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OIL 농협주유소,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농어민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주유소

 

주말에 동해에 갔다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는데, 너무 차가 막혀서 문막에서 42번 국도를 타고 올라오는데, 농협주유소라는것이 있더군요...
파란색의 간판으로 현대오일뱅크와 비슷한 느낌도 나서, 내가 잘못봤나 싶은 기분이 들기도...

옆에 있던 친구들에게 물어보아도 처음봤다고 하던데, 찾아보니 정말 있기는 하더군요.

농협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고양 하나로클럽)는 9월 1일 농협중앙회 대형 마트로는 처음으로 주유소를 개장했다.

고양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NH하나로 주유소’는 양면주유기 7대, 약 350,000ℓ(1,750드럼) 규모의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합니다.

고양유통센터 이상욱 사장은 “이번 주유소 개장으로 소비자들은 쇼핑과 주유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1석 2조의 편리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며, “주유소 고객들에게 정품(正品)ㆍ정량(正量)ㆍ정가(正價)의 안심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지방에는 이런 주유소가 많은듯한데, 서울에는 양재동에 한곳만 있더군요.


현재 400여개의 농협주유소가 있는데, 내년까지 600개로 늘리겠다고 합니다.

근데 농협에는 자체 정유시설이 없을텐데 어떻게 하나 싶었더니,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기존의 정유소에서 공동구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기름을 구입해서 주유소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기름을 공급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4개 정유업체보다 저렴한 기름값이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중소민간주유업체도 많은데, 농협까지 대기업식으로 문어발 진출을 하는것은 아닌가하는 우려와 비판의 시각도 있다고 합니다.


농협에서는 농촌경제를 돕고, 유가안정을 돕겠다고하는데, 과연 잘 될지 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아무쪼록 시골에 내려갔다가 기름을 넣을때 농협주유소인 NH-OIL 을 보시면 한번 들어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