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포칼립토 (Apocalypto)

 
반응형
시대배경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문자가 생기기 전인듯하니 대략 5천년전, BC 3000년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숲속에서 사냥을 하고 평화롭게 살던 마을의 주민들이 비슷한 종족들에게 무더기로 잡혀 서 어디론가 끌려가는데,
그곳은 숲속과는 달이 태양을 섬기면서 어느정도 문명이 발달된 도시...
그곳에서 일부는 노예로 팔리고, 나머지 남자들은 심청이 처럼 신의 노여움을 푼다고 처참하게 살해되어 재물로 바쳐지다가, 주인공이 탈출해서 자신들을 납치한 놈들에게 복수를 한다...
그러고보니 마지막 장면에 범선에서 서양인이 내리는것을 보니 기원전이 아니라... 1500년대의 미국의 이야기겠구만...-_-;;
암튼 인간들끼리 죽이고, 노예로 만들고,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러고보면 만물중에서 가장 잔인한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다...

숲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 그들을 잡아다가 돈을 버는 사람, 신을 갈구하며 살아가는 사람, 복수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지켜보는 사람... 들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암튼 팽팽한 긴장감에 슬픔, 비통함을 잘 느낄수 있었던 맬깁슨 감독의 영화





 

개봉 2007년 01월 31일 
감독 멜 깁슨 
출연 루디 영블러드 , 달리아 헤르난데즈 , 조나단 브리워 , 마리아 이사벨 디아즈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apocalypto

가혹한 운명에 맞선 최후의 전사, 외로운 전쟁을 시작하다.

마야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계속되는 처철한 혈투, 이젠 그가 점점 변해 간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는데,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맹수의 습격과 늪지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가득한 숲 속…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최강의 전사로 구성된 추격대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적들을 향해 기상천외한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