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 게임지존 서울대 가다 - 서상훈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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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게임중독에 빠져서 어머니가 인터넷선을 가위를 자를 만큼 심했는데,
서울대에 들어간 형과 공부잘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인터넷 게임 중독을 끊게 만들어준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이라는 책에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상세보기




좋은 것(Good)은 위대한 것(Great)의 적이다. 좋은 삶에 안주하면 위대한 삶을 살기 어렵다라는 말을 통해서,
지금하는 게임도 좋은것이고, 지금 자는것도 좋은것이지만, 좋은것에 머물지 않고, 위대한것을 시도하기 위해서 컴퓨터, 핸드폰, mp3를 치워버리고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한 서상훈군....

처음에는 공부방법을 몰라서 무조건 외우고, 선생님이 하는 농담까지 모두 적었지만, 성적이 안나오자...
왜 그랬는지를 파악하면서 공부시 중요도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모습에서
공부나 필기는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과정을 잘 느끼게 해줌...
간혹 슬럼프가 오기도 했지만, 슬럼프도 하나의 과정이라는것을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서 결국에는 서울대에 합격한 대단한 스토리의 방송~

정말 학들들에게도 무진장배우고, 나 자신이 부끄럽고 챙피할따름이다...-_-;;

게임에 빠진 아이들, 인터넷 중독에 빠진 아이들뿐 아니라, 공부방법을 찾지못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강추~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공부의 달인> 제 12회

게임지존 서울대 가다
- 서상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방송 일시: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 연출: 박세훈 글.구성: 이혜연

6년간 하루 평균 5시간을

게임에 빠져 보냈던 게임 지존 서상훈!
고교 입학 후 게임을 끊고
서울대 경영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하기까지!

게임의 달인에서
공부의 달인으로!
서상훈 학생의 고교 3년을 공개한다!

게임지존, 서울대 경영학과 장학생 되다!

영어 127등, 사회 115등 과학 70등. 상훈군의 중학교 성적이다. 최하위권 성적은 아니지만 서울대를 목표로 하기엔 어려운 성적이었다. 서상훈 군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입학할 무렵, 상훈군의 친형이 서울대에 합격한다. 서울대에 입학하는 형을 보며, 상훈 군은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중위권 성적에서 전교 1등, 수능 482점으로 서울대학교 장학생이 되기까지 상훈군은 어떻게 고교 3년을 보냈을까?

게임의 달인에서 공부의 달인으로!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 상훈군은 그토록 좋아하던 온라인 게임을 끊는다 상훈군은 우선 주변 사람들에게 게임을 그만 두겠다고 공언, 게임을 하는 모습이 발견되면 말려 달라며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6년 넘게 매일 5시간 이상씩 해왔던 게임을 단숨에 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부모님께 마우스를 맡기거나 인터넷 선을 버린 적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금단증상으로 인해 게임을 다시 지우고 다시 깔기를 10여 번 반복. 고교 입학 후 상훈군은 온라인 게임에서 완전히 손을 뗄 수 있었다. 그리고 게임에 투자했던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기 시작한다.


서상훈 군이 건네는 공부 TIP!!

3단계로 발전한 노트 필기법!

처음에는 선생님들의 농담과 불필요한 동작까지 모두 필기 했던 상훈 군.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점차 필기의 요령이 생기기 시작한다. 선생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필기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교과서에 나온 내용은 줄긋기로 대신했다. 판서 된 내용을 무조건 적던 습관은 간단한 메모를 남기는 습관으로 바꾸었다. 간략한 필기는 불필요한 반복 학습을 줄여주었고 상훈 군은 보다 효과적으로 시험공부에 임할 수 있었다.

시험지를 분석해 선생님의 출제 패턴을 파악한다!

첫 시험에서 만족 할 만큼의 성적을 받지 못했던 상훈 군. 자신의 공부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험문제와 자신의 필기를 비교 분석했다. 읽어보면 좋을 것과 알아둘 것. 중요한 것이 시험에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집중 분석했다.

그 이후 선생님의 출제 경향을 알 수 있었고, 공부할 때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면 공부만 하도록 만들어라!

게임을 끊기 위해 아예 게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던 상훈 군. 고등학교 2학년 때 뜻하지 않은 슬럼프가 찾아온다.

상훈 군은 게임을 끊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요소를 없애버렸다. 핸드폰을 정지 시키고, MP3를 어머니에게 맡겼다.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면 공부 외에는 할 것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상훈군의 공부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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