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붕어빵을 먹으며 프렌차이즈, 자본,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다
  2. 금연약 챔픽스로 금연 3일차의 마시멜로 이야기 - 금단현상은 없지만, 담배에 대한 환경과 유혹을 없애자!
  3. 조카 연서의 어린이 집(유치원) 재롱잔치 사진과 동영상
  4. 술먹고 취했을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행동, 그리고 대처방법은?
  5. 취업을 위한 입사지원, 꼭 모집공고가 떠야만 접수를 해야 할까? 팔리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를 팔아보자!
  6.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
  7. 티스토리 블로그 총 방문자 수 4년만에 2천만명 돌파! 2

붕어빵을 먹으며 프렌차이즈, 자본,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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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좋아해서 어머니가 종종 사오시는 붕어빵....
근데 가만히 봉투를 보니 인쇄가 되어 있고, 브랜드명도 황금잉어빵인데,
자매품이 황금 호박 호떡, 녹차 호떡, 찰 호떡, 더블 호떡 등으로 사세 확장까지...

봉투하단을 보니 황금식품이라고 도메인까지 가지고 있는 체인사업체인듯...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붕어빵... 크기는 예전에 먹던 붕어빵에 비해서 약간 작다...


한입을 베어먹어보니, 이건 뭥미... 단판이 좀 부족한 느낌...


분해를 해보니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아무래도 재료를 배합할때 단팥이 좀 덜들어간 부분도 있는듯 하다.


완전 해부를 해보니 밭은 적절하게 있는듯...
다만 역시나 붕어빵은 굽자마자 바로 먹어야 바삭한맛으로 제맛을 느낄텐데, 약간 식으니 맛이 많이 반감되는듯하다.


그래도 맛있게 잘먹은 우리 연서...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붕어빵의 가격도 꽤 많이 오르편이다
천원에 3개정도에 판매를 하는듯한데, 체인점까지 등장을 하다니... 좀 놀랍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보통 붕어빵처럼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밑천도 없고, 큰돈도 없어서 리어커를 빌리고, 붕어빵 틀을 사다가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서 하루하루 벌어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런 종목에 까지 체인점이 자리를 잡는다면 이제는 붕어빵 장사를 하려고해도 지명도를 위해서 체인사업에 가입비를 내고 가입을 하고, 재료를 본사에서 구입해서 사야 하는등 기존보다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SBS 생활의달인 - 붕어빵, 포켓볼, 타자, 구두미화, 비닐하우스의 달인

어찌보면 생달같은 방송때문에 붕어빵으로 많은 돈을 벌고, 스타가 된 사람들이 소개가 되면서 이런 업종까지 프렌차이즈가 생기는것은 아닌지...


어린 시절 집근처에 하나둘씩 있었던 추억의 작은 구멍가게들...
이제는 슈퍼마켓과 편의점으로 하나씩 대체가 되어가고 있다.
깔끔하고, 다양한 물건을 판는 등 편리한 점들도 없지 않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꽤 비싼편이다. 그렇다고 가게 주인이 돈을 많이 번다기보다는 프렌차이즈 운영업체인 대기업의 배만 불린다는 뉴스가 종종 들려온다.

결국에는 소비자도 별로 이득을 본것이 없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거대자본만 이익을 챙겨가는 모습...
가만 보면 이런것은 가게나 체인점뿐만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어려운 시절이라고 하지만, 아버지 혼자서 벌어서도 가족이 충분히 먹고 살고, 조금만 노력하면 내 집 장만의 희망을 키우며 살던 시절이였는데, 이제는 맛벌이를 해서도 사교육비에 대출과 같은 빚을 감당하기도 힘들고, 무주택자는 내 집 마련은 꿈과 같은 이야기일뿐...

커다란 TV에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 이제는 풍요로운 세상이라고 말하지만.. 과연 그때보다 지금이 행복할까라고 물어본다면... 글쎄...

붕어빵 한입을 먹으면서 프렌차이즈에 대기업에 별의별 생각을 다해보게 되는구만...

암튼 자본이라는것에 의해서 우리의 삶이 더 나이진다기보다는 더 피폐해지고, 삭막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째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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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약 챔픽스로 금연 3일차의 마시멜로 이야기 - 금단현상은 없지만, 담배에 대한 환경과 유혹을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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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금연약 챔픽스로 금연준비기간으로 이틀째 복용중인데, 효과가 꽤 좋은듯...

내과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 복용하고 있는 챔픽스... 일주일간의 준비기를 거쳐서 토요일저녁부터 금연에 돌입...

준비기간에는 담배가 잘 안받고, 기침이 많이진다.. 꼭 담배를 처음 필때나 몇주간 담배를 끊었다고 피울때의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도 습관때문에 담배를 계속 피웠지만, 양은 꽤 줄이다가, 금연을 시작...

의지로 금연을 할때보면 다양한 금단증상이 나타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잠이 무진장 쏟아지고, 정신도 좀 몽롱한편인데, 챔픽스를 복용하고, 금연을 시작했더니 기존에 있었던 금단증상은 전혀 없는듯하다.

다만 주말에 약을 먹고 낮잠을 잤는데, 뭔가 생생한듯하면서도 난해하고 복잡한 꿈을 꾸었는데, 이래서 아마 저녁에 자기전에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한듯... 암튼 참 묘하구만...^^

새해 금연 이렇게...
금연 - 불만제로에서 소개한 성공방법 (사진보기)
하얀 연기의 재앙 - 금연합시다! (사진보기)
SBS스페셜 - 정골초씨, 금연세상에 말을 걸다
금연, 어떻게 다시 피게 되고, 얼마나 끊어야 끊었다고 할수 있을까?

이제 작심삼일의 삼일차이기는 한데, 전혀 담배에 대한 유혹이 없는것은 아니다...
문뜩 담배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오늘만 피우고 내일부터 다시 금연을 시작할까라는 유혹도 들기도 하는데, 몸이 그렇게 힘들지가 않으니 유혹이 그리 혹하지는 않는다.

금연을 하는데 의지도 중요하고, 다양한 정보도 중요하고, 금연에 대한 필요성 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우선은 가급적 담배와 관련된 상황을 피하고, 담배에 대한 생각도 가급적 하지 않으며 다른 일에 바쁜것이 가장 좋을듯 하다.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실험이라는것이 있는데, 어린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하나를 주면서 이것을 지금 먹어도 되지만, 만약 15분동안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준다는 실험...
이 실험을 통해서 15분간을 참은 아이들은 자라고 나서도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15분간을 참은 아이들과, 15분을 참지 못한 아이들의 행동패턴!
15분은 버티지 못한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바라보면서 참아야해.. 참자라고 외치다가 포기를 하는데, 15분은 버틴 아이들은 15분동안 마시멜로를 외면하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15분을 견뎌낸다.


간혹 보면 금연을 할때 담배 한갑이나 한가피를 눈앞에 두고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는 사람이나, 금연이라는 문구를 눈앞에 붙여두고는 그 유혹을 이겨야 진정한 정신승리라고 말을 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끊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옳은 방법일까?

나도 또 담배, 금연 관련된 포스팅을 쓰다보니 자꾸 담배 생각이 나는데, 왠만한 의지가 아니라면 가급적 담배와 관련된 물건이나 상황은 주위에서 치워버리는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다.


열흘정도 복용해보니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챔픽스가 참 효과가 좋은것은 사실인듯하다.
하지만 이 또한 성공확률이 100%가 아닌데, 너무 약을 맹신하고, 의지없이도 쉽게 금연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 아닐까 싶다.

암튼 당분간은 담배와는 좀 동떨어진 세상속에서 바쁘게 살아야 겠다.
그것이 니코틴중독에서 빠져나오는 지름길이자,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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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연서의 어린이 집(유치원) 재롱잔치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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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살인 우리 연서의 두번째 재롱잔치...
동산교회 본당에서 꿈을 여는 가족사랑 큰잔치라는 제목으로 열린 재롱잔치...

꿈을 여는 어린이집, 불광 1동 레미안 아파트단지 부근 동산교회내의 유치원


미리 도착을 했는데, 수많은 학부모들이 먼저 도착해서 유치원에서 틀어주는 아이들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데, 유치원 원장님이 재롱잔치에 대한 주의사항을 주는데, 6-7세의 경우에는 부모를 보면 더 신나서 열심히 하지만, 4-5세 미만은 부모를 보면 울고, 부모에게 가려고 하기때문에 가급적 아는 척을 하지 말아달라고...


약 3시간에 걸쳐서 펼쳐진 아이들의 재롱...
정말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말밖에는...^^

그중에서 군계일학인 우리 연서의 동영상들...^^


가만히 보면 몸만 열심히 흔들어데는것밖에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고, 이쁘다~








엔딩무대에서 모든것을 쏟아부어서 열정에 열이 솓는지, 웃통을 까버린 연서...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니, 좀 긴장을 했는데, 얼어붙어 있는 느낌....


연서야... 제발 사진찍을때 웃지마라...^^


이모와 엄마와도 한컷~






이제 슬슬 긴장이 좀 풀리는듯...




밖에는 아이들의 사진첩과 달력, 사진들이 전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만의 달력...


처음에는 뭐 볼꺼 있겠냐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재롱과 귀여운 모습에 살아가는데, 희망과 용기를 충전 시켜주는 그런 시간이라고 할까?

자녀라면 꼭 가겠지만, 가족중에 조카의 재롱잔치가 있다라고 해도 꼭 참가해보시면 짧은 시간안에 참 많은것을 느낄수 있고, 결혼 생각이 없는 미혼분들이라면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는 시간이 될수도 있었던 참 멋지고, 소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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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취했을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행동, 그리고 대처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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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에서 안종석과 백진희가 도서관에서 만나서 서로간의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포장마차에서 거하게 술한잔을 하며 이야기한후에 LOVE를 외치고, 마트 카트를 타고 생쇼를 벌이다가 입간판을 부시고 변상까지 해준 재미난 에피소드를 보고나니, 예전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특히나 맥주보다 독한 소주를 마시면 알콜의 힘을 통해서 초사이야인이 되어서 용기와 힘이 솓는 남자들... 그리고는 평상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용기내어서 벌이고는 합니다.

대표적인것이 헤어진 여친에게 전화를 건다거나, 짝사랑 하던 여인에게 고백을 한다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잡거나, 가슴속의 원대한 포부를 사람들 앞에서 공공연히 말을 하지요


하지만 술이 깨고나면 정말 99% 이상 자신이 술을 먹고 저지른 일에 대해서 후회하거나, 반성을 하고는 합니다...-_-;;

물론 저 또한 이런 일을 많이 벌리고는 했는데, 대리운전을 하는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금요일 저녁에 술을 엄청 먹은 남자 세명이서 대리콜을 불렀는데, 서울에서 강릉에 가자고 하더군요....
술을 마시고나니 여행이 가고 싶고, 여행을 떠오르니 바다가 보고 싶은데, 술한잔해서 거하게 취해 용기가 발동해서 대리운전을 불러 강릉으로 출발!

친구의 이야기를 듣자니, 초반에는 강릉에 가서 바다를 보고, 회에다가 술한잔 더하고, 내일 올라오자라고 신나게 떠들더니, 잠시후에는 취기로 잠이 들어서 곤하게 잤는데, 좀 있다가 잠이 깨더니 모두들 아무말도 안하고,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술이 깨고나니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그래도 아까 분명히 하자고 했으니 돌아가자고 할수도 없고...-_-;;
결국 겨울바다를 잠깐보고, 바로 올라왔다고 하네요...^^


저도 술먹고 실수도 많이하고, 별의별 일을 다 저질렀는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술을 먹으면 절대 새로운 일을 벌리거나, 행동에 옮기지 말자...
한마디로 술먹고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라는 취지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후회가 남는것은 무엇인가를 시도하지않고, 도전하지 않은것이 대부분이지만,
예외가 있는것이 취해서 자신의 이성이 아닌, 술기운으로 하는것은 정말 아닌듯 합니다.
물론 술먹고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해서 성공을 하거나, 안사던 로또를 사서 맞을수도 있겠지만,
각자 자신의 추억을 떠올려본다면 정말 술먹고 저지르는 일은 백해무익한듯합니다.

간혹 술먹고 들어가서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평생 안하던 아양을 떨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건 좋은데, 이것도 정도껏 취했을때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술먹고 뭔가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종이나 스마트폰에 기록을 해둡니다.
술이 많이 취해서 타이핑을 하기 힘들경우에는 음성녹음을 이용하는데,
다음날 녹음한것을 들어보거나, 메모를 한것을 보면 참 가관입니다...-_-;;

이제는 저뿐만이 아니라, 친구나 동료들이 술먹고 여행을 가자, MT를 가자고 하면.. 그래 그러자.. 근데 자세한건 내일 술깨고 이야기를 하자라고 하면, 다음날 연락오는 인간.. 거의 없습니다


물론 또 술한잔을 하면 위 사진처럼 되버리겠지만, 그러한 자신을 약간은 제삼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뒤돌아보고 반성을 한다면 술먹고 저지르는 과오들을 조금씩이나마 고쳐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살아가면서 뭐낙 해보고 싶은것이 있으면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술먹고 뭔가 도전하고,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절대 하지 마시고, 그냥 메모로 남겨두었다가 나중에 실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수를 여러번 하게되면서, 술마시고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요새는 거의 습관처럼 된듯한데, 술먹고 하는 행동이나 말 등으로 실수 자주 하시고, 후회를 자주 하신다면 저처럼 습관을 들여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떠올려보시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시고, 멋지게 실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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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입사지원, 꼭 모집공고가 떠야만 접수를 해야 할까? 팔리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를 팔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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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도 지나가고, 봄이오면서 본격적인 취업시즌철이 다가 옵니다.

뭘 벌써 취업이 되어서 직장에 나갈날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도 있고,
아직도 취업이 안되어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취업을 위해서 우리는 구직사이트나 인터넷 모집공고 등을 찾아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꼭 모집공고가 떠야지만 입사지원이 가능할까요?

물론 대기업 공채나 국가공무원등 시험을 봐서 들어가야 하는 시험이야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일부 대기업이나 괜찮은 중소기업 등 자신이 정말 가고자하는 직장에 미리 이력서를 넣어본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친구중에 한녀석이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대학은 지방출신에 학점이 수준급 야구선수의 방어율과 비슷한 수준이였는데,
자신은 오로지 상장된 회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써서 국내에 상장된 회사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관련업종의 회사 홈페이지를 찾아서 채용여부와 상관없이 전부 이력서를 돌렸는데, 그당시에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이 상당히 웃었는데, 진짜로 강남의 한 회사에 당당하게 입사를 했더군요...-_-;;

처음에는 미친놈, 정신나간 놈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참 멋진 생각이 아닐까 싶더군요.

만약 공채나 특채의 모집공고가 떴을경우에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할수 있었던 그의 참단한 이력서가 인사담당자가 이건 뭔가라는 생각에 더 관심있게 읽어보게 되고, 이러한 접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인사과의 채용담당자라면 그 도전정신이나 패기에 점수를 더 줄수도 있고, 한두명 TO를 채워야 하는 경우에 면접을 통해서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굳이 신문에 모집공고를 내거나,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휴지통으로 가버릴뿐이지, 이런것을 가지고 블랙리스트에 올려놓는 인사과 직원이나 회사가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 직장이 있다면 꼭 인터넷 홈페이지에 모집공고가 뜨거나, 구직사이트에 구인광고가 올라오기전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인사담당자의 메일을 찾아서 내가 이 회사에 왜 들어가고 싶고, 어떤 일을 할수 있고, 어떤 사람이라는것을 먼저 제안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저는 어릴때부터 광고를 좋아했고, 광고에 미쳐서 학점도 낮지만,
귀사에 꼭 입사를 해서 회사에 이바지하고, 저의 날개를 활짝펴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문구가 광고회사 공채시라면 수많은 자기소개서 중에 그저 입발림의 아부성 발언으로 밖에 안들리겠지만, 문뜩 날아온 이런 메일을 받는다면 정말 이 사람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자신의 적성에도 맞지 않고, 좋은 직장에 높은 연봉을 준다고 해서 이렇게 이력서를 뿌린다면 채용을 하는 회사도 손해고, 장기적으로는 자기자신에게 더 많은 손해가 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가고 싶고,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모집공고를 내기전에 스스로 나 이런 사람이니 한번 써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제안을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이노베이터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김영세
출판 : 랜덤하우스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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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미친놈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박서원
출판 : 센추리원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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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특강 파랑새 - 이노베이터 김영세 (사진보기)
tvN 백지연 피플인사이드(People Inside) - 광고계의 신예 생각하는 미친놈 박서원

업체에서 발주를 내면, 수많은 업체들이 수주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가격 덤핑을 해서 낙찰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책의 고수들 같은 경우에는 광고나 제품을 의뢰를 받고 만드는것이 아니라, 먼저 기업에 제안을 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과연 어느쪽이 더 제대로된 가격을 받는데 유리할까요?

우리가 좋던 실던간에 무한경쟁시대로 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남과 같은 방식, 남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 보다는 남들과 다른 방법을 찾아보며,
남에게 팔리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팔도록 나서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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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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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이킥에서 윤계상을 향한 백진희의 짝사랑이 들어나면서 서로간에 민망하고, 난처해하는 두사람...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백진희, 귀엽고 천방지축인 캐릭터 연기자

실제 연애생활에서도 이러한 일이 많이 생기는데,
하이킥의 경우는 어떻게 처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모습이나 상황으로는 백진희가 마음을 접는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뭐 어떻게 되었던간에 고백을 한것처럼 되기는 했는데, 좋아보이기는 한다.
자신의 마음을 살포시 전하거나, 사랑고백을 하지못한다는것은 평생 그 짝사랑을 가슴에 품으며, 혼자 로멘틱한 상상이나 아쉬움을 간직할지도 모르겠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다.

뭐 상대가 유부남, 유부녀, 남친, 여친이 있는 사람이 아닌 솔로라서, 법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한번 시도해보는것이 좋지 않을까?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 인생의 후회과 희망에 대한 에세지

만약 상대가 마음을 받아준다면 땡큐이고, 감사하겠지만...
상대방이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다느니, 편한관계로 남고 싶다느니 하면서 거부의사를 밝힐경우의 대처법은 뭐가 있을까?

첫번째는 그냥 마음을 접는 방법일것이고,
두번째는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생각으로 계속 시도를 하는것이고,
세번째는 예전처럼 편하게 지내면서, 조금 더 잘해주고,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거나, 다른 길을 찾는것 정도가 아닐까?

첫번째는 순정파, 세번째는 긍정적 진취적 마인드라고 할수 있는데, 문제는 두번째...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도전정신 혹은 무대포정신...
이 경우에 잘되는 경우도 꽤 있는듯하다. 특히나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을 하고, 구애를 할때는 이러한 경우가 효과적이기는 한데,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을 할때는 그닥 효과가 없어보이는듯...

욕망의 진화
국내도서>인문
저자 :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 / 전중환역
출판 : 사이언스북스 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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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다윈의 진화론이나 유전학적인 관점으로도 볼수도 있을듯 하기도 하다...

문제는 상대가 단호하게 거절을 하거나, 두세번 시도를 해도 거부를 하는경우에도 계속 시도를 하는 경우... 일명 스토킹이라고 할까?

이런 경우 구애를 받는 경우에는 정말 스트레스이고 짜증이 나겠지만,
구애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느니, 왜 내 사랑을 안받아주느니 하면서 술을 마시며,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종종 보고는 한다.

좀 동정적인 시각에서 보면 로멘틱하고, 순수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칭얼데고 보채는 아이와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경우 반대로 내가 정말 마음에도 들어하지 않는 사람이 나에게 고백을 하고, 싫다고 해도 계속 내 사랑을 받아달라고 애걸한다면, 어떻게하면 내 마음이 바뀔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나는 절대 받아줄수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은 받아주기를 바란다면... 그건 참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을것이다.


사랑이나 뭔가에 빠지면, 앞뒤좌우가 보이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은 떨어져서 제삼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금 그때의 일을 떠올려본다면 어떨까?
그것 또한 하나의 사랑이고, 나 자신에게 있어서 성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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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총 방문자 수 4년만에 2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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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경에 개인 홈페이지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와서 약 4년만에 방문자수 2천만명을 돌파했네요~

Tistory 덕분에 참 재미있었고, 배울것도 많았던 시간이였는데,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3천만명, 5천만명, 1억명을 향해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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