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불꽃축제 일정이 잡혔네요.
사무실이 근처라서 몇년째 참석을 했고,
몇년전에는 아마 한번취소를 했었는데,
보통 몇주간 하던것을 경기가 어려운지
이번에는 하루만 하는것이 아쉽습니다.
암튼 명당자리를 하나 소개합니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위치중에 하나인데,
원효대교 북단쪽입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가까운곳은 사람이 많아서 가면 고생만 할꺼야하고 생각을 하는데,
조금만 일찍 가시면 돗자리깔고 누워 있을수도 있습니다.
가까운곳에서 보면 정말 환상적이고 가슴이 확트이는 느낌까지 받을수 있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불꽃축제 행사장 북단쪽 위 사진의 원부근 인데,
원효대교 북단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걸어내려와서
63빌딩 건너편쪽 강변북로 아래쪽이 되겠습니다.
물론 오전에 일찍와서 자리잡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그건 앞쪽 사진찍기 좋은 명당 이야기이고 그정도까지 일찍올필요는 없고, 대략 6시 정도까지 오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못오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많아서 거기까지 들어가기가 힘들거나 불가능합니다.
찾아가는 가장 편한방법은 택시나 버스를 타고 원효대교 북단 현대사옥 근처에 내려서 걸어오는것이고,
지하철 마포역에서 걸어가는 방법도 있는데, 거리가 꽤 됩니다.
자가용으로는 안오시는것이 좋을겁니다. 저번에 친구와 약속을 했는데, 친구는 강변북로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가장 가까운곳에 위치한만큼 불꽃행사가 끝난후에
집에 돌아가실때 사람이 엄청많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뭐 맛있는 음식 싸가지고 와서 회포를 풀다가 천천히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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