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퇴치기 - 투명 위생팩, 비닐장갑에 물을 담는 방법의 효과는?

 

KBS 청춘불패 G7 농작물 수확편에서 엠블랙의 미르, 구하라, 주연이 소 푸름이의 외양간에 파리가 많이 꼬여있는것을 보고, 미르가 공개한 파리 쫓는 비법...

재래시장의 생선가게에서 많이 볼수 있는 풍경중에 하나인데, 투명 위생팩이나 비닐장갑에 물을 채우고 끈을 묶어 달아주면 방식으로, 파리가 단순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도망간다는것이 미르의 설명...



뭐 간혹 이런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근거가 있을지 하고 찾아보니 파리눈이 겹눈이여서 물봉지때문에 산란되어서 놀라 도망간다고...

파리 끈끈이 약국에서 구입해서 설치

다만 최근에는 이런것보다는 전통적인 방식인 파리끈끈이나 모터를 달아서 움직이는 파리채를 달아놓는것이 더 많이 보이는것을 보니 과연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파리는 두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눈은 또 수많개의 눈이 합쳐져서 하나의 눈을 이룹니다. 바로 겹눈입니다.
여러개의 물이 담긴 비닐봉지를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자기 모습이 물봉지에 산란되어 거대하고 수많은 천적이 있는것으로 오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파리가 달아나는 것입니다.

이글은 네이버 사전에서 '겹눈'에 대해서 발췌한 글입니다.

복안(複眼)이라고도 한다. 가느다란 낱눈[個眼]이 벌집 모양으로 모여 생긴 눈이다. 곤충류 중에서는 일개미나 동혈성(洞穴性) 곤충의 일부를 제외한 성충 및 약충에 있으며 수백에서 3만 개(잠자리) 정도의 낱눈으로 되어 있다. 각각의 낱눈은 볼록렌즈 모양의 키틴 각막, 4개의 유리체 세포, 유리체, 7~8개의 시세포로 이루어진 소망막이 있다.

겹눈은 일반적으로 운동시(運動視) ·형태시(形態視) ·색채시의 능력이 있고 편광을 분간할 수도 있다(꿀벌의 예가 유명하다). 주행성 곤충은 색각이 특히 발달해 노랑 ·녹색 ·파랑, 자외선을 구별할 수 있다. 十자나 원 등의 윤각도 구별한다. 그들 중에는 시각으로 이성(異性)이나 먹이, 유충의 먹이가 되는 풀 등을 식별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야행성 곤충은 색각이나 형태시는 뒤떨어지지만 명암시는 예민하다. 시각이 발달했다고 하는 꿀벌에 있어서도 시력은 인간의 80분의 1에서 100분의 1 정도이다. 그러나 움직이고 있는 물체는 각기 그 낱눈에 차례로 자극을 주므로 운동시 능력은 뛰어나다.
출처 - 네이버지식인


수공예 파리 퇴치기...
하지만 너무 빈공간이 많은건 아닐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