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영업제한과 전통시장의 아쉬운 마케팅과 대응

 

이마트(Emart) 은평점 5월달 쉬는 날 휴점일자 안내와 대형마트의 휴무일 홈페이지 미공지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이번주와 다다음주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쉬게되는 의무휴업일이 적용되면서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쉬고 있더군요.

뭐 주말에 쇼핑을 생각했다가 아쉬운 분들도 많고, 불편함을 겪는 분도 있겠지만, 마트 직원들도 휴식을 갖고, 재래시장과 전통시장이나 영세규모의 슈퍼마켓들의 활성화를 기대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근데 이마트를 지나서 집으로 올라오다가 동네의 재래시장인 대조시장을 지나오는데, 걍 썰렁하더군요...-_-;;

아니 이런날에 행사도 좀 잡아보고, 대형마트밖에 모르는 젊은 신세대 가족들에게 우리는 마트보다 더 싼 제품이 많고, 둘러보는 재미가 더 많다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일요일이라서 종교때문인지 몰라도 문을 닫은 집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의무휴업일을 지정한것은 대형마트의 이익을 줄이거나, 마트의 직원의 복지를 위해서 시행하는 제도가 아니라, 재래시장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일텐데, 이런 반응은 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뭐 물론 저희 동네 한곳만 보고, 모든 전통시장이 이렇다고 판단을 하는것은 잘못이겠지만, 기왕에 생긴 의무휴업일에 시장자체로써도 상인들이 뭉쳐서 이벤트나 행사를 열어서 사람을 찾게 만들고, 지자체측에서도 지원을 해주어서 이벤트 행사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대형마트는 의무적으로 한달에 두번쉬고, 재래시장은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면, 마트측에서 이런 정책이 쓸모없는 일이다라는 공격의 빌미를 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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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찾아보니 이전의 의무휴업일때 매출이 올랐다고 하는데, 당연히 어느정도 오르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 살것이 있어서 갔다가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재래시장을 찾아서 구입한 사람들도 있을것일텐데, 차후에 사람들이 대형마트가 쉰다는것을 인식해도 매출증대로 이어질지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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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더 두고봐야할 문제이겠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가만히 앉아서 날리기보다는 상인들 스스로 나서고, 정부나 지자체도 대형마트를 쉬게했으니 우리 할일은 끝났다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기보다는 행사나 이벤트 등 뭔가를 해서 재래시장의 장점을 알려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