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s Baltsa-Aspri Mera Ke Ya Mas(There will be better days,even for us)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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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삽입된 곡으로, 저는 영화에 푹빠져서 핸드폰 벨소리도 이것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엄태웅과 이민정이 연애시절에 듣던 음악인데, 헤어진후에 엄태웅이 몰래 이민정에게 틀어주는데, 이민정이 가수와 제목을 묻는데, 엄태웅이 자신을 숨기고 가수는 아그네스 발차이고, 제목은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라고 알려줍니다.


음악듣기는 위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mp3로 받아서 들어도 좋은데,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그저 그런 노래일수도 있지만, 가사를 알고 들이신다면 더 많은 감동을 느낄수도 있을듯 합니다.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Agnes Baltsa

I will water the time with my salt tears ; 
짜디짠 눈물로 시간을 적시게 되겠지 ; 

I had grown used to spending bitter summers with you.  
너와 그 쓰디쓴 여름들을 보내며 자랐으니까 

I will come back, don't be sad, say "It's all right",  
돌아올게, 그러니 슬퍼하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뭐..



위의 음악도 좋지만, 영화에 삽입된 곡은 울림이 좋아서 아주 멋지게 들리는듯 합니다.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Aγνή Mπάλτσα, 1944년 11월 19일~ )는 그리스 태생의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이다.

그녀는 비제의 카르멘 역할로 유명하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을 가졌다.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1958년부터 1965년까지 아테네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65년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의<피가로의 결혼 (Le Nozze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로도 옥타비안은 그녀가 즐겨 부르는 역이 되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과 함께 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제 목 :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감 독 : 김현석
주 연 : 엄태웅 , 이민정 , 최다니엘 , 박신혜 , 박철민 , 전아민 , 송새벽 , 류현경 , 이대연 , 권해효 , 김지영 , 이미도 , 배윤범 , 이미소
장 르 : 로맨스
개 봉 : 2010년 09월 16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7 분
제작/배급 : ㈜명필름/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10년
홈페이지 : http://www.cyranoagency.com/

영화가 참 괜찮게 남녀의 심리를 멋지게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겪어보신분이라면, 술이 심하게 한잔 땡길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고로 만났다가, 파리유학시절에 다시 만나서 연인이 된 두 사람...



이런 행복했던 연애시절이 그립습니다...^^




둘의 아름다운 키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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