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3일-3만 서울대생을 만나다, 서울대학교 봄축제 72시간

 
서울대 축제기간동안 서울대를 돌아보고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예전과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이야기이다. 예전에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함께 하던 이들이 이제는 자기 개인의 문제로 바쁘게 살아간다. 축제에도 잘 참석하지 않고, 촛불집회에도 나몰라라... 하지만 원더걸스의 공연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물론 비단 서울대만의 일이 아니고, 그들을 비판하기 위한 방송도 아니다... 다만 그런 세태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있고, 서울대학생으로써 의무감을 느끼는 학생도 있지만.. 대학이, 사회가, 세상이 바뀌어가고 있다라는것을 이야기하는듯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국 최고의 재원들이 최고의 대학에서 국가보조금을 받아가면서  자격증을 위해서 개인의 안위만을 위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찾아 헤맨다는것이... 뭐 그렇다고 그들이 앞장서서 이 나라를 이끌고, 바꾸라는것은 아니지만.. 좀 씁쓸한 느낌과 과연 나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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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2008년 5월 24 (토) 밤 10시 10분, KBS 1TV

서울대학교를 찾아

2008년 서울대생을 대표하는

‘평균 서울대생’을 찾아보기로 했다.

          


- 서울대생들을 둘러 싼 환상과 편견

▶ 서울대생들은 전부 천재이고, 공부벌레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 전교 1등 했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서울대학교 3대 바보중 하나로 불린다.


▶ 요즘은 강남 출신이 많다더라.

 서울대학교에는 여전히 ‘개천의 용’들이 비상을 꿈꾸고 있다.


▶ 서울대생은 개인주의적이다 못해, 이기적이다.

자신의 꿈에서 멀어지는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축제 기간에도 도서관을 찾는 서울대생들. 그 와중에도 축제를 즐기고자 록 밴드 공연에 열광하고, 학교에서 진행 된 광우병 파동 집회에 참가 한 서울대생들도 있다

- 2008년 대한민국의 거울, 서울대학교를 들여다 보다!

풍경 1, 서울대 축제에서 20년 째 장터를 열어 온 민가협

                                        VS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부자 동아리

풍경 2, 광우병 파동 촛불 집회 VS 록 밴드 공연

풍경 3, 텔미 (Tell Me) VS 도서관

   

시대를 막론하고 ‘요즘 아이들은...’으로 시작하는 걱정은 계속되어왔다.

그건 대학생들이 변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을 담는 우리 사회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다음 세기의 대학생들을 바라보며 어떤 걱정을 하고 있을까. 과연, 우리 사회는 또 어떻게 변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