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부에 비해서는 좀 생뚱맞은 느낌이 들었던 방송...
다만 중간에 의사선생님이 어린시절에 뇌성장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것이라는것을 설명해주는것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는... 어린시절에 단어하나, 공식하나 외우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 성취감, 성공경험, 도덕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그리고 다중지능에 연관해서 자신이 간단하게 어느분야에 적성이 맞는지 테스트를 제공해주기도...
암튼 이렇게 5부로 끝마친 방송...
전국의 모든 부모들이 꼭 보아야 할 만한 방송...
이런 좋은 방송이 ebs에서 그냥 한번 방송되고 사라진다라는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방송 관계자들도 자신들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자기들끼지 좋은 다큐상을 주는것보다 이런 좋은 방송을 널리 알리고 홍보했으며 한다...
인간의 몸, 인간의 뇌
그 누구도 만들어 낼 수 없는
가장 완벽한 기계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찾아가는 기나긴 여행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야기
자가 심리진단 검사와 함께 하는
“나는 누구인가”
네 갈래 길을 따라가 본 인간탐구를 마치며 가장 근원적인 질문, 나를 진정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종합편이라 할 수 있는 <아이의 사생활> 5부에서 제작진은 1부~4부까지 전문가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전문 진단법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여 나와 내 아이의 본질을 찾아 가는 길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