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나 W - 이탈리아, 요지경 선거 현장 속으로, 베를루스코니는 지지 않는다

 

6월로 다가온 우리나라 지방선거...
이탈리아에서는 지금 지방선거 운동으로 한창 바쁘다고 하는데, 미디어를 장악하고, 정치계에 진출해서 반독재를 하고 있는 이탈리아 총리 베를루스코니...
한 여성과 잠자리를 하고 정계에 진출시켜주겠다는 섹스스캔들이 터져도 굳건한 그의 지지율은 방송장악이 아닐까 싶은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사토론을 하는 방송을 방송을 중지시켰는데, 국회를 통한 정상적인 절차도 아니고, 총리 맘대로 그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그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70%는 TV를 통해서 후보들중에서 투표를 할 사람을 고른다는데, 왜 그가 방송장악에 집착을 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지 알만하다...
좌파를 비판하면서 방송을 장악하고, 사람들은 눈과 귀를 막히고 여당을 지지하는 모습이 우리나라나 이탈리아나 어찌나 비슷하던지...-_-;;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울뿐이다...


조선일보에서 쓰레기방송이라고 한 KBS 스페셜 - 언론과 민주주의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뉴스후 - 방송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속내는? (사진보기)

스리랑카의 실론티에 대한 방송도, 엄청나게 착취를 당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르뽀, 중국 대가뭄 현장을 가다
2010년 봄, 중국을 덮친 또다른 위기! 중국 서남부 윈난성 지역에 100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온 지독한 건조 재앙! 그 혹독한 현장을 가 찾아갔다. 푸른 논밭 대신 흙먼지로 가득한 윈난성의 농촌. 거대한 저수지는 흐린 웅덩이만을 남긴 채 말 라버렸고, 드러난 바닥에는 흉측한 균열만이 가득했다. 곳곳에 널린 물고기 시체들 이 가뭄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다 말라버렸어. 꽃이 안 펴요” 복숭아 과 수원을 운영하는 탕인가오(58)씨는 올해 아무것도 수확하지 못했다. 이제는 파종조 차 포기한 마을사람들. 두배 이상 오른 쌀과 채소값을 감당할 수 없어 그들은 지금 야채 대신 독성이 있는 꽃과 잡풀을 뜯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