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작동 신호기,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횡단보도의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바뀌는 신호등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을 나갔다가 한적한 동네의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담배 한대를 다 피우는 동안에도 신호가 바뀌지 않는다...-_-;;

이거 뭐야 싶은데, 건너편에서 어떤 사람이 뭔가 버튼을 누르고나니 좀 있다가 신호가 바뀐다.
가까이서 보니 보행자 작동 신호기...

예전에 이런 기기가 많이 생겼다가 사라졌는데, 최근들어서 다시금 부활한듯...


보통때는 빨간불이 점멸하고 있고, 누군가가 누르면 녹색불이 깜빡이는 기기...

동네에 올라가다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이 안지나다녀도 신호등이 바뀌기도 한다??

통행이 많은 시간에만 작동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이걸 안눌러도 어느정도 주기마다 한번씩은 신호가 변경되는지는 애매...

암튼 같은 동네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안다니는곳에는 이것이 설치되어 있고, 사람이 자주 다니는곳에는 설치가 안되어 있다.


아래 버튼을 누른 후 기다리면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등으로 바뀝니다라는 안내문...

근데 이걸 전봇대 위에 붙여놓으면 어쩌라고...-_-;;
물론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사람들 눈에 잘띄는곳에 붙여놓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