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PD수첩 -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

 
처음에 정정보도는 정말 무슨 극적반전 영화를 본듯한 메세지...
얼마전에 시정조치를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것은 묵과해버리고, 한나라당 의원의 이야기를 다시금 설명...

이번 방송은 쇠고기 수입에 대한 우려도 나오지만, 조중동을 비롯한 일부 보수 언론들의 과장되고, 어이없는 방송형태를 보여준다.
우리집에서도 조선일보를 보지만, 어찌나 사진과 기사제목을 그따위로 뽑아내는지...
그리고 더욱 웃긴것은 요즘들어 시위가 점점 거세지니까... 슬슬 정부편에서 정부와 한나라당을 성토하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거...

꼭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파리로 돌아오기 시작할때의 언론들의 작태와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몇일후에 관보에 쇠고기수입이 실리고, 시위가 거세지면 180도 돌아설지도 모르겠다... 쯧쯧...

[시사집중]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 - 누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가

지난 4월 17일 한미 양국 간의 쇠고기 협상이 타결되었다. 이에 미국 쇠고기가 수입 
가능하게 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었다. 하지만 보수 언론들은 정부의 쇠고
기 협상의 문제점을 보도하고 국민 건강의 안전성을 우려하기보다 성과만을 내세우
며 정부를 감싸기에 바빴다. 심지어 수년 전부터 자신들이 우려해오던 광우병의 위
험성과 한국인의 취약성마저 부인하며 미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는
데...   


이러한 주요 일간지의 상반된 보도와 말 바꾸기에 대해 국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보수 언론은 객관적인 보도와 문제점을 파헤치려는 노력은 없 이 오히려 광우병 파동을 근거 없는 괴담으로 몰아갔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촛 불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국민들을 반미, 좌파세력으로 매도하며 색깔론, 배후론 을 제기하기도 했다.
더욱이 한미간 서신교환만으로는 달라진 상황이 없음에도, 권력을 감시하고 공정해 야 할 언론이 오히려 정부의 주장에 편승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데... 정부의 고시를 앞둔 지금 상황에서, 과연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고 언론의 역할은 무엇 일까.

[심층취재] <현장르포>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의 현장을 가다!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28분.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한지 보름이 지났다. 21세기 최악의 재해로 기록되고 있는 이번 중국 쓰촨성 대지진은 현 재 공식 사망자 수가 6만 여명, 실종자 수는 2만 여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게다가 지진 현장은 계속되는 여진과 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중국 쓰촨성 대지진, 그 참사의 현장을 PD수첩이 직접 찾아가 취재했다.

■아이들을 집어 삼키며 무너진 수천 개의 학교 건물, 천재지변인가? 인재인가? 이번 중국 쓰촨성 대지진의 가장 큰 희생양은 다름 아닌 어린 학생들! 취재진은 재학생 1800명 가운데 700여명이 사망하거나 매몰되었다는 최악의 피해현 장 두장옌시의 쥐위안전(聚源鎭)중학교를 찾았다. 그 곳은 이미 구조작업이 마무리 된 채, 시신의 부패 냄새만이 진동하고 있었다. 중국 정부의 ‘한 가구 한 자녀’정책으로, 희생된 학생들은 대부분 외동자녀라고. 부모들은 취재진에게 두부처럼 부서지는 학교 벽을 뜯어 보여주며 관리들의 부정부 패로 인해 학교 건물이 부실 시공됐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마을 건물의 80%가 무너져. 정부의 원조로부터 고립된‘펑저우 츠펑마을’에 가 다! 현재 중국정부는 구조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 하지만 시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산간마을은 아직 구조대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었 다. 취재진은 정부의 원조로부터 고립된 ‘펑저우 츠펑현’의 산간마을을 찾았다. 그곳에서 마을 주민들과 1박 2일을 함께 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마을 건물은 80% 이상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붕괴되어 있었고, 천막생활 중인 마을 주민들은 여진의 공포에 시달리며 오래된 음식들로 근 근이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기약 없는 정부의 원조와 구조 활동. 생사의 갈림길에서 겨우 목숨을 구한 이들의 고통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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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은 넘쳐나고, 산자들마저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트라우마(외상 후 정 신장애)를 겪으며 악몽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비극의 현장! 그 참혹한 중국의 오늘을 PD수첩이 밀착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