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만난 뱀딸기 - 기침, 기관지에 좋은 열매

 

한강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데, 구석에 뭔거 붉은것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니 딸기더군요...


딸기는 딸기인데, 북한산에서 간혹 보이는 산딸기는 아니고, 복분자도 아니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뱀딸기라고 하네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자란다.
덩굴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원형이며 길이 2∼3.5cm, 나비 1∼3cm이다.
잎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긴 털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부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다시 얕게 3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6월에 익으며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있읍니다.

♠ 후두암 예방 치료에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

♠ 하루 10 ∼ 20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서 먹으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인후두염] 습진,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디프테리아, 부정자궁출혈, [위암], 자궁경부암, 인두암에 좋다.

출처 - http://www.samna.co.kr/abcd/koa13.htm

어머니가 기관지가 안좋아서 기침이 좀 많으신데, 내일 나가서도 그대로 있으면 좀 따와야겠습니다~


열매를 먹는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뱀딸기 풀을 뿌리까지 모두인 전초를 가지고 말린후에 달여서 복용을 한다고 하는데, 꽤 약초로써 유용한 식물이라고 하네요...
열매를 따는것을 보고 그거 먹으면 큰일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몇분 계시던데, 잘못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열매 자체가 무슨 건강에 좋다거나 약효가 있다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따온 열매를 그냥 5-6개정도를 먹어봤는데, 부작용없이 아직도 잘 살아있습니다....-_-;;


뱀도 먹고, 개미도 먹고, 새들도 따먹는듯한데, 이름과 유래해서 사람들이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뱀딸기 사매란 무엇인가?
뱀딸기의 효



뱀딸기라는 이름을 듣고보니 정말 뱀딸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