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NavaJo) - 남영동 숙대입구 세계병맥주전문점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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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숙명여대 입구에 랜드로버 근방에 있는 맥주바...
이곳에 처음간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꽤 오래됬는데도 기존의 인테리어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나바호족 [Navajo]
북아메리카인디언 종족.
인디언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종족으로, 약 9만 명에 이른다. 북아메리카 남서부인 뉴멕시코·애리조나·유타주(州) 등에 산다. 원래는 수렵과 식물채집으로 생활하였으나, 이웃에 사는 푸에블로족(族)으로부터 농경기술을 도입하였다. 모계적(母系的) 친족조직을 가지며, 결혼하면 처가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경향이 많다.
언어는 나바호어(語)를 사용하며, 종교의식 중에는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이 많다. 19세기에 멕시코인으로부터 배운 금속공예(특히, 은세공)는 나바호 융단(양탄자)과 함께 알려져 있다



나바호 Navajo Western Bar... 아리조나 부근의 인디언족인듯...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



오픈은 오후 5시, 종료는 3시반까지...




내부의 전경...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다...
몇년전까지 홀가운데 팝콘 기계가 있어서 무한 리필이 되었는데, 이제는 사다가 파는듯한데,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다...-_-;;
팝콘기계로 팝콘을 먹을때는 안주도 필요가 없었는데, 안주를 많이 팔려고 없앴나 싶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외국인(주한미군)이 상주해서 DJ처럼 음악도 틀어주고, 칵테일도 만들어 주고는 했다는...
요새의 느낌은 일반 병맥주 전문점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 하다.




벽에 붙어 있는 실내인터리어들...


안주는 조금씩 점점 고급화가 되는 느낌...


거의 대부분 맥주를 먹는데, 이번에는 세트로 해서 조닉워커 레드에 콜라와 우유를 시켜서 먹음...
가격은 9만원정도...
이 집에서 양주를 먹는것은 2번째인가 싶다...
뭐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세트로 같이 나온 과일안주...


폭탄주 제조용 맥주 카프리...-_-;;


1차로 소주 한잔하고, 양주를 먹으니 딸딸하게 올라온다...


이쪽 테이블에 앉으면 먹고 싶은데로 꺼내서 먹고, 나중에 계산을 하면 됨...
친구 2-3명이서 같이 먹기에는 분위기도 좋고, 안주 안시켜도 되니 그런면에서는 좋다는...


깔끔한 화장실... 예전에는 화장실에 TV를 설치해 놓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는...



나바호 02-714-4679 남영동 숙대입구사거리
위치는 4호선 숙대입구 7번출구로 나와서 롯데리아 반대방향에 미스터 피자있는 건물의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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