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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를 위한.. 이라는 제목과는 좀 다르게 주로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강연...
어떻게 보면 황당한 SF 소설 한권을 읽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미래라는것은 우리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는 한다... 인터넷이 그랬고, 핸드폰이 그랬고, 또 앞으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과연 그 말도 안되보이는 일들을 믿고, 실행에 옮기거나 투자를 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의 신세계의 선봉이 될것이고, 나머지들은 왜 내가 그걸 몰랐을까하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지금 이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 황당하지만 언젠가 현실이 되어버릴 미래예측 강연...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405&page=0&depth=1
경제세미나 - 2010년대 주요 지구적 도전과 한국의 과제 - UN밀레니엄 프로젝트 보고
경제세미나 - 미래사회 10대 트렌드
- 주제:‘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 강연: 박영숙 대표(유엔 미래포럼 한국대표)
[주요내용]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사람살이라지만, 그것을 또한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미래를 엿보고픈 열망 혹은 욕망은 일상에서도 흔히 엿볼 수 있습니다.
점을 보거나 운세를 보는 행위. 미래를 알고픈 욕망을 부정하진 못할 것입니다. 작게는 일상에서, 크게는 국가 혹은 인류 차원에서, 더 크게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 미래예측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박 대표는 13년 동안 매년 유엔미래보고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20년간 자료를 토대로 10년 후를 예측하는 미래보고서는 국내총생산(GDP), 아동학습률, AIDS, 테러공격, 물 접근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립니다. “미래예측=경고+대안이다. 미래예측은 긍정의 힘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 미래는 예산과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미래예측을 통해서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2020년 줄기세포 보편화로 의식주가 해결되고, 2024년 암 정복으로 2030년 평균수명이 130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예견합니다.
박 대표가 오늘 강연을 통해 제시한
미래사회의 8가지 메가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ging(저출산 고령화)
2. Blending (혼합, 지구촌문화통합)
3. Climate Change (기후변화)
4. Development of S&T (과학기술발전)
5. Education (교육 : unlearn, relearn)
6. Female (여성성 강화)
7. Globality (글로벌화 국제화)
8. Home Alone (싱글, 1인 가구 35%)
박대표는 강연을 통해 위의 8가지 메가트렌드에 대해 항목별로 상세히 설명합니다.. 끝.
박영숙,제롬 글렌,테드 고든 공저
미래학과 미래학자 그리고 미래예측의 방법론에 관한 개론적인 강의용 교재. 이 책은 미래학의 개요, 미래학자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태도와 자질, 미래학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 미래예측의 필요성과 그 방법론을 알려줌으로 미래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축적하고 보다 심층적인 미래학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델파이 기법, 퓨처스 휠 기법, 교차영향분석 기법, 시나리오 기법, 환경 스캐닝 기법, 비교종합기법 등의 6가지 미래예측의 구체적인 방법론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 : 박영숙
저자 : 제롬 글렌
저자 : 테드 고든
미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문화와 문명세계의 역사 및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 한 개 이상의 문화를 속속들이 알고 경험해야 하는데, 이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언어를 전문적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과학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며 폭넓은 자연과학 지식과 진화론, 카오스 이론, 인지과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건축학, 우주공학, 전자공학, 유전학, 나노테크놀로지와 함께 철학, 윤리, 도덕, 종교 그리고 다양한 전통 윤리적 담론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며 법률입안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미적 표현에 대한 지속적인 경험과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래학은 석/박사학위만 있으며 학부과정은 개설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책에서는 가브리엘 파크레의 ‘Aiglatson’ 이라는 단어로 미래학자의 모든 것을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 단어는 ‘Nostalgia’를 거꾸로 읊은 것으로 모든 것이 현실화되기를 갈망하고 미래를 숭배하며, 과거를 잊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포부를 가지며, 인간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행하고, 인간의 길을 거슬러 트랜스휴먼, 포스트휴먼의 길을 경험할 자세가 필요한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미래예측기법은 실용적인 목적에서 5년, 10년 뒤를 분석해야 하는 각 기업체, 연구소 등의 연구원들에게도 유익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그 예로 이 책에서는 미래예측방법론을 사용하는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미래 대안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2. 전략적 기획을 위해
3. 일상의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4.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토대 위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 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미래는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안 미래는 예상될 수 있다. 선호되는 미래는 계획, 창조, 실행 될 수 있고 이는 꾸준히 평가, 수정, 기획되어야 하고, 그 미래를 조직화하고, 실행하면 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발명가와 건축가로서의 미래학자들이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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