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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방송되었다고하니.. 군대에 다녀와서 대학에 들어갔을때 방송한것인데...
참 오래되었고.. 촌스럽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 스토리만큼은 대단한듯한 방송...
아침방송에서 다시금 전체적인 줄거리를 돌이켜보면서 명장면을 보여주는데.. 감회가 새록새록 느껴진다
친구에게 사기를 쳐서 빚을 갚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지만, 최민식에게 잡혀서 돈을 갚어야만 하는 한석규...
되는일은 없고, 결국에는 제비에 사기꾼이 되고, 채시라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사기 결혼을 했다가 싶패하고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도피를 하지만..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하는 한석규...
어찌보면 박하사탕과 같이 나 돌아갈래를 외치지만.. 인생이란 언제나 그렇듣이 뭔가를 깨우치고 나면 한참 악의 늪에 빠진 상황...
더 늦기 전에..
더 깊이 빠지기 전에...
내가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가자꾸나~
MBC 주말연속극 서울의 달 (1994)
감독 : 정인
출연 :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
형식 : TV시리즈
서울의 달
- 정보
- MBC | 토, 일 20시 00분 | 1994-01-08 ~ 1994-10-16
- 출연
- 한석규, 채시라, 최민식, 이대근, 나문희
- 소개
- 중학교를 중퇴한 홍식과 농고를 졸업하고 상경한 춘섭, 두 젊은이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그림과 동시에 서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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