데, 노총각이였던 조셉은 자신의 나이를 7살이나 낮추어서 말을 했지만, 초롱씨가 미국에 유학을 가기로 해서 거기에서 인연이 끝날뻔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고, 조셉을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미국으로 건너가서 초롱을 자신의 고향집에 초청해서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 유쾌한 가족들을 보여주면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고, 나중에 나이를 알았지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고, 다음해에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인간극장 조셉과 네여자 가족의 모습

이제 결혼 3년차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들 사이에는 사랑하는 딸 올리비아(18개월)이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맞벌이를 하는 이 부부를 위해서 장모님이 집 근처로 이사를 오면서 처제까지 함께 오면서 조셉은 4명의 여자에게 둘러쌓여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넝쿨째 들어온 복덩이, 우리 조서방

장모님과 5살밖에 차이가 안나서 한국으로 치자면 도둑놈 소리를 듣는 결혼을 한것이지만,외국인으로써 잘 처신을 한것인지 장모님과는 음악으로 친해지고, 나이어린 처제와는 넉살로 가까워 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내분도 좀 철부리로 저축을 거의 하지 않아서 통장이 텅텅ㅇ 비어있었다는데, 알뜽한 남편 덕분에 요즘은 돈 모으는 재미에 빠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찜찔방에 갈때도 장모님과 처제를 챙기다고 하던데, 일반적인 한국남자라면 찜질방에 가족과 가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장모님과 처제까지 모시고 가서 얼굴에 팩까지 해주는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기는 하네요...^^

어린 시절 행복한 가족 생활을 한것을 기반으로 이런 습관이 몸에 밴것이기는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고향이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향수병 등을 다른곳에 에너지 분출을 하는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런 이야기도 방송에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외로움, 부부가 되어 사랑으로 채우다

초롱씨는 10대때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는 사건을 겪었다고 하는데, 이혼후에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시는듯 한데, 그때의 허전함과 아쉬움을 꽁꽁 숨겨두고 살았지만, 조셉을 만나후에 사랑과 웃음이 넘치게 되었다고 하네요.

초롱씨의 아버지는 생존해 계시는데, 조셉씨는 장인어른까지 챙긴다고 하는데, 명절때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따로 챙기고, 새배도 하고, 용돈도 챙겨드리고, 제사때 큰사위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와서 외로움때문에 단짝 강아지 에디를 8년째 키우고 있는데, 외로움은 어쩔수 없었다고 하던데, 이제는 그의 곁에 사랑스러운 딸과 아내는 물론이고, 장모, 처제, 장인 어른 등의 가족이 생겨서 너무나도 행복해 하시는듯한데, 행복에 가족은 참 필요충분 조건인듯 한데, 이번 방송에서는 조셉의 처신과 행동, 생각 등을 많이 보고 배워야 할듯 하지 않을까 싶네요~

티파니의 달콤한 집 - http://eddiesflower.blog.me/

헬로티파니 쇼핑몰 홈페이지 - http://www.hellotiffany.co.kr/

아내 초롱씨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자신의 동생과 딸을 모델로 해서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장모님과는 취향과 생각까지 척척 맞는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비슷해서 그러신가...^^

근데 청국장을 좋아하는 남편 조셉과는 달리 아내분은 청국장 냄새만 맞으면 기겁을 하면서 도망을 가기도 한다고 하던데, 주객이 전도가 되었군요...^^

다른듯 하면서 닮은듯한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타국에서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사랑에 대한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기도 한데, 두 사람이 만난건 서로에게 더 없는는 행운이라고 말하는 이 부부를 보면서 그 사랑의 행복의 비결은 무엇인지 느껴보시고,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조셉과 네여자 다시보기 홈페이지

아마 방송을 보시면서 저 집은 참 행복하게 산다... 우리 집 사람도 좀 저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면서 부부 싸움을 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뭐 저도 아직 방송을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 집안이 행복하다면 조셉씨만의 노력으로 행복해지지는 않았을겁니다. 아내와 장모, 처제 모두 함께 만들어 낸것이지,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누구 하나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내 자신이 스스로 행복해 지지 않는다면 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없다는 말처럼 이번 방송을 보고, 행복의 비결을 상대에게 찾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행복이라는 이름의 파랑새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처럼 그 비법은 남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있는것은 아닐까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좋은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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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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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후에 혼자서 힘들어하시고, 일을 하시는 어머니 오공임(55)씨를 위해서 딸 박옥경(34)과 아들 박근철(32)이 함께 장사를 하며, 경주의 5일장에서 호떡, 오뎅, 떡볶이, 즉석 도너츠를 판매하고 있는데,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빠가 만들었던 맛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라고 합니다.

노점상 같은 방식으로 시장에서 장사를 하지만, 어떤 직업보다도 자부심을 느끼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살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듯 하네요~

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네덜란드 남편과 국제결혼한 루앙프라방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꼴찌 없는 달리기의 연골무형성증 장애 김기국 어린이

인간극장 동화씨의 행복편지, 우체부 집배원과 전복 양식업을 하는 엄마 가장 박동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이들 가족은 경북 경주의 입실장, 불국사장, 울산의 호계장 장터의 장날에 분식점처럼 오뎅, 떡복이, 즉석 도넛, 호떡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딸은 시장경력 22개월차이고, 아들은 17개월차이며, 엄마는 30년차의 베터랑으로 이들을 지휘하신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버지는 위암에 걸려서 위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이후에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장사를 계속 하시다가 2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아버지의 어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다고 하는데, 연로하셔서 아들의 죽음을 알리면 충격을 받을까봐 아직도 그 사실을 전하지 못했다고 하네요...T_T;;

아버지의 2주기 제삿날이 다가오는데, 전라도 목포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큰집 식구들과 집으로 찾아온다고 하는데, 천붕이라는 자녀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이네요...

경주의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28년간 길 위에서 장사를 하면서 함께 일하는 상인들에게 정을 베풀었고, 덕분에 베푼 만큼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후한 인심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뿌린것으로 자녀들이 거두고 있다고 하네요~

어릴때 남의 집 살이를 할정도로 아버지는 어렵게 살았다고 하던데, 그 생각때문인지 많이 베푸셨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년이 되었지만, 아버지를 기억들 해주고, 2주기 추모를 앞두고 제사에 사용할 질 좋은 재료들을 무료로 챙겨주기도 하신다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이제는 자녀들이 대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판매쪽을 주로 담당을 하셨고, 재료 준비, 반죽, 조리 등은 아버지가 직접 하셔는지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은듯 한데, 아들분이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실력도 많이 늘어서 처음에는 호떡 하나를 굽는데도 1분이 걸렸는데, 이제는 한번에 5개씩 척척해낸다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레시피

28년의 세월이 담긴 레시피

엄마의 곁으로 돌아았을때 유산같이 남겨진 아버지의 28년 세월이 담겨있는 빵 레시피인데, 처음에 이 노트를 받고는 모든 노하우를 다 전수를 받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아버지는 재료 배합법만 적혀져 있고, 다른 내용은 없다고 하던데, 다양한 노하우와 팁 등은 없어서 암호를 푸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아들 박근철

하지만 그것을 토대로 장이 쉬는 날마다 이걸 보며 공부를 하고, 이 레시피를 참고해서 새로운 메뉴에도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빵왕 김탁구, 명장 팔봉선생 장례식을 통해 본 아름다운 마무리란?

제빵왕 김탁구 - KBS 수목 드라마

아드님을 보니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아버지를 뛰어 넘는 맛을 구연하셨으면 하네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딸 박옥경

꽤 미인이신듯한 옥경씨는 똑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남매가 안정적으로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와중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한듯 합니다.

이런 고객을 대하는 자영업을 하는것이 직장 생활을 하는것보다 쉬운 일도 아니고, 수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편견으로 본다면 회사 생활을 하는것보다 시집, 장가를 가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큰 결단을 하신듯 하네요~

인간극장 충주호 6형제, 가난을 이겨내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형제의 이야기

인간극장 우리는 바다에 산다, 전남 여수 개도 섬의 김영삼,김영호 멸치잡이 어부 가족

그러고 보니 최근에도 비슷한 사연으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도심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이 미남 미녀 남매도 귀농, 귀촌의 일종인듯 하기도 하네요~

처음에는 초보로 많이 서툴러서 적응하는것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직 2년도 되지 않은 시간동안에 부단히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한 덕분에 나날이 맛이 발전을 해가고 있고, 더불어서 아버지의 맛도 기억해주는 손님들 덕분에 힘이 나고 기운이 샘솟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들이 아버지처럼 밥도 먹지 못하고 일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하더군요.

가게는 따로 점포가 있는것이 아니라, 이런식의 간이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신다고 하는데, 입실장, 불국사장, 호계장 등에 들리시게 되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한데, 물론 가게의 상호등은 없는듯 하네요.

아무쪼록 사업 번창해서 다음에 인간극장 그후 편에는 떡하니 가게를 하나 내서 맛집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뭐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봐야알겠지만, 재래시장 전통시장에서 장돌뱅이처럼 떠돌아다니며 간이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지만, 어떤 직업보다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아버지가 떠난 그 자리를 지키며 아버지의 숨은유산을 찾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이는 직업이라는것을 돈을 버는 밥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이는 삶의 철학이자 삶의 의미로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이 잘생긴 총각을 후자에 더 가까운듯 하네요.

그래봤자 노점상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과연 우리는... 나는 나의 직업과 일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저 의미보다는 돈벌이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이번주 인간극장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지금하는 나의 일의 의미를 찾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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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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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지산리에서 살아가는 김현식(46), 남수미(44) 부부와 열명의 자녀들의 이야기인데, 요즘 보기 힘든 엄청난 대가족의 화기애애하면서 그 북적북적한 집에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나름의 노하우와 비결도 소개한다고 하니 꽤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인간극장 우리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인간극장 돌아온 흥부네 11남매 그후 13남매 대가족의 행복 이야기

KBS 인간극장-천국의 아이들, 6명의 자녀들과 행복을 찾아가는 김다윗,다리아 가족

KBS 인간극장-으랏차차 세쌍둥이 - 이재용, 박정미 부부의 출산기 한 달간의 기록

KBS 인간극장-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탤런트 남보라 대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흥부네 11남매, 김정수 함은주부부와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대가족을 자주 소개하는데, 얼마전에 소개한 흥부네 13남매가 최대인듯한데, 대식구의 가족을 보면 좀 복잡하고 정신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안에서 가족끼리 서로 돕고 화목하게 살아나는 모습이 참 멋지던데, 이번 방송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듯 합니다.

안동 MBC뉴스에 소개된 10번째 다둥이 출산 가족에 대한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김현식 남수미 부부의 만남과 결혼

두 부부는 18년전에 중매로 만나서 3개월간의 짧은 연애를 통해서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두살 아래의 평택 아가씨였는데, 결혼하면 고향 시골에 내려가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꺼라는 말에 재미있겠다면서 방긋 웃어주었다고 하던데, 딱 일곱번째 만나던 날에 결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참 이런것을 보면 십년을 연애를 하고도 결혼해서 이혼을 하기도 하고, 신혼첫날밤에 처음으로 만나서 백년해로를 하기도 하는데, 참 요지경인듯 하지만... 그 부부,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가족 사진

연애기간도 짧았고, 부모님을 모시면서 살면서 신혼초에는 좀 데면데면했다고 하더군요.

결혼을 약속하면서 우리 가족 축구단을 만들어 볼래요? 라는 남편의 이야기에 그렇게나 많이요?라고 답을 했다고 하는데, 그후로 17년후 총 10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하나둘 낳아 키우면서 두 사람은 진짜 부부가 되어 갔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결혼, 취직, 직업을 갖는것만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정작 중요한것은 그것이 결승점 골인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고, 이후가 더 중요하겠지요?

인간극장 우리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가족들

상주 10남매 아이들과 가족

첫째 소연(18)이 둘째 듬직한 기찬(16), 셋째 사춘기 소녀 나연(15), 넷째 서연(14), 요리사가 꿈인 다섯째 시연(12), 여섯째 기운(10), 일곱째 자연(8), 천방지축 여덟째 기조(6), 눈치 빠른 아홉째 수연(4),생후 3개월 100일차의 차연이(1)까지 아들 세명에 딸 일곱명으로 총 열명의 다둥이 아이들과 두부부로 12명의 가족입니다.

원래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지만, 작년 봄에 분가를 했는데, 바로 길건너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계시다고 하는데, 듬직한 둘째 기찬이는 할아버지 집에 남아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대가족의 삶의 모습

이런 방송을 보다보면 살림의 규모가 대용량으로 엄청납니다.

밥솥은 업소용 밥통에 하루에도 여러번 돌려야 하는 세탁기 2대는 기본에 컴퓨터나 TV 등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기도 하더군요. 

이 집의 경우에는 여자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피아노가 3대라고 하네요.

가장 문제는 먹거리인데, 한창 자랄 나이의 10대라서 무진장 먹을듯 한데, 일일이 마트에서 사다가 먹기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고구마 스무디, 계란 토스트 아빠가 만드는 짜장면과 피자, 강정 등 간식이나 식사 등은 집에서 뚝딱 만들어 먹는다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막내 열째 아기

남편 김현식씨의 직업

김현식씨의 부모님은 상주에서 40년 종안 목회를 해오셨다고 하는데, 교회의 사택에서 살고 계시는데, 청빈한 목사님으로 자녀에게 물려줄 땅같은 재산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김현식시는 처음부터 맨손으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 자신이 소유한 논이나 밭없이 임대농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소작 농사꾼으로 일하고 저녁에 와서는 아이들을 돌보신다고 하는데, 그런 힘든 상황에 야가에는 방범활동을 해서 자율 방범대장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 봉사 활동까지 대단하신듯 하네요~

국가의 육아 지원

상주시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신생아를 위한 지원조례를 마련해 놓고 있어서, 다섯째 이상의 자녀에게는 월 70만원씩 24개월간 지원한다고 하는데, 정작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학령기에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외치지만 막상 아이를 많이 낳은 가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원이 없는것이 현실이라고 하는데, 사교육 등을 받는 중고등학교때나  천문학적인 대학 등록금을 대는 일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고 하네요.

주변 사람이 김현식씨 가족을 응원하면서도 우려를 하는 이유가 이런것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상주 10남매, 행복한 집의 자녀 교육관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좀 편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4명이나 된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많은 집단에서 보면 자녀, 부하, 상사 등의 집단으로 묶어서 생각을 하고 취급을 하기도 하는데, 이들 부부의 방식은 1대 1의 관계의 방식으로 절대로 아이들을 단체로 묶어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마다 다른것을 인정하는것이 더 어렵고 힘들것 같지만, 이 부부는 더 쉬워진다고 하더군요.

음식을 만들면서도 아이들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서 만들어준다고 하던데, 그런것들이 당장은 시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등에서 좋을지는 방송을 보면서 확인을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남편과 아내분의 성격이 무한 긍정의 성격을 가진듯 한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지적할것이 수도 없이 많겠지만, 밝게 보고, 그안에서 행복을 찾아가시는듯...

대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

1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부모가 일일이 챙긴다는것은 힘든것을 넘어서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는데, 조카 한명 보기도 벅찬것을 생각해 보면 어떻게 저 많은 아이들을 키우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 비밀은 10남매에게 있다고 하던데, 서열이 분명해서 형과 누나들이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보이면서 동생들을 돌본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위대한 유산

아이들이라고 그냥 천방지축인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사회에서 나름 자신의 맞은 역활에 충실하면서 한 지붕에서 똘똘 뭉쳐서 살아가는게 이 집의 살아가는것이 비결이라고 하는데, 가족이 많은 집들에게서 가장 부러운 모습이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출산율이 줄어서 한집에 한명.. 많아야 두명을 낳는것이 전부인데, 그런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을 볼수 있고, 그안에서 가족 행복의 비결을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모습을 보면서 책임을 지지도 왜 그리 많이 낳느냐... 심지어는 짐승이냐라는 등의 말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이 있기도 한데, 이 방송을 통해서 배울점은 배우고, 보기 싫은 점은 자신이 살아가시는데 있어서 반면교사로 삼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산-지리산 뱀사골 정춘환 5형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방송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아이들의 모습

KBS 인간극장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다시 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10남매의 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고, 모두 모이게 되면 정신도 없고, 소란도 10배가 된다고 하지만, 그만큼 행복도 10배가 된다고 하는데, 어린시절 설날이나 추석에 친척들이 다 모이면 북적하고 정신이 없지만, 제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떠났을때의 공허함을 생각해 보시면 조금은 그 기분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이번주 방송에서 열남매가 있는 북적북적한 집이 서로간에 어떻게 지내고, 살아가는지의 모습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의 비밀을 느껴보시고, 우리 집, 우리 회사에도 그 비밀을 찾아서 적용하고,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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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슈퍼맨과 육공주는 21년차 군인 황규성(41)씨와 아내 정영희(36)씨 그리고 6명의 딸의 이야기와 일상을 그린 방송인데, 대가족에 아버지아지 군인으로서의 역활에 모두 충실하게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보여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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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 6명의 아이들 정도는 큰 이야기거리(?)축에 끼지도 못하는 편이지만, 내리 여섯명의 딸만 낳으신 집은 또 드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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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얼마전에는 아들만 6형제로 모두 노총각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 남편 황규성

60사단 주임원사 직업군인 황규성 상사

남편이자 가장인 황규성씨는 21년째 군인으로 복무중이라고 하는데, 하사관출신으로 현재 계급은 주임원사로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초고속 승진을 한 능력있는 인물로 충무정신으로 무장한 열혈 군인이라고 하시네요~

KBS 인간극장 - 해병대 신병교육대 로보캅 훈련 교관(DI) 이야기에 대한 방송

마크를 보니 60사단 동원보병사단인데, 권율부대(구 비호부대)라고도 불리는 부대로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의 예하부대로 평시에는 감편부대로 예비군 교육 훈련을 담당하며, 전시에는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라고 하는데, 사단 사령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다고 하네요~

이쪽 부근에 56사단 등 예비군 부대가 많은데, 동원훈련이나, 예비군 훈련 교육장이 있는 부대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 황규성 정영희 부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인이 된 황규성씨는 5공주 집안의 막내딸인 정영희(36)씨와 만나서 첫눈에 반했고,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첫째를 낳는 속도위반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후에 아이들을 하나둘씩 낳았는데, 둘째, 세째가 딸이였고... 혹시나 싶은 네째도 딸... 다섯째도 딸, 여섯째 막내까지 딸을 낳았다고 하는데, 15년동안의 결혼생활 기간에 딸만 여섯을 나으셨다고 합니다.

보통 딸을 연속으로 낳으면 딸딸이 아빠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건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우리 집엔 슈퍼맨이 산다!?

남편은 애처가 이자, 아이들을 위하는 다정한 아빠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부엌에서 아침을 하면서 여섯 딸들의 입맛에 맞게 완숙, 반숙 등 계란후라이도 원하는데로 해준다고 하는데, 벌써 육아만 15년차라고 하시니 군인답지 않게 상당히 섬세하고 자상하신듯 하더군요.

여섯째 나린이가 태어난후에는 육아휴직은 20일간 얻어서 휴가 기간동안에 아내 옆에서 산후조리를 돕우면서 아이들을 돌보기도 하셨다고 하던데, 집에와서는 집안일에도 열심이지만, 야간 대학교의 비서경호학과 수업을 받기도 한다고 하시는데,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시는듯 하네요~

근데 그러고 나서도 마트에 가서 장도 봐우시고, 딸들 목욕을 시키고, 집청소, 아이들 뒤치닥거리등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정도라고...

그러고보면 아이들 하나 뒷감당 하기도 힘들고, 벅차하기도 하는데, 대단하신듯 하네요~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 가족 사진

충성! 6공주를 신고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딸들만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신다고 하던데, 슈퍼맨의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신 아빠이신듯  합니다~

큰 딸 맏언니인 황다솜(15)은 동생들 훈육을 담당하면서 집안 살림도 잘하고, 둘때 황가람(12)은 아빠를 닮아서 야무지고, 군인처럼 수건 각도 확실하게 잡는다고...^^

슈퍼맨이 사랑한 일곱 공주

세째 황다빈(10)은 자기 키보다 높은 싱크대에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설것이를 할정도로 집안인에 적극적인고, 넷째는 좀 청개구리라고 하는데, 쇼파에 앉아서 막내 나린이를 보기도 한다고 하네요~

다섯째 황은솔(3)은 막대 자리를 빼앗긴이후에 칭얼거리는게 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집안의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일등공신 귀염둥이이라고 합니다.

생후 한달이 갓 넘은 막내 황나린(1)은 서로 안아보겠다는 누나들 때문에 편히 침대에 눕기가 힘들다고...^^

암튼 아빠의 소원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달중에서 한명이라도 자신처럼 여군이 되어주는것이 소원이라고 하네요~

하나 키우기도 징글징글하다고 하시는 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이런 대가족들을 보면 - 물론 방송에 화목한 가정만 나와서 그럴수도 있지만 - 대부분 아이들이 맑고 순수한 편인듯 합니다.

더욱이 가족간의 유대관계도 좋은데, 어머니 혼자서 아이들을 돌볼수 없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합심을 하는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더군요.

자식을 하나만 낳을수 있는 중국의 경우 하나뿐인 자식을 소황제라고 부르면 떠받치면서 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도 어떻게 보면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들 가족을 통해서 대가족의 장점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 흥부네 11남매, 김정수 함은주부부와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EBS 다큐아이-충청북도 당진 천하무적 9남매의 행복일기,정신없지만 행복한 대가족의 이야기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 폐렴에 걸린 딸

군인 월급에 6명의 아이를 키운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닐텐데, 안타까운것은 막내 나린이가 폐렴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하더군요.

밤낮없이 울고, 젖도 먹지 않아서 걱정이 태산같을텐데, 덕분에 아내 영희씨는 꼼작없이 병원에서 아기의 옆을 지키고 있고, 남편 혼자서 빨래, 식사, 청소, 육아, 교육을 담당을 하면서 거의 체력이 바닥이 날정도가 되었다고 하네요...-_-;;

결국에는 어머니에게 SOS 구원을 요청해서 아이들의 할머니가 집에 오신다고 하는데, 문제는 어머니가 아들을 원하신것 같지는 않고, 세상물정 모르고, 계속 애를 낳는것에 화가 많이 나서 막내를 낳은후에 한번도 방문을 안하셨다고 하는데, 이번주 방송에서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실지 모르겠네요.

왠지 모를 찬바람도 집안에 좀 불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 방송에서 잘 푸시겠지요?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 슈퍼맨의 육아일기

KBS 인간극장 슈퍼맨과 6공주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번주의 인간극장은 왠지 다른 내용에 비해서는 좀 평탄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인간극장 우리 지금 이대로, 췌장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싱글맘 주은주 가족 이야기

인간극장 미즈노씨 행복하세요, 트리하우스와 한옥에서 만들어가는 가족 행복의 비결

하지만 저번주의 가슴 아픈 사연이지만, 희망과 기적을 간절하게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와 얼마전 방송했던 미즈노씨의 방송을 함께 생각을 해본다면 어떨까요?

세 가정의 이야기는 모두 비슷한듯 하면서 한집은 너무 아프시고, 한집은 아픈것이 나아가고 있고, 한집은 막 아프기 시작해서 걱정이 되어가는 상황인데, 세 집의 이야기에서 느껴지는것은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이 바로 우리의 행복이자, 나의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진정으로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것은 무엇인지를 느껴보시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며, 그 소중한것들을 어떻게 지켜나갈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시면서 2015년 새해에는 변화된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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