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북세미나(BookSeminar) -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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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북세미나닷컴이라는 회사가 운영을 했던 북세미나... 물론 지금도 존재하지만, 북세미나는 안하고, 주로 지식 콘텐츠를 판매하는 업체로 변한듯...
이동우라는 젊은 사장분이 운영을 했었는데, 교보문고의 이벤트홀을 빌려서 공동주최형식으로 운영을 하다가 뭔가 틀어졌는지, 교보에서 이 사업이 탐이 났는지 암튼 문을 닫았다...
저자나 역자들이 나와서 저녁 7시부터 2시간정도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책에서 느낄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휘해서 거의 매주 한두번씩은 가고는 했던 북세미나...
한비야, 유필화 교수, KTF 조서환, 이재희, 이주향, 시골의사 박경철, 아나운서 김은혜, 유영만, 이영권등 만나보기 어려운분들을 만날수 있었던 참 멋진 자리...
입장료도 없고, 선착순 신청으로 입장을 하고, 강연후에 저자 사인회 및 책 할인 판매도 했었다는...


암튼 그렇게 2008년말경에 문을 닫았고, 그후에 수시로 들어가보았지만, 교보문고나, 북세미나닷컴이나 모두 북세미나를 블로그에서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니 교보에서 다시 시작을 했네요...

http://www.kyobobook.co.kr/culture/cultureClassicList.laf?serviceGb=LEC&&targetPage=1

장소나 방식, 시간등 기존과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장소는 주로 경희궁의 아침 4단지 교보문고 빌딩 지하 2층에서 하고, 간혹 강남 교보문고나 다른곳에서도 진행을 하는듯 합니다.

다만 접수방식은 기존처럼 선착순이 아니라, 참여신청을 하면 추첨을 해서 초대권을 주는 방식으로 100여명을 선출하는듯 합니다.

광화문에서 저녁 7시에 시작을 해서 9시경에 끝이나니 지방분들이나 야근하는 분들은 오기가 좀 그렇지만, 저같이 인근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강연인듯 합니다.





뭐 항상 그렇듯이 유명한 강사나 저자가 나오는 경우네는 경쟁률이 엄청날텐데, 꼼꼼히 잘 챙겨서 듣고 싶은 강연을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다음주에는 제가 좋아하는 칼럼의 필자이자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인 문요한씨가 나오시네요...^^

문요한 저자 강연회 (진행중) 
2010년 4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교보문고 본사 지하1층 문화 이벤트홀


힘내라! 2030 대한민국-최고의 강연 콘서트 (진행중) 
3/25 가톨릭대, 3/30 서울대, 4/1 전북대
가톨릭대, 서울대, 전북대
신경민, 이동우 김정훈, 전미옥 

교보문고,르네21 공동 주최 3월 북세미나 (진행중) 
2010년 3월 23일(화) 오후 7시
교보문고 본사 지하 1층 문화 이벤트홀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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