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수표때문에 들려서 이쁘장한 창구직원과 만나서 처리를 하고,
이것저것 상담을 하고 수고하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여직원이 뒤돌아가는 내 뒤통수에 대고 말하길...
"한잔하러 꼭 오세요~"
순간 이게 무슨 소리인가하고 깜짝 놀라서 뒤들 돌아봤더니 미소를 지으며 인사까지 한다...-_-++
이게 뭐하자는 시츄에이션이지...
날 유혹하는건가?
순간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예? 라고 대답을 하려는데...
손에 들려있는 영수증에 써 있는
외국환 거래 영수증...
그리고 여기는 외환은행...
한잔이 아니라... 환전하러 오라는 이야기...T_T;;
날이 더워서 그런가...
술이 고파서 그런가...
아니면 진짜 여직원의 진심이 아닐까라는 공상도...-_-;;
저도 읽으면서 뭔가 했어요ㅋㅋ
저녁 맛있게 드세요! 단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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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운가봐요...^^
일로일로님도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밑에내용 보기전엔 무슨상황일까 했습니다. 내일부터 3일동안 연휴입니다. 전 월요일 연차를 써서 4일 입니다. 집에가서 좀 쉬고 올려고 합니다. 단비스 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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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럭키도스님도 황금연휴기간동안 꿀맛같은 휴식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