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해당되는 글 635건

  1. 아름다운 몸의 혁명 스트레칭 30 도서 서평
  2. 명랑히어로 두번 살다 - 이하늘 편
  3. 세상에 이런일이 - 카메라자동차, 영상기록맨, 칡부부
  4. 노트북 액정이 안들어 오는데 대기모드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되는 경우
  5. 맘마미아! (Mamma Mia!)
  6. 자유로운 세계 (It’s a Free World...)
  7. 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아름다운 몸의 혁명 스트레칭 30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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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는 꽤 되었고, 예전에 등산, 조깅을 해서 살을 많이 뺏을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인데, 오래간만에 다시 꺼내서 조깅을 할때 필요한 스트레칭에 대해서 찾아봤다.
스트레칭이 왜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하고, 심지어는 스트레칭때 필요한 호흡법까지 소개...
뭐 스트레칭을 하는데 책까지 필요하냐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별로 필요한 스트레칭을 알아서, 부상예방 및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
집, 사무실에서 할수 있는 스트레칭, 생활속의 스트레칭, 각종 운동 전후에 좋은 스트레칭 등등 다양한 스트레칭을 잘 보여준다.
스트레칭은 왠지 좀 시간만 잡아먹고, 운동효과도 없는듯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 스트레칭을 운동 전후에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운동중 부상을 예방할수 있고, 운동후에 쌓이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어서, 운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오래할수 있게 해주니 음식의 양념과도 같이 꼭 필요한 준비작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해야 할듯하다.

아름다운 몸의 혁명 스트레칭 30분
국내도서
저자 : 밥 앤더슨 / 이미영역
출판 : 넥서스 20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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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제   목 : 아름다운 몸의 혁명 스트레칭 30분
저   자 : 밥 앤더슨 저/진 앤더슨 그림
출판사 : 넥서스
출판일 : 원제 Stretching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2/01/21

<미디어 리뷰>
현대인의 숨구멍. 아침에 일어나서 크게 한번 켜는 기지개가 당신의 1번 스트레칭. 세수하면서 허리 한번 펴면 그것이 2번 스트레칭. 그럼 3번은? 이 책에 있다. 운동화도 없고 땀흘리기도 싫고 숨찬 것도 싫은 당신조차도 결국은 건강하고 싶다는 얘기인데 그럼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이나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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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두번 살다 - 이하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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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재미위주로 흐르다가 막판에 좀 찐한 느낌을 받았다는...
무엇보다 방송을 준비하며 진지하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난 또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연애방송 출연을 취소한다고 했다가 아마도 그러한 과정을 겪은후에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다시 취소를 하고 컴백을 한것은 아닌지...
암튼 앞으로도 멋진 활동 보여주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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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미래를 위한 인생 중간평가!
명랑히어로 두  번 살다! <이하늘편>

사회에 대한 부조리를 거침없는 랩으로 쏟아냈던
진정한 힙합 자존심 ! 가요계의 악동 ! 이하늘
연예면보다 사회면에 더 어울렸던 그가
이젠 하드코어 인생을 정리하겠다?!
과연 이하늘의 갱생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DJ.DOC가 오랜만에 뭉쳤다 !
김창렬과 정재용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하늘 그는 독재자 ‘이틀러’ 였다?!
그동안 맏형 이하늘의 독재정치(?)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김창렬과 정재용! 과연 그들에게 무슨일이?
급기야 리더 이하늘이 팀에서 탈퇴당할 뻔 한 사연!
그리고 DJ.DOC가 사회면에 자주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하늘의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 
오랜만에 예능나들이를 결심한 임창정 !
그의 녹슬지 않은 입담과 폭로에 천하의 이하늘이 쓰러졌다?
임창정이 밝히는 ‘만.창패밀리’의 못말리는 우정과
이하늘의 못말리는 장난끼 대 공개 !
그리고 임창정과 김창렬이 눈물의 격투전(?)을 벌인 사연까지 ! 

이하늘의 지인들이 총출동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 !
명랑히어로 <두번살다>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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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 카메라자동차, 영상기록맨, 칡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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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자동차에 도배를 한것부터 비롯해서 각종 희안한 물건들을 붙여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것을 좋아하는 미국 아짜씨...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경쟁자로 인식하고 죽어라하고 자신과 싸우는 꿩...-_-;;
앞을 보지 못하는 남편이 아내와 함께 칡을 캐가면서 어렵게 살지만, 너무나도 행복하게 보이던 모습...

특히 개인적으로 은퇴이후에 각종 방송, 일상등을 녹화해가며 15년을 살아오시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나는 나름대로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접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듯하다. 과연 그런것들이 의미가 있는지를....
수요일에는 황금어장, 목요일에는 불만제로, 세상에 이런일이, 금요일에는 뭐.. 주말에는 뭐...-_-;;
이제는 거의 반사적으로 방송을 보고 사진을 캡쳐해서 내 홈페이지에 올리고, 블로그에 올린지도 어언 5년 이상이 흐른듯...
물론 그만큼의 상식이나 지식이 생긴것은 당연하지만, 과연 그것이 나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져왔고,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있다...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아니라면 접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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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자동차> - 미국
앞뒤, 안팎 빼곡히~ 카메라로 도배된 차가 있다?!
세상의 카메라는 내게로 오라~ 카메라 자동차의 거침없는 질주!!

세상에서 단 한 대뿐인 특별한 자동차가 있다는 미국 아리조나주~
멀리에서도 한 눈에 쏙 들어오는~번쩍번쩍 요상한 자동차 순간포착~!!
앞, 뒤, 옆 어느 하나 빠짐없이 카메라로 뒤덮인
자동차 한 대를 만날 수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세상의 카메라여 내게로 오라~
해로드 블랭크씨(45세)!사진관에서 볼 법한 대형 카메라부터
일회용 카메라, 전문가용 고급 카메라,
독특한 디자인의 캐릭터 카메라는 물론,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희귀 카메라까지~
세상의 카메라란 카메라는 모조리 총집합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실제로 작동 된다는 사실~!!
이렇게 자동차에 빼곡히 붙은 카메라 개수만도 무려 2500개!
카메라 인테리어는 자동차 밖뿐만 아니라 앞좌석, 운전석, 내부까지 빈틈없이 들어찼는데~
이렇다 보니 가는 곳곳마다 시선집중! 관심집중! 사람들의 눈길을 한 번에 받는 귀하신 몸~!!
해로드씨는 왜 이런 별난 카메라 자동차를 만들게 된 것일까~??
찰칵! 카메라의 역사를 다시 쓴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달리는 카메라 자동차’ 출발!!




<영상 기록맨> - 대전
날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비디오로 녹화한다?!
텔레비전 방송 10년 역사를 한눈에~ 할아버지의 별난 방송국 속으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요상~한 방송국이 있다?!
집안에 들어서자 거실을 가~득 채운 것들은 수많은 비디오테이프들!?
마치 방송국 자료실을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양이 벽장에 꽉꽉 들어차 있는데~
그 별난 방송국의 주인공, 방송은 나의 힘! 70세 최빈규 할아버지~!
역사, 환경, 다큐멘터리에 각종 영화는 물론이요~ 드라마까지 섭렵했다!!
장르 불문한 50000여 편의 프로그램들을 회차별로 꼼꼼하게 녹화한 할아버지~
게다가 최근 자료들은 시대에 발맞춰 DVD로 깔끔하게 정리한다는데...
매일 아침이면 편성표부터 출력해서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선정한다는 할아버지!
행여 하나라도 놓칠세라 집안에 비디오 장비 4대로 실시간으로 녹화한다고~
아침새벽부터 밤 깊도록 온통 텔레비전 앞에서 녹화삼매경에 푹~빠져 사는데...
도대체 왜 이런 수고를 사서 하는 것인지...??
할아버지의 영상 박물관!! 방송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할아버지의 특별한 집!!




<조류 파이터, 꿩> - 전북 익산
조류계의 최홍만이 떴다?!
거울에 비친 자신과 싸우는 못 말리는 꿩! 조류 파이터, 꿩의 기나긴 사투~!!

쿵쿵쿵! 한적한 시골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의문의 소리!
소리를 따라간 식당 뒤틀 쪽에서 뭔가 재빠른 움직임이 포착됐는데...
벽에 세워둔 유리판에 맹렬히 공격을 퍼붓는 정체는 다름 아닌, 꿩?!
한 달이 넘도록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거울과의 사투를 벌인다는 수꿩, 장끼 한 마리!
사람의 인기척에 유난히 민감해 접근조차 쉽지 않다는 야생 꿩!!
하지만 거울 앞에 서자마자 공격자세 제대로 갖추고 거울을 향해 온 몸을 던지는데~
거울이 무슨 한 맺힌 원수라도 되는 냥, 들이박고 쪼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 녀석,
보기만 해도 힘겹고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통에 골병들 지경인 꿩~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적으로 오인해서 싸운다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
대답도 없는 거울 속의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니, 그 싸움이 끝날 리 만무하고...
야생 꿩의 서식지는 아저씨의 집과 1km 이상정도 떨어진 야산으로 추정되는데... 
도대체 이곳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문턱이 닳도록 찾아오는 것일까??
멈추지 않는 파이터 본능!! 이 시대 최고의 조류 파이터, 꿩을 소개합니다!!




<칡 부부> - 경북 김천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남편...그런 남편의 손발이 되어주는 아내.   
서로의 눈과 길이 되어 산속의 보물을 찾아내는 부부, 그 가슴 따뜻한 사연과 함께 합니다.

소문자자한 잉꼬부부가 있다는 한 마을.
가파른 산 중, 길도 아닌 곳을 헤매는 한 부부를 만날 수 있었는데...
조심조심 아내 뒤를 뒤따르는 남편 이봉식(61세)씨. 그런 남편을 행여 놓칠세라 손을 꼭
잡고 이끌어 주는 아내 조미주(53세)씨.
아내의 도움으로 힘겹게 산을 오르는 남편은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아슬아슬한 산중에서는 더욱이 아내의 도움 없이 한걸음도 제대로 내딛기 어려운 상황...
늘 앞장서서 인도 해주는 아내 역시 지적 장애가 있어 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지난 30여 년간 산에서 캔 칡을 팔아 생계를 꾸려왔다는 부부.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통해서 일까...환상의 콤비가 되어 아내는 칡이 있는 자리를
척척 알아차리고~ 남편은 아내의 설명과 안내에 따라 어른 키만 한 칡도 단숨에 짊어지고
가파른 산길도 너끈히 내려간다!
언제, 어디든 늘 함께 하며 아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세상을 보는 남편...
남들보다 배로 걸리는 작업시간과 고된 일상에도 부부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데...
서로의 눈과 길이 되어주는 두 사람. 부부의 특별한 사랑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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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액정이 안들어 오는데 대기모드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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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노트북이 처음에 부팅을 할때 셋업이 뜨는 화면은 나오는데,
xp로고가 떠야할 부분부터 화면이 까맣게 나오고, 후레쉬로 비쳐보면 뒤에 로고가 살짝 보이기는 할때...
완전히 부팅이 끝난후에 모니터를 닫아서 대기모드로 들어갔다가 다시 모니터를 열면 화면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

예전부터 내 노트북 현주 프렌즈가 말썽을 부려서 현주컴퓨터에서 AS를 한번 받기도 하고, 용산에 가서 액정을 교환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니.. 용산에서는 덤탱이를 쓴것...-_-;;
(선인상가 2층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있는 노트북수리매장...-_-;;)

암튼 백라이트 문제라기 보다는 인버터문제라고...
이건 또 수리비가 얼마나 들려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을 찾아보고 수리를 해야 할듯하다.

괜히 엄하게 AS를 받으러갔다가 몇십만원주고 액정을 바꾸라고 하는것은 아무래도 사기같으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백라이트가 깨지거나 아주 오래써서 수명이 다 돼지 않는한 백라이트가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백라이트는 걍 형광등이라고 보면 되거든요....백라이트 불안들어오는 경우는 대부분...99프로 인버터 문제..


http://www.ccflshop.co.kr/ccfl/r_notice.cgi?board=qna&x_number=1175079831&nnew=2

잘모른다고 그냥 AS를 맞길수도 있지만, 가급적 조금만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상식도 늘고, 돈도 아낄수 있답니다...^^

위 사이트의 질문답변란에 가서 고장증상을 이야기하고, 수리비를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줌...
나는 수리비는 5만원이고, 직접 램프를 교환하면 6천원이라고...
예전에 용산에서 말도 안되게 액정을 교환해서 20만원을 준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_-;;

http://www.ccflshop.co.kr/ccfl/aboutblu.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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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Mamma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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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은 조금 황당하고, 당황스럽기까지 하지만, 역시나 아바의 멋진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화면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인물들의 심리를 abba의 음악으로 잘 표현한듯한 멋진 영화...
ABBA의 음악은 어릴적부터 집에 베스트앨범이 있어서 자주 들었었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들으니 너무나도 멋졌다.
무엇보다 그동안은 가사 내용을 거의 모르고 들었는데, 영화를 보니 가사까지 환상인듯한데...
막판에 나온 i do, i do, i do의 가사나 내가 알고있던 내용과는 좀 다른것을 보니 가사는 약간 개사를 한부분도 있지 않나 싶다.
암튼 영화자체의 내용보다는 음악에 점수를 듬뿍주고, 인물의 심리에 절묘하게 맞춘것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었던 멋진 뮤지컬 영화...



개봉 2008년 09월 03일 
감독 필리디아 로이드 
출연 메릴 스트립 , 아만다 세이프리드 , 피어스 브로스넌 , 스텔란 스카스가드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 뮤지컬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mammamia-movie.kr/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고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을 초대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샘,해리, 빌)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화로 만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MAMMA MIA! (맘마 미아!)-The Movie Soundtrack

 

2008년, 최고의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새롭게 만들어진 영화 ‘맘마 미아!’의 사운드트랙 발매!!

‘Mamma Mia!’ ‘Gimme Gimme Gimme’,  ‘Dancing Queen’

‘The Winner Takes It All’ ‘I Have A Dream’ 등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등 최고의 출연진이 직접 부르는

아바(ABBA)의 히트곡 17곡이 수록된, 영화 ‘맘마미아!(Mamma Mia!)

 

수록곡

1 Honey, Honey

- Amanda Seyfried, Ashley Lilley & Rachel McDowall

2.Money, Money, Money

- Meryl Streep, Julie Walters & Christine Baranski

3.Mamma Mia

- Meryl Streep

4.Dancing Queen

- Meryl Streep, Julie Walters & Christine Baranski

5.Our Last Summer

- Colin Firth, Pierce Brosnan, Stellan Skarsgard, Amanda Seyfried & Meryl Streep

6.Lay All Your Love On Me

- Dominic Cooper & Amanda Seyfried

7.Super Trouper

- Meryl Streep, Julie Walters & Christine Baranski

8.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 Amanda Seyfried, Ashley Lilley & Rachel McDowall

9.The Name Of The Game

- Amanda Seyfried

10.Voulez Vous

- Full Cast, Philip Micheal, Christine Baranski, Julie Walters & Stellan Skarsgard

11.S.O.S

- Pierce Brosnan & Meryl Streep

12.Does Your Mother Know

- Christine Baranski & Philip Micheal

13.Slipping Through My Fingers

- Metyl Streep & Amanda Seyfried

14.The Winner Takes It All

- Meryl Streep

15.When All Is Said And Done

- Pierce Brosnan & Meryl Streep

16.Take A Chance On Me

- Julie Walters, Stellan Skarsgard, Colin Firth, Philip Micheal & Christine Baranski

17.I Have A Dream

-Amanda Seyfried

*Hidden Track: Thank You For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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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세계 (It’s a Fre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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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니던 회사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지만 수많은 카드빚에 어떻게해야하나를 고민하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라서 시작한 인력소개소... 친한 친구와 함께 외국인들의 값싼 노동력을 소개시켜주고 돈을 벌기 시작하는 그녀...
하지만 처음에 시작했을때의 순수한 동기는 점점 사라져가고, 점점 사악해져가는 그녀와 그를 바라보는 측은한 주위의 시선과 그를 혐오하게 된 노동자들... 그리고 벌어지는 많은 일들과 협박에 납치에 구타까지...
한때 나락에 떨어지지만 다시 재기를 하고, 또 다시 스스로 나락속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보면서 씁쓸한 생각과 함께 산다는게 다 저런건가? 저렇게 되갈수 밖에 없는것인가하는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리고 과연 그게 나였다면 나는 달콤하지만 사악한 유혹에 빠지지 않을수 있을까?
난 절대 아니야! 라고 말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암튼 나는 사업자의 입장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노동자의 입장에서 또 이 영화를 본다면 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듯하다.
근데 이 감독이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만든 감독이라는데, 참 황당했었던 영화였는데, 황금종려상까지 탓다고...


개봉 2008년 09월 25일 
감독 켄 로치 
출연 키어스턴 워레잉 , 줄리엣 엘리스 , 레슬로 주렉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7년
이주노동자 직업소개소의 계약진 사원인 싱글맘 앤지. 상사의 성희롱을 참지 못해 부당해고를 당한 앤지는 친구 로즈와 함게 ‘앤지&로즈의 레인보우 인력소개소’라는 회사를 차리고 인력알선업을 시작한다.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합법적인 이주노동자 인력알선 보다는 불법 이주노동자 인력을 쓰는 것이 훨씬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앤지는 하루빨리 부모님께 맡겨놓은 아들 제이미와 함께 살고 싶은 욕심에 불법 이주노동자들의 인력알선업에 점점 깊이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이주노동자들을 이용해 점점 쉽게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이는 것에 익숙해진 앤지와 불법 이주노동자들 사이에 임금 갈등이 불거지면서 그녀는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데...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될수록 사회 역시 급속도로 변한다. 기계와 로봇이 사람들을 대신하고, ‘소비’ 위주의 사회로 바뀌면서 세계는 점점 값싼 노동력을 원하게 되었다. 중국,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값싼 인력을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물건이 대량생산되고 그 물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이 거래되고 있다. 세계시장이 점점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가 되고 세계 각지에서 값싼 인력을 찾게 되면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문제 역시 계약직 문제만큼이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켄 로치

켄 로치의 신작, <자유로운 세계>의 시작


1998년 비정규직화에 대항하여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랜 투쟁을 벌였던 리버풀 항만 노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희미한 불꽃>을 통해 노동자들의 불안한 고용문제와 불합리한 현실의 모습을 카메라 담아냈던 켄 로치 감독은 이들의 현실에 대해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고 세상에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LA에 사는 멕시코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빵과 장미>(2000), 철도회사 근로자들에 관한 <네비게이터>(2001), 이민 2세대의 삶을 다룬 <다정한 입맞춤>(2004) 등 노동자들의 열악하고 부당한 처우 문제에 관한 다양한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던 그는 현재 영국 내 이주노동자 착취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을 간파하고 이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 각본가 폴 래버티와 함께 <자유로운 세계> 시나리오 집필에 착수한다.


각본가 폴 래버티, 프로듀서 레베카 오브라이언 등
켄 로치 표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스위트 식스틴>(2002), <랜드 앤 프리덤>(1995) 등 켄 로치 감독의 대표작들로 꼽히는 작품들 뒤에는 항상 켄 로치 표 드림팀이 있다. 각본가 폴 래버티부터 프로듀서 레베카 오브라이언, 프로덕션 디자이너 퍼거스 크레그, 작곡가 조지 펜튼, 편집가 조나단 모리스 등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20여 년의 세월 동안 함께해온 켄 로치 감독과 그의 친구들.

특히 1980년대 초반 켄 로치 감독의 TV 연출 시절부터 함께해온 편집가 조나단 모리스는 이후 1990년 <히든 아젠다>부터 <자유로운 세계>에 이르기까지 켄 로치 감독의 거의 모든 영화에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켄 로치 감독 작품의 살아있는 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1990년 초부터 꾸려져 20여 년간 함께해온 가족과 다름 없는 켄 로치와 그의 친구들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카메라 속에 낱낱이 담아내면서도 특유의 위트와 유머, 인간애를 잃지 않는 그들만의 영화적 문법을 완성해냈다. 이들의 영화적 문법이 최고조에 달한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켄 로치 영화 ‘최고의 드림팀’임을 세계에 확인시켰다. 이 스탭들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신작 <자유로운 세계>를 통해 그들은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역에 어울리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인생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다” - 켄 로치

과감한 캐스팅으로 더욱 공감 어린 이야기를 펼쳐낸다!


유명하지 않은 배우 혹은 비전문 배우를 기용하는 켄 로치의 캐스팅 방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단순히 ‘연기를 잘하는 것’ 외에도 사람들이 말을 하는 방식이나 그 지방 언어에 따라서 전달하고 느낄 수 있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오랜 연출 기간을 통해 알게 된 켄 로치 감독은 <자유로운 세계>에서도 어김없이 본인의 캐스팅 철학을 보여준다.

켄 로치 감독은 <자유로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인물인 ‘앤지’역을 뽑기 위해서 4개월 동안 수백 명의 오디션을 거쳤다. 그 중 적합하다고 생각한 몇 명의 배우를 다시 오디션 하게 되었고, 단연 돋보였던 키얼스턴 워레잉의 인터뷰만 무려 7번 이상을 거쳐, 매 즉흥연기 때마다 새로운 보습을 보여준 그녀를 ‘앤지’역으로 뽑게 되었다.

<자유로운 세계> 역시 비전문 배우 캐스팅이 빛을 발한다. 앤지의 아들 ‘제이미’역의 조 시플릿과 아빠 ‘제프’역의 콜린 커린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돋보이는 것은 콜린 커린의 캐스팅인데, 켄 로치 감독은 리버풀 항만 노동자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희미한 불꽃>을 찍으면서 그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켄 로치 감독은 오랫동안 노동자로 열심히 일했지만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60년대 세대의 삶을 구체적으로 펼쳐낼 수 있는 인물로 콜린 커린이 최적이라 판단,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앤지의 아버지 역을 맡아주길 권했다. 이 외에도 켄 로치 감독은 실제감을 더하기 위해 이주노동자 역시 그 나라 사람들을 직접 캐스팅, 언어나 말투를 통해 그들의 특징적인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최대의 리얼리티를 전달하기 위해 인물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사람들을 전 세계에서 찾아내는 켄 로치 감독. ‘역할을 연기하는 사람보다는 그 인생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다’는 켄 로치 감독의 캐스팅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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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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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연극에 빠져서 졸업도 간신히 했지만, 취업을 한후에 연극에 빠져살듯이 일에 빠져들어서 현재 인텔한국지사 사장이 된 이희성씨...
인텔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신, 자기개발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텔에 대한 이야기는 앤드류 그로브의 승자의 법칙(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에 나온 내용을 간략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
그의 직장생활의 과정에서는 영업,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감으로 해나가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는...
다만 외국계회사에 오래있어서 그런지 용어의 대부분이 영어라서 좀 듣기가 복잡했다는...


제32강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방송 : 10월 8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


“저희의 라이벌이요? 없습니다. 저희는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희성 사장 인터뷰 中

I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1위 기업 사장다운 말이다.
지난 1988년 금성전기 연구개발실 엔지니어로 출발, 전자공학을 전공한 정통 엔지니어에서 1997년 인텔테크놀로지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2005년 인텔코리아 사장에 오르는 등 경영자로 거듭난 그에게서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로벌 IT 기업에 입사한 이래 15년간 승승장구하며 결국 사장에까지 올라 주변에서는 ‘성공한 CEO’로 불리지만 어려울 때도 많았다. 그 위기를 돌파하도록 도와준 것이 ‘생각을 바꾼 일’이었다 말하는 이희성 CEO.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싱가포르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아시아의 화상회의·렌카드 마케팅 매니저로 보냈습니다. 그곳에서의 2년이 회사생활 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싱가포르는 같은 동양권이지만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달랐습니다. 일처리에 데이터와 논리를 중요시하죠. 한국에서 세일즈를 하려면 데이터보다 경험을 우선으로 하잖아요. 그야말로 ‘컬처쇼크’였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각하자,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자’ 결심하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 당시 마음가짐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희성 사장 특강 中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학과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 한다. 당시 연극부로 사람들과 뭉치고, 어울리는 일이 무척이나 즐거웠다고, 또한 그런 경험들이 나중에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대학은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클럽 활동을 하면서 대인관계를 넓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뭔가 달성해가는 것들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이희성 사장 특강 中

대학생들에게 모든 것은 때가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하라’라 말하는 이희성 사장.
그로부터 글로벌 IT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그만의 CEO로서 노하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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