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천재 4명을 소개해주는데 대단들 하십니다...
김영세씨... 세계적인 디자이너인데... 고객의 요청으로 디자인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생각해낸 디자인을 업체에 파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는데,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아이리버의 프리즘형 mp3p, 목걸이형 mp3p, 삼성 휴대폰의 가로본능, 태평양에서 나와서 요즘 유행이라는 슬라이더식의 화장품 등등.. 정말 입이 다물이지지 않을정도의 작품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리고 영화감독 박찬욱씨... 엄청난 영화를 본다고 하는데.. 자신이 본것은 절때 찍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올드보이나 복수는 나의것을 분석해주는것을 보았더니 정말 고개가 끄떡여 진다...
이 외에 mri말고 다른 기계를 만들어서 뇌연구분야의 세계최고의 석학이자 노벨상후보로 유명하신 조장희박사와 벨연구소 소장으로 얼마전에 임명되신 김종훈씨...
이런것을 보다가 보면 정말 천재들은 남들이 하지 않는 생각을 하고, 거기에 엄청난 노력을 들이 붓는것 같다...
쉽게 말해서 그들이 머리가 뛰어나다는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도 나와 다를바 없는 보통 사람이지만.. 열심히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고, 발상을 전환하고, 그것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한다는것이다...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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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판매 신화를 거둔 삼성전자 휴대폰 애니콜 SGH C-100,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가로본능 폰, 전 세계 MP3P 시장을 석권한 아이리버의 프리즘, 이 제품들을 히트 상품으로 만든 힘은 다름 아닌, 디자인이다. 이렇듯, 디자인은 '돈'이라고 역설하는 디자이너가 있다. '세계 디자인산업계의 구루(큰 스승)'라 불리는 이노디자인 대표 김영세(55). 삼성전자의 휴대폰, 아이리버의 목걸이형 MP3P 등 세계 시장을 석권한 히트 상품을 디자인한 그는, "디지털과 디자인이 손 잡으면 '꿈'이 된다"고 말한다.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과 실학의 만남' 컨퍼런스에서 만난 김 대표는 "디자인은, 레드오션에서 표류하는 '원 오브 뎀(수 많은 제품들 중 하나)' 상품을 블루오션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며 "디자인이란 내가 디자인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이른바 '디자인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제안(CUPI, Creating User's Personal Identity)' 이론이다. 그는 "이제 e-커머스 시대는 가고, c-커머스(크리에이티브 커머스)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한다. 잭 웰치를 잇는 GE의 CEO 제프 이멜트가 '디자인 전략'으로, 스타 CEO였던 잭 웰치 당시의 성과를 거뜬히 넘어서고 있다는 부연을 잊지 않는 이유다. "소비자도 몰랐던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접하며 눈물을 흘릴 정도의 감동을 주는 것, 이게 바로 디자인 정신이다." 압구정 거리를 거니는 멋쟁이 젊은이들이, '못생기고 무거운' MP3P를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을 보며 아이리버의 히트 상품, '프리즘'을 구상했다는 김 대표. 그는 빌 게이츠가 2005 CES에서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영상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기업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한 대목을 빌어, "기술을 융합해 맛있고, 멋있는 제품으로 요리해 내는 디자인은 계량할 수 없을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과거,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비용'으로 여기던 국내 기업들은 일본제품이나 해외 전시회에 소개된 제품을 카피하는 편이 더 남는 장사라고 여겼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 디자인을 위해 투입되는 기회비용은 이제 비용이 아니라 '수익'이다. 단일 모델로 1조원 판매 신화를 거둔 삼성의 C-100모델, 중소 MP3P업체였던 아이리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힘은 바로 디자인이다." 더 이상 '미투(Me too)' 제품으로는 승부할 수 없다고 외치는 김 대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굉장한 기회"라고 말하는 그가 디자인 할 차기 '디지털 드림'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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