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6경 옥황상제의 공깃돌 꽁돌과 북한산 수리봉의 공기돌 - 자연의 오랜기간의 풍화, 침식작용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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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나온 관매도 6경중에 하나인 돌묘와 꽁돌...
바닷가에 저런 바위가 있다는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다.

꽁돌은 공깃돌의 방언으로, 옥황상제가 아끼던 공기돌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고...

정말 옥황상제가 가지고 놀았는지 독특한 손자국같은것까지있는데,
정말 이런 바위들을 보면 누군가가 마치 일부러 옮겨놓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돌묘라는것은 꽁돌을 찾으러간 하늘장사가 돌아오지 않자, 옥황상제가 돌무덤을 만들어서 가두었다는 전설이 있는 것으로 정말 무덤과 비슷한 생김새...


사실 이런것은 꽤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다.
북한산 수리봉 정상부근에 있는 돌도 어떻게 이런 돌이 여기에 있을까하는 신비로움을 느낀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5층 바위탑, 이 가는 남자
위 방송에 나온 바윗돌은 더욱 희안하게 생겼는데, 지리산 거대 5층 바위탑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경남 산청에 있는 바위인데, 높이 10.5미터, 둘레 12미터, 무게 약 150톤의 거대한 형상인데,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니 자연의 풍화,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암튼 자연의 신비와 세월의 힘이라는것이 참 대단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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