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카툰 Mysterious Cartoon - 오차원의 보이지 않는 영과 혼의 세계를 찾아가는 카툰라이프
by 단비스201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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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오차원카툰에서 인기리에 연재가 되던 내용을 엮어서 만든 심령 카툰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위에 눌려본적이나 귀신을 본적도 없고, 무신론자에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그저 가십거리일뿐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그러한 저의 생각이 잘못 알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정말 책의 내용에 푹 빠져서 보개 되었던 책입니다.
갖가지 심령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필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상당히 해박한 지식과 참고서적을 통해서 그저 카더라식이 아니라, 꽤 근거를 가지고 접근을 하고 있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더군요.
귀신이야기, 유체이탈, 가위눌림, 기면현상, 예지몽 등 초자연현상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약간은 몽환적인듯한 저자의 카툰이 책에 푹 빠져서 몰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듯 합니다.
특히나 이런 심령분야의 마이아라면 정말 반갑겠지만, 메니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무더운 여름에 심령이야기로 오싹한 기분과 함께 심령세계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멋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디어 리뷰> 심령현상을 정면으로 다룬 한국만화 최초의
웹툰 귀신, 환상 등 다양한 심령체험을 소재로 다루긴 하되 기존의 공포물 장르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전형적인 납량특집류의
심령체험 만화와 달리, 심령현상 자체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웹툰 작품. 신비학 혹은 심령세계라는 무궁무진한 콘텐츠의 보고이지만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특이한 지식 분야에 차분한 소통의 말 걸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있다.
우리의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심령
체험의 세계가 상당히 구체적인 작가의 사례들을 통해 소개된다. 작가는 결코 자신의 심령체험을 과장하거나 독자에게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허풍 따위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포에서 아름다운 신비로 상승해가며 스스로의 실존에 대한 의미찾기로까지 다가가는
한 만화가의 영적인 여행은 흥미로운 매력을 전해줄 것이다.
글,그림 : 오차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고통스런 심령체험으로 악화된 몸과 정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작은 소도시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직업과 관련된 일도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고
있으며 가족외에는 다른 이를 만나지 않는 은둔생활을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신비 그림’과 ‘환상 동화’ 작업, 미국
Avalanche 출판사의 Journal Kits "dreams and visions" 표지, 포토 라이브러리사 그라피가와 계약
illustration 영국에서 판매 대여, 어린이 그림책과 단행본, 잡지, 사보, 신문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있다.
<도서 정보> 제 목 : 심령카툰 Mysterious Cartoon : 보이지 않는
영과 혼의 세계를 찾아가는 카툰라이프 저 자 : 오차원 글,그림 출판사 : 펜타그램 출판일 : 2010년
7월 책정보 : 494쪽 | 834g | 180*216mm ISBN-13 9788995651360
ISBN-108995651369
<줄거리/출판사 리뷰> 심령 카툰
Mysterious Cartoon
- 보이지 않는 영(靈)과 혼(魂)의 세계를 찾아가는 카툰 라이프
공포에서 아름다운 신비에
이르는 한 만화가의 영적인 여행
“나는 진실을 알기 위해 표류했으며 또 표류한다”
심령현상을 정면으로 다룬 한국만화 최초의
웹툰
〈오마이 뉴스〉에 인기리에 연재, 광범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작품
공포스런 심령현상을 한 번이라도 체험한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보고서
극히 일부가 경험하는 신비세계와 심령현상에 대한 간접 체험
1. 〈심령카툰〉의 의미와
성과
심령현상 자체를 정면으로 다룬 한국만화계 최초의 웹툰
귀신, 환상 등 다양한 심령체험을 소재로 다루긴 하되
기존의 공포물 장르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전형적인 납량특집류의 심령체험 만화와 달리 〈심령 카툰〉은 심령현상 자체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웹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유체이탈, 빙의, 악몽, 귀접현상 등 다양한 심령현상 그 자체에 천착하여 우리가 일상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심령
세계와 영적 존재들을 그림으로 보게 해주고 간접 체험하게 해준다.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한국 웹툰에 신선한 자극을 던지며
신비체험이란 새 소재의 성공적인 개척
이 작품은 새로운 소재와 표현 기법의 확장이라는 면에서 일정 정도의 성취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신비학 혹은 심령세계라는 무궁무진한 콘텐츠의 보고이지만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특이한 지식 분야에 차분한 소통의 말
걸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야 한다.
특히 대형 인터넷 포털을 중심으로 연재되며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한국 웹툰에
창의적인 다양성, 실험적 도전이란 신선한 자극을 던져준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납량특집류의 싸구려 흥밋거리를 넘어선
심령현상에 대한 실존적 보고서
이 작품의 매력은 우리의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심령 체험의 세계가 상당히 구체적인 작가의
사례들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작가는 결코 자신의 심령체험을 과장하거나 독자에게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허풍 따위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포에서 아름다운 신비로 상승해가며 스스로의 실존에 대한 의미찾기로까지 다가가는 한 만화가의
영적인 여행은 심령체험 보고의 흥미로운 사례이다.
2. 〈심령 카툰〉의 특징
〈심령 카툰〉은 저자
‘오차원’의 실화이다
〈심 령 카툰〉은 전적으로 작가 오차원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직접 겪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소위 영안(靈眼)이 발달해서 신기(神氣)있는 아이였던 오차원은 자면서 꾸는 꿈속에서는 물론이고 낮과 밤, 집안과 바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미지의 세상과 맞닥뜨리곤 했다.
머리를 풀어헤친 귀신, 투명한 유령,
꿈속에서 귀신을 물리친 돌아가신 아버지 등. 시각으로뿐 아니라 소리와 촉각으로까지 이 범상치 않은 세계의 존재들과 원치 않는 다양한 접촉을 해야
했던 작가가 그의 경험을 에피소드별로 엮은 것이 바로 〈심령 카툰〉이다.
〈오마이 뉴스〉에 인기리에 연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작품
〈심령 카툰〉은 인터넷 언론매체 〈오 마이 뉴스〉에 약 일 년 반 연재되는 동안 이 웹툰의 개성에 대한 공감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였다.
비 슷한 경험을 한 독자들은 〈심령 카툰〉 댓글이나 작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신비 체험을 털어놓거나
작가에게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유체이탈, 루시드 드림 등 유사 체험 공유자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저자 오차원은 자신의 고통스런 체험을
반추해가며 긴 연재를 완수할 수 있었다.
다양한 신비체험, 공포스런 심령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지침서
〈심령
카툰〉은 일반인들이 겪고 있는 부지불식간의 영(靈)체험 고통을 알려주고 어째서 영 공격들을 당하며 살아야 되는지 많은 자료들을 통해 분석하고
극복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심령 카툰〉이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납량특집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지점이다.
작가는
귀신, 아스트랄계의 존재 등 자신의 특수한 체험의 원인이 무엇인지, 공포와 우울에서 어떻게 벗어나고자 노력했는지를 담담히 보여주고 있다. 동물
구호 활동, 기 수련, 밝고 따뜻한 기운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노력 등 저자의 노력을 따라가다 보면 공포스런 심령체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
누구나 용기와 해결방안을 얻게 될 것이다.
3. 〈심령 카툰〉 감상포인트 1
‘신기(神氣)’ 있는 아이가
직접 겪은 50개의 신비 체험담
〈심 령 카툰〉은 루시드 드림(자각몽), 예지몽, 악몽, 가위눌림, 유령과의 대면, 지박령, 귀접
현상, 귀신 퇴치, 에너지 뱀파이어, 사후세계, 유체이탈, 빙의, ?면증, 실버코드, 아스트랄계의 엘리멘탈 존재들, 초상 현상, 영청 현상 등
거의 모든 신비한 심령체험을 다루고 있다.
이미 모태 안에서 바깥을 내다본 사실을 기억하는가 하면, 유난히 몸이 약하던 어린 시절
자다 일어나서 머리 풀어헤친 귀신과 마주치거나, 돌아가신 친척 아저씨를 들고 있는 동자신을 꿈속에서 보기도 한다.
작 가는 수십 년 동안
공포스러운 귀신이나 유령은 물론, 이 세상에는 속하지 않은 지하세계 사람들, 그리고 얼굴을 알 수 없는 자신만의 수호령 같은 존재를 느끼거나
보며 살아왔다. 지상에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아름다운 낙원이나 머나먼 우주를 여행하는 신비체험을 하기도 한다.
때로는 꿈속에서,
때로는 비몽사몽간에, 때로는 분명히 깨어 있는 동안에도 남들이 보거나 듣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기도 하고, 보통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남다른
예감 때문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다른 차원의 공간, 존재들과 수시로 맞닥뜨리며 살아온 작가가 직접 겪은 50개의 에피소드를 카툰으로
재현한 것이 〈심령 카툰〉이다.
4. 〈심령 카툰〉 감상포인트 2
극히 일부가 경험하는 신비세계와
심령현상에 대한 간접 체험
오 차원의 〈심령 카툰〉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과 존재들이 무수히 등장한다.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아직까지는 일부 사람들의 특별한 체험 또는 헛것이나 착각으로 치부될 수밖에 없는, 그러나 체험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생생하고 분명한 세계!
웹툰으로 연재될 당시부터 몇몇 독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지만,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너무 먼 이야기일 뿐이다.
그 세계의 스펙트럼과 명암도 실로 다양해서 〈심령 카툰〉에는 몸을 얼어붙게 하는 극한의 공포 세계와 형언할 수
없는 최상의 평화로운 세계가 모두 존재한다.
책 장을 넘기다 보면 때로는 피 흘리는 귀신이, 때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불빛이, 텅 빈 공간에서 이상한 소리가...... 공포 영화 주인공 같은 귀신과 유령이 나오는가 하면 때로는 동화책에 나올 법한 유니콘이나
귀여운 캐릭터들이, 또 영화 〈스타 워즈〉보다 더 짜릿하고 신비로운 우주 공간과 살아 있는 별들이 다가온다.
입에 피거품을 문 귀신, 현관
앞에 커다랗게 자리잡은 두 개의 관 등은 다시 생각하기조차 끔찍할 만큼 소름끼치는 세계이지만, 작가가 아스트랄계라 믿는 공간은 일찍이 인류가
꿈꿔왔던 유토피아나 낙원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을 만큼 아름답고 눈부시기 그지없다. 한 마디로 최고의 공포와 최고의 아름다움이 몸은 현실 세계에
있는 작가의 주변을 에워싸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작가가 수십 년 체험한 독특한 경험 때문인데, 보통 사람들은 영화나 책 또는
꿈에서나 볼 만한 일들이 작가에게는 꿈은 물론 멀쩡한 대낮에 일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그래서 카툰을 감상하다 보면 일상과 신비,
현실과 꿈, 이 세계와 저 세계가 교차하는 광경을 확인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한 적 있는 독자들에게는 공감을, 그렇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셈이다.
5. 〈심령 카툰〉 감상포인트 3
간결한 흑백톤의 일상과 화려한 컬러톤의 신비
세계가
극명히 대비하는 개성 있는 그림
〈심령 카툰〉을 읽으면서 우리는 오차원 작가의 독특한 그림체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심령 카툰〉에서 작가와 가족, 지인 등 주변 인물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세계는 흑백 위주의 간결한 선과 최소한의 표현으로
이루어진다.
반 면 작가에게만 보이는 영적 존재들이 출현할 때면 평범한 집, 사무실, 길거리는 총천연색 대형 스크린으로 변하고 머리
풀어헤친 귀신과 드라큘라, 미소년과 유니콘 등이 지면을 가득 메운다. 때로는 섬뜩한 공포 분위기로, 때로는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때로는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수 없는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형상으로 펼쳐진다.
이같은 연출은 자칫 어울리지 않는 두 세계의 충돌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의 모습은 한없이 여리고 부수적으로만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보이게 하고 심령의 세계가 모든 것의 중심에
있는 인상을 받게 한다. 그림체를 통한 이러한 전복적인 세계관의 전달은 이 작품을 독특하게 하는 또 다른 면이다.
〈오 마이
뉴스〉 연재 당시에도 그림이 멋지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이 있었지만, 웹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단행본이라는 틀에 맞게 새롭게 편집하면서 그림의
진가가 더욱 발휘되고 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대비되는 시각적 효과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심령 카툰〉 감상을 더욱 즐겁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6. 〈심령 카툰〉 감상포인트 4
정체성을 찾기 위해 시작한 웹툰
- 밝고 따스한
빛을 향한 자기성장 보고서
작가 오차원은 2004년 말부터 〈심령 카툰〉 작업을 시작한 이유가 단순히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냅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근원적인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기에 〈심령 카툰〉은 독자들에게 귀신, 유체이탈,
아스트랄계 여행 등 신비 체험을 애써 과장하거나 겪어보지 않은 이들에게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심령 카툰〉의 출발이 자신의 특수한
체험을 남에게 호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왜 남다른 공포와 우울함을 경험해야 했는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대책을 찾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작 가는 귀신이나 유령 등 보이지 않는 존재들 중에도 사람들처럼 힘이 세고 악한
성향의 존재들과 정의롭고 선한 영혼들이 공존함을 알게 되고, 악한 영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 노력했다. 긍정적이며
밝고 깨끗한 생활, 주변 동식물의 도움, 독서와 정신집중을 통한 명상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물질계에 속하지 않은 심령체들로부터 평생 고통을 당해온 이유를 알고 싶어 스스로 오컬트(occult,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적?초자연적인 현상, 또는 그에 대한 지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심 령 카툰〉을 보면 신비주의와 관련된 많은 책이
인용되어 있고 귀신의 종류, 아스트랄계 등 물질계 이외의 세계에 대한 소개, 꿈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이 나온다. 작가가 고민하고 연구한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인류의 일부가 체험하고 믿어온 이 신비한 지식 체계를 접하게 된다. 물론 과학적 엄밀성이나 증명
가능성을 따지는 것은 이 카툰의 몫은 아닐 것이다.
처 음엔 단순히 심령물이나 호러물인 줄 알고 이 책을 집어든 독자라 할지라도
〈심령 카툰〉을 읽다보면 남들과 조금 다르게 태어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악몽과 두려움에 시달리던 소녀가 음습하고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마침내 따뜻한 빛과 사랑을 찾아가는 성인으로 성숙하는 과정을 목도하게
된다
<책속으로> 리뷰 - 한 만화가의 영적인 여행
episode 01 어린 시절 처음 만난 긴 머리의
영혼
episode 02 악몽의 연속
episode 03 스물한 살 여름날의 자취방에서
episode 04 6층
창밖에서
episode 05 푸른 달빛, 깊은 새벽에 나타난 영의 눈동자
episode 06 어느 날의 유체이탈
episode
07 다세대 주택의 투명한 단발머리 여자 유령
episode 08 매우 위험했던 그 날의 악몽
episode 09 마포 모 아파트의
섬뜩한 웃음소리
episode 10 나는 왜 이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가?
episode 11 내 어린 시절의
악몽들
episode 12 밝은 빛의 힘
episode 13 렘수면의 악영향
episode 14 원한령이 일으킨 차
사고
episode 15 루시드 드림의 경험
episode 16 실버 코드란 무엇인가?
episode 17 수귀의
유혹
episode 18 폐인이 되는 귀접 현상
episode 19 아스트랄 차원의 하부계 사람들
episode 20 진짜
세계는 어디인가?
episode 21 귀신 퇴치의 여러 방법
episode 22 내 몸이 떠있다
episode 23 벽에 나타난
엘리멘탈
episode 24 빨간 볼펜의 빙의
episode 25 귀신을 물리친 아버지의 영
episode 26 오피스텔의
유령
episode 27 악령을 십자가로 막았지만
episode 28 길가에 서있던 푸른빛 형상
episode 29 숫자 4의
저주
episode 30 불수의 영 장애
episode 31 묘지 이장 날의 꿈
episode 32 기면증과
가위눌림
episode 33 문 앞에 서있던 두 개의 관
episode 34 망령의 목소리
episode 35 초상현상과
예지몽
episode 36 뱀 사념체의 공격
episode 37 심령적 스폰지 체질과 에너지 뱀파이어
episode 38 두려운
영청 현상들
episode 39 소용돌이 불던 기 수련 현상
episode 40 현관문의 부유령들
episode 41 에바의
미스터리
episode 42 몸이 없는 얼굴유령
episode 43 도시의 진동 소리
episode 44 잠자는 나를 보던
지박령
episode 45 다른 세상의 사람들
episode 46 44평 4호의 그 옛집
episode 47
나이트메어
episode 48 쌍둥이별의 운명
episode 49 경이로운 기 체험
episode 50 내가 가 본 아스트랄계의
풍경
작가후기 - 나는 진실을 알기 위해 표류했으며 또 표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