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윌 : 작심삼일을 끝내는 실천의 힘

 
반응형



자기개발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정말 간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다.
무엇보다도 각각의 주제에 맞는 아주 적절한 예제가 정말 제목따라서 나도 할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던 책.
저자의 말따라서 아무리 이런 책을 많이 읽는다고해도 한도 끝도 없는것... 이런분야의 책은 이제 이 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하고, 이제는 몸소 실천을 하자!
암튼 당분간 이 책을 끼고 다녀야 할듯하다.

도서요약본

<도서 정보>제   목 : 아이윌 : 작심삼일을 끝내는 실천의 힘(원제 This Year I Will... )
저   자 : 메리 제인 라이언 저/윤정숙
출판사 : 리더스북
출판일 : 2008년 1월
책정보 : 페이지 248 / 444g  ISBN-13 : 9788901076133
구매처 : 예병일경제노트 당첨도서
구매일 : 2008/3/4
일   독 : 2008/3/1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결심만 거창하고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변화에 대한 결의로 가득 찼을 때 세운 결심을 지속시키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이 책이 돋보이는 것은 오래된 습관과 복잡한 현실, 부족한 의지를 넘어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전 지침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몇몇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에서 뽑아낸 성공법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을 세우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결심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교훈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두뇌과학까지 동원해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쉽고 간단하지만 강력하게 효력을 발휘할 방법들을 소개한다.

저 : 메리 제인 라이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라이프코치이다. 세심하고 따뜻한 글쓰기로 정평이 나 있는 그의 책들은 인생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지혜를 전해준다. 미국 코너리출판사(Conary Press)의 전 CEO였고, 현재는 ‘프로페셔널씽킹파트너(Professional Thinking Partners)’에서 컨설턴트로서 포드,제록스,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유수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칭 활동 중이다. 또한 〈USA투데이〉〈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코스모폴리탄〉 등에 글을 기고하기도 한다. 저서으로 『감사Attitudes of Gratitude』『줌the Giving Heart』『나에게는 지독한 인내가 필요해the Power of Patience』『행복을 위한 변화the Happiness Makeover』『365일 건강과 행복을 위해365 Health and Happiness Boosters』 등이 있다.

매해 새해목표 하나씩만 성공했다면 인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올해엔 꼭 10kg을 뺄 거야.”, “올해엔 꼭 금연에 성공할 거야.”, “토익 점수 900점 돌파!.”, “꼭 이직을 할 거야.”……. 새해만 되면 사람들은 굳은 다짐을 하며 갖가지 목표를 세운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연초에는 금연재떨이, 러닝머신, 늦잠방지용 알람시계, 절주잔 등 ‘새해 결심 상품’들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해목표에 성공할까?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직장인들에게 2007년 초 세운 계획을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 조사한 결과 69.3%가 “절반도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중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는 답변도 7.8%나 됐다. 리서치 전문업체인 갤럽의 2007년 조사에 의하면 새해 금연을 결심한 사람 10명 중 8명이 금연에 실패했다. 이러한 사정은 전세계적인 공통사항인 듯하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스크랜턴 대학교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중 약 45%~70%가 새해결심을 세우고 6개월이 지나면 절반 이상이 계획에 실패한다.
꿈을 이루고, 끊임없이 성장?발전하는 사람들은 뭔가 거창한 것을 해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새해목표 같은 결심들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사람들이다. 매년 똑같은 새해결심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매해 목표 하나씩만 성공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다.
《아이윌 : 작심삼일을 끝내는 실천의 힘》(원제 : This Year I Will)은 이렇게 결심만 거창하고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변화에 대한 결의로 가득 찼을 때 세운 결심을 지속시키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반드시 목표를 이루게 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48가지 지침
사람들은 단순히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목표를 세울 때마다 작심삼일로 끝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심이 실패로 끝나는 데는 그만큼 여러 함정들이 숨어 있다. 온 마음과 온몸을 지배하고 있는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해야 할 것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많은 복잡한 현실은 온전히 목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한다. 하지만 변화를 외치는 기존 책들은 이러한 복잡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변화의 필요성을 종용하거나 하루 만에 성격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고 허풍을 친다.
이 책이 돋보이는 것은 오래된 습관과 복잡한 현실, 부족한 의지를 넘어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전 지침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몇몇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에서 뽑아낸 성공법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을 세우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결심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유명한 라이프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메리 제인 라이언(Mary Jane Ryan)은 세심하고 따뜻한 글쓰기로 정평이 나있는데 이 책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교훈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두뇌과학까지 동원해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쉽고 간단하지만 강력하게 효력을 발휘할 방법들을 소개한다.


변화를 준비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하기 위한 3단계 전략
이 책은 습관을 바꾸고 꿈을 추구하기 위한 준비 단계, 이를 직접 나서는 행동 단계, 그리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지속 단계로 구성돼 있다.

▶ 제1부 READY - 진정한 용기는 준비에서 나온다
목표를 행동에 옮기기 전에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왜 변해야 하는지, 진정한 변화를 도와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준비 단계를 도와준다.

간절히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때만 성공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즐거움을 느끼는 감정뇌를 자극할 때만 결심을 지속할 수 있다, 변해야 하는 이유가 100%가 아닌 51%여도 충분히 행동으로 옮길 근거가 된다, 변화를 준비할 때는 “왜 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보다는 “변화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라 등 목표 실현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조언들을 담고 있다.

▶ 제2부 ACTION - 행동하지 않는 꿈은 백일몽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법, 발전과정을 기록하는 법,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법, 좌절하지 않고 실패로부터 배우는 법 등 효과적으로 행동에 나설 수 있는 비결을 다룬다.

목표는 SMART하게, 즉 구체적(Specific)이고 평가할 수 있고(Measurable), 달성할 수 있고(Achievable), 타당하고(Relevant), 기한이 정해진(Time-bound) 목표를 세워라, 다이어트를 하는데 극장에만 가면 팝콘과 콜라를 먹는다면 아예 극장에 가지 말아라,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15분만 투자하라, 과거 성공했던 경험에서 뽑아낸 나만의 성공공식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등 변화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해줄 지침을 담고 있다.

▶ 제3부 GO - 끊임없는 한걸음이 삶을 바꾼다
변화에 대한 결심을 지속시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룬다.

목표를 잘 실천하다가 다시 옛날 습관으로 되돌아가려고 할 때는 진정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떠올려라, 주위사람들이나 메모지 등을 이용해 결심을 계속해서 기억해라, 자신만 실패하는 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실패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변화의 과정을 통해 끈기?절제?자신감 등 어떤 성격상의 장점을 계발할 수 있을지를 기억하라 등 결심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도약하라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수없이 결심하지만 매번 실패로 끝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상실하고 삶은 빛을 잃어갈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실망해 더 이상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다.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방법을 바꿔보거나 목표를 수정하는 등의 전략을 바꿔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삶은 그렇게 작은 결심들과 도전, 실패와 성공들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책은 “이번만큼은 끝까지 해내고 싶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에게 변화하려는 의지와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북돋워준다. 이를 통해 1월 1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만큼이나 12월 31일 한해를 마감하는 가슴 뿌듯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올 한해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책임에 틀림없다.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꿈을 이루어주는 자신과의 약속, ‘아이윌’

part 1 READY 진정한 용기는 준비에서 나온다
간절히 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라
행동의 원인을 알아야 변할 수 있다
결심을 지키고 싶다면 뇌의 도움을 받아라
원하는 걸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막다른 골목은 변화의 출발점이다
긍정적 동기가 도전을 즐겁게 한다
비현실적인 꿈이 자신을 부정하는 것보다 낫다
꿈을 이루기에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즐거운 상상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변화를 준비할 땐 질문을 바꿔라
스스로를 설득하여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워라
두번째 도전은 첫번째 도전보다 쉽다
목표를 세웠다면 행동은 자신의 몫이다

part 2 ACTION 행동하지 않는 꿈은 백일몽이다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결심에 집중하라
작은 성공이 용기와 열정을 가져온다
내 몸에 꼭 맞는 행동 전략을 찾아라
결심을 잊지 않도록 도와줄 장치를 마련하라
길을 잃지 않으려면 분명한 목표를 세워라
목표가 SMART할수록 실천이 쉬워진다
결심을 계약서에 적어 스스로를 구속하라
일기를 쓰듯 자신의 변화를 기록하라
마음을 열고 주변의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익숙한 곳에 머문다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새로운 습관을 위해 매일 15분만 투자하라친구, 가족 주변 사람을 스승으로 모셔라
과거의 성공에서 나만의 성공 공식을 찾아라
처음 계획이 어긋나면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라
원하는 것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상상하라
결심을 깨뜨린 순간을 기억하는 만큼 성장한다
변화의 여정에서는 용감한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의 행동을 분석한 뒤 전략을 수정하라
오늘에 집중하면 미래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다
스스로를 칭찬하며 성공을 자축하라

part 3 GO 끊임없는 한걸음이 삶을 바꾼다
결심을 지키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
당신을 방해하는 잘못된 믿음을 버려라
나쁜 습관이 고개 들 땐 진짜 행복을 떠올려라
유혹의 손길을 내미는 주위 사람들을 조심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가볍게 날려버려라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다시 도전하라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변호하고 격려하라
서핑하듯 충동의 물결을 타라
목표와 결심에 유머를 곁들여라
하늘은 간절히 원하는 자를 돕는다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고 지금 할 일을 하라
계속 나아가게 하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스스로를 칭찬하라
나쁜 습관이 기회를 엿보지 못하게 하라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할 힘을 키워라

나가기 전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12가지 비결
에필로그 행복한 자기창조
옮긴이의 글 결심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



<정호의 정리>

Posted at  2008-03-17, 06:17 PM 
Edited by JungHo at 2008-7-8, 07:30 PM (3)

         
(JungHo) 2008-07-28, 05:28 PM   | |


“지난 40여 년간 나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왜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흔히 스스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모습으로) 사는지를 설명해주는 수십 가지 이론을 모았다. 어떤 것은 마음에 들었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았다. 어떤 것은 대단한 통찰과 위안을 주었고, 어떤 것은 시시하고 어리석었다. 다만 확실한 한 가지는 깨달았다. 이런 설명에는 끝이 없다는 것이다.”



- 메리 제인 라이언의 ‘아이 윌’ 중에서 -
-------------------------------------------------------
대부분의 문제들은 명쾌한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과 상황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발생합니다. 우리는 문제에 부딪히면 ‘왜’라는 질문을 떠올리며 문제의 원인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왜’라는 질문이 지나치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보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완벽적인 성향이 강하거나 안전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문제에 부딪히면 뚜렷한 원인과 빈틈없는 해결책을 찾으려들다가 끝없이 이어지는 ‘왜’라는 질문사슬에 갇히기 쉽습니다. 결국 분석만 하다가 문제해결에 필요한 행동은 하나도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맙니다. 이를 가리켜 ‘분석 마비analysis paralysis’라고 부릅니다.
이는 마치 중요한 자리에 입고갈 옷을 사러 갔다가 이것 저것 꼼꼼하게 따지느라 정작 옷은 사지 못하고 빈 손으로 돌아오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러한 분석마비 증훈군은 개인에게는 물론 조직의 문화 속에서도 나타납니다. 실패를 용인하지 않거나 치밀한 전략수립을 중시하는 조직문화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료를 모으고 성공사례를 분석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면 정작 이론만 무성해지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피어나지 못한 채 실행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배움과 지혜란 궁극적으로 ‘분석에 의한 학습’보다는 ‘실천에 의한 학습’에서 얻어지는데도 말이죠.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속에도 ‘명확한 원인을 찾거나 뚜렷한 방향을 수립할 때까지 나는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다.’는 분석마비 증후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 2008. 7. 24 週 2회 '당신의 삶을 깨우는' 문요한의 Energy Plus [219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