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는 부분에서는 꼭 프렌즈에서 로스와 레이첼이 결혼을 하던것이 떠올랐고, 남녀주인공을 보면서는 카메론 디아즈도 이제는 늙었구만... 데미무어 똥줄 타겠구만... 뭐 그런 생각들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사는 익숙한 방식이 나의 진정한 삶이 아니라... 또 다른 멋진 삶이 있을거라는 생각...
매일 먹는 신라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진라면도 먹어보고, 짜파게티도 먹어보고, 이것저것을 먹어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라면을 찾기도 하고, 세상에 참 맛있는 라면은 많구나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그런 시각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분명히 지금 살고 있는 삶을 그만두고 다른 삶을 살아본다라는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일것이다...

개봉 2008년 05월 29일
감독 톰 본
출연 카메론 디아즈 , 애쉬튼 커처 , 롭 코드리 , 레이크 벨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vegas/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모든 실수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순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그 돈을 차지하기 위한 조이와 잭의 포복절도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알콩달콩 티격태격이 아닌, 우당당탕 융단폭격!! 300만 달러는 과연 누구의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