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성공 & 강연 '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KBS 경제세미나 - 한국양궁의 힘 ! 통찰력, 창의력, 조직적응력
  2. 경제세미나 - 2009년 경제동향 분석 및 기업대응 방안
  3. 생활의 달인 - 죽, 큐빅, 생활자기, 초콜릿의 달인
  4. KBS 경제세미나 - 2009년 한국경제 희망의 시나리오
  5. 도올 특강 - 어떻게 건강하게 살까?
  6. 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7. 생활의 달인 - 빈대떡, 깁스, 블라인드, 잉어사탕, 내복의 달인

KBS 경제세미나 - 한국양궁의 힘 ! 통찰력, 창의력, 조직적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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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을 이끌고 있는 서거원 전무의 강연인데, 정말 입이 딱벌이진다...
세계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정말 엄청난 노력과 준비를 가지고 있다라는것을 새삼느끼게 되었다는...
더이상 스포츠계가 주먹구구식이 아니고, 얼마나 조직적이고 경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놀라울뿐이다.
그리고 이것을 따뜻한 독종이라는 책에서 보여준것처럼 얼마든지 개인이나 조직에 적용할수 있다라는것을 알수 있다.
무엇보다도 열정과 원칙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느낄수 있었고, 나도 이들의 모습을 부단히 쫓아간다면 나름대로의 성과를 충분히 거둘수 있을듯하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65&page=0&depth=1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한국양궁의 힘 ! 통찰력, 창의력, 조직적응력
그리고 열정 ”
연사 :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
주관 : IMI 국제경영원
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
일시 : 2008.10.17(금)

-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특강.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를 석권해온 40년 한국양궁의 역사를 들어봄. 한국양국의 저력과 역량은 철저한 대상자 선발과 육성,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와 치밀한 준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또한 한국양궁의 미래를 위해 발상전환을 통한 변화모색, 지속적인 역량개발, 체계적인 리더육성(리더쉽), 통창력과 창의력(위기의식과 변화), 글로벌 역량 극대화(새로운 패러다임 구축)등을 꾀하고 있는 바, 이 같은 요소는 곧바로 기업경영상의 정책수립, 전략추진과정에서 적용될 수 있는 포인트로 평가됨.

서거원 전무는 1956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용인대 특수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국가대표 양궁 코치를 시작으로 1990년 국가대표 남자양궁 감독, 2000년 국가대표 양궁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세계양궁연맹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따뜻한 독종 : 세계 양궁 1등을 지킨 서거원의 승부 전략 
저   자 : 서거원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8년 9월
책정보 : 페이지 251 / 483g  ISBN-13 : 9788960861299
구매일 : 2008/9/8

<미디어 리뷰>
이 책은 양궁이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코치로, 감독으로 살아온 서거원이 치열한 경쟁현장에서 터득한 승부 전략과 리더십을 담고 있다.

비인기, 약체로 꼽히던 한국 양궁이 25년간 세계 1등을 차지하기까지, 그 뒤에는 끊임없이 훈련방법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선수들을 키워낸 서거원이 있었다. 비인기 종목에서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지는 종목이 되기까지 저자 서거원은 스포츠 분야에서 최초로 심리학을 도입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훈련방법을 시도했다. 이러한 한국 양궁의 승부 전략은 현대경제연구소에서도 분석해 경영 분석 자료로 활용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양궁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까지 경쟁력 있게 싸우는 조직을 만드는 비법, 세계 최고가 되는 승부전략,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총정리한 이 책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헤쳐나갈 기업 경영의 해법과 조직 경쟁력 강화 비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 : 서거원

25년간 한국 양궁의 세계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비인기, 약체로 꼽히던 대한민국 양궁팀 대표코치를 맡아 1988년 올림픽에서 남녀 단체, 개인전 전종목 금메달 석권을 하면서 신화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면서 1990년 북경 아시안 게임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전 종목 석권,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3개 획득 등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만드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기업 경영, 한국 양궁에서 해법을 배우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25년간 세계 1등을 지키고 있는 한국 양궁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코치로, 감독으로 살아온 서거원이 전하는 이기는 조직을 만드는 법!
삼성, KTF, 동부화재 등 기업체 임직원들이 먼저 읽고 감동해서 추천하는 리더십 지침서!

양궁에서 기업 경영을 배우자!’ 2008년 8월 18일.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이런 제목의 글을 하나 올렸다.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던 기간,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바로 그 시점이다. 여자팀은 올림픽 6연패, 남자팀은 3연패를 달성한 양궁, 도대체 한 대기업의 대표가 양궁이라는 스포츠에서 기업 경영을 배우자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2008년 5월 16일, 전경련 3층 강연장은 저녁 늦은 시간에도 국제경영원(IMI)에서 교육과정을 배우는 사람들로 꽉 찼다. 그들은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의 ‘한국 양궁에서 배우는 개인 & 조직 경쟁력 강화 비법’ 강의에 푹 빠져 있었다.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이들이 기업이 아니라 스포츠 분야의 리더에게 귀를 기울이며 리더십을 배우는 까닭은?

한국 여자 양궁은 처음 출전했던 1984년 LA올림픽에서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지난 24년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석권했고, 남자 양궁도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이 1위인 것들 중에서도 양궁은 최고로 꼽히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때문에 로빈 훗의 후예인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까지 한국 양궁의 성공 전략을 분석하고 훈련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오고 있다. 한국인들의 피 속에는 활을 잘 쏘는 DNA가 내포돼 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 돌아다니고 있을 정도다.
한국 양궁팀이 계속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내부의 무한 경쟁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이 장악하고 있던 양궁계 에 뛰어들어 열정을 쏟아 연습을 하고 한국산 활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다이빙?번지점프? HID 훈련 등 끊임없이 새롭게 훈련방법을 시도해 경쟁자를 앞서갔고,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부터 다음 시합을 철저히 준비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 한국 양궁만의 강점을 만들어간 과정은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이겨 성공하는 과정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책은 양궁이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코치로, 감독으로 살아온 서거원이 치열한 경쟁현장에서 터득한 승부 전략과 리더십을 담고 있다. 비인기, 약체로 꼽히던 한국 양궁이 25년간 세계 1등을 차지하기까지, 그 뒤에는 끊임없이 훈련방법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선수들을 키워낸 서거원이 있었다. 비인기 종목에서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지는 종목이 되기까지 저자 서거원은 스포츠 분야에서 최초로 심리학을 도입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훈련방법을 시도했다. 이러한 한국 양궁의 승부 전략은 현대경제연구소에서도 분석해 경영 분석 자료로 활용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WINNING SECRET!

한국 양궁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까지 경쟁력 있게 싸우는 조직을 만드는 비법, 세계 최고가 되는 승부전략,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총정리한 이 책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헤쳐나갈 기업 경영의 해법과 조직 경쟁력 강화 비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추천평


현장 관리자, 부하직원을 통솔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주변의 CEO와 교육담당자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현장에서 터득한 리더십, 꿈과 열정의 중요성이 담긴 이 책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징완(삼성중공업 사장)

“한국양궁은 혁명이다!” 로빈 훗의 후예들이 배우러 오는 나라, 세계 최고의 한국 양궁은 기상천외한 발상과 혁신적 훈련방법, 승리를 향한 집념과 리더십으로 만들어졌다. 1등을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으로 선수단을 장악하고 기다림과 동고동락의 모습을 보여준 따뜻한 독종 서거원 전무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모델을 반드시 마음에 새겨두기를 권한다. - 조영주(KTF 사장)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다른 나라 국민과는 다른 숨겨진 독특한 ‘끼’를 가지고 있다. 훌륭한 리더란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된 그 ‘끼’를 발굴하여 세계 최고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양궁의 히딩크, 서거원! 그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항상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활 한 발, 한 발이 승부를 결정짓는 절박한 현장으로부터 터득된 그의 독특한 리더십과 성공전략은 이 시대 공직자, 기업의 CEO 그리고 사회지도자들에게 훌륭한 롤모델Role Model이 될 것이다. - 조영철(동부CNI 사장)

세 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전략을 찾아 실행에 옮겨 온 서거원 감독의 리더십은 21세기 창조경영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경쟁자들의 견제와 경쟁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 대응하고, 아무도 생각해 내지 못한 한계를 뛰어 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최고의 선수를 길러 내어, 이를 최고의 성과로 이끌어 내는 리더십. 이것이 바로 21세기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의 리더들이 생각해야 할 ‘창조적 리더십Creative Leadership’이 아닐까? - 김수근(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 지독한 열정, 한국 양궁을 이끈 경영 해법

1부. 한국 양궁, 세계 정상의 초일류 히트 상품
질기게 덤비는 놈에게는 못 이긴다
10년 후의 변화까지 예측하라
발상을 전환하면 못 넘을 산도 넘는다
과학으로 분석하고 심리학으로 파악하라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파고들어라
원칙의 기본은 ‘원칙’이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내일은 없다
아는 것이 최고의 역량이다

2부. 한 발의 냉정, 천 발의 열정
열정은 개발 가능한 후천성이다
열정과 성적의 놀라운 함수관계
나만의 ‘최고 수행 능력’을 이끌어내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3부. 조직관리의 해법, ‘서 칼’ 리더십
침묵을 가장한 관찰의 리더십
마음을 장악하는 대화의 리더십
끝까지 손 잡아주는 기다림의 리더십
훈련할 때 만큼은 독해진다, 독종 리더십
팔로워십을 유도하는 솔선수범 리더십
폭풍우 속을 항해하는 선장 리더십
헌신하고 다독이는 치유의 리더십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정人情의 리더십
리더의 카리스마는 천의 얼굴이다

4부. 최고의 리더가 최고를 키운다
철저한 공정성이 인재를 살린다
탄탄한 기초가 최고를 만든다
인재에게 꿈과 동기를 부여하라
치열한 정보전에 대처하라
차세대 인재 양성에 매진하라

에필로그 - 활을 내려놓는 순간, 목표는 다음 경기다

발상을 전환하면 못 넘을 산이 없다

에 베레스트 정복이 쉬워졌다? 산악 관련 뉴스에서 최근 들어 심심찮게 접하게 되는 소식이 바로 다양한 사람들의 에베레스트 정복기이다. “에베레스트,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극심한 환경오염과 쓰레기에 시달리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에베레스트에 오르기에 ‘지구 최고봉이 쓰레기장’으로 불릴 지경이 되었을까? 해발 8,700미터가 넘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대명사였다. 그 높고 험준한 산이 갑자기 낮아지기라도 했단 말인가? 에베레스트 산 첫 정복 후 24년간 연평균 2명 정도에 불과했던 정복자가 최근 들어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발상의 전환이다. 힐러리 경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던 시절에는 해발 2,0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세웠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해발 6,7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만들었다. 모든 장비를 그곳에 가져다 놓은 후 거기서부터 정상 정복의 여정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2,000미터 정도만 올라갔다 오면 ‘정복’이 되는 것이다. 불가능한 게 당연했을지도 모를 한계, 그 한계를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만든 것은 끊임없는 발상의 전환 덕분이다. --- pp.33~34

‘행운’ 대하기를 돌같이 하라

‘운’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항상 운이 없어.” “저 사람은 실력은 없는데 항상 운이 좋아서 나보다 잘나간단 말이야.” 양궁은 운과 연관 짓기 쉬운 스포츠다. 저 멀리서 날아온 화살이 타깃 한가운데 꽂히려면 그래도 운이 좀 따라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스포츠에 운은 없다”. 얼핏 볼 때 그냥 운 좋게 타깃 한가운데를 맞힌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어느 경우에도 우연이나 운은 괜히 따르지 않는다. 얼마나 노력했느냐, 얼마나 열정을 쏟아 부었느냐에 따라 부수적으로 운이 따를 뿐이다. 행운이나 불운에 집착하는 사람을 보면 남들 100발 쏠 때 50발 쏘고 운에 대해 운운한다. 하지만 남들 100발 쏠 때 1,000발씩 쏜 사람은 그다음부턴 운이 따르건 안 따르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확신과 믿음 앞에서는 ‘타고난’ 재능도, 행운의 여신이 준 ‘운’도 별로 신경 쓸 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pp.105~106

리더는 잔소리하지 않는다

어 느 조직이든 리더보다는 팔로워가 많다. 성공적인 리더십과 훌륭한 팔로워십이 조화될 때 조직이 변화하고 성공한다.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나이가 어린 선수들일수록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간단한 것 하나 시킬 때도 불만이 터져 나온다. ‘자기는 안 하면서 왜 나한테만 시키나’ 하는 반발심을 가지고 따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방법은 간단하다. 리더부터 솔선수범하면 된다. 훈련 과정에서부터 청소하는 것까지, ‘내가 윗사람이니까’ ‘네가 나보다 어리니까’ 하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연습장을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청소를 먼저 해 버리면 그만이다. 아침에 10분 먼저 나가면 된다. 선수들보다 일찍 나가서 비질도 하고 의자도 닦고 물걸레도 빤다. 그러면 선수들이 아침 훈련을 나왔을 때 감독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삼 일만 지나면 선수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1년쯤 지나면 청소하라는 잔소리 한마디 않고도 착착 돌아간다. 윗사람이니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리더십에서 있어서는 입으로 하는 명령보다 몸으로 하는 솔선수범이 훨씬 효과적이다. --- pp. 175~176

오늘 하루를 인생 최고의 승부처럼

처음에는 양궁 연습보다 체력 훈련 때문에 더 힘들어하는 선수들도 많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는 정신력과 의지력이 많이 약한 편이다. 그런 선수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해준다. “여기서 이것도 해내지 못한다면 네가 설령 양궁을 포기하고 다른 업종, 다른 사회로 가서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운동선수로서의 자기관리와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너의 정신력은 앞으로의 네 삶에서 영원히 너의 자신이 되어 줄 것이다. 너의 의지를 시험해 보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훈련을 이겨내 봐라.” 양궁 선수에게는 화살 한 발에 인생이 왔다 갔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회가 있건 없던 매 순간이 승부다. 지금 쏘는 이 화살 한 발에 나의 미래, 나의 모든 것, 나의 혼까지 실어나른다는 마음으로 활시위를 당긴다. 지금 이 순간 힘든 것, 오늘 하루의 힘든 훈련을 어떻게 참고 견디느냐가 마지막 결정적 순간에 최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pp. 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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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2009년 경제동향 분석 및 기업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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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금융부분이 붕괴되어가면서 실물경제까지 추락하고 있는데,
10월초에 앞으로 2009년을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본 강연인데,
참 재미있다...-_-;;

한마디로 거의 점집의 무당같은 발언들...
어떠한 근거나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아마 이러니까... 예전에 그랬으니까.. 하는 발언들만 난무하는듯...
10월초의 강연인데, 주가 1000포인트가 무너진 10월말 현재 죄다 틀린듯한 발언들이 아닌가 싶다...
물론 본인들이야 오죽 답답하겠느냐마는...
어째 "잘 모르겠습니다. 상황을 두고본후에 다시 예측을 해봐야 겠습니다"라고 하는 전문가는 없고,
그냥 대충 던져봐서 맞으면 그만, 아니면 말고 식인듯...-_-;;
작년말인가? 근 5%의 성장률을 자신했던 경제전문가도 있던데, 이런건 왜 무슨 벌칙도 없는지 몰라...

제목 : 2008 경제동향전망과 기업경영
연사: 김종석 원장(한국경제연구원)
주최: KMA경영자교육위원회
일시: 2008. 1. 17
아마 이 강연에서 예전에도 잘맞추었다고 올해에는 5.1%를 자신했던...-_-;;

그나저나 김영익씨는 대신증권에서 하나증권으로 옮겼구만... 예전에 책을 낸후에 강연에서는 돈을 많이 준다고 하는곳은 많아도 지금의 자리가 마음에도 들고, 그놈의 정때문에 옮길 생각이 없다고 하시더구만...
뭐 나름대로의 사정도 있었겠고, 강연중에 흘리신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앞날도 모르면서, 세계 및 한국 경제를 예측한다라는것이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어디 나도 한번 찍어볼까...
IMF때 주가는 300선이 무너졌고, 환율을 1800원선이였지만, 그때는 우리나라에 한정된 이야기였고,
지금은 세계적인 총체적인 난국,
하지만 경제성장과 물가를 감안한다면 주가는 500선, 환율은 1650원정도,
유가는 경기침체로 30$까지 하락이 예상된다.
경기하락은 당분간 지속이 예상되고, 부동산가격 폭락까지 이어진후에 부실이 정리가 되면
빠르면 2010년 초반, 늦어도 2010년 후반부터는 경기가 조금씩 살아날것으로 예상됨

어째 쓰고나니 폼이 좀 나기는 한다...^^
여러분들도 나름대로의 예상을 한번씩 써보시고, 나중에 한번 확인들 해보시기를...
천기누설 무릎팍!!!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2009년 경제동향 분석 및 기업대응 방안”
연사 : 사회-정관용(시사평론가)
토론참가자-권순우(삼성경제연구소 실장)
오문석(LG경제연구원 실장)
김영익(하나대투증권 부사장)
김정식(연세대학교 교수)
주관 : 한국능률협회
일시 : 2008.10.9(목)

-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고 경제전문가 4사람이 참가한 2009년 경제 대전망 심포지움으로, 최근 악화일로에 놓여있는 국내외경제상황을 살펴보고 2009년 경제흐름 전반을 전망해본다. 소비자 경제부문, 물가, 대내외 경제환경, 국제유가, 원자재가격동향, 환율, 금융, 주식시장 동향 등, 각 부문별로 내년 한 해 경제 흐름 전반을 각종 경제지표를 통해 예측해보고, 아울러2009년 기업경영환경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영전략을 어떻게 짜서 시장변화에 대응해나갈 것인가 하는 내용 등, 각부문별 내년도 경제흐름을 전반을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봄.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64&page=0&dept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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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죽, 큐빅, 생활자기, 초콜릿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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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달인들의 모습들...
다른 방송에 비해서는 좀 약한듯한 느낌이지만, 일을 대하는 모습은 다른 방송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그리고 어찌보면 단순한 일이지만, 그냥 남들처럼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아니라, 조금더 낳은 방법이 없을까? 개선할수 없을까하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자세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듯하다. 말만 하지말고 본 좀 받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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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164회) 2008-10-13    
 
1. 죽의 달인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별미가 있었으니~ 대한민국 대표간식! 바로 뜨끈뜨끈한 죽~!! 죽 없인 난 못 살아~ 김현진(27세) 달인! 자동 포장된 죽들을 박스에 빠르게 담고, 뚜껑에 테이프를 고정시킴과 동시에 박스 2번 휙휙~ 돌리면 끝! 스피드는 기본! 또한 작은 박스는 기본이요, 서른 개가 넘는 박스를 한 데 묶는 것도 달인에겐 식은 죽 먹기!! 깔끔함까지 겸비한 달인의 테이핑 실력을 확인하세요~

2. 아주 특별한 면봉(?)의 달인
가장 단순한 도구로 화려한 물건을 탄생시키는 아주 특별한 달인?? 바로 면봉을 사용해 큐빅을 박는 경력 10년의 이상희(46세) 달인!! 면봉을 굴리면 거기에 맞춰 쏙쏙 제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큐빅들! 벨트부터 구두 장식, 귀걸이, 목걸이 등 가지각색 액세서리 어떠한 모양도 면봉 하나면 OK~ 인 달인을 만나보세요~

3. 생활자기의 달인
센스 있는 주부들의 놓칠 수 없는 이것! 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 사이에서 관심집중! 화제만발! 바로 그릇! 손끝의 예술을 펼치는 경력 19년의 강정녀(53세) 달인~ 조각의 기본 틀이 되는 선을 긋는 달인! 접시에 살짝 칼을 댔을 뿐인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두 줄을 긋는 달인의 기술은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인데~ 그 간격 또한 10.49mm!! 환상적인 달인의 기술에 빠져보세요~

4. 초콜릿의 달인
초콜릿의 진한 유혹이 시작된다~ 초콜릿에 옷을 입히는 여인, 경력 5년의 김현숙(63세) 달인! 파도치듯 거침없이, 하지만 다른 초콜릿에 튀기지 않게 정확하고 부드럽게 토핑 작업을 하는 것이 달인의 임무!! 뿌리면 뿌릴수록 진한 맛 더하는 달인표 수제 초콜릿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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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2009년 한국경제 희망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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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들으면서 과연 이게 대학교수의 강연인지, 청와대 대변인 혹은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을 듣는것인지 구분이 안갔다는...-_-;;
강연이라기 보다는 청와대에서 바라보는 2009년의 장미빛 시나리오...
잃어버린 10년과 좌파정책으로 인한 성장력의 감소, 촛불시위와 같은 불법 시위로 인한 경제력 약화 등등...
잘못된것은 모두 지난 정권과 세계경제 때문이고,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서 좌파종식과 함께 희망이 보인다는 뉘앙스의 강연...

그저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는것도 좋지만, 그건 정부나 청와대로 족하고, 학자와 같은 분들은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가서 잘못된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고쳐야 할 부분들은 고쳐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것은 아닌지...
KBS도 사장이 바뀐후로 어떻게 이런 강연을 경제세미나라고 내보내는지... 공영방송이 아니라, 국영, 청와대 사내방송이 되가나 싶다...-_-;;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2009년 한국경제 희망의 시나리오
연사 :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주관 : 한국능률협회
일시 : 2008.10.9(목)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63&page=0&depth=1

- “KMA 2009 경영.경제 대 전망 세미나” 기조강연으로, 미국발 금융위기의 파고와 함께 약진의 중국 그리고 세계적 경쟁우위를 확대하는 일본 사이에서 협공당하고 있는 한국경제.. 저성장 레짐을 탈출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기폭제로서 발굴한 신 성장동력 6대 분야 22개 산업을 알아본다. 또한 규제혁파, 법과 원칙준수, 투명성 원칙 정착 등 해결되어져야 할 필요한 과제를 짚어본다. 아울러 거대경제권과의 FTA 및 FDI 유치를 통해 한국경제회생의 전기를 모색해야함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 희망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은 강연을 들어본다.


경제전문가들, "중장기적 전망은 밝다"
정부에서 올해 낙관적 경제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민간 경제연구소장들은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 `시각차'를 여실히 나타냈다.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내 경제 전망 대토론회'에서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안충영 대외경제정책 연구원장,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석, 열띤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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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특강 - 어떻게 건강하게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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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살기위해서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
한마디로 낮에 활동을 열심히 살고, 밤에 잘때는 꿈을 꾸지 않을정도로 숙면을 취하고, 자신의 똥을 보면서 건강을 체크하라는 이야기...
상당히 엽기적이면서도 아주 재미있게 말을 풀어내는데, 공감이 갈수밖에...^^
어찌보면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라는것은 누구나 알고, 지극히 평범한 일인데 우리는 아무도 모르는 그 무언가의 비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찾아 헤메이는것은 아닐까?


[EBS 명사특강]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특강 프로그램

공부를 어떻게 잘하나?   2005-05-09
어떻게 건강하게 살까?   2005-05-10
여고생들이 묻는다   2005-05-11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2005-05-12
청소년과의 대화   2005-05-13


▣ 본 프로그램은?
도올 김용옥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의식과 공부법에 대해 강연한다. 그 동안의 강연에서 '공개 질문은 사절'이었던 도올 김용옥은 이번 특강에서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며 진행했다.


1. 공부를 어떻게 잘하나? : 청소년들의 영원한 화두, 공부! 도올만의 공부 노하우를 공개한다. 단어장 만들기부터 어학 공부까지... 공부법을 소개하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 '공부를 잘한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 삼천리 금수강산은 위대한 터전
- 나는 어떻게 공부했나?


2. 어떻게 건강하게 살까? : 건강하게 사는 법을 도올의 특강을 통해 알아본다.
- 기철학적 건강론 : 잠, 밥, 똥
- 밥과 똥
- 여자와 인간, 그리고 性(성)
- 新民論(신민론)


3. 여학생들이 묻는다 : 도올 김용옥이 직접 여학생들의 개인적인 고민에서부터 철학, 사회, 역사 등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
- '질문'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 여학생들과 도올 김용옥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4.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 우리 나라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도올에게 들어본다.
- 모든 역사는 현대사다.
- 구한말의 역사상황과 오늘의 역사상황
- 沿海州(연해주, Primorye)와 間島(간도)의 독립기지
- 대만 문제와 연해주 문제
- 통일에 관한 우리의 비전
- 통일 시대의 가치관
- 오늘날 청소년의 과제 상황


5. 청소년과의 대화 : 특별한 주제 없이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무차별적인 질문을 받는다. 학생들과 도올 김용옥 교수의 생각은 어떠하고, 청소년들의 관심은 어디에 있으며 고민거리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질문'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질문과 보편가치(universal value)
질문과 맥락(context)
질문과 대답
퇴계(李滉, 1501~1570)와 고봉(奇大升, 1527~1572)의 대화
- 청소년들과 도올 김용옥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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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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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연극에 빠져서 졸업도 간신히 했지만, 취업을 한후에 연극에 빠져살듯이 일에 빠져들어서 현재 인텔한국지사 사장이 된 이희성씨...
인텔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신, 자기개발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텔에 대한 이야기는 앤드류 그로브의 승자의 법칙(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에 나온 내용을 간략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
그의 직장생활의 과정에서는 영업,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감으로 해나가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는...
다만 외국계회사에 오래있어서 그런지 용어의 대부분이 영어라서 좀 듣기가 복잡했다는...


제32강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방송 : 10월 8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


“저희의 라이벌이요? 없습니다. 저희는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희성 사장 인터뷰 中

I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1위 기업 사장다운 말이다.
지난 1988년 금성전기 연구개발실 엔지니어로 출발, 전자공학을 전공한 정통 엔지니어에서 1997년 인텔테크놀로지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2005년 인텔코리아 사장에 오르는 등 경영자로 거듭난 그에게서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로벌 IT 기업에 입사한 이래 15년간 승승장구하며 결국 사장에까지 올라 주변에서는 ‘성공한 CEO’로 불리지만 어려울 때도 많았다. 그 위기를 돌파하도록 도와준 것이 ‘생각을 바꾼 일’이었다 말하는 이희성 CEO.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싱가포르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아시아의 화상회의·렌카드 마케팅 매니저로 보냈습니다. 그곳에서의 2년이 회사생활 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싱가포르는 같은 동양권이지만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달랐습니다. 일처리에 데이터와 논리를 중요시하죠. 한국에서 세일즈를 하려면 데이터보다 경험을 우선으로 하잖아요. 그야말로 ‘컬처쇼크’였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각하자,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자’ 결심하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 당시 마음가짐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희성 사장 특강 中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학과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 한다. 당시 연극부로 사람들과 뭉치고, 어울리는 일이 무척이나 즐거웠다고, 또한 그런 경험들이 나중에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대학은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클럽 활동을 하면서 대인관계를 넓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뭔가 달성해가는 것들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이희성 사장 특강 中

대학생들에게 모든 것은 때가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하라’라 말하는 이희성 사장.
그로부터 글로벌 IT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그만의 CEO로서 노하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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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빈대떡, 깁스, 블라인드, 잉어사탕, 내복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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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의 달인말고는 그다지 달인이기보다는 약간의 홍보성느낌이 들었다는...
뭐 그래도 자신의 일을 대하는 자세와 자부심은 대단들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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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163회) 2008-10-06
1. 빈대떡의 달인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쌀쌀한 요즘이 딱 제격이다! 빈대떡 신사, 경력 10년의 조공석(41)달인! 노릇노릇 잘 익은 빈대떡, 달인 칼질 6번이면 퍼즐조각처럼 깔끔하게 16조각이 된다!! 가위도 움찔하게 만든 달인의 빈대떡 자르기 실력! 철판 위에서 벌어진 빈대떡 공중회전 쇼는 뽀~너스! 기대 하세요~

2. 깁스의 달인
생활의 달인 최초! 병원의 달인이 떴다! 깁스는 내 인생~ 경력 30년의 김주영(55)달인! 디스크 골절 환자도 벌떡 일어서게 하는 달인의 깁스 실력! 빠르게 붕대를 감고 석고가 굳기 전, 골고루 문질러주는 게 포인트! 석고를 잘라내는 절단기 사용도 능수능란하게! 지난 30년 동안 한길만을 걸어온 달인의 깁스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3. 우드 블라인드의 달인
벌거숭이 창문이 창피하고 햇빛도 귀찮을 땐~ 저를 찾아주세요! 우드 블라인드 계의 불량제로에 도전한다! 박현임(41)달인! 작은 티끌도 용납할 수 없다~ 엄지와 검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착착 넘겨주면 불량검수 끝~ 지그재그 작업은 우산살로 만든 바늘이면 오케이! 홈 데커레이션의 완성! 그 중 으뜸가는 우드 블라인드의 세계로! 따라와~

4. 잉어사탕의 달인
2008년~ 추억의 뽑기 사탕이 돌아왔다! 국내 유일! 경력 20년의 이태용(48)달인! 황금빛 설탕물을 사뿐사뿐~ 가벼운 손놀림으로 빠르게 틀을 채운다! 달인 손에서 텔레토비 10개가 만들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 그 높이와 무게도 13그램으로 일정하다! 20년 세월 묵묵히 추억을 지켜온 달인의 열정 속으로~

5. 내복의 달인
월동용품계의 대표선수! 겨울나기 필수 아이템 내복의 달인이 떴다! 내 손 안의 회오리로 다 말아버리겠다~ 정숙자(54)달인! 양어깨를 포개고 왼손으로 내복을 누르는 동시에 오른손은 가위모양으로 집어 돌돌 감는 것이 기술! 접은 내복은 아무리 포개도 하나만 보인다! 스피드는 기본, 군인도 울고 갈 달인만의 각 잡기 실력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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