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에 해당되는 글 2495건

  1. ebs ceo 특강 - 제18강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집중의 성공신화
  2. EBS 다큐 10 -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3. EBS CEO 특강, 대학생! 생생한 꿈을 펼쳐라! - 안철수 교수 강연
  4. EBS CEO 특강 -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이계웅 사장
  5. EBS CEO 특강 -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6. 생활의 달인 - 수박의 달인, 나무상자의 달인
  7. [추천] ebs ceo 특강 -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ebs ceo 특강 - 제18강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집중의 성공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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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존의 부회장이 생활용품업체를 경영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대한 방송...
그녀의 이야기는 상당수가 뻔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잘 와닿았고,
무엇보다도 정답은 없다라고... 성공사례라는것은 시간이 지난후에 뽑아낸것일뿐 다시 그러한 일이 닥친다면 그 지난시절처럼 답습할것이 아니라, 또 다시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는....
근데 그녀가 추천한 파울로 코엘료의 the life 라는 책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구만.. 외서인가?


제18강 도전과 원칙, 그리고 집중의 성공신화

방송 : 6월 25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이주연 (피죤 대표이사 부회장)

개척자 정신으로 도전하는 기업
대한민국 섬유유연제의 보통명사가 된 기업, 그 기업의 근간에는 개척자 정신이 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 는 생각으로 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 고객을 대상으로 부단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섬유유연제 시장을 창출 하였으며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화가에서 경영자로 탈바꿈한 이주연 부회장은 이러한 개척자 정신을 이어간다.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출시하여 친환경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하기위해 해외 시장을 개척에 앞장서며 기업 제2의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오직 생활용품에 집중 한다!!
많은 기업들이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지만 오직 생활용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이주연 부회장. 생활용품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제품이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점점 세분화 되고 있다. 그렇기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제품력으로 생활용품 영역에 집중하여 전문 기업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내일의 경쟁력을 갖춰라!!
“내일이란 50%의 기회와 50%의 위험이다”
기회를 성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오늘의 경쟁력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여 내일의 경쟁력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주연 부회장의 생각이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주연 부회장에게 성공을 위한 경영노하우가 무엇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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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10 -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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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라는 제목과는 달리 대부분의 내용은 애플의 지난 역사와 스티브잡스의 복귀이후에 애플의 성장사에 대한 이야기... 틈틈히 잡스가 상당히 고압적이고 독선적인 면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가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고민한다는 머 그런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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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 6월6일 (금) 21시 50붖
원제 : The IPOD Revolution

줄거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별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아이팟의 인기는 문화현상 혹은 혁명으로 일컬어진다.

2001년 10월 출시 이후, 아이팟은 급성장했고, 수천 만 개가 팔려나갔다. 하지만 아이팟의 성공보다 더 놀라운 건, 아이팟의 탄생과 성공을 둘러싼 이야기다.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MP3 플레이어 시장에 진입해, 75%라는 경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아이팟과 아이팟의 아버지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은 1996년 11월 20일이다. 스티브 잡스는 11년 전에 쫓겨난 애플로 복귀했다. 당시 애플은 연간 10억 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었고, 주식은 1/3 이하로 떨어져 있었으며, 충성도 높기로 유명한 애플의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가고 있었다.

애플로 돌아온 잡스는 먼저 화려한 색깔의 일체형컴퓨터 아이맥을 내놓았다. MP3파일 공유프로그램 냅스터가 음반업계와의 소송에서 지는 걸 본 뒤엔, MP3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911테러와 IT업계의 거품붕괴 등 악조건을 딛고 아이팟은 성공을 거둔다. 애플은 다양한 후속제품으로 경쟁사들을 따돌리는 한편, '아이튠즈'를 통해 디지털음원 판매에 뛰어든다. 매킨토시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든 PC와 호환되는 아이팟의 출시 이후 아이팟은 문화현상이 된다. 아이팟은 5년만에 7천만 개가 팔렸다.

애플의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0%나 된다. 아이튠즈는 하루 수백만 곡을 팔아, 미국에서 5번째로 큰 음반 소매업체가 됐다. 아이팟의 상징인 흰색 이어폰은 유행의 상징이 됐고, 대학에서는 아이팟을 주제로 한 강의가 개설되고 있다.

독특한 소수를 위한 회사였던 애플은 아이팟을 통해 모두를 위한 회사로 거듭났고,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의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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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대학생! 생생한 꿈을 펼쳐라! - 안철수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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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들었던 EBS CEO 특강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안철수씨의 강연...
다른분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중심으로해서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면,
이방송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찌나 가슴에 와닿는지...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것이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고 중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책을 열심히 보고, 일을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고,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합리화 하지 않고,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을 묵묵히 꾸준히 열심히 성실하게 걸어가는 자세...
왠지 그동안 엉뚱한 곳에서 길을 찾고, 답을 찾고 있지는 않았는지...

제17강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방송: 6월 18일(수) 밤12시10분

출연: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의장)

끊임없이 도전 하는 사람!
국내 보안 소프트업계의 상징이자 모범 벤처 기업인 안철수 의장이 3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대학의 석좌교수이자 기업의 최고학습책임자(CLO: Chief Learning Officer)로서 국내에 복귀했다.
2005년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고, 2004년, 2005년 연속 순이익 100억원을 넘기는 등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던 그는, ‘안철수연구소’가 10주년이 되던 2005년에 CEO자리에서 물러나 경영자 MBA과정을 위해 유학길에 올랐고, ‘인재를 길러내는 사람’이 되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고통 없인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No pain, No gain)!!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안철수 의장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 중 안철수 의장이 깨달은 것은 바로 ‘고통 없인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No pain, No gain)’는 것이다.

A형 인재가 되자!!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분야의 상식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T자형 인재’가 지금까지의 이상적인 인재상이였다면, 안철수 의장은 ‘T자형 인재’를 뛰어넘는 ‘A자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대의 전문가에겐 갖고 있는 지식을 상대방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전문성과, 상식,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A자형 인재'야 말로 안철수 의장이 말하는 진짜 인재인 것이다.
미래의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갖춰야할 자질들에 대해 안철수 의장에게서 들어본다!

- 추천하는 책 : 히로나카 헤이스케 '학문의 즐거움'

의과대학 대학원을 다닐 때 일본인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자서전인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내가 평생을 간직할 좌우명을 얻었다. 자서전에 나와 있는 그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경영철학 :
1. 기업이란 혼자서 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다.

2. 이윤은 목적이 아닌 결과이다.

3. 기본이 중요하다.

4.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

5. 장기적인 시각에서 판단한다

1. 자기 한계를 넓히려는 끊임없는 노력

2003년 이라크 전쟁이 한창일 때 한 종군여기자가 쓴 글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바그다드로 이동 중인 미군 보급부대를 강인선 기자가 따라가면서 쓴 글이다.

25일 오전 기사를 쓰고 있는데 부대를 총지휘하는 대령이 찾아와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묻는다. 나는 바그다드까지 가서 이 전쟁의 끝을 보고 싶은 생각과 이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반반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대령은 내 옆자리에 앉았다.
“1976년 내가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할 때 북한국의 총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입었어요. 8·18 도끼만행사건 직전입니다. 죽기 싫어 상관에게 남쪽으로 옮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여기서 도망치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도망만 다닐 것이라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대령의 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당신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라고 생각하고 돌아간다면 지금 그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옳다고 판단하는 일을 하십시오. 도와드리겠습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떨어졌다. 나는 막사 밖으로 나가 다시 불어 닥치기 시작한 모래 돌풍 속에서 한참 동안을 멍하니 서 있었다.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괴롭다.

강인선 기자의 글은 나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이러한 선택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자가 ‘여기서 물러설 것인가, 아니면 목숨을 잃을지라도 내 인생의 한계를 극복할 기회로 삼을 것인가’라고 고민했던 것처럼, 어쩌면 인생이란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인지 모른다. 만약 어느 선에서 포기한다면 그 선이 평생 자신의 한계선이 될 수 있기에 자신의 한계를 넓히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긍정적인 사고방식

데일 카네기의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을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연쇄 살인범 등 흉악범만 모아놓은 형무소에서 수감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의 죄인들이 자기 잘못보다는 주위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 지니 다니엘 덕의 『체인지 몬스터(Change Monster)』에도 비슷한 예가 나온다. 저자는 세 살 된 딸과 둘이서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처음으로 딸에게 초콜릿을 한 조각 주었다. 그런데 한밤중 바람 소리에 잠을 깨어 거실로 나가보니 딸이 남은 초콜릿을 모두 먹어버린 것이 아닌가! 야단을 맞은 세 살 된 아이의 대답은 “동생이 있었다면 그 애가 그랬다고 했을 텐데”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가 잘못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주위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넘어가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그 어떤 경우에도 책임의 절반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내게 고칠 점은 없는지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3.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도요타에는 T자형 인간이 있다. T자를 분해하면 I와 ―로 나눌 수 있는데, I는 ‘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말하는데 이 두 가지 모두 가진 인간형을 도요타에서는 T자형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T자형 인간은 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간을 말한다.

현재 사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한 사람의 천재가 모든 일을 다 해내는 시대가 아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서 하나의 큰일을 이루어나가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이 필요하다. 또, 나에게는 상식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혹은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이지만 나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열린 마음(생각)이 필요하다.

4. 커뮤니케이션 능력

흔히들 전문가라고 하면 한 분야에서 아주 깊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21세기에서의 전문가는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또 다른 능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타인이 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는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부분의 일은 잘해낼 수 있지만, 그 일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서 더 높은 수준의 성과로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떨어지다 보니,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들 뿐,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만들어주지 못한다. 그렇기에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안철수 연구소에는 A자형 인간이 있다. A자형 인간을 2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人 + ― = A 라는 것으로 人은 도요타의 T자형 인간처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갖춘 인간이란 뜻이고, ―는 의미는 팀워크 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말하는데, 人과 人사이의 가교역할이다. 즉 도요타의 T자형 인간은 한 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이지만 안철수 연구소의 A자형 인간은 한 사람을 넘어서 하나의 팀으로 협력한다는 의미를 추가한 것이다.
두 번째는 A자를 삼각형(▲)으로 보고, 바람직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전문성, 인성(성품), 팀워크 능력(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삼각 구도로 균형을 이루어야만 바람직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5.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토머스 프리드먼의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The Lexus and the Olive Tree)』에서, 미국 사람들이 자신의 신용카드 명세서에 대해서 문의 전화를 하면 그 전화를 인도의 콜센터에서 받는다는 이야기를 읽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더구나 미국 남부 지방에서 전화를 하면 그 지역 사투리 교육을 받은 상담원이 응답을 하기 때문에, 전화를 건 사람은 자기 지역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비밀인 신용카드 사용 내역에 대해서 인도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전까지 가지고 있던 내 상식으로는, 제조업이나 공장은 해외로 이전할 수 있어도 서비스 산업은 힘들다고 생각했다. 제조업은 제품의 사양이나 생산 공정이 표준화하고 자동화하면서 사업 여건이 좋고 인건비가 낮은 국가로 쉽게 이전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화과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에 서비스 산업은 문화나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공장처럼 외국으로 이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그때까지 나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인도의 콜센터 이야기를 기점으로 종래의 그런 관념이 허물어지고 말았다.

IT산업의 발달은 통신비용의 감소와 컴퓨터 성능의 향상을 불러왔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가 이러한 IT산업의 발달과 맞물리면서 이제는 서비스 산업조차도 외국으로 아웃소싱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세계화가 진전됨에 따라서 기업의 활동 영역과 선택 범위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이 살아남는 길은 같은 속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밖에 없다. 이제는 세계를 보고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 당신의 한계가 평생을 따라 다닙니다

이라크 사태가 지지부진하면서
웬만한 뉴스는 관심거리도 아니게 되었지만,
개전 당시에는 너나없이 잔뜩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사막 한가운데서 전쟁을 취재하던
종군기자들은 어떻겠습니까?

조선일보가 급파한 강인선 기자는
자신이 머물던 램스 기지 인근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는 소식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총성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막사 안에서도 방탄조끼를 벗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올 정도로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자
기자들은 모두 겁에 질려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함께 있던 미국 기자 두 명이
후방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부대를 관할하는 마이크 브루일렛 대령이 그들을 찾아와
돌아가고 싶은지 물었다고 합니다.

이때 강기자의 솔직한 심정은
바그다드까지 가서 이 전쟁의 끝을 보고 싶은 생각과
이쯤에서 워싱턴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반반이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대령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는군요.
“1976년 내가 한국의 비무장 지대에 근무할 때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입었어요.
죽기 싫어서 상관에게 남쪽으로 옮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상관은
‘지금 여기서 도망치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도망칠 생각부터 할 것’이라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브루일렛 대령은
“강기자, 당신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 라고 생각해 돌아간다면
지금 그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지도 모릅니다.
판단은 당신이 합니다.”

공부하다가 졸음을 참지 못하는 소소한 한계에서
인생의 밑바닥을 치는 절망적 한계까지
우리 인생에 한계가 참 많기도 합니다.
결국 인간이란 이런 한계들을 벗삼아 가며 살아가게 마련인가 봅니다. 
이런 한계를 남들보다 많이, 그리고 잘 넘긴 사람이
큰 인물로 존경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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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이계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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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코리아의 사장이 나와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어찌보면 자신의 회사에 대한 자랑, 자부심등을 이야기를 하면서 할리 데이비슨이 어떻게 지금의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는지, 수많은 고비를 어떻게 견뎠는지에 대한 강연....
사업을 할때에 열정을 기반으로 해서 치밀한 사업계획,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준비, 사업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하라는 이야기와 한 학생이 젊은 대학생으로써 너무 오토바이가 비싸다라는 이야기에 돌려 말하기는 했지만 대학생이 아무나 타고 다니면 그게 무슨 브렌드 가치가 있겠느냐라는 식의 이야기와 함께,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당신곁에 있을것이라는 멋진 말이 기억에 남았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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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강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

방송: 6월 4일(수) 밤12시10분

출연: 이계웅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표이사)

아시아의 두 번째 모터사이클 시장, 한국
하나의 브랜드가 1세기가 넘게 계속돼 오며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가. 당연히, 명성에 따른 격식과 까다로움도 갖기 마련인데... 105년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본사를 두드린 한국인이 있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미국 할리-데이비슨은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조차 없을 때여서, 아시아의 코리아를 주목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담당자는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해대는 한국인에게 “연락할 때까지 먼저 전화하지 말라”는 통보를 했었다. 그러나 결국, 한국인의 열심에 손을 든 할리-데이비슨은 한국에 독립컴퍼니를 허락했고, 지난 10년간 평균 30% 이상의 성장을 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터사이클에서 일본 다음으로, 아시아의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꿈을 실현한다!
그 한국인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이계웅 대표이사다. 그의 모터사이클 사랑은 아주 어렸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신을 모터사이클 휘발유통 위에 태우고 다니셨던 부친의 추억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을 다니고 있던 그는 서른여섯 살 되던 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 행복하다.
할리-데이비슨이 클래식한 모터사이클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열 살의 소년이 30년 후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왔을 때, 너무나 새로운 제품만 있다면 얼마나 실망할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렇게 오랫동안 갖고 있던 꿈을 실현한 사람들이 구매를 해서랄까. 할리-데이비슨의 높은 고객충성도는 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오늘의 할리-데이비슨을 일궈온 이야기, “100년 브랜드의 꿈과 열정”을 통해 각자의 마음 속 꿈을 실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리처드 티어링크 (Richard Teerlink /할리데이비슨 前 CEO)

티어링크는 1980년대 할리데이비슨이 혼다에 밀려 고급 오토바이 시장에서 점유율이 40%초반대까지 떨어지는 등 위기를 겪은 시기에 경영을 맡아 `할리 신화`를 다시 세운 인물이다.

그는 1989년부터 1987년까지 8년간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면서 구조조정 실시는 물론, 신규시장 개척과 품질개선, 소리마케팅 등을 펼쳤다. 할리데이비슨을 되살린 경험을 토대로 `모터사이클 그 이상(More than a Motorcycle)`이란 책도 펴냈다.

티어링크는 조직내에 변화(Chanage)와 리더쉽(Leadership), 그리고 문화(Culture)의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CEO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영감을 제공하였다



노자의 『도덕경』제17장

太上(태상)은 下知有之(하지유지)
최상의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그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아는 자이고,
其次(기차)는 親知譽之(친지예지)
그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이 가까이 여기고 받들어 존대하고,
其次(기차)는 畏之(외지)
그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이 두려워하는 자이고,
其次(기차)는 侮之(모지)라
그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이 경멸하는 자이다.

진정한 리더는 명령과 지시로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적절한 권한부여를 통한 수평적/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고, 부서간/상하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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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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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마케팅에 대한 해태제과 사장의 강연...
왠지 강연보다는 회사pr위주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_-;;
막판 질의의 감성마케팅의 효과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회사의 1차고객은 직원이고, 2차고객은 점주들, 3차고객이 일반고객인데, 감성마케팅은 일반고객이 아닌, 점주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수를 딴다는 이야기인데, 고객을 저렇게 분리한다는 말에 아! 내가 그동안 뭔가를 단단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라는 반짝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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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강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방송: 5월 21일(수) 밤12시10분

출연: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파격’을 ‘트랜드’로 만드는 힘!
2005년 1월,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는 제과업계에 일대 파란을 몰고 왔다. 언론은 업계 4등이 2등을 ‘삼켰다’고 표현했고, 재계와 학계는 윤영달 회장의 성공적인 M&A를 파격적이라고 표현하며 사례연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들에게 파격적으로 보이는 새로운 도전은, 윤 회장에게는 낯선 단어가 아니다. 그 중 한 가지가 ‘루트(Route)세일'이다.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까지 소매점을 직접 찾아다니며 물건을 공급하는 루트세일은 한국적인 유통방식으로서, 지금은 업계의 트랜드가 됐다. 그러나 그가 창안한 대표적 예는 ‘크로스(Cross)마케팅’이다. 선친이 물려준 기업을 이어받고 몇 년 후인 1998년, 외환위기와 함께 회사가 부도가 나 화의신청에 들어간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는 해외 유수의 제과기업과 손을 잡고 서로의 히트상품을 교차하여 판매했다. 결과는 대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회사는 고난을 딛고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한다.

이제는 ‘아트’다!
제과전문기업의 CEO, 윤영달. 그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무실에는 과자 보다 훨씬 많은 ‘아트’ 작품들이 있다. 연령층도 다양해서, 장년층이 좋아할 작품에서부터 영유아들에게 딱 맞는 작품들이 즐비하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풍경의 배후에는 그만의 감성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단순히 과자를 파는 시대가 지났기 때문이다. 품질은 기본이고, 부가서비스를 얹어서 팔아야 한다. 그래서 크라운해태제과는 과자에 문화·예술·공연 등의 부가서비스를 담기에 노력하는 것이다. 과자는 어린 날의 꿈과도 같기 때문이다. 남녀노소가 과자를 먹으며 동심을 되찾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제과전문기업 크라운해태제과 최고경영인 윤영달 회장에게서 ‘고객행복 감성마케팅’의 철학을 들어본다.



조선소를 만들어 놓고 필요한 자금을 위해 동전 속 거북선을 보이며 외국인을 설득한 발상, 안면도의 바다를 막고 배를 건조한다는 착안에서 엿볼 수 있듯이 고정관념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사고를 하셨던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순간적인 기지와 발상은 학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평상시의 유연한 사고와 열린 생활방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하고 남다른 유연성을 발휘하셨던 그 분을 존경한다.


제목 : 적극적 사고방식

저자 : 노먼 빈센트 빌

내용:
생각을 바꿔 운명도 바뀌도록 인도하는 『적극적 사고방식』.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와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끝없이 솟아오르는 힘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법칙을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 인생에 기쁨과 만족이 넘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행복하고 충족된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건강을 위한 처방전>,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힘>, <기도로 효과를 얻기 위한 10가지 방법>, <신앙의 힘은 기적을 낳는다> 등의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철학 및 경영관이라면
임직원을 대하는데 있어서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은 진인능(盡人能)으로 표현할 수 있다. 회사 임직원이 직위와 직분을 수행할 자질을 갖춰 보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지원한다는 뜻이다. 임직원 모두가 자기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켜 최선으로 경영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게 평소 생각이다.

고객을 모시는 마음가짐은 감동경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감동경영은 '먹을거리는 곧 생명의 근본'이라는 창업이념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감동경영을 위해 고객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과 청년정신을 유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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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수박의 달인, 나무상자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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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자동적으로 당도를 측정해서 분류까지 되는 시스템.. 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덜익거나, 속이 빈 수박을 골라내는 작업을 또 거치는듯한데, 한번 두들겨보고 척 아시는 달인..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요령까지...
나무상자의 달인은 정말 산전수전을 다껵으신분인데, 달인적인 기술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오신 모습이 더욱 더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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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의 달인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수박! 손바닥으로 두 번만 때려보면 수박 속도 훤~히 보인다는 경력 20년의 이학희(46)달인! 기계 앞에 줄줄이 놓인 수박을 탁탁 쳐보기만 하면 불량이 완벽통제 된다! 심지어 동료가 치는 수박 소리를 듣고 지나가다가도 알아맞히는 귀신같은 능력! 절대음감을 지닌 달인의 신통방통한 기술 속으로~

2. 볶음요리의 달인
적어도 강산이 한 번 변해야만 할 수 있는 절대고수들만의 초특급 회오리볶음! 이 회오리볶음의 진수를 보여줄 경력 10년의 칼짱 김동주(32)달인이 떴다! 어떤 재료든 프라이팬에 들어가기만 하면 공중에서 소용돌이친다! 게다가 중식의 기본, 양파도 3개씩 척척 썰어내고~ 오징어에 0.3cm 간격의 다이아몬드 칼집도 문제없다! 혼자서도 일당백, 달인 만나러 GO GO!

3. 장어의 달인
올 여름 최~고의 보양식은 장어! 미끌미끌 장어가 달인의 맨손과 만나는 족족 날아오른다! 하루 2톤의 장어를 홀로 선별하는 경력 20년의 유삼경(42)달인! 장어를 잡는 즉시, 그 무게를 바로 알아채고 바로바로 수조에 던져 넣는다! 장어를 애인처럼 사랑하는 달인, 지금 공개합니다.

4. 나무상자의 달인
박았다~ 하면 백발백중! 탁월한 박자감각과 개인기로 똘똘 뭉친 경력 30년의 조재식(57)달인! 나무상자 짜기의 1단부터 9단까지..척하면 착! 26번의 망치질, 불과 13초! 2개의 못을 한방에 박는가 하면~ 눈을 감고도 못 길이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일에 대한 기본에 충실한 달인의 후끈한 땀과 열정, 기대하세요~

5. 도전! 최강달인 - 헤어의 달인
명실상부 머리 땋기의 1인자! 기계도 놀라게 한 머리 땋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경력 18년의 임선아(38)달인! 그녀에게 도전한, 젊은 패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경력 10년의 김유랑(28)도전자! 초스피드 30센티 머리 땋기와 최고의 웨딩헤어 만들기로 헤어의 최강자를 가린다! 열정과 아이디어로 뭉친 도전자냐, 풍부한 경험과 관록의 달인이냐! 과연, 그 결과는?


생달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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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bs ceo 특강 -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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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의 회장이 약국을 시작해서 크게 성공을 하고, 약사법인가를 위반해서 몇십년전에 800억대의 벌금을 부과받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지금의 참존을 만들어서 크게 키우고, 세계레 뻗어나가고 있다는 자신의 이야기와 그러한 과정에 자신을 지켜준 의지, 마음가짐 등을 보여준 방송...
예전에 엄길청의 성공시대에서 목소리만 들었는때는 고령의 할아버지 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꽤 젊으신듯하다.
무엇보다 그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그저 존경스럽고, 나도 열심히 분발해야겠다라는 생각뿐이다.

이방송도 좋지만 조금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엄길청의 성공시대를 추천...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다시듣기가 된다는...
http://www.kbs.co.kr/radio/radio_drama/rd_last/con/a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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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강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방송: 6월 11일(수) 밤12시10분

출연: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장)




청개구리 박사의 0.1mm 피부 사랑
얼마 전, 참존화장품의 김광석 회장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날도 연구소에서 보내온 신제품 샘플을 직접 발라본 다음이었다.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이제 그때가 왔다는 확신이 든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며 개선하는 김 회장, 그는 피부와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잘 나가던 약사에서 도망자로, 다시 CEO로!
어느덧 고희를 맞이한 김광석 회장, 그는 한때 잘 나가던 약사였다. 종로의 피보약국 시절,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제피부약을 만들게 됐다. 그런데, 그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으로 팔려나갔고, 하루의 매출액으로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할 정도였다. 피부약 조제전문 약사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어느 날,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위법판정을 받은 것... 그는 한순간에 도망자 신세가 됐을 뿐만 아니라 8억3천만 원의 벌금처분을 받았다. 이십 년도 더 넘은 일임을 감안할 때, 벌금은 어마어마한 액수였다. 그러나, 보통사람 같으면 재기의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특유의 ‘청개구리’ 정신을 발휘한다. 자신의 강점인 피부라는 분야를 집중연구해서 기초화장품 분야를 찾아냈고, 전문화와 차별화전략으로 단숨에 재도약의 터전을 마련했다.

성공은 없다, 오직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이 미래가 없다고 했지만 꿋꿋이 재기에 성공한 김광석 회장, 오늘의 그를 보고 모두가 성공했다고 하지만 고개를 젓는다. 그의 생각은 하나, “성공은 없다, 오직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그는 오늘도 피부연구에 바쁘기만 하다.


정열적인 사람 故정주영회장의 서산간척지의 유조선 공법

80년초 정회장은 바다를 메워 농지를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에 돌입했다.

서산앞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 20만t 이상의 돌을 구입해 매립해야만 물막이가 가능한 곳이었다.

이 때 정회장은 공사비 절감과 공기단축 방안을 강구하다 대형 유조선으로 조수를 막으면 바윗덩어리 외에도 흙과 버럭 등 현장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도 물막이를 할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냈다.

정 회장은 "간척지 최종 물막이 공사는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공사이며 설사 인력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엄청난 비용이 문제"라며 "밀물과 썰물때의 빠른 물살을 막기위해 폐유조선을 침하시켜 물줄기를 차단 내지 감속시킨 다음 일시에 토사를 대량 투하하면 물막이 공사를 완성할수 있다"며 현대의 간부진에게 제안했다.

유조선 공법에 대한 실행 가능성을 현대의 기술진이 면밀하게 분석한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자 정 회장은 84년 2월24일 직접 유조선에 올라 최종 물막이공사를 진두 지휘했다.

그래서 이 '유조선 공법'을 '정주영 공법'이라고도 부른다.


제16강 참존화장품 김광석회장 - 전광의'성경이 만든사람'
책 소개

평생을 하나님 일에 우선순위를 가지고 헌신했던 백화점왕 '존 워너메이커'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백화점의 창시자이자 현대 비즈니스의 개척자 '존 워너메이커'의 생애는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왔다. 12살 이후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경 안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그는 해리슨 대통령(제23대)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했을 때“주일성수를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관직을 수락”한 일화로 유명하다. 실제로 그는 체신부 장관을 맡은 이후 자신의 말대로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먼 거리를 오가며 주일을 지키며 세계 최대의 베다니 주일학교를 이루었다.

이 책은 성경을 인생 교과서로 삼아 가정과 교회, 기업, YMCA 등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던 온전한 믿음의 사람, '존 워너메이커'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했다.최고의 베스트셀러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의 저자가 찾아낸
영적 거인, 존 워너메이커

“주일성수와 주일학교 교사를 못한다면 장관직을 수락할 수 없습니다!”
백화점 왕, 장관보다 주일학교 교사가 본업이었던 한 기업가의 눈부신 발자취!
참존은 청개구리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것은 거부하고 늘 새롭고 혁신적인 것만 연구하는 창조적인 기업이라 자부합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탄생시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더 많은 만족을 선사하고자 하는 청개구리 정신은 참존의 사명이자 자부심
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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