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축제 - 봄날은 간다

 
갈까말까하다가 들려본 여의도 벚꽃 축제 현장...
저번주에 없던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생겨서 전단등을 나누어 주고 있고, 여기저기에서 행사를 해서 시끄러운데...
막상 벚꽃은 거의 져가고 있다는...

봄날이 다가가도 있지만... 떨어지는 낙화를 보면서 봄날이 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오후...

오늘 내일은 벚꽃을 보기보다는 뺨을 스치는 바람에도 흰눈처럼 내리는 벚꽃을 구경하기에 좋을것 같고,
아마 16일이후에는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상이상현상으로 개화가 빨라진것은 사실이지만...
남쪽지방의 이른 개화를 보면서도 행사를 앞땡기지 못한 주최측은 아마도 벚꽃구경을 왔다가 벚나무만 보고 간다는 원성을 듣게 될지도...-_-;;

여의도 벚꽃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서대문의 안산 벚꽃 현장으로 가보시기를 권함...
물론 거기도 아마 낙화가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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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한강의 나만의 왕벚꽃나무 아래에서 벚꽃을 맞으면 책두권을 읽는 호사스러운 시간을 즐겼다는~
책 내용 좋고, 벚꽃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