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추천] mbc 휴먼다큐 사랑 ''우리 신비''
  2. 불만제로 -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에 의한 생활개선 프로젝트!
  3. [강추]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5부 나는 누구인가
  4. [강추] ebs 아이의 사생활 - 다중지능
  5. ebs 아이의 사생활 3부 - 자아존중감
  6. 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 - 남과 여
  7. 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약속''

[추천] mbc 휴먼다큐 사랑 ''우리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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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여성과 맹인이 되어가는 남성이 결혼을 해서 신비를 낳고 키우는 이야기...
동경대 박사인 그녀의 가장 큰 소망은 그저 평범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는것이라고...
하지만 맹인 부모의 자녀를 가진 부모로써의 걱정과 우려.. 그리고 그녀의 솔직한 생각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모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키워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를...

방송 내내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뭔지 모를...
그저 다만 그들이 신비를 잘 키우고, 아껴서 훌륭한 아이로 키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숭고한 모성
- 간절한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일본 동경의 10평짜리 맨션, 늘 ‘엄마’가 되고 싶었던 전맹의 시각장애인 전영미와, 
중도장애로 삶을 포기하려 했던 남자 신경호가, 딸 아이 ‘신비’(2)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 엄마 이야기

5살 이후로 세상을 전혀 볼 수 없지만, 누구보다 많은 것을 이뤄가며 살고 있는 영미
씨는 동경대 박사님이다. 작고 여린 체구지만 누구보다 강한 그녀의 꿈은 가족을 꾸
리고, 자신의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기르는 것. 지금은 그 꿈을 이뤄 결혼을 하고, 
딸 ‘신비’를 낳아 사랑으로 잘 기르고 있다. 

직접 야채를 썰고 갈아 이유식을 만들고, 아이의 입을 만져가며 떠먹인다. 그리고 
상?하의는 물론, 양말 색깔 하나 틀리는 법 없이 맞춰 입히는가 하면, 예쁜 털실로 스
웨터를 떠서 입혀 주기도 한다.


▶ 아빠 이야기

더듬더듬 길을 걸어가 서툰 일본어로 장을 보고, 장 봐온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하
고,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해내는 경호씨는 ‘프로 주부’다. 신비 밥을 먹여 보육원에 
데려다 주고, 경호씨는 빨래를 분류해 세탁기를 돌리고 구석구석 집안 청소를 한다. 
가끔 실수도 하고, 아내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타박을 듣기도 하지만, 경호씨는 누
가 뭐래도 능숙한 주부다. 

요즘에는 신비를 위한 동화를 짓는다고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곤 한다. 그
가 딸을 위해 만드는 동화는 벌써 13편이다. 

영미씨가 일을 하러 나가면 경호씨는 신비를 보육원에 데려다준다. 길 가의 흰 선을 
보고 걷는 그. 가끔 길을 헤매기도 하지만 발걸음에 주저함이 없던 그는 요즘 들어 
여기저기 잘 부딪히고, 길을 헤매는 일도 잦아졌다. 시력을 전보다 더 급격하게 상실
해 가고 있는 것. 언제 완전히 사라질지 모르는 시력을 간신히 붙잡고 있던 경호씨
가 드디어 맹학교에 들어가 공부할 결심을 한다. 안 보고 걸을 수 있는 법, 안 보고 
살 수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 잠시 사랑하는 아내, 딸과의 이별을 선택한 것. 

나이 마흔. 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경호씨는 지금 출발선에 서 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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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에 의한 생활개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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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밤 11시로 이동이라...-_-;;

지난 22일 밤 11시 '이명박 정부 석 달, 문제는?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말미에 사회자 손석희 교수는 패널들의 의견을 정리한 후 "마치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한 가지 있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100분 토론이) 11시대에 시작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고, "다음 주부터는 개편이 되면서 다시 밤 12시 이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라는 것이 요지였다. 그는 "죄송함을 무릅쓰고, 앞으로 12시 이후에 (100분 토론이) 시작해도 여전히 지켜봐 줄 것"을 부탁했다.

시청자들은 <100분 토론> 시청자 게시판에 시간대 변경에 대하여 강하게 성토했다. 아이디 'BARBIEGIRL78'씨는 "솔직히 지금 시간대도 만만치 않게 늦습니다"라며 시간대 변경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사죄나 죄송까지는 아니여도 차라리 미안하다라고나 말하지...
그러면서 무슨 mbc가 공영방송화를 한다고...

암튼 그동안의 방송을 총정리하는 식이였는데, 불만제로도 뭔 정리를 이렇게 자주 하는지...
그리고 이런방송은 앗싸리 매방송마다 조금씩 지난방송을 회고하는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뭐 그래도 다시보니까 열받는다는...-_-;;


■ 소비자의 불만을 찾아 그 현장을 고발해 온 국내 최초 소비자 솔루션 프로그
램, 불만제로!
2006년 9월 26일부터 1년 8개월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5월 29일부터 밤 11시 05분, 프라임 타임으로 방송시간 전
격 이동!
방송 시간대를 이동하면서 그동안 소비자를 울고 웃게 했던 현장들을 다시 돌아본
다.

온갖 감언이설로 소비자들을 현혹했던 무책임한 업자들의 천태만상.

세탁은 안 되고 더러운 얼룩에 옷이 줄어드는 센스까지 보여주던 ‘프렌차이즈 세탁
소’,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었던 황당한 ‘청소 전문 업체’
도로 한복판에서 제주산 옥돔을 판매? ‘옥돔 사기단’, 국가 소방 공무원을 사칭, 돈
을 갈취한 ‘소화기 사기단’, 방문판매의 신종 사기 수법을 보여줬던 ‘후드 필터 사기
단’ 등을 통해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 그들의 다양한 수법을 재조명해본다.

충격을 넘어서 경악케 했던 현장, 뛰는 악덕업체 위에 나는 불만제로의 불독 정
신!
?
제대로 된 교육 없이 자격증을 취득해 아이를 돌보았던 ‘산모도우미’, 갓 태어난 아이
들의 불만 섞인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던 ‘산후조리원’ 때문에 엄마들 놀랄 일 참 많았
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의 밥상을 위협한 현장들을 추적!! 아이들이 즐겨먹는 젤리의 식품
첨가물부터 패스트푸드점 튀김기름, 고기불판, 중국산 찐쌀까지 5천만 소비자들의
분노와 경악을 일으켰던 충격적인 영상 대. 공. 개!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불만제로. 소비자들의 불만 해결을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닥치는 대로 분해하고 잠복취재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그 집요의 끝은 어디인가?

■불만제로 그 후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에 의한 생활개선 프로젝트!
소비자의 불만해결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갔던 불만제로. 방송 그 후의 변화를
찾아 나섰다!!
약사 자격증도 없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 무작위로 약을 판매했던 불법 약국들의
실태는 충격 그 자체였다. 방송 직후 불만제로 게시판은 현직약사들의 자정의 목소
리와 소비자들의 원성으로 그야말로 뜨거웠다! 방송 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약국
을 다시 찾은 불만제로 제작진. 놀랄만한 변화, 그 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물벼락 현
장!!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올해 초 방송된 ‘위험한 반영구 화장’. 방송 4개월 만에 불만제로에서 포착했던 무면
허 불법시술자 100여명이 무더기로 입건, 9시 뉴스를 통해 전파를 탔다. 하지만 그
쾌거의 뒷이야기는 더욱 충격이었는데...

학생들이 즐겨먹던 매점 햄버거의 실체가 공개 된 후 학교들, 대대적으로 술렁였다.
제작진, 지체 없이 무작위로 학교들을 찾아가 변화를 체크해봤다. 과연 학교매점의
인기메뉴 햄버거는 어떻게 됐을까?
5월29일부터 목요일 저녁 11시 05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될 불만제로!
불만제로가 만든 신선한 변화의 현장 <불만제로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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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5부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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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에 비해서는 좀 생뚱맞은 느낌이 들었던 방송...
다만 중간에 의사선생님이 어린시절에 뇌성장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것이라는것을 설명해주는것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는... 어린시절에 단어하나, 공식하나 외우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 성취감, 성공경험, 도덕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그리고 다중지능에 연관해서 자신이 간단하게 어느분야에 적성이 맞는지 테스트를 제공해주기도...

암튼 이렇게 5부로 끝마친 방송...
전국의 모든 부모들이 꼭 보아야 할 만한 방송...
이런 좋은 방송이 ebs에서 그냥 한번 방송되고 사라진다라는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방송 관계자들도 자신들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자기들끼지 좋은 다큐상을 주는것보다 이런 좋은 방송을 널리 알리고 홍보했으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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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 인간의 뇌
그 누구도 만들어 낼 수 없는
가장 완벽한 기계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찾아가는 기나긴 여행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야기

자가 심리진단 검사와 함께 하는
“나는 누구인가”


네 갈래 길을 따라가 본 인간탐구를 마치며 가장 근원적인 질문, 나를 진정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종합편이라 할 수 있는 <아이의 사생활> 5부에서 제작진은 1부~4부까지 전문가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전문 진단법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여 나와 내 아이의 본질을 찾아 가는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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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ebs 아이의 사생활 - 다중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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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몇명의 성인을 보여준다.
직업적으로는 성공한듯 보이지만, 전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분석을 해보니 그들의 강점들은 그들이 원하는 직업에 적성이 맞고, 현재 직업과는 동떨어져있다... 이야기를 해보니 주위의 시선, 부모의 강요, 생각없는 삶 등이 원인인듯...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직업적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강점과 현재 직업이 일치해 있다.

극단적인 예로 서번트천재들을 보여주면서 없는것에 집착하지 말고, 있는것을 보고 활용하라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가 선생이 학교가 변해야 한다라는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나도 내 장점은 무엇인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고 있는지... 또는 내가 더욱 즐거워 하며 잘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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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력가 빌게이츠
그는 자폐아 출신이었다.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그는 언어와 수학에 매우 약했다.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그의 언어구사혁은 매우 낮았다.
최고의 CEO 잭 웰치,
그는 말더듬이었다.

20세기 회화를 대표하는 거장 피카소,
그는 우둔하다는 평을 듣는 학습 부진아였다.

왜 인간의 머리는
하나를 잘하면 하나는 못하는가.

뇌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불행한 사람들,
그들의 불행한 짝짓기

지금 당신의 이야기이자
당신 아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뇌의 능력을 I.Q라는 한 가지 영역의 지수로만 한정 지을 수 없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이 역시 뇌의 모든 영역을 반영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뇌 지수는 현재 여덟 개까지 나와 있다. 공간, 언어, 음악, 논리, 신체, 자기이해, 대인관계, 자연 친화가 그 종류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 여덟 가지 중에 약점지능이 있으며, 누구나 강점지능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이중 두 세 가지 강점지능을 잘 활용한 사람들이다.
특히 아동기에는 뇌가 유연하기 때문에 강점지능을 이용해 약점지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로 네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약점지능을 상당 부분 높일 수 있었다. 미국에는 이런 방식으로 아동의 능력을 개발하는 다중지능학교가 존재하는데, <아이의 사생활>에서 두 곳의 다중지능학교를 직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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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이의 사생활 3부 - 자아존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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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 자존감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한마디로 부모의 행동이 바로 자녀의 자존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것이다.
내가 아이에게 말하고, 보여주는 모습이 바로 아이가 보고 배우는것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자존감이 큰 아이와 적은 아이와의 생활태도는 정말 천지차이가 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수 있을까?
첫째, 부모가 바라는것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라. 둘째 그렇다고 아이가 원하는것을 모두 해주지는 말라.
어찌보면 모순이 되는듯한 느낌이지만, 방송을 보다보면 이해가 가고, 강요와 방임사이에 적절한 중용을 펼치라는 이야기... 한 어머니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것을 마음껏해라. 놀고 싶으면 신나게 놀고, 다른것을 하고 싶으면 그것을 열심히 해라. 엄마가 뒤를 봐주마... 라고.. 얼마나 멋지던지....

마지막으로 자존감이 낮은 아이를 컨설팅을 하는데, 상당히 자존감이 낮고, 내성적인 성격... 엄마왈.. 원래 아이가 얌전하고, 소심했다고... 하지만 카메라로 그들을 지켜본 결과. 역시나 어머니의 약간은 강합적이고, 지시적인 양육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론... 그리고 몇개월후에 많이 좋아진 모습...

비단 아이뿐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계획을 하고, 작은 성공을 거두면서 자존감을 키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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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당신은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날 당신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그것’을 결정했다.

리더십? 성취욕? 이해력?
모든 건 ‘그것’이 결정했다.

가장 사소한 것 같지만,
가장 깊숙한 곳에서 인간을 조종하는
‘그것’에 대한 이야기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능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가? 가끔은 힘들지만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매일 아침을 즐거운 기대로 시작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이다.
자아존중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나를 존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도 존중하고, 또 인생을 즐기며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아존중감이 높고 낮은 원인에는 선천적인 기질도 있지만 부모의 태도가 특히 중요하다.
3부 ‘자아존중감’에서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이중 자존감이 높은 그룹 6명, 높은 그룹 6명을 전문가가 설계한 방법에 따라 실험을 했다. 리더십, 성취도, 타인의 마음 읽기, 자신의 모습(신체상)그리기, 이 모든 항목에서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들과 낮은 아이들은 긍정과 부정이라는 극적인 대비를 보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아이의 경우 부모 역시 자아존중감이 낮고, 어린 시절 부정적인 양육 태도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것만 대물림되는 것이 아니라 자아존중감도 대물림되며, 그것은 곧 행복의 대물림이기도 하다. <아이의 사생활>이 자아존중감과 행복을 물려 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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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 - 남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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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이의 사생활 - 도덕성
ebs 아이의 사생활 3부 자아존중감
ebs 아이의 사생활 - 다중지능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5부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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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가 보면 아이들의 돌출행동에 깜짝 놀라고는 한다.
하지만.. 지금에와서는 놀라기보다는 원래 아이들의 속성이 그렇고, 내가 조심해서 피해가야 한다라는것을 느낀다.
아무리 뭐라고 소리를 쳐봐야 소귀에 경읽기이고 그 나이의 단계에세는 그럴수밖에 없다라는것을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만한 방송.. 비단 아이뿐이 아니라.. 남녀, 사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듯하다.
이런 방송을 연애에 비유한것이 아마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이야기일것이다.
항상 사람은 자신을 중심으로 자신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한다...
그 잣대를 잠시 내려놓고, 아이를, 상대를, 사람을, 사물을 한 번 다시금 바라보자...

http://www.ebs.co.kr/homepage/docuprime/prev/prev_popup01.htm
무슨 물건이든지 분홍이어야 좋아하는 딸
장난감 차, 게임에 빠져있는 아들
도대체 왜 그럴까?

아들과 딸은 다르게 키워야 한다는데.... 왜?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남과 여

심리과학 실험으로 확실하게 밝힌
아들과 딸의 차이
 
가장 오래됐으나, 가장 새롭고,
가장 불편한 이야기
그 비밀을 최초로 풀어본다

그리고
성 호르몬과 넷째 손가락 길이,
그 17%의 소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흔히 딸은 키우기 쉬운데 아들은 키우기 어렵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엄마가 여성이기 때문에 동성의 자식을 더 잘 이해하기 때문은 아닐까?  
여기에서 아들과 딸에 대한 교육적 접근을 달리 해야할 것이라는 가설이 시작된다. 아들과 딸, 즉 남과 여는 어떻게 다를까?
빈 종이에 45도 기울어진 물병을 그려본다. 그 안에는 물이 담겨 있다. 그런데 어떤 모양으로 담겨 있을까? 혹시 물병과 같이 기울어지게 그렸다면 당신은 여성적인 뇌를 가졌다. 병이 기울어져도 물은 당연히 수평으로 있어야 한다는 물리적 원리를 제대로 반영했다면 당신은 남성적인 뇌를 가졌다. 실제 연구에서 남성 중에는 단 한명도 물을 기울어지게 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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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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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계속적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mbc 휴먼다큐 시리즈...
이번에도 정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주었던 방송...
무엇보다도 몇년전에 안소봉씨와 비슷하게 죽어간 사촌동생과 그의 딸 규리.. 그리고 작은엄마, 작은아버지 생각에 더욱 슬픈지도...
마지막 아이의 눈물 한방울은 진심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가슴이 아팠다는...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빌고, 행복하시기를...

휴먼다큐 사랑 다른 방송보기



2007년 시리즈에 이은, ‘위대한 모성’ 2년의 기록 ▶ 2008년 ‘엄마의 약속’ 소봉씨에게는 꼭 지켜야 할 약속이 한 가지 있다. 몹쓸 병에 걸린 엄마 때문에 온전히 축복받지 못한 딸 소윤에게 돌잔치만큼은 근사하게 열어주겠노라고, 그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겠다는 것. 2008년 ‘엄마의 약속’은 소봉씨가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텨낸, 생의 마지막 순간 그 하루하루에 관한 찬란한 기록이다. ▶ 그녀, 안소봉 한 남자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 원하던 아이도 가졌다. 임신 기간 내내 이유모를 통증과 구토가 끊이지 않았지만, 그저 엄마가 되기 위한 좀 유난한 준비 과정이라 여겼다. 마침내 얻은 천금보다 귀한 딸 소윤이, 그 순간 소봉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다. 다음 날, 위암 말기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 투병생활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연속. 위에서 간까지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제대로 먹을 수도, 누울 수도 없다. 마약성 진통제에 의지하지 않고는 단 한순간도 버틸 수 없었다. 그러나 소봉은 무너지지 않았다. 포기하고 싶다고 몸부림치는 순간마다 그녀를 잡아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 문에…. ▶ 마지막 소원 모두의 바람과는 반대로 소봉의 몸은 점점 나빠져만 갔다. 말기 암 환자에게 치명적이라는 복수가 차기 시작했고, 급성 위출혈이 오면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죽음의 그림자가 눈앞까지 온 것이다. 그토록 기다리던 소윤이의 돌잔치를 불과 며칠 앞둔 상황. 마지막 남은 그녀의 소망은 여전히, 딸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내 딸 소윤이의 첫 번째 생일까지만, 그때까지만 내 삶을 허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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