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 걸스 (Hula Girls)

 

별이 보이지 않는 밤에는 눈을 감고 꿈을 보는 거야

영화를 보기전에 워터보이즈, 스윙걸스 등을 기대하면서 본 일본영화...
실제로는 빌리 엘리어트와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내용의 영화였다. 안타까움, 슬픔, 감동이...
탄광이 사향길로 걸어가면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
하지만 그런 반복적인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여고생...
한국사람인 내가 봐도 사투리가 철철 넘치는 어감의 사람들의 구수하면서 슬픈 이야기이자...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별을 상상하며 노력하는 사람들...
그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에게도 있을 보이지 않는 별을 상상해본다...

이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으면서도 너무나도 귀여운 여주인공... 오빠에게 아양을 떨때의 모습은 정말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 그리고 그 오빠는 러브레터의 여주인공의 남자친구였던 사람... 선생님과 맺어지기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그리고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1965년도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것이라고...

멋진장면
집을 나온후에 어머니가 보던지 말던지 굳굳하게 연습을 하는 딸의 모습...
오빠에게 자신이 프로가 되면 뭘 해줄것이냐고 귀엽게 이야기하는 모습...
떠나는 선생에게 자신들이 배웠던 훌라 수화를 이용해서 감동의 눈물을 선사하며 다시 선생을 잡는 모습.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바꾸고, 자녀들을 위해서 난로를 모으는 어머니... 빌리 엘리어트의 아버지의 모습처럼...


감독 : 이상일(감독)
출연 : 아오이 유우 , 마츠유키 야스코 , 토요카와 에츠시
각본 : 하바라 다이스케, 이상일
촬영 : 야마모토 히데오
음악 : 시마부쿠로 제이크
편집 : 이마이 츠요시
미술 : 타네다 요헤이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7년 03월 01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20 분
수입/배급 : 씨네콰논 코리아/쇼박스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6

훌라 걸스   훌라 걸스   훌라 걸스  

꿈을 향해 춤에 도전하는 소녀들의 희망찬 몸짓!

1965년 한 탄관촌. `하와이언 댄서 모집` 전단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소녀 기미코와 사나에.
혜광의 운명을 맞는 마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탄광회사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바로 하와이언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훌라 댄스 쇼!
세련되고 아름다운 춤 선생 마도카가 도쿄에서 내려오고, 본격적인 훌라 연습은 시작된다.

기미코는 훌라 댄스를 배운다는 사실에 불같이 화를 내는 엄마에 맞서 집을 뛰쳐나와 댄스 교습소에서의 힘든 생활을 감수한다.
겉으론 화려한 댄서이지만 아픈 사연을 간직한 마도카는, 이러한 소녀들의 모습에 감동해 시들었던 자신의 꿈이 소중하게 되살아남을 느낀다. 드디어 홍보를 겸한 순회 공연을 시작되고, 마을을 위해 소녀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무데에 오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