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건강, 음식 '에 해당되는 글 153건

  1. MBC 네트워크 특선-나는 야(野)한 밥상이 좋다, 자연 건강식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2. KTV 다큐 프라임 - 밥 한 그릇 , 쌀의 효능과 성능
  3.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탈모, 한 올의 절망, 대머리는 불치병일까?
  4. 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5. SBS 그것이 알고싶다 - 밀풍 리농선생의 의단원 의식치료의 실체, 기적의 신의학인가 죽음을 담보로한 사기인가? 2
  6.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고도비만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
  7. MBC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 돼지, 날다 (에드워드 권 진행)

MBC 네트워크 특선-나는 야(野)한 밥상이 좋다, 자연 건강식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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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목에서 방송의 내용의 90%를 보여주는듯....^^
한마디로 신토불이에 자연식 등이 아토피나 아이의 건강에 얼마나 좋고,
농사를 짓는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고생을 하고, 노력을 하는지 등을 보여주는 내용의 방송

푸드룰(Food Rules),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여름기획 몸의 전쟁 -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자연식위주의 소식)
SBS 스페셜 다큐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 - 집밥의 힘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MBC 스페셜 -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SBS 스페셜 다큐 - 생명의 선택, 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뭐 자연식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라기 보다는,
점점 더 자연식, 웰빙 식품이 가격이 비싸지고,
서민들은 가공식품에 노출되는것이 현실인것이 문제인듯....

잘 알지만, 우리가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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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다큐 프라임 - 밥 한 그릇 , 쌀의 효능과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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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면 누구나 주식으로 먹는 밥~
최근에는 밀가루나 자연식으로 많이 바뀌어소 쌀소비에 지장을 받는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쌀을 먹어야 할까요?

KTV에서 임현식씨의 나레이션으로 한 방송인데, 배울점이 참 많은듯 하더군요

밀은 100g당 260kcal이고, 쌀은 100g에 145kcal라고 합니다.
다이어트에도 밀가루보다는 쌀이 더 도움이 되겠지요~


거의 두배가 나는 차이인데, 무엇보다 쌀에는 밀보다 반잭질이나 지방이 적고, 수분과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아주 소량이 차이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쌀의 탄수화물은 단순탄수화물이 아니라, 복합탄수화물인데 장에서 천천히 분해되어서,
혈당을 일정한 수준으로 오랫동안 유지를 한다고 합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시합에 출전하기 몇시간전에 복합탄수화물을 복용하는것이 다 이유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외에 쌀은 밀보다 단백질 함량이 더 많고, 식이섬유도 더 많으며, 여러가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같은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토피 피부염에서 공개형 경구 식품유발검사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알레르기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니, 혹시나 아이들이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많이 일으킨다면,
먹는것이 무엇인지도 한번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인 133명중에 1명꼴로 발생하는 셀리악 질병은 그루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질환인데, 주로 유아에게 발병을 하는데, 체중이 증가하거나 감소를 하고, 다리가 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쌀에는 글루텐 성분이 없어서 장점막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알레르기로부터 매우 안전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쌀밥을 먹지말고, 보리나 잡곡등을 섞은 혼식, 분식을 권장하기도 했는데...


정말 이런 가두행진까지 했다니... 참....


밥은 꼭 밥만으로 먹는것만 좋은것이 아니라, 이렇게 죽으로 만들어 먹거나,
간식으로 많이 애용하는 떡뽁이도 쌀로 만든것이 맛도 좋고, 영양분도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BS 스페셜 다큐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 - 집밥의 힘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치명적인 유혹, 탄수화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MBC 스페셜 -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현미의 장점, 효능 & 맛있는 현미밥 만드는 방법 (사진보기)
2009 햅 현미 10kg 인터넷으로 구입

물론 쌀이 좋다고, 쌀만 많이 먹는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적당히 잘 즐기는것이 중요할것이고, 기왕이면 현미와 같은 자연식에 가깝도록 먹는것이 중요할텐데, 가급적 밀가루류보다는 밥을 찾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식사 때 뭘 드십니까?

옛날에는 고봉밥 한 그릇을 단숨에 먹어 치우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들 식생활이 많이 바뀌어서 하루에 밥을 두 공기가 채 안되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림 기자>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하루 평균 소비하는 쌀은 얼마나 될까.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210그램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밥 한공기를 120~130 그램으로 볼 때 하루에 두 공기도 채 먹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한사람이 일 년 동안 먹는 쌀은 77킬로그램으로, 쌀 한가마니에도 못 미쳤습니다.

연간 쌀 소비량이 102킬로그램에 달했던 10년전과 비교하면, 무려 25%가 줄어든 겁니다.

이렇게 쌀 소비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것은 달라진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맞벌이 부부와 일인 가구가 급속하게 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이나 국수, 씨리얼 제품과 같은 대체식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불고 있는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도 쌀 소비를 줄이는 데 한 몫을 했습니다.

이처럼 쌀 소비는 줄어드는 대신 채소류와 과일류, 육류의 소비는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가구당 월평균 식품비에서도 육류가 1.9%, 식빵과 떡이 9.8% 증가하는 등 대체식품에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해 국민 한 사람이 일년 동안 식사를 거른 횟수는 한 해 전보다 7.3%가 줄어든 17.6회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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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탈모, 한 올의 절망, 대머리는 불치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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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부쩍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이 시기에 맞추어서 우리나라의 천만 탈모인구에게 탈모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하면 치료를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들어본 멋진 방송...

가을이나 겨울에 탈모가 심해지는 현상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름에 쐰 자외선의 탓이라는 의견과 일조량이 감소를 하면서 모발의 성장속도가 떨어지면서 모발이 나는것보다 빠지는것이 많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가을철 탈모극복을 위한 6가지 수칙은 ○ 매일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를 감아라 ○ 머리를 말릴 때는 모발보다 두피를 깨끗이 말려라 ○ 과식을 피하고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을 섭취한다 ○ 뽀족한 머리빗 보다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 가을철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 빠지는 머리카락 한 올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 백 가지 민간요법보다도 병원을 찾는 것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방송에서 유전때문에 자신은 대머리가 될수밖에 없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치료를 통해서 탈모속도를 줄일수 있다는 이야기를... 뭐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많이 나온 이야기인데, 사람들이 너무 조급하게 한두달 치료를 받고 효과가 없으면 그만두고, 잘못된 제품이나 민간요법에 너무 의지를 하는듯 하다고...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승인받은 탈모제품들은 탈모속도를 줄이는것이지, 머리를 나게하는 기능은 없다는것도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

탈모를 악화시키는 사소한 습관들
생로병사의 비밀 - 탈모의 원인과 예방 & 오해와 진실, 매실 (사진보기)
MBC 불만제로 - 머리나게 해줄께

그리고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영양섭취의 불균형을 이야기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발의 밀도와 성장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영양섭취에 불균형이 일어나면 모발굵기가 가늘어지고, 모발의 성장속도와 모발의 밀도도 감소를 한다고...
얼마전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트위터에서도 이런 글이 올라왔는데, 특히나 40대 이후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이런 현상이 심하다고...

검은콩과 같은 민간요법은 보조요법일뿐이지 기본적인 치료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을 받으라는 이야기...
예를 들어 산에서 나무가 자꾸 죽어가는데, 원인이 물이 부족해서 죽어갈수도 있고, 산이 오염되서 죽어갈수도 있는것인데, 무작정 물만 준다고 살아나는것이 아니듯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서 접근을 해야 하지 않으까 싶다.

뭐 나중에는 모발 이식수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잠깐해주는데, 일반인들에게 이게 비법이다 뭐 이런이야기는 없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라는 이야기지만, 탈모나 대머리로 걱정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방송...

탈모 치료가 필요한 경우
-모발이 점점 가늘어 지는 경우
-탈모가 생긴 후 급속히 진행하는 경우
-탈모부위가 두군데 이상인 경우
-피부질환, 위장장애 등의 건강 이상을 동반한 경우
-부모가 탈모인 경우(유전)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전문인인 경우
-두피질환이 있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는 특히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니 피부과 전문의에게 문의를 꼭 해보라고 당부로 마무리~

방송 일시 : 2010년 10월 08일 (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정병권

■ 작가 : 김민정, 이은지

 

대한민국 인구 다섯 명 중 한명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

 

연령과 성별의 벽을 뛰어 넘고 있는 탈모.

성인 여성의 5~10%, 남성의 경우 15~20%가 탈모 인구라고 한다. 특히, 2,30대의 젊은 탈모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는데…….

 

자신감은 물론이고, 일상까지 앗아갈 수 있는 탈모!

원인을 알면, 해결방법도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4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한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탈모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유전적 요인스트레스.

또한 갑상선자가면역질환과의 관계까지…….

 

탈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그 진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는 탈모!

 

1000만시대에 접어들다.

 

 

 

색소폰 연주자 이항수(26세)씨.

21세의 젊은 나이에 M자형 탈모가 시작됐다.

모발에 좋다는 두피 마사지를 하거나 각종 제품들을 이용해보기도 했지만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한 이씨.

직업의 특성상 관객들의 시선을 받으며 무대 위에 서야 하지만

탈모로 인한 위축감으로 당당히 무대에 오르기가 쉽지 않다는데…….

 

여성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4월, 처음으로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한 조혜진(29세)씨.

10개가 넘는 원형탈모를 직접 확인하고, 심한 충격을 받은 그녀는

부분 가발 착용을 비롯해, 어딜 가든 모자를 쓰고 다닌다.

다행히 치료를 받으며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탈모로 인해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두어야 했다는데…….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모였다는 한 동호회의 정기 모임.

탈모에 좋다는 콩을 몇 년 간 먹기도 하고

녹차를 하루에 몇 잔씩이나 마셔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등,

탈모치료를 위한 노력도 다양한데...

 

이처럼 탈모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과 궁금증들!

‘여자는 대머리가 없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엔 탈모도 더 심하다??’

 

자신감만 앗아 갈 뿐 아니라 일상까지 흔들어 놓을 수 있는 탈모!

천만 인구를 넘어선 탈모의 진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 본다!

 

 ▶ 탈모의 다양한 원인들

 

 

 

많은 사람들이 탈모의 주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을 손꼽는다.

그렇다면 탈모의 원인을 유전에서만 찾아야 하는 것일까?

 

20세의 이정필씨는 19살부터 탈모 증상이 시작됐다.

치료 없이 방치해 두었다가는, 10년 후 윗머리가 거의 없어질 정도로 심각하다는데…….

이처럼 일찍 시작된 탈모 진행의 원인은 유전성 탈모와 호르몬의 영향을 들 수 있다.

 

근육을 키우고 수염을 자라게 하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주의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탈모를 유발시키는 DHT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여성형 탈모도 남성형 탈모와 똑같은 이유 때문이다.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여성도 탈모위험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성장기에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탈모가 시작되는 연령을 낮추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원인을 유전적 요인에서만 찾을 수는 없다.

가족 중 탈모를 가진 사람이 없다는 오애리(40세)씨는 갑상선 수술 이후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이 균형을 잃고 떨어지거나 올라가서 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갑상선의 기능과 탈모.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원형탈모의 주원인으로는 ‘면역체계의 이상’을 들 수 있다.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자신의 림프구가 자신의 모낭세포를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것!

이 같은 원형탈모의 진행이 심해지면 머리 전체는 물론, 눈썹과 속눈썹 등 온 몸에 털이 빠지는 ‘전신 탈모’, ‘범발성 탈모증’으로 까지 이어진다는데…….

 

스트레스와 다이어트가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다.

스트레스와 다이어트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3주간의 실험을 진행했다. 과연 이들의 모발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까?

 

탈모 극복의 지름길.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막을 수 있다! 탈모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탈모, 벗어날 수 없는 불치병일까?

 

 

 

밝고 당당한 생활을 앗아갔던 탈모!

하지만 탈모 천만 인구를 넘어선 만큼 그 해결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성형 탈모 환자인 신정숙(47세)씨는 탈모 증세가 나타난 이후 식단의 변화가 생겼다.

바로, 검은콩이나 비타민 A가 풍부하다는 다시마 등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

과연, 음식만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을까?

 

10년 전, 탈모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쌍둥이 형제 진상호, 진명호(40세)씨.

20대 후반부터 시작된 탈모증세로 각종 민간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한 탈모방지 임상실험에 참여한 이후, 이들의 모습이 달라졌다!

 

쌍둥이 중 한 사람은 1년 동안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고

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채 치료제의 효능을 시험했던 실험 이벤트.

이 이벤트를 통해, 먼저 약을 복용한 형 상호씨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는데…….

 

한편, 당당히 무대 위에 오르고 싶어 했던 색소폰 연주자 이항수씨는 탈모치료를 위해 모발이식을 결심했다.

모발이식은 수술 후 10개월 정도가 지나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신의 탈모 진행 상태를 잘 파악한 후 시술 한다면 높은 이식 성공률을 보인다고 한다.

 

한 올의 절망이 희망이 되는 순간!

이들의 탈모 극복기를 <생/로/병/사/의 비밀>를 통해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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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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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계속 발병하는데 걷기로 암을 이겨낸 분을 소개로 시작된 방송...
한국인의 70%정도가 비정상걸음을 걷고 있는데, 이런 비정상 보행은 몸의 피로가 증가할뿐이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요통, 목의 통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개그맨 김경진씨가 출연을 했는데, 한국인의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인 팔자걸음은 발목, 무릎, 골반에 무리를 주어서 골반이 틀어지게 만들어서 허리, 목 디스크도 올수 있으며, 양발이 비대칭 보행을 할 경우에도 골반과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가 올수 있다고...

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할수도 있지만, 무릎은 안쪽으로 넣고, 머리는 흔들지 말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보폭은 어느정도 넓게 하며, 시선을 정면으로 향하는 보행을 통해서 몇사람의 걸음자세는 교정...
모델워킹처름은 아니더라도 한마디로 바르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걸으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이외에 자연식이 우리의 몸에 좋은것처럼, 맨발로 보행을 하는것이 신발을 신고 보행을 하는것에 비해서 운동효과가 더 뛰어나고, 노화방지 효과도 있으며, 신발이 등장을 한후에 부상률은 전혀 감소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이를 통해서 일본에서 맨발과 오감을 이용해서 교육을 하는 한 학교는 뇌발달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뭐 그렇다고 현대인이 맨발로 살수는 없는 상황인데, 신발을 신으려면 밑창이 잘 구부러지는 신발이 우리의 발과 몸에 좋고, 딱딱한 남성 신사화나 여성의 정장구두는 신체에 상당히 좋지 않다고...

외국에서는 걷는것을 장려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보너스를 주기도 하고, 운동을 하면 의료보험비를 깍아주기도 한다는데, 걷는것만으로도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 뇌졸증, 우울증,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각종 암과 관절염, 심근경색, 혈액순환 장애, 골다공증, 스트레스, 만성두통, 디스크, 무기력증, 기억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이야기...
어찌보면 인류가 산업화시대 이후에 생활방식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살기 좋아지고, 수명도 늘어났지만, 반대급부로 위와 같은 병을 몸에 달고 사는것은 아닐까?
나도 좀 부지런히 걷고, 운동을 해야 겠다...

중요한것은 자세나 방법이나 좋은 복장, 좋은 신발이 아닐것이다.
그냥 무조건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제대로 걸어보는것을 시작하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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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223회) 방영일 : 2010-10-03     

걸음아, 날 살려라!
방송날짜 : 2010년 10월 3일(일) 밤 11시 10분
연출 : 황승환 / 조연출 : 조정래 / 글·구성 : 이혜선 / 보조작가 : 최미리내

▶ 걸음을 보면 질병이 보인다!
올해 서른 두 살의 이가연씨는 원인 모를 허리 통증 때문에 안 받아본 치료가 없다.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는 남편에게도 미안하지만 한창 엄마의 품이 필요한 세 살 된 딸 지민이를 안아주지 못 하는 게 가장 속이 상한다는 이가연씨. 그녀의 통증에는 정말 원인이 없던 것일까?

신발 바깥 쪽 뒤축이 유난히 빨리 닳아서 신발을 자주 구입한다는 개그맨 김경진씨. 만성적인 어깨와 목통증은 알고 보니 심한 팔자걸음 때문이었다. 6주 동안 걸음걸이 교정을 시도한 이가연씨와 김경진씨. 걸음걸이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던 두 사람의 건강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 인간에게 가장 좋은 신발은 맨발, 신발을 벗어던진 사람들

대전 선병원의 선두훈 이사장은 일주일에 2~3일은 꼭 맨발로 황토 길을 걷는 맨발 걷기 마니아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선 이사장은 맨발로 걸으면 발가락과 발바닥에 있는 근육들이 고루 움직이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약 30% 정도 운동량이 증가한다고 말한다.

집 안에서조차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미국에 또 다른 맨발 마니아가 있다. 미국 린치버그의 리버티 대학에 재직 중인 생물학 교수, 대니얼 하웰이 그 주인공! 레스토랑에 갈 때도, 교회에 갈 때도, 강의를 할 때도 맨발로 생활하는 하웰. 그가 맨발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맨발로 걸었을 때 인간에게 이로운 점은 무엇일까?

▶ 천재를 키우는 보육원, 일본 토리야마 보육원의 비밀

일본 가고시마 현 시골 마을에 있는 토리야마 보육원은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방송 된 후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모든 아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2000여권의 책을 읽고, 주판을 사용하여 분수 문제를 푼다. 악보 없이 음악을 듣고 3일 안에 똑같이 연주 할 수 있는 절대 음감을 익히는가 하면, 제 키보다 훨씬 높은 뜀틀을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그 나이 또래 다른 아이들에게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토리야마 보육원 아이들은 실내에서는 물론 운동장에서도 맨발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들의 학습력과 맨발로 생활하는 것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 미국 장수촌 프로젝트,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라!

2008년 세계 최장수 노인들의 건강 습관을 기술한 책 ‘블루 존(‘The Blue Zones)’을 펴낸 댄 뷰트너가 구상한 생명력 프로젝트! 다이어트나 운동 없이도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습관 바꾸기 프로젝트가 주목 받고 있다. 6개월 만에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체중이 평균 1.2kg 줄었고 평균 수명이 2.1년 늘었다. 더 인상적인 점은 시청 직원과 학교 근로자의 건강보험 청구건수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과연 생명력 프로젝트란 무엇이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 건강관리의 실패는 개인의 의지 부족 탓만이 아니라 사회 환경의 문제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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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 밀풍 리농선생의 의단원 의식치료의 실체, 기적의 신의학인가 죽음을 담보로한 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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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을 하는 밀풍 리농선생이라는 분이 신의학을 연구하면서 모든 병은 의식의 문제로 보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를 한다는데, 물론 양약이나 한의학에 면허를 소지 하지 않은 사람인데, 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한다고 하고는 거의 방치를 해서 죽은 사람들의 가족들의 제보로 취재를 한 방송...

의단원 홈페이지 - http://www.mindbody.co.kr/

의단원이 행하는 치료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그 실체또한 회원들 조차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하는등 좀 애매한 정신적인 그 무엇이라고 하고, 물론 전혀 검증도 거치지 않은 치료법이다.
문제는 리농선생을 스승으로 섬기면서, 한의원과 함께 네트워크를 맺고, 한의원측에서 소개를 해서 일부 환자들을 의단원에 보내주는데, 뭐 돈이 오가기보다는 이 한의사들 조차.. 병의 근원을 의식의 문제로 믿고 있는 분이라는... 자연생리의식타파즉각이라는 글귀를 달아놓고, 이분들 조차 과학적인 접근이 아닌, 믿음의 문제로 믿고 있으니 환자는 한의사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의단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고....
문제는 이들에게서 치료를 받다가 거의 방치되서 죽은 사람들도 많고, 이들이 기적적으로 나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현대 과학으로 의사들이 모여서 토의를 해본 결과,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사람들로, 대부분 만성질환병을 가진 사람으로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은 간이식 수술을 받아서 치료가 됬는데, 의단원에 의해서 나아졌다고 믿고 있고, 의사들은 의단원에 가지 않았다면 간이식도 필요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의단원의 설명대로라면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라고...-_-;;


검사를 해본 결과 절대 섭취하면 안된다는 미네랄 워타라는것을 200cc에 5만원에 판매를 하기도 하고,  리농선생이 법적으로 걸릴수 있으니, 법적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한의사들이 편법을 동원하기도 해서 법의 망을 피해나가기도 하고, 현재는 이들에게 사기죄로 고소를 한다고 해도 의료법상 면허정지나 취소대상이 아니여서 계속 영업을 할수 있다고...-_-;;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병이 안나은 사람이 환불을 요구하면, 욕설을 가하는 문자도 공개가 됬는데, 도대체 아픈 사람들을 데리고 진정으로 고쳐주려고 하는데, 잘못된 믿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아픈사람을 이용한 사기집단인지 정부와 한의사협회 등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의단원(疑團阮) 의식치료의 실체 - 기적의 신의학인가 죽음을 담보로한 사기인가
방송일시 : 2010년 10월 2일(토) 밤 11시 10분

   기적의 치료법이라는 '의식 치료'... 그러나 연이은 죽음들 2008년 여름. 김주희(가명)씨는 병원 응급실로부터 남편이 위급하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위암을 앓고 있던 남편은 병원 치료를 완전히 끊고 간단한 절하기와 의식 치료만으로도 불치병을 완치시킬 수 있다는 ‘의단원(疑團院)’이라는 곳에서 치료 중이었다.

  그녀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남편은 혼자서 사경을 헤매고 있었고 이어 임종을 맞았다. 6개월 안에 차도가 없으면 환불해 주겠다는 계약서와 공증으로 약속까지 하며 완치를 장담했기에 주희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의단원의 의식치료를 믿었다가 사망한 이들의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고, 남겨진 가족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후회로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마지막 토요일, 의단원이 있는 경북 상주의 외딴 산골에는 전국 각지에서 간암, 다발성 신경경화증, 만성신부전증, 파킨슨병 등 난치병 환자들로 성황을 이룬다.

  과연 의단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의단원(疑團院)의 스승, 밀풍 리농(密豊 理農)은 누구인가?
 
   현대의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의학(新醫學)이라고 주장하는 의단원의 중심에는 깨달음을 얻은 스승 ‘밀풍 리농’이 있다. 그는 30년전 고차원의 깨달음을 얻었고, 그 깨달음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불치병 환자들을 완치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 세계는 ‘자연생리의식’과 ‘뇌의식’으로 나뉘고, 이 두 의식을 조절하고 다스리기만 하면 어떠한 치료행위나 약물 없이도 내인성 만성질환을 완치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는, ‘신의학’의 선구자로 케이블 TV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명망있는 전문가의 추천과 책을 통해 의식치료의 창시자로 소개되었다.

  과연 의단원의 스승 밀풍 리농은 누구이며, 그가 ‘신의학’이라고 주장하는 ‘의식 치료’의 실체는 무엇일까?

- 그리고... 밀풍 리농을 스승으로 모시는 한의사들
 
   의단원에는 난치병 환자들만 있는게 아니라 정식 한의사들도 상당수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OOO 한의원을 비롯한 십여명의 한의원 의사들은 전국 의식의학회를 조직하여 밀풍 리농을 깨달음과 치유의 스승으로 모시고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있다.

  게다가 밀풍 리농으로부터 법명과 아호를 수여받는 수계식까지 치뤘다. 이들 한의사들은 기존의 양방과 한방 의학은 한계에 부딪쳤다고 주장하고, 밀풍 리농의 의식 치료 이론을 신의학이자 기적의 만병통치로 소개하며 난치병 환자들이 의단원과 스승을 만나 의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성분을 밝힐 수 없다는 정체불명의 물을 고가에 팔며 각종 치료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정식 한의사 면허를 가진 한의사들이 의단원 밀풍 리농과 의식치료를 신봉하고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기적인가 사기인가... 의단원의 실체를 밝힌다
 
  의단원은 의식 치료를 새롭고 독창적인 신의학 이론이라고 주장하며 완치 사례에 대해 언제든 과학적 검증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심지어 일간지에 의식 치료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자는 신문 광고까지 싣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 의단원 홈페이지에는 의식 치료를 통해 난치병으로 알려진 암, 파킨슨병, 간질환 등의 완치 사례들을 각종 자료와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의단원의 의식치료를 경험한 일부 환자들은 밀풍 리농의 의식 치료는 죽음을 담보로 한 악성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의사 면허증을 가진 정식 한의사들이 의단원 밀풍 리농과 함께 환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의단원과 밀풍 리농이 완치했다고 주장하는 내인성 만성질환자들을 만나보고, 의단원에서 완치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각종 자료들을 집중 분석하여 의식치료가 과연 기적의 대체의학인지, 아니면 절박한 난치병 환우들의 심리를 이용한 악성 사기인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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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고도비만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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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집의 아이들은 20%의 비만유병률을 보이고, 월평균 소득이 50만원 이하인 아이들의 비만 유병률은 무려 47%에 이른다는 놀라운 사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의 경우도 LA남부지역의 빈민층은 성인비만율일 35%에 이르지만, la 서부지역의 부자동네의 비만율을 10%정도 밖에 안된다고...

그렇다고 가난한 집의 아이들이 더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는것일까?
이유는 바로 가난한 집의 아이들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신경쓰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하루 세끼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데, 아이들이 굶기를 자주하다가 몰아서 폭식으로 먹는데, 그 폭식으로 먹는 음식들도 영양가는 낮고, 열량이 높은 음식들을 먹게 되서 벌어지는 현상....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고는 음식을 줄이지만, 폭식으로 이어지면서 더 살이찌거나, 살이 빠진후에 오는 요요현상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는데, 이런 현상들때문에 빈곤층의 건강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가고 있는데, 요즘 채소나 건강식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은 저렴해서 점점 더 가공식품으로만 손이 가는 사회적인 구조도 더욱 이런 현상을 부추기며, 이런것이 비단 비만뿐만이 아니라, 자신감 및 심적으로도 많은 위축이 간다고...
미국에서는 WIC 프로그램으로 영양가 있는 식품을 살수 있도록 경제적 및 다양한 지원을 저소득층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직 이런것은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다는것...

요즘 사회의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점점 양극화가 되어가고 있고, 정부측의 모습도 가난한자의 편이라기 보다는, 가진자의 편에 서있다라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는데, 과연 정부의 역활은 무엇이고, 올바르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금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고도비만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
방송일시 : 2010년 9월 25일(토) 밤 11시 10분

** 쪽방에 숨어사는 18살 보람이의 하루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고 요리사가 되고 싶은 평범한 18살 소녀, 보람이.
그러나 거울 앞에 선 소녀의 모습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165cm의 키에 120kg의 보람이는 또래 친구들 중에는 찾아보기 힘든 고도비만이다.
보람이는 벌써 4년째 학교에 나가지 않고 있다. 아이들의 놀림과 따돌림이 심하던 중학교1학년 때 자살을 시도한 뒤 자퇴를 했다. 그 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점점 두려워졌고, 하루의 대부분을 화장실도 없는 4평 남직한 쪽방에서 보내고 있다.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의 빠듯한 월급으로 매끼 푸짐한 식사를 하는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살이 찌는 이유를 보람이는 모르겠다고 했다. 비좁은 방안에 자신을 가둬버린 보람이에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 정크푸드와 유기농, 소득의 양극화가 몸의 양극화를 부른다
‘배나온 사장님’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잘 살면 날씬하고, 가난하면 뚱뚱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돼버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돈이 없으면 충분한 음식섭취를 할 수 없으므로 비만의 가능성이 줄어들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가난한 사람이 비만이 되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올해 2분기 엥겔계수는 13.3%로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엥겔계수 상승은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로 인한 부담은 저소득층에게 훨씬 더 가중된다. 특히 채소, 과일류의 가격이 급등했는데, 이로 인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이처럼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저소득층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많지 않다. 돈도, 요리할 시간도 부족한 탓에 고열량의 값싼 가공식품과 수입식품, 패스트푸드에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
몸은 거짓말을 안 한다. 영양가는 없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자연히 살이 찌게 되고 건강상태는 나빠진다.

** 고도비만으로 고통 받는 가난한 아이들
어른보다 더욱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건 아이들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배달음식이나 조리가 쉬운 음식위주로 식사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칼로리가 높으면서 영양가는 떨어지는 음식들에 노출되기 쉽다. 부모의 이런 식사패턴은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건강문제의 악순환이 지속된다.
지난 해 발표된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 비만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높을수록 BMI가 낮고(날씬하고) 소득이 낮을수록 BMI지수가 높아지는(뚱뚱해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또한 어린이재단이 2007년 13세 이하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빈곤아동의 비만율이 25.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소아 비만율이 10.9%인 것과 비교하면 2,5배 수준이다. 특히 조사대상 빈곤아동 중 고학년(18.5%)보다 저학년(43%)의 비만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먹을거리의 양극화는 신체의 양극화로 진행되고, 이는 곧 건강의 불평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성인이 됐을 때 소득활동에 제약이 생겨 사회, 경제적 지위가 다시 낮아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 빈곤과 비만의 악순환 고리를 끊자
비만을 단지 식습관이나 개인의 의지문제로 여겨 자기관리에 힘쓰라고 말하는 것은 저소득층에겐 공허란 주장일 수밖에 없다. 건강을 위해 라면대신 채소와 과일을 먹으라는 얘기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는 말만큼이나 현실성 없는 얘기다.

대부분의 저소득층 사람들은 몸에 좋은 재료를 선택할 경제적 여건이 안 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차릴 시간적 여유가 없고,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 이들의 값싼 선택에는 건강상의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 먼 거리를 이동해오는 값싼 수입식품 등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는 먹을거리를 선별할 능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험을 관리해야할 주체인 국가는 이 문제에 있어 너무나 방관자적인 입장이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각각의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시장이 제공하는 대로 먹던 관행과 시스템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모든 것이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라는 자세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저소득층의 먹을거리문제에 대해 국가가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커다란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논리가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무역질서 안에서 먹을거리 문제만큼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정책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건강 불평등의 악순환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값싸고 배부른 음식들에 노출된 저소득층의 비만실태와 비만과 소득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몸의 양극화를 부르는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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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 돼지, 날다 (에드워드 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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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싸고, 영양이나 맛도 별로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건 잘못된 편견일뿐,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못지않은 상당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고, 오래전부터 애용되 왔으며, 삼겹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 등을 이야기하며 솔잎찜, 쉬니첼, 모듬꼬치 등 다양한 요리등을 소개해준 방송...

돼지고기에 대해서 다시금 보게되고, 왜 우리는 쇠고기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쇠고기는 고급이라고 생각을 하고, 돼지고기는 그 아래라고 생각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한다.
우스갯소리인지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소고기는 남이 사줘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남아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주고 사먹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내가 너무 편견속에서 살고 있지 않나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된 방송....

7성급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고백
근데 에드워드 권씨는 저번주에 조선일보 Why에 학력, 경력 위조건으로 무슨 인터뷰 기사가 났던데 무슨 일이 났었나??

돼지 날다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report/1771868_4104.html

 

 

 

 

 MBC에서는 추석을 맞아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고 복을 부르는 영양만점의 돼지의 모든 것을 밝히는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돼지 날다> 를 방송한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보편적인 육류로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식재료인 돼지는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중에서 쌀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식량자원이다.

 

9월 20일 월요일 방송되는 1부 <행복한 돼지, 豚(돈)이 보인다>에서는 두바이 칠성급 호텔 주방장 출신인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이 밝히는 돼지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세세히 파헤친다.

 

9월 21일 화요일 방송되는 2부 <돼지, 귀족을 꿈꾸다>에서는 평창의 새끼돼지 ‘복순이’의 시선으로 우리 양돈농가의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복순이를 1인칭으로 의인화해서 아역배우 지진희와 개그맨 김용만씨가 함께 내레이터로 등장, 2010년 새끼돼지 복순이가 보내는 우리돼지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 1부 - 행복한 돼지, 豚(돈)이 보인다
 

 

-돼지는 둔한 동물이다?
자칫 둔하고 게으른 이미지화 돼 있지만 알고보면 돼지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

아울러 청결한 것을 좋아하는 습성을 보이는데 제주의 통시문화, 스트레스가 돼지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서 살펴본다.

 

 

-돼지는 한우보다 못하다?

다양한 양념과 잘 어울리며 지방함량이 낮아 ‘제2의 흰살고기’라고 불리는 돼지고기.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돼지고기 메뉴를 마련하는 경기도 칠보중학교와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를 꾸준히 섭취해 성장발육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농구교실 학생을 통해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밝힌다.


-돼지는 비만을 부른다?

돼지의 오해 중 가장 큰 편견은 돼지가 비만을 부르는 육류라는 것.

하지만 100세 김치규 할머니 장수의 비결, 삶은 돼지고기. 평소 돼지고기를 즐기는 대한민국이 인정한 S라인 가수 한영 씨의 사례 등을 통해 비만 대신 영양을 챙겨주는 돼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본다.

 

-돼지는 서민만 먹었다?

소고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궁중과 사대부 명가에서도 돼지고기를 즐겼다는 사실!! 맥적, 편육전유화, 저육장방탕 등이 대표적 음식.

이쯤 되면 서민만 먹었다는 오해는 이제 그만!!
 

-왜 가진 것이 삼겹살만이라고 생각하는가?

전 세계 돼지의 삼겹살이 한국이 소화한다고 할 정도로 돼지고기 선호가 삼겹살에 치중돼 있는 한국. 하지만 돼지고기 문화 선진국인 프랑스와 독일은 오히려 우리나라의 비선호부위인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부위의 음식은 물론 육가공 제품들이 다양한 프랑스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 돼지고기 부위의 다각화를 모색해본다.

 

 ● 2부 - 돼지,귀족을 꿈꾸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7월생 ‘복순이’가 바라본 2010년 대한민국 돼지이야기

 

5조원이 넘는 국내 양돈산업과 천만 양돈농가에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던 2010년 핫 이슈는 단연 한-EU FTA. 본격적인 시장개방을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양돈농가의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부 <돼지, 귀족을 꿈꾸다>에서는 지나친 삼겹살 소비치중으로 겪는 국내 양돈산업의 경제학을 풀어본다, 선진축산국인 유럽의 네덜란드를 취재. 현지의 선진사육시설과 종돈에서부터 철저한 맞춤식 개량작업, 사양관리 등 해외수출시장을 겨냥한 양돈산업현장을 돌아본다. 또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는 고급육 생산과정과 영국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리덤 푸드를 생산하는 돼지농장을 담았다.

 

30일간 복순이의 성장과 함께한 제작팀은 사람의 손이 가장 적게 가는 재래사육 방식으로 자라는 돼지 50여마리를 통해 돼지의 습성, 예를 들어 같은 우리 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돼지간의 서열, 취침공간, 숙박공간을 구분하는 돼지의 일상 그리고 새끼를 낳는 순간 어미돼지의 경건한 준비과정 등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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