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코 (奈緖子: Naoko), 마라톤 만화 스타트(Start)의 영화화!

 
영화리뷰를 보고나서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거기에다가 우에노 주리까지 나온다고 해서 엄청기대를 했다는...
영화를 보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어서 어디서 많이 본 영화인듯한 느낌이라는 생각과 함께 예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던 만화책인 스타트가 떠올랐다.



  항상 원작을 본후에 영화를 보면 대부분 실망감을 느끼고는 하는데, 이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면서 감동적인 부분만을 뽑아낸듯한데, 나름대로의 감동도 꽤 있었지만, 원작에 대한 기대때문에 약간은 실망...

  하지만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이 봤을때는 참 괜찮은 영화로 다가올듯하다. 다만 만화책은 현재 절판이 되어서 인터넷에서 스캔된것 외에는 구하기 힘들듯...
스타트 2부까지 나와서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며 끝났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암튼 마라톤이라는것을 소재로 이렇게까지 멋지고 감동적으로 만화나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이 참 대단한듯 하다.
(그러고보니 마라톤 영화는 이 영화보다는 리틀러너가 더 한수위의 감동을 선사하는듯..^^)




마라톤을 좋아하시거나 뭔가 정렬적인 열정이나 강렬한 동기부여를 받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개봉 2008년 09월 18일 
감독 후루마야 토모유키 
출연 우에노 쥬리 , 미우라 하루마 , 쇼후쿠테이 츠루베 , 아야노 코우 
장르  로맨스, 스포츠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naoko2008/

천식으로 섬에 요양을 갔던 12살의 나오코는 눈이 부실만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유스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곧 슬픈 사건으로 바뀌었으니, 바다에 빠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사건 이 후, 유스케를 잊지 못하고 육상부에 가입한 나오코는 한 육상대회에서 천재 마라토너로 성장한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은 그들의 시간을 6년 전 그날에서 멈춰 놓았고, 유스케의 마음 역시 굳게 닫혀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나오코는 역전 마라톤을 준비하는 유스케의 매니저로 지명되어 함께 합숙훈련을 떠나게 된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타고, 멈춰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아직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마라톤 만화...
지루할것만 같은 내용을 정말 멋지게 그려냈다.
내가 취향이 이런쪽을 좋아해서 그런지 스포츠만화가 참 좋다.
사람의 힘을 돋구고, 힘을 주는.. 그리고 꿈과 희망까지...

속편까지 나왔는데, 속편의 마지막은 좀 황당...-_-;;
그나저나 이 뜨거워지는 계절에 또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