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마음공부 이후 첫 건강검진을 받으며 수행해보기
참나라는 느낌을 혼자서 느낀후에 이 기분은 뭘까라는 생각에 시작한 명상... 강연도 참석해 보고, 책도 보고, 법문도 들으면서 조금씩 하다보니 깨달음에는 아직 멀었지만, 나라는 생각, 존재가 허상이라는것 정도는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속이 너무 안좋아서 위에 구멍이 뚤리기 직전에 검사를 받았고, 올해가 정기건강검진을 받는 년도인데, 예약을 하고 날짜가 다되어가니, 또 불안한 마음, 생각들이 올라옵니다. 요즘 송년회라고 술을 많이 마셨고, 몸도 안좋은데, 이러다가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거나, 암이라고 하면 어떻게하지라는 걱정 등등... 검진을 미룰까? 받지 말고, 건강해지면 할까? 등등의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차분히 앉아서 마음을 들려다 봅니다. 내 생각들이 나를 ..
2021. 12. 23.
인생 변화의 계기, 조금식 나아지는 삶을 어떻게 살까?
최근에 이런저런 강연을 직접 찾아가서 듣고 있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명상, 다이어트, 심리학, 스토리텔링 등등...물론 어떤 강좌는 시간만 낭비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번 나가고 수업 참석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새로운 결심만 하는 것은 무의미한 행위다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왜 어떤 강연은 좋았고, 어떤 강연은 별로였는지...어떤 책은 좋아서 내 삶이 변화되고, 어떤 책은 쓰레기같은 책으로 느껴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았다는 강연중에 하나는 개인적으로는 내 삶이 바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강연이였는데,웃기는것은 나를 뺀 다른 수강생들은 재미가 ..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