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어우러진 멋진 저녁 노을 풍경을 보면서, 순간순감에 충실한 삶과 미래지향적인 삶을 생각해보다...

 

저번주에 태풍이 살짝 스쳐지나갔을때 저녁에 보여진 멋진 노을...

예전에는 매일 산에 오르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노을을 감상하고는 했는데, 최근에는 이런 모습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것을 노을을 보면서 다시금 느낀다.

아무리 위대한 명화나 명작이라고해도 내 눈앞에 펼쳐진 이 멋진 풍경에 비할바는 아닌듯하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이 느낌... 한마디로 너무 좋다라는 말밖에...

저 구름안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은 상상에 잠시나마 잠겨본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가보면 인생 뭐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즐겁게 살면서 행복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런 풍경을 보는게 전부가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풍경을 뒤로한체로 성공과 부 등 미래의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가면서 현재의 소중함은 놓치고 있는것은 아닐까?

살아가면서 우리가 항상 현재를 즐기고 행복할수도 없는것이고, 어느정도 미래의 목표를 위해서 살기도 해야할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확실하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지금 이순간을 포기하고 살아간다는것은 너무나도 아까운것이 아닐까?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삐 가야한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하늘을 한번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한송이를 바라보는것은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