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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 방송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속내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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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 강행에 대한 제대로된 면모와 진실을 보여준 방송...

왜 한나라당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가고,

조중동에서는 밥그릇싸움이라고 매일 비판기사만을 내보내고 방송법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기사한번 내놓지 않으면서 여론을 속여가면서 언론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잘 보여주었다.
중앙일보를 예로 재벌이 언론을 소유하면 안되는 이유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는데, 중앙일보 기자분들도 참 아무리 돈이 좋아도 기자라기 보다는 그저 하수인으로 쓰라는데로 쓰고, 회장님을 비호하는 참 안되보이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몇달만에 의견을 확바꾸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찬성을 해가는 모습이 청와대나 재벌, 조중동과의 협약으로 한나라당의원들까지도 거수기가 되어버린듯한데, 정말 피가 꺼꾸로 솟을 듣한 느낌이다... 


혹자는 뭐 다음에 민주당이 집권을 하면 다시 원위치로 돌리면 된다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이명박정권에서 소유권을 넘겨줘 버린다면 법적으로 다시 돌려받을수도 없는 문제이다.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이정부가 추가하는것이 언론장악을 통해서 이 나라에서의 영구집권을 추구하려고 하고, 혹은 정권을 잠시 빼았기더라도 언론을 이용해서 다시금 집권을 하려고 초석을 다지는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사례가 아래의 다큐인데, 이탈리아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후퇴했고, 언론장악으로 독재로 가고 있는 모습이 아마도 한나라당, 청와대, 조중동, 재벌들이 벤치마킹하는 모습인듯하다.

조선일보에서 쓰레기방송이라고 한 KBS 스페셜 - 언론과 민주주의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한마디로 국민의 눈, 귀, 입을 막아가면서 민주주의라는 미명아래서 독재를 합법적으로 추구하려는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방송을 못보고, 인터넷도 안하고, 그저 조중동에 실린 기사만이 진실인줄로만 아시는 분들이 꼭 시청을 하셔야 할듯...
아무튼 무조건 막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다시 한나라당에 한표라도 준다면, 개에게 표를 주는 내가 개다!!!

2008/12/29 - [방송 iN/시사 iN] - 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1. 언론노조 총파업과 촛불집회
지난 31일 새벽,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는  조중동 방송, 재벌 방송을 반
대하는 언론 노조와 시민단체, 시민들의 촛불이 켜졌다. 방송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촛불이었다.
언론노조원의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방송법 강행은 계속 되었고, 교육방
송 EBS와 CBS도 파업에 참여, KBS의 젊은 기자들과 PD들까지 조중동 방송, 재벌 
방송을 저지하겠다고 나섰다.
재벌과 신문사에 방송사 지분 20%까지 가질 수 있게 허용한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
은 사실상 족벌 신문과 재벌에게 지상파 방송을 내어주는 것. 여당의 ‘방송법’ 강행, 
그 속내는 무엇인가?


2. 신문과 재벌이 만났을 때!
재벌이 언론사의 사주가 되는 경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대표적인 사례는 ‘재벌 신문’으로 창간된 ‘중앙 일보’!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창간
한 중앙일보는 이후 삼성을 위한 <백기사>역할을 계속 자청해왔다. 
96년 삼성 계열사인 한국 비료의 <사카린 밀수 사건>당시 삼성을 옹호했던 일부터,
0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4% 지분을 갖은 이건희 회장이 30%의 의결권 행사’ 문제를 
지적하자, 중앙일보는 <1등 기업의 시샘> 이라며  대표적인 삼성 감싸기를 보여주었
다.
같은 해 X파일 사건으로 삼성 비자금 사건이 불거지자, 비자금 보도는 축소하고 불
법 도청에만 초점을 맞추는 등 삼성을 위한 백기사 역할은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는
데..신문사의 재벌 감싸주기는 재벌-신문사의 혼맥 구도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
는데.. 


3. 신방겸영 안돼!에서 돼! 로 ... 오락가락 말 바꾸는 한나라당. 이유는?

07년 12월, “신문 방송 겸업은 여론 독과점 우려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한 정병국 
의원. 현재 ‘재벌방송법’을 강하게 밀고 있는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위 위원장이
다. 한나라당의 말바꾸기는 이뿐이 아니다. 법안 발의 석 달 전, “신문이 방송에 진입
해서 지상파 방송까지 열겠다라는 입장은 아니라던“ 나경원 의원. ”여론 독과점 우려
가 있으니 신문사에 지상파 방송까지 주는 것은 곤란하다“는 유인촌 의원. 이들의 말
이 갑자기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4. 지금 국회는...
12월 30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국회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
입문을 폐쇄하고. 의사당 본청 출입문도 폐쇄. 국회 경위와 방호원 150명. 경찰 2백 
명을 배치시키고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출입까지 통제시키며 긴장된 분위기를 연출 
시켰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등산용 밧줄로 비상시 서로의 몸을 묶어 비상시에 대
응할 준비를 하고 바리게이트를 추가로 쌓아올리는 등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데...  팽팽한 긴장감 속 국회는 지금 어떠한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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