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 한강줄타기대회 개최 (대회정보,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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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나갔다가 공사를 하는것을 보고 찾아보니,
2007년부터 열린 세계한강줄타기대회가 올해도 열리네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인데,
그동안은 평일에만 열려서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볼수 있을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www.highwire.or.kr/

대회는 한강 양화지구와 망원지구를 잊는 한강 1Km구간을
쇠줄로 연결을 하고 선수들이 건너면서 시간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대회인듯 합니다.



세계 줄타기 대회와 삶
세계한강줄타기대회 꼭 한번 가보세요~

교통편이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아래보시면 셔틀버스도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오셔도 좋습니다.

양화지구(한강남단)에서 개막식등의 행사를 하고, 출발을 해서,
망원지구(한강북단)에 선수들이 도착을 합니다.

행사등이 보고 싶으다면 양화지구에서 보셔야겠지만,
선수들이 도착하는 망원지구에서 보는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한강위에 걸려있는 외줄을 한발한발 내딛으면서 걷는모습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도 들지만,
꼭 우리네 인생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멋진 공연이나 시간이 되시면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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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개요

찾아 오는 길(버스, 지하철-합정역, 당산역), 자동차 승용차(양화대교,성산대교,한강공원,주차장, 한남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행사시간

대회일정

셔틀버스


9~10일 양화ㆍ망원지구서 제3회 세계줄타기대회

세계적인 줄타기의 고수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5월 9~10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공원 양화ㆍ망원 지구에서 `2009 세계줄타기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궁중 줄놀이 계승자인 박회승과 `8명의 인간 피라미드'라는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왈렌다 가족 등 12개국의 줄타기 명인 2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대회는 `1km 횡단 스피드' `1km 횡단 챌린지' `예술성 경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km 횡단 스피드'는 한강의 북단(망원지구)과 남단(양화지구) 사이에 설치된 최고 24m 높이의 줄을 빨리 타는 경기다.

`1km 횡단 챌린지'는 출발점과 도착점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도록 해 스피드와 함께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다.

`예술성 경기'는 양화지구에 마련되는 특설경기장에서 고난도의 기술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다.

행사장에는 길이 10m, 높이 4m의 줄타기 체험장이 설치되고 우리나라 전통 줄 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highwire.or.kr)나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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