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산골, 종로구 종각 인사동의 추억의 인테리어의 추천 주점 방문기

 

종각역에서 내려서 우리은행 골목으로 50여미터를 들어가다가 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술집 주점입니다. 대략 이곳에 다닌지는 7-8년정도가 되는데, 단골까지는 아니지만, 4명미만으로 조용하면서 분위기 좋게 한잔하기에 좋은곳입니다.

주차는 건너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시간당 4천원으로 상당히 좀 비싼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주전자동동주, 복분자, 산머루주, 문배주, 국화주, 명작상황버섯, 더덕주,홍주, 가시오가피주, 백세주, 산사춘, 민드레대포, 매화주, 흑주, 매취순, 대나무통주, 청하, 소주, 맥주 등 다양한 주류가 구비~


해물매운탕, 알탕, 모시조개탕, 동태탕, 계란탕, 부대찌게, 참치김치찌게, 과일야채샐러드, 즉석홍어무침, 골뱅이무침, 도토리묵, 더덕구이, 제육볶음, 낙지볶음, 황태구이, 뼈없는 닭발, 계란말이, 김치떡볶음, 두부김치, 계절과일등의 안주...


산골스페셜, 모듬전, 3가지전, 해물파전, 부추전, 김치전, 감자전, 녹두전, 시골장떡, 동그랑땡,수제비 등의 메인안주 등이 있습니다.
가격도 꽤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보기힘든 예전물건들을 가지고 인테리어를 멋지게 꾸며놓았습니다.




좁은 공간에 2층까지 설치를 해서 앉아있을때는 상관없지만, 일어서면 머리가 닿기도 합니다.




죽부인을 가지고 한국적으로 꾸민 샹그릴라~


기본안주는 칼칼한 콩나물국과 깍두기와 두부한쪽...


전 부침이 이 집의 주종목인데, 얼마전에도 먹었고 해서 이번에는 골뱅이와 계란탕을 시켰습니다




3명이서 2개를 시켜놓고 푸짐하게 먹고 왔을만큼의 양~


전은 길가에서 보이도록 직접 부치네요~


꽃피는 산골의 전경~




장인이 한땀한땀 놓는 럭셔리 화전을 부치는 모습...^^


이 집에서 가장 좋은것은 전에다가 막걸리를 먹는것이 가장 좋을듯...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나중에는 가게가 꽉 차네요~
종각이나 관철동에 보면 이런 한국식 주점이 꽤 많은데, 수많은 안주에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은 젊은이들을 위한 저렴한 술집들이 많은데, 이집은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7080 조용한 가요음악들과 함께 친구와 술한잔 기울이며 추억과 꿈을 이야기하기 좋은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