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내 몸의 적 소금 없어도 산다-나트륨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과 대안 팬솔트와 저염식,자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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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Channel A에서 특별기획으로 내 몸의 적 소금이라는 방송을 했는데, 1부 내 몸의 적 소금, 소금 없어도 산다. 2부 소금 줄여야 산다는 내용으로 방송을 했는데, 뭐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정리가 꽤 잘되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한것 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몸에 na(U) 성분이 많아서 좋지 않다고 하는데, 땀을 흘리고 나면 염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땀 6리터를 흘려서 나가는 나트륨은 5g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섭취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물론 지속적인 구토나 설사를 대비해서 약간의 염분을 보충하는것은 좋다고 합니다.)

인체 내의 나트륨은 약 0.17%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나트룸의 역활은 신진대사 촉진, 신경물질의 전달, 소화작용, 근육의 수축, 지방과 유해가스의 흡착과 배설, 산소와 영양물질을 세포 내로 이동을 시키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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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나 책을 보다보면 소금은 지금은 흔하지만 예전에는 상당히 귀했고, 소금을 가지고 먼길을 떠나는 상인의 이야기 등도 있는데, 왠지 소금을 안 먹으면 죽지 않나 싶은 상식.. 아니 편견이 있다고 할까요?

하지만 굳이 소금을 별도로 섭취하지 않아도 위처럼 일반 자연식품속에 나트륨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섭취를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짜게 먹다가 소금을 줄이는 저염식을 하면 먹는것 같지도 않겠지만, 한편으로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면 입맛이 살아나고, 몸이 상당히 가볍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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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알기는 하지만, 현대 생활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지요...-_-;;

일반 직장인이 일상 생활에서 소비하는 양은 상당한데, 위의 내용은 조금 과장된 느낌인듯 한데, 하루 성인 나트륨 권장량이 2000mg인데, 한국인은 실제로 하루 평균 4800mg이상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의 주원인은 탕, 국 등의 음식 문화와 젓갈, 김치 등의 반찬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외에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 져서 밍숭한것보다는 짠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점점 늘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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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을 싱겁게 먹는것인데 쉽지가 않지요...-_-;;

방송에서는 유럽 핀란드의 팬솔트(팬소금)을 소개를 하는데, 핀란드에서는 저염을 위해서 국가적으로 소금을 개발을 하고, 교육, 방송에서도 지속적으로 강조를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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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는데,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인데, CJ백설에서 핀란드에서 수입한 제품이 100g당 나트륨이 14870mg이고, 같은 회사의 천일염이 100g에 34810mg으로 무려 2.34배가 높은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저희 집도 앞으로는 이 소금으로 바꾸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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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문제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짠맛을 느끼는 미각이 둔해 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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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송에서 음식점 주인이 소개를 해준 방식인데, 염도계를 사용해서 일정 기준이상으로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물론 방송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지고, 그래야 한다는것은 알지만, 일상 생활에서 제품 설명서에 써있는 나트륨 함량을 일일이 확인하는것도 번거롭고, 이 정도가지고 뭐 큰일 나겠어?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짜게 먹는 습관을 잘못 들여서 나이 먹어서 고혈압 약을 계속 먹고 살아야 하고, 위에서 말한 다양한 병을 안고 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염식에 팬솔트 같은 제품을 이용해서 조금씩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할듯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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