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 불교계의 분노, 명당 찾기, 100억 도로의 비밀

 

불교계가 이명박정부에 분노하고 있는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고, 불교를 인정하거나 편해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닌, 공평하게 대해 달라는 이야기... 

예전에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가서 함께 예배를 봐달라는 기독교군인들의 요청에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우리나라는 기독교군대가 아니고, 다른 종교를 믿는 군인들의 사기도 생각해 달라며 거절한 일이 생각난다....

명당찾기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지만, 마지막에 서울대교수를 그만두고 명당을 찾아나섰다가 명당이라는것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명당이냐 아니냐를 느낄수 있다는 파랑새 이야기...^^

100억 도로의 비밀은 한나라당 출신 평택시장이 재개발을 하면서 곧 헐어질 고속도로를 강행해서 만들었다는데, 내년초에 그 도로를 없앴다고...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평택시장의 가족이 몇백억의 이득을 취했다고...

하지만 시장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난다... 용어상 이해를 못했다... 등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되풀이...

다음 기초장선거때 평택에 누가 당선되나 두고보마...

스타강사 이범이라는 사람은 18억의 연봉을 받다가 강사를 그만두고, 메가스터디쪽으로 옮겨서 강연을 계속하는것 같은데, 사교육시장에 있으면서도 사교육시장의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학부모들이 꼭 한번 이 인터뷰 내용은 봤으면 하는데, 아이들이 학원에 중독이 되어서 자기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대치동에 가서 학원을 듣는다고 해도, 경쟁에서 떨어져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좌절하며, 실패한 경우가 성공한 경우보다 훨씬많고, 사교육시장자체에서 돈을 벌기위해서 학생들을 계속 학원에 다니도록 만드는등 잘못된 사교육에 대한 이야기기 잘 나온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문제푸는 기계, 암기하는 기계로 만들어서 생각없이 좋은 학교에 가는것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것인지 판단해봐야 할것이고, 잠시 언급되었지만 국제중을 비롯한 특목고 등등이 우리 교육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무너진 공교육을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울수 있을지 서로 자신의 말만 맞다고 밀어붙이기보다는 함께 머리를 모아서 생각해야 할것이다.


불교계의 분노
불교계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이명박 정부 출범 150일 동안 무려 23건의 종교차별 이 벌어졌다는데... 종교 편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어청수 경 찰청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고 나선 불교계, 수 만명을 시청 앞 거리로 나서게 만든 불심에 난 상처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명당 찾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은 명당을 찾아 이장을 하고 대기업들은 사옥 이전 등에 풍 수를 염두에 두고 터를 고려하는데.. 조상 묘 옮기고 남의 무덤 파헤치고...명당은 과연 존재하는지? 미신으로 치부되면서도 대학엔 ‘풍수학’도 개설되어 있다. 21세기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명당 찾기를 취재한다.

100억 도로의 비밀
100억여원을 들여서 만든 도로가 4년만에 철거대상이 됐다.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도로를 만들었는데도 시장은 거액의 보상금을 손에 쥐게 됐 다. 아까운 세금은 날아가도 소신행정이였다는 시장... 경기도 평택시에서 벌어진 일을 취재한다.

2580 Questions 스타강사 이범
‘학원가의 서태지’로 불리며 연봉 18억원을 받던 전직 스타 강사 이 범씨는 과잉학 습, 학원 중독이 아이를 망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가 털어놓는 사교육 현장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2580 minutes ‘우리에게 CCTV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