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라임 - 놀이, 세상을 바꾸다 - 놀이, 아름다운 상상력

 


방송내내 딴짓을 하느랴고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_-;;
놀이의 중요성, 잘노는것의 필요성, 아이들이 논다고 하는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그 논다는것이 시간낭비가 아니라는것...
암튼 조만간 다시 한번 봐야겠다...

3부까지 다봤는데, 어찌보면 놀이라는것이 이 세상의 모든 일의 근본이라는 것이고, 그 일이라는것을 놀이와 접목시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듯 한데... 전해지는 메세지는 너무 약하고, 어떤 분야를 소개시키기만하고, 연결고리에는 너무 신경을 못쓴듯해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는...

1992년 미국립우주광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렌즈 직경 2.5미터가 넘는 거대한 망
원경을 우주로 안전하게 운반하는 기술을 연구하던 중, 종이접기놀이에서 문제 해결
의 실마리를 얻었다. 망원경 렌즈를 경첩으로 연결된 72개의 조각으로 만들어 종이 
접듯 접어서 문제를 해결했다. 21세기 최첨단 과학기술로도 풀지못한 고민을  ‘놀이
의 힘’을 빌어 해결한 것. 뿐만 아니라 전직 NASA 연구원이었던 일본의 미우라 교수
도 종이접기의 원리에서 착안한 대형 인공위성 연구를 미국의 연구팀과 함께 실시중
이다. 
 이제 놀이는 단순한 유희요, 오락에 그치지 않는다. 놀이는 자기 안에 숨은 과학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 진화를 하면서 인간의 상상력과 만나, 새로운 예술, 새로운 세계
를 창조하는 힘이 된다. 빛을 이용해 노는 그림자놀이가 21세기 대표 영상예술인 사
진과 영화의 탄생과 발전을 이끄는 주요한 모티브가 된 것이 바로 그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