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면유리 파손시에는 바로 교환이 최선책 (강화유리, 합성유리, 접합유리, PVB 필름, 방탄유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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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의 자동차를 간만에 탔는데, 얼마전에 조금 갔던 전면유리가 금이 점점 커지고 있다...-_-;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하거나 간단하 사고로도 파손이 될수도 있는데, 제대로된 안전유리라면 좋은데, 구형의 자동차라서 깨지는 모습이 불안해서 괜히 앞좌석에 탓다가 큰 화를 당할수도...

결국 교체를 해서 대략 20만원정도가 들었다는데, 이런 경우 유리를 가는것이 필수이지만, 급한 경우에는 땜질을 받아서 임시방편을 해놓아야 한다고...



자동차 전면유리는 상당히 튼튼한 편인데, 정상적인 정품 안전유리라면 왠만한 충격에도 위 사진처럼 패이기만 할뿐 쉽게 깨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측면유리와 같은 경우에는 사고시에 가루처럼 산산조각이 나는데,
운전자의 안전과 함께 탈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아마 자동차사고현장을 한두번을 봤을텐데, 사고현장에 떨어져있는 작은 유리들은 바로 측면유리이고, 커다란 유리를 통채로 버린것이 바로 전면유리...


전면유리는 합성유리로 만들어지고, 측면유리는 강화유리로 만들어진다는데,
강화유리는 충격시 유리가 잘게 부수어지는 방식이고,
합성유리는 파손시에 유리가 위 사진처럼 흐트러지는것을 막는것인데, 전면유리는 보통 한장의 유리가 아니라 두장의 유리사이에 PVB필름을 붙여서 깨지는것을 방지한다고 해서 접합유리라고도 불리운다고...


측면유리는 파손시 바로 갈수밖에 없지만, 전면유리는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그냥 두었다가 화를입을수도 있으니 정비소에 들려서 점검을 받아, 땜질이나 교환을 해야할듯 하다.


찾아본 김에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방탄차량의 유리를 권총으로 뚫는 장면이 떠올라서 방탄유리는 어떻게 만드나 싶었는데, 전면유리처럼 여러 겹의 유리를 합판 형태로 덧붙이고, 유리와 유리 사이에 PVB, MD, 합성수지 필름을 여러 겹 붙여서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제작을 하며,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강도가 틀려지는데, 물론 영화와 같은 일도 가능은 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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