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round Sound Demonstration DVD-5.1채널 오디오 사운드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방법

 
요즘 구입하는 컴퓨터의 사운드카드나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칩의 성능은 5.1채널을 넘어서 7.1 등 막강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막상 그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듯 합니다.

얼마전 친구집에 갔더니 사운드블라스트 Live!에 같은 회사의 5.1채널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만, 소리가 좀 별로여서 제어판에 들어가보니 스테레오 스피커로 설정이 되어 있더군요...-_-;;
물론 이렇게 설정이 되있으면 프론트 스피커만 나오고, 뒷면의 스피커는 출력이 안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쪽을 잘 모르는 친구는 그냥 달아만 놓으면 나오는줄 알더군요...


5.1채널의 음질을 즐겨보고 싶다면,
물론 사운드카드나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칩이 5.1채널 이상을 지원해주어야 하고,
5.1채널 스피커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비싼것은 꽤 비싸지만, 저렴한것은 2만원대도 있는데, 잘만 활용하신다면 이전까지 느낄수 없었던 멋진 음향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스피커 메뉴얼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방이 좀 넓다면 연장선을 추가로 구입해서 적절하게 배치하시면 됩니다.
배치에 따라서 음질이 많이 차이가 나고, 입체음이 전혀 달리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뭐 Windows Update를 통해서도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하지만,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는 안되더군요.

자신의 사운드카드나, 메인보드 업체에 가서 최신버전을 받아서 설치를 하면 됩니다.

SB Live! - 사운드블라스터 드라이버 다운로드 사이트
리얼텍 랜카드 드라이버 다운로드 사이트-Realtek Lan Card Driver Download site
Realtek High Definition HD Audio Codecs, AC'97 리얼텍 오디오 코덱 최신버전 다운로드

그리고 나서 각 제품별로 프로그램 메뉴나 제어판에 새로운 항목이 생겨서 스피커를 테스트하고, 확인해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깁니다.

이곳에서 5.1채널 스피커 구성을 변경하고, 제대로 연결이 됬는지 확인도 할수 있습니다.

이정도를 설치하셨다면 기본적인 설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DVD 플레이어가 있거나, DVD 파일 등을 다운로드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면 되는데, DVD 영화나 Surround Sound Demonstration DVD같은 샘플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그 진가를 느낄수 있습니다.

avi, wmv, mp4 등의 파일등도 가능은 하지만, 확실히 DVD에 비해서 음질은 떨어집니다.
mp3는 2채널 스테레오이기 때문에 별차이는 없지만, 위의 제어판이나 프로그램 설정을 통해서 5.1채널 모든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도록 하면 기존에 듣던 음질에 보다 더 나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Surround Sound Demonstration DVD이라는 샘플러 DVD인데,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명장면중에서 5.1채널의 진가를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돌비(Dolby Digital Sorround Sound)나 DTS 5.1 채널 등을 선택해서 들어볼수 있습니다.
흔히 가장 유명한 장면들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작부분과 매트릭스의 총싸움 장면 등인데, 그런 장면들을 모아놓은 CD입니다.





이 장면은 영웅에서 이연걸이 묶어놓은 나무들을 멋진 검법으로 쓰러트리는 장면인데, 정말 사방에서 나무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느껴집니다.


이장면은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라이브 공연인데, 정말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환상적인 음질이 느껴집니다.


이것은 이글스의 호텔캘리포니아 인데, 친구집에 가져가서 틀어주었더니 정말 감동을 하더군요....

뭐 어찌보면 DVD가 아니면 제대로 그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DVD도 전체의 장면중에서 특정부분만 5.1채널의 성능을 느낄수 있지만, 아마 일부라도 제대로 한번 그 진가를 느껴보신다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뭐 굳이 없는 DVD를 구입하거나 스피커를 구입하시라고 까지 권해드리지는 않지만, 집에 이런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사용해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