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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 미래 포럼에서 이어령 교수가 강연을 했는데, 창조도시, 창조기술, 창조생활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한국인과 한국의 문제점과 희망적인 이야기, 우리가 해야 할 일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줌...
막판의 말따라 좀 강연이 두서가 없이 중구난방식으로 왔다갔다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개개의 내용 들이 통찰력과 혜안을 가지고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잘 이야기 해준 이 시대의 석학다운 멋진 내용인듯...
좌파우파를 남자여자로 바라보는 시각, 게이들이 제약없이 살수 있을정도로 개방적인 도시가 창조력을 발휘할수 있다는 이야기,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을 가지고 본질을 잘못 인식하는 모습 등등 그동안 잘못 생각하고, 몰랐던 내용들이 참 많아서 한수 잘 배운듯한 시간을 가졌다...
홈페이지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한국인의 미래’
[주요내용]
.지금의 변화는 국가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세계화,글로벌화 나아가 국경없는 사회로 가고 있다.
이런 변화속에 미래 예측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미래는 내 마음속에 내 가족속에
그리고 세 살 어린아이의 교육속에 있다.
.미래의 개념도 고정관념을 어떻게 타파하느냐에 달려있다.
삼성이 소니를 제친것도 그렇고 초기에 비행기가 개발됐을 때
기차보다 속도가 느려서 누가 이용할까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
.이어령교수는 항상 미래는 생명이 탄생의 시대라고 언급한다.
그래서 미래의 유망기술로 꼽히는 생명공학 기술은
모두 생명과 연관된 것이다
.미래는 우리가 해 낼 수 있는 것이고, 볼 수도 있고,
창조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필요한 시스템이 작동하는
사회,정치,경제의 뒷받침이 안되고 있다.
.미래는 지식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다가올 미래를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다.
.앞으로 미래시대는 도시간의 경쟁이고
미래를 좌우할 정치 경제 문화의 인물들이
전 세계 40여개 도시에 몰려있기 때문에
서울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는 남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면을 잘 살리면 창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세계미래포럼]에서 '한국인의 미래'를 주제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님께서 강연을 했습니다.
지식정보사회의 이후를 바라 본 강의였습니다.
'미래는 그냥 맞이하거나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점에서 생성하고 창조 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지식정보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창조'와 '생명'의 시대가 될것이다.'라고 강조하며
3가지 키워드로 요약을 하였습니다.
1. 창조도시
2. 창조기술
3. 창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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