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 혁명과 애국의 길에서(시공디스커버리총서-061)

 



호치민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봤지만.. 인간적인 면보다는 사실적인면에 입각해서 내용을 풀어가다보니 무슨 역사책을 보는듯한 생각이 들었다...쉽게 말해 답답했다...-_-;;
베트공이라고 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들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조국통일을 위해서 유일하게 독립을 지원해주는 공산국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독립의 기반을 다진 호아저씨.. 독립을 끝내 보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밑는 일, 희망, 사명, 목표를 위해서 살아간 그의 일생과 그의 정신에 고개가 수그러질뿐이다.






<도서 정보>제   목 : 시공디스커버리총서-061 호치민 : 혁명과 애국의 길에서
저   자 : 다니엘 에므리 저/성기완 역
출판사 : 시공사
출판일 : 1998년 1월
책정보 : ISBN : 8972596159 | 페이지 : 191 | 260g
구매일 :
일   독 : 2006/11/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호치민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알아보고 싶었다.


<미디어 리뷰>
우리에게 베트남 전쟁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1890년대 조국의 불우한 역사 한 가운데 태어나 20세기 혁명전사로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헌신한 호치민의 생애와 사상이 선명한 삽화와 사진 속에서 조명되고 있다

저자 : 다니엘 에므리
파리7대학에서 동아시아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7대학 CNRS 소속의 제3세계연구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현대 베트남의 사회 정치 운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저서로는『베트남의 혁명가들과 인도차이나의 식민권력』『개발의 역사를 위하여』『에너지의 역사 : 예속성』등이 있다.


<책속으로>
1. 소멸하는 베트남
2. 서구로 가다
3. 조국도, 전선도 없는 투쟁
4. 민족 구원의 날
5. 첫번째 저항
6. 또 다른 전쟁
7. 기록과 증언

집권자들은 이 유리한 국면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국민적 합의를 추구하면서 만장일치의 상징을 구축하려 했다. 가장 강력한 상징은 바로 카리스마적인 호치민이었다. 이것으 호치민 개인의 단호한 행동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민족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연설의 황금규칙, 즉 단결과 공동체와 조국애를 끌어내는 언어를 완벽하고도 직관적으로 소화해 냈다. 그리하여 그는 오랫동안 좌절되었던 근대 국가를 향한 베트남인의 갈망과 꿈을 이끌어낼 줄 알았다. 그가 연설문의 서식을 꾸미고, 연설문을 쓰고, 편찬하는 동안 언론과 라디오와 출판사들은 마침내, 늘 엷은 카키색 옷을 입고 미소를 띤, 깡마르고 가냘픈 '공산주의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대통령의 이미지를 만들어 대중화시켰다. 그의 최초의 전기가 나왔다. 일화와 재담, 계시가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그의 생일은 1946년부터 경축되었다. 이리하여 개인의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자리잡았으며, 약간은 전제군주적이 전통 속에서 민족 통합의 구심점이자 최고 지도자인 유일한 인물, '큰아버지 호' 가 탄생했다.--- p.97
베트남은 1000년에 가깝도록 독립을 잃은 적이 없는 나라였다. 그러나 1883년 8월 16일 고등판무관 아르망이 연이은 봉기를 막기 위해 베트남 조정에 내뱉은 위협은 10년 만에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는 '안남 제국과 제국의 왕조, 군주 조정이 반란자들을 잡아다 형을 선고할 것이다. 그러나 베트남이라는 이름은 더 이상 역사속에서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1887년, 옛 안남의 폐허위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메콩강 중부의 국가들--이 국가들은 1893년에 라오스로 통합된다--을 포함하는 영토를 가진 식민국가 '인도차이나연합'이 세워졌다. 1897년부터 1902년까지 총독을 지낸 폴 두메르는 베트남의 행정구조와 양식을 확정했다. 일반 통치조직을 정비하고, 베트남을 세 지역으로 해체하여 각 지역에 서로 다른 지위를 부여했다. 이로써 베트남에는 모두 두 개의 보호령과 한 개의 식민지가 존재하에 되었다. 안남과 통킹이 보호령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