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100분 토론 - 민주주의, 위기인가 (사진보기)
  2. KBS 소비자고발 - 첨가물 표시의 사각지대 - 소주
  3. 그것이 알고 싶다 - 지워진 입양기록, 나는 누구인가요? (사진보기)
  4. 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마지막회 5부 현장게임 (사진보기)
  5. EBS 공부의 달인 - 아들아 미래를 꿈꿔라, 이윤석 (사진보기) 2
  6. 시사기획 쌈 - 초고층 빌딩, 대안인가 거품인가 (사진보기)
  7. KBS 30분 다큐 - 김부장의 투잡 도전기 (사진보기)

MBC 100분 토론 - 민주주의, 위기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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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마디로 한나라당쪽에서는 아니다, 민주당쪽에서는 맞다라는 공방...
다만 한나라당 공성진의원을 빼놓은 패널들은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것에는 인정... 공성진의원은 뭐 MB가 소통의 달인이라는 어이없는 이야기를...-_-;;
시위 집회 금지에 대해서 노무현정부때보다 훨씬 민주적이 되고, 현재 복지예산도 더 많이 쓰고 있다는... 그저 눈에만 그렇게 보이고, 실제로는 말도 안되는 데이터들을 제시해서 한소리를 듣는다는...
시국선언 교수들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쪽에서는 자꾸 무슨 특정 이념의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식으로 매도...

뭐 그다지 조리있게 말을 하는 패널은 김종배 시사평론가 하나 정도인데, 문제는 너무 말을 잘하기는 하는데, 반박자료를 한꺼번에 말하기 바쁘다보니 반대쪽에서는 거의 한두개외에는 무시...-_-;;
암튼 뭐 한나라당 의원의 의식을 보면 그저 답답할뿐이다... 변할생각도, 변할 의지도 없고,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냐고, 왜 자꾸만 흔들고 있냐는식의 자세가 어이가 없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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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제 : 민주주의, 위기인가 
2. 방송일시 : 2009년 6월 18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 지난 3일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이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교수들이 시작한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은 종교계,
법조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전문인들과 일반인, 학생 등 현재까지 1만 여 명을 넘어
섰다.

이들은 현 상황을 민주주의의 후퇴로 규정짓고, 현 정부의 권위주의적인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한다. 또한 용산 참사나 인터넷여론 통제, 현직 대법관의 재판 개
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
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수들’ 모임 등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측은 현
재의 민주주의 후퇴 주장은 동의할 수 없고, 오히려 침묵하는 다수를 무시하는 소수
에 의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경제위기와 북핵 등 국내외의
엄중한 상황에서 ‘릴레이식’ 시국선언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분열, 대립과 갈등을 부
추기는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반박한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현 시국상황에 대해 “대증요법보다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
다”며 언급한 바 있어, 향후 청와대와 여당에서 내놓을 쇄신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
고 있는데.

우리의 민주주의는 과연 위기인가?
또한 현 시국을 안정시키고 국론을 통합시킬 수 있는 쇄신책은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MBC 100분토론]은 여야 정치인, 정치학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시국에 대한
입장과 민주주의 위기 논란에 대해 논의해 본다.

4. 출 연 :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영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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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고발 - 첨가물 표시의 사각지대 -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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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애호가로써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는데, 식품성분표시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에 주류에 대해서는 이러한 규정이 없다는 이야기...
약간은 좀 어설픈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안맞는 성분등을 알아야 하는 환자나,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뭐 건강 걱정하는 분들이 소주를 마시겠냐마는... 이런 기회에 포함성분을 제대로 밝히게 된다면, 소주업체에서도 좀 안전한 첨가물을 더 넣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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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소주 소비량은 일 년 전에 비해 4.3% 증가한 100만 4천kl로 성인 한 명당 약 74병을 마셨을 정도. 특히 쓴맛뿐 아니라, 단맛과 비린 맛을 가지고 있는 소주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데 과연 소주의 어떤 성분이 이런 맛을 내는 것일까?

우리는 전국의 8개 소주회사의 11개 제품을 가지고 감미료 성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개 제품 모두에서 여전히 안전성 논란이 있는 스테비오사이드가 검출됐다. 그 밖에도 아스파탐, 구연산 등의 식품첨가물이 소주를 만들 때 사용된다고 하는데... 과연, 소주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은 먹어도 안전한 것일까? 또한 왜 소주에는 주원료나 첨가물에 대한 성분표시가 되고 있지 않은 것일까?

<소비자고발>에서는 현행 주류의 성분표시가 지닌 법률상 문제점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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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지워진 입양기록, 나는 누구인가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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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입양기관이 너무나 일찍 민영화가 되어버렸고, 뒷감당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듯...
거기다가 입양을 쉽게 보내기위해서 입양기록을 지우거나 외국쪽에는 뻔히 친부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아라고 알려주는데, 이런 행정편의 절차가 나중에 자신의 근원, 뿌리를 찾으려는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상처이자, 문제가 된다고....
거기다가 입양기관에서도 입양을 보낼때는 돈이 되지만, 사후처리는 돈이 한푼도 지원도 안되어서 해줄 사람도 능력도 안된다고... 한마디로 업체에서 물건을 팔고는 AS는 돈이 안되서 안해준다는건지....-_-;;

물론 내가 전혀 당사자가 아닌 입장에서 입양아나 입양기관에 뭐라고 하는것은 그렇겠지만, 정부나 입양기관 참 아쉬운부분이 많았던 방송... 서로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준다면 행복해지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입양아로 벌어들인 돈이 독일로 보낸 광부와 간호원 정도 만큼 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가슴아픈 추억이라서 숨기려고 하는것인지, 할 의지가 없은것인지...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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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719회)  2009-06-13        
       
제목: #4709의 미스터리 - “나는 누구인가요?”
방송 : 2009년 6월 13일(토) 밤 11:20

▶ 나는 내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1966년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둔 날, 미국의 차가운 공항에 혼자 내린 여자 아이가 있었다. 까만 머리에 작은 체구, 아직 기저귀를 찬 채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던 아이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눈에 담은 것이 자신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1966년 12월, 그 아이는 그날부터 미국인 “리안 리스”로 살았다. 2009년 2월, 올해 45살의 리안 리스는 자신의 원래 이름을 찾기 위해 4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손에 들린 사진에는 #4708, 1964년 3월 3일생, 서영숙이란 이름 뿐. 그녀는 자신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그리고 1964년 3월부터 1966년 12월까지 2년여 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자신의 한 조각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출발한다.

▶ 의문의 번호 #4709 - 그녀는 누구인가요?
이른바 “해외 입양인”인 리안 리스, 그녀는 자신에 대한 기록을 찾기 위해 수개월간 자신을 미국으로 보냈던 입양기관과의 밀고 당김 끝에 한 장의 서류를 더 얻을 수 있었다. 그 서류에는 1966년 3월 11일, 그녀가 “원주시 중파 순경 조@@”으로부터 원주시청으로 인계되었고, 원주시청에서 그녀를 해외입양기관으로 위탁하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런데 그 서류의 주인은 리안리스, “가칭” 서영숙 혼자가 아니었다. #4708 옆에 나란히 써있는 숫자 #4709. 서영숙과 동갑인 3세 여아, 그녀의 이름은 역시 “가칭” 김숙자. #4708과 #4709는 쌍둥이인가? 혹은 자매인가? 혹은 전혀 상관없이, 그저 한날 한시에 버려진 아이들인가? 과연 리안리스는 자신의 진짜 이름에 대한, 그리고 #4709에 대한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 지워진 기록인가 지워버린 기록인가?
“나에 대한 기록을 얻는 것이 왜 이리도 힘든가요?”
많은 해외 입양인들이 한국에 찾아와 뿌리 찾기를 시도하지만 입양기관이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기록에 문제가 있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4708, 리안 리스씨에 대해 입양기관은 더 이상 남아있는 자료가 없고, 그녀를 보내던 당시 시대적 배경이 그랬기에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리안리스 처럼 자신의 기록이 아예 남아있지 않아서가 아닌데도 자신의 자료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입양인들이 많다. 입양인들은 “나에 대한 자료는 나의 것인데, 그것을 얻기 위해 내가 왜 입양 기관의 허락을 얻어야만 하는가?”라며 자신들의 기록을 쥐고 있는 입양기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정경아씨를 포함한 해외 입양인 7명은 지난해 입양 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정당한 요청에도 공개를 꺼리는 4개 해외 입양기관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했다. 정씨는 “1972년 미국으로 입양되는 과정에서 본래의 호적 정보와 고아 호적 및 신상기록이 서로 달랐고 한국어 서류와 영문 서류의 기록도 달랐다”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는 생모의 동의 없이 입양 절차가 진행되거나 부모가 있는데 미아로 처리된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기록의 왜곡은 자신의 출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양기관에 남겨진 서류 한 장에 의존해야 하는 해외 입양인들의 인생을 뒤바꿔 놓기도 한다.

▶ 기록의 주인은 누구인가?
- 1986년 1월생, 내 아이를 찾아주세요
우리에게 제보를 해 온 이현정씨(가명)는 취재진을 만나자 마자 눈물부터 흘렸다. 그녀는 86년 1월, 산부인과에서 갓 낳은 자신의 딸아이를 자신도 모르는 새 허망하게 입양 보낸 이후로 단 하루도 눈물 흘리지 않은 날이 없다고 한다. 1.75k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딸, 아이에게 들어갈 엄청난 비용의 인큐베이터 비용이 없었던 가난한 신혼부부였던 이씨의 남편 정윤철씨(가명)는 지체하면 딸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이야기에 덜컥 아이의 입양에 동의 해버렸다. 아이를 낳은 그날 잠시 아이와 눈을 맞춘 이후로, 23년을 그 눈동자를 잊지 못하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살았던 이현정씨(가명)의 딸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 2007년 5월, 21살의 네덜란드 대학생 말루
2007년 5월, 네덜란드에서 한국을 찾아온 한 여대생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말루. 네덜란드 국적의 네덜란드 사람이지만 그녀의 생김만은 한국 사람이었다. 86년 1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그녀는 부모에게 이름을 불리기도 전에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졌고, 그해 말, 네덜란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21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서 그녀는 그녀를 낳아준 생모와 생부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었다. 내 부모는 누구이고, 나를 왜 버렸을까? 그들은 나를 보고 싶어할까? 내가 그들을 찾았을 때, 내가 다시 거부당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말루는 자신의 생부모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한 채, 걱정과 궁금증을 잔뜩 안고 네덜란드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다. 혹시 자신의 부모가 찾을 때 알려줄 e-mail 주소를 남겨둔 채로....
- 2009년 6월....
제작진과 함께 추적을 통해 딸의 행방을 찾은 이현정씨(가명). 그녀의 딸은 86년, 네덜란드로 입양을 간 말루. 23년을 기다려온 딸과의 만남이 코앞이라 생각했지만 이현정씨(가명)는 딸의 연락처를 쉽게 알 수 없었다. 기관을 통해 딸에게 연락 한 후 딸의 응답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애써 쓴 편지 한통이나마 딸에게 전달 할 수 있다는 것. 그나마 딸의 답장을 받을 날은 더욱 기약할 수 없다고 했다.
부모에게도 입양인에게도 선뜻 공개될 수 없는 서로의 연락처, 이들 둘의 만남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 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해외입양을 둘러싼 기록의 투명성과, 기록에 대한 접근성, 그 권리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 입양, 끝나지 않는 이야기
40대의 리안리스, 30대인 정경아, 20대인 말루와 그녀의 부모들, 이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는 해외 입양의 문제가 단지 흘러간 과거의 문제가 아님을 말해준다. 2008년 한해에도 1250명의 아이들이 해외로 보내졌다. 20년 후, 1250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두 배의 숫자에 이르는 부모들은 어쩌면 지금 현재 리안리스와 정경아, 그리고 말루의 부모님이 겪는 문제를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리안리스에게 입양기관 측은 “입양 보낼 당시에는 이들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역설적으로 이 말은 그렇기에 “입양”을 둘러싼 일은 20년, 30년의 책임을 안고 가야 함을 되새겨준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해외 입양과 그를 둘러싼 기록의 진실과 거짓, 그리고 “입양”을 둘러싼 논의 속에 잊혀져 있던 입양인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PD : 김지은 작가 : 정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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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마지막회 5부 현장게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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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으로 교수님설득, 부동산매매, 미술관대여, 기자 설득등의 미션에 도전하면서 설득의 비밀에 대해서 정리를 해본다...
상대의 핵심가치는 건드리지 말라, 윈윈하라, 인간적으로 다가가라, 설득은 개개인별로 다르게 다가가야 한다등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준듯...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휴대폰을 빌려보는데, 생각만 할때는 별로 안빌려 줄것같았는데, 실제적으로는 아주 쉽게 핸드폰을 빌려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16인들...

꽤 재미있고, 독특했고, 배울점도 많았던 다큐...
다만 시청자들보다는 16인 위주로 하다보니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체계적으로 설득의 비밀에 대해서 배우기보다는 좀 중구난방식이 아니였나 하는 아쉬움이 남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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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16인의 성공도전, 설득의 비밀 1부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2부 달인에게 배운다 (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 설득의 비밀 3부 레이더를 맞춰라 (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 설득의 비밀 4부 - 협상으로 진입하라 (사진보기)

깐깐한 상사, 무슨 말만 하면 버럭 화를 내는 아버지, 좀체 지갑을 열지 않는 손님…. 이들의 마음을 돌리고 나의 의견을 관철하려면 우리에게는 뛰어난 설득의 기술이 필요하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25~27일과 내달 1~2일 오후 9시50분에 5부작 '16인의 성공도전, 설득의 비밀'을 방송한다.

16인의 도전자가 6주간의 합숙 끝에 '설득의 달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직 교사, 취업 준비생, 영업 사원, 사회 초년생 등이 참여했다. 가족과의 관계 개선, 일의 능률 향상, 학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상사 설득 등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도전했다.

1부 '당신의 설득 습관은 안전한가'에서는 자퇴하려는 학생 설득하기 등 4개의 상황이 제시된 가운데 도전자들이 각기 역할을 맡아 상대를 설득하지 않으면 자신이 설득당하게 되는 '설득 서바이벌'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설득의 황금률'이 밝혀진다. 설득의 기술이나 방법은 다양하지만 결국 설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사이의 말하는 비율이다. 설득의 황금 비율 7대 3의 법칙이 밝혀진다.

2부 '달인에게 배운다'에서는 이 시대 설득의 달인들을 만나 그들의 설득 노하우를 들어본다. 자동차업계 10년 연속 영업왕 박노식 씨, 최고 인기 영어 강사 한일 씨, 화장품 방문판매의 달인 김정해 씨, 제약 영업의 달인 양태준 씨 등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3부 '설득 레이더를 맞춰라'에서는 네 가지 설득 유형에 따른 네 가지 상황이 도전자들에게 주어진다. 상대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설득을 하는 기술 몇 가지를 공개한다.

4부 '협상으로 진입하라'에서는 '설득의 꽃'이라 불리는 협상을 배운다. 서로가 윈-윈 하는 것이 협상의 궁극적인 목적. 무엇을 주고받을 것인지, 나와 상대방의 핵심 관심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성공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5부 '현장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직 교수, 기자, 미술관 관장, 부동산업자를 찾아가 이들을 설득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또 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리는 과제도 준다.

EBS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라며 "조작하지 않은 여러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도전자들이 펼치는 시추에이션을 통해 쇼 프로그램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  시트콤 보다 재밌다!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
◆   16인의 도전자가 6주간 합숙을 통해 설득의 달인으로 거듭난다 !
◆  '설득' 을 통해 성공의 핵심 키를 발견하다 !
◆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 속에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설득 노하우
현대인의 성공 필수 요소 ‘설득’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설득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든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가지 설득의 상황들. 가정, 학교, 직장에서 우리는 항상 설득하기도, 설득 당하기도 한다. 과연 ‘설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설득’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트콤보다 재밌다! 16인이 펼치는 드라마틱한 설득 노하우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열여섯 명의 도전자들이 6주간 설득 합숙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국내 다큐 사상 최강 캐릭터들의 유쾌한 도전을 통해 설득의 비밀이 밝혀진다.
과연, 도전자들은 설득의 달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을까?
어느 쪽으로도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 상황, 속일 것인가, 속을 것인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설득 시추에이션들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부별 내용>
1부_ 7:3의 법칙
설득의 당락을 결정하는 대화의 황금률은 무엇일까? 16인 도전자들의 설득 서바이벌을 통해 첫 번째 설득의 비밀이 밝혀진다.
2부_ 역지사지 파워
 상대를 알고 상황을 알면 백전불패! 설득 상대의 유형에 맞춰나가는 설득의 기술들을 실전 연습을 통해 배운다. 
3부_ 설득 피라미드
 실전 활용 100%,! 설득 효과 200% !! 설득의 ‘달인’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4부_ 협상의 기술
 설득의 꽃, 협상. 도전자들은 전문가 수준의 설득 훈련을 시작한다. 
5부_ 현장 게임
 기자, 교수, 미술관 관장을 설득하라! 실제 설득의 현장에 투입된 16명의 도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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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 아들아 미래를 꿈꿔라, 이윤석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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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꿈을 꾸며 공부를 포기하고 가출까지 했지만, 부모님의 노력으로 음악은 포기하고 공부를 시작한 윤석...
처음에는 바닥권의 성적에 앉아있기도 힘들었지만, 점차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이제는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아버지의 노력이 참 대단하신데, 권위적으로 아들을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 스스로 느끼고,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것이 다른 부모님들도 이 방송을 보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배웠으면 한다.
그리고 윤석군도 뚜렸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냥 무조건 하기보다 좀 더 생각을 하고, 발전적으로 공부에 접근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고, 앞으로 바라는 꿈 모두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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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더보기

<공부의 달인> 제 16회

아들아 미래를 꿈꿔라-이윤석 (토평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6월 9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김영태 글.구성: 이혜연



인기와 유명세를 쫓아 꾸던 가수의 꿈!

그 꿈으로 인한 부모님과의 갈등.

전교 200등 밖으로 떨어진 성적은 물론이고

가출까지 시도했던 이윤석 군!


부모님께서는 윤석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봐주셨다


자신의 적성을 따라 선택한 꿈 펀드매니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12년의 계획!


마침내 자신의 꿈을 찾았고 그 꿈을 위해 공부한다는

이윤석 군을 만나본다!









가수를 꿈꿨던 시절 방황의 시간!

중학교 3학년 시절 이윤석 군의 꿈은 가수였다 연예인이 가지고 있던 막연한 인기와 유명세가 부러웠던 윤석은 자신의 꿈에는 공부가 필요 없다고 판단. 다니던 학원도 끊고 공부를 멀리하기 시작한다. 반에서 5등 안에 들던 성적은 전교 200등 밖으로 떨어지고, 걱정하던 어머니와의 갈등도 깊어졌다. 부모님께서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여긴 윤석 군은 가출까지 결심하게 되는데...

혹독한 사춘기를 치렀던 이윤석 군! 길었던 방황의 시간을 정리하고 다시 공부에 도전하기까지. 윤석군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


분명한 목표를 세운 뒤 시작하는 공부는 다르다!
아버지께서는 ‘가수’라는 꿈 때문에 윤석 군을 혼낸 것이 아니었다. 다만 꿈을 갖게 된 계기가 유명세나 인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그것이 아버지의 의견이었다. 아버지께서는 1년여의 시간 동안 윤석이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할 수 있게 했다. 계산력이 남다르고 이윤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던 윤석 군은 자신의 꿈을 ‘펀드 매니져’로 결정.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12년에 걸쳐 계획한다.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잡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계획을 결정한 윤석 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시작한다!

이윤석 군이 건네는 공부 TIP!!

집중하는 시간을 재본다!
방황의 기간을 보내고 다시 시작한 공부. 1년 가까이 공부를 손에서 놓다 보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곤욕으로 느껴졌다. 야간자율학습시간 역시 20분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기 일쑤였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 윤석이는 시계를 이용해 자신이 제대로 집중한 시간만을 기록 점검하기 시작했다. 5분, 10분 30분... 점차 늘어가는 집중 시간을 보면서 매일 새롭게 기록경신에 도전! 점차 자율학습시간을 온전히 공부하는데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등을 따라하면 공부법이 보인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수학성적이 유달리 안 나왔던 윤석 군. 고등학교 1학년. 우연한 기회에 수학 만점 받은 친구와 친해졌다. 윤석이는 친구의 공부법을 꾸준하게 관찰했다. 문제 푸는 법이나 요령을 제대로 관찰하기 위해서 친구와 같은 문제집을 사서 풀었고, 자신이 풀다가 모르는 문제는 친구에게 계속 질문했다. 평소 꼼꼼하게 풀이 과정을 적어서 자신의 오류를 찾아내고 고쳐가던 습관을 가지고 있던 윤석이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공부법을 따라한 결과. 고 1때 4등급을 받던 수학 성적을 2학년 때는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다.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 공부가 좋아진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선생님을 좋아하고 따르게 된 윤석 군. 평소 좋아하는 과목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의 눈에 띄려고 언어 공부를 시작한다. 선생님을 찾아가 질문하기 위해서는 전에 미리 문제를 풀어야 했고 난해한 문제를 질문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의 보충수업만 골라 듣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공부 팁을 그대로 적용한 결과 국어 선생님의 애제자가 될 수 있었다. 3등급을 받던 언어영역이 1등급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2학년에 올라가 전교등수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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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쌈 - 초고층 빌딩, 대안인가 거품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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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들 생겨나는 초고층빌딩들... 편리한면에서는 좋지겠지만, 화재나 강풍 등의 안전에 대한 면부터 일반빌딩보다 건축비가 3배이상 더 드는 이런 건물들이 꼭 필요한지를 돌아본 방송...
뭐 결론은 시청자의 몪으로 돌려버렸지만, 인구감소와 현재와 같이 과잉공급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란같은것이 오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었던 방송...
경제적이나 환경적인 면에서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이제 초고속빌딩이 시작이라서 감안해야 할부분이 많을것이다.
초고속빌딩을 세우면 무조건 일자리가 생기고,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것만으로 접근하지 말고, 전반적인 내용을 잘 고려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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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의도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두바이의 버즈두바이, 중국의 진마오 빌딩... 세계 주요 도시들은 모두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을 도시의 대표 상징물로 만들어 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 85년에 준공된 서울 여의도 63빌딩 이후 지난 24년 동안 이렇다 할 초고층 건물이 없다가, 최근 서울과 인천 등에서 100층 이상의 초고층 계획이 잇달아 발표됐다. 100층이 넘는 초고층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안전대책 등은 과연 충분한 것인가?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도시 스카이라인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특히 초고층 계획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데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KBS 시사기획 쌈은 100층 이상의 초고층 시대를 앞두고, 화재성능 실험과 시뮬레이션 분석, 그리고 업무용 사무실의 수요·공급 예측 등 구체적인 실험과 분석을 통해 초고층 건물이 도시개발의 대안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거품이 될지 점검해 보았다.

2. 주요내용

1. 초고층 건물의 비밀

100 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을 보며 사람들은 ‘어떻게 지었을까?’하고 놀라움과 의문을 보낸다. 초고층 건물을 짓는 비밀의 열쇠는 바로 바람을 이겨내는 기술. 초고층 건물은 지진보다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에서 제일 높은 타이베이101 빌딩의 건물 89층에 있는 지름 6m의 황금색 원형 강철이나, 국내 최고층인 송도의 주상복합건물 상층부에 있는 U자형 물탱크의 비밀도 바로 여기에 있다. 거대한 원형 쇳덩어리가 바람에 의한 건물의 흔들림을 줄여주고, 탱크 안 650톤 물이 건물의 중심을 잡아주는 원리다. 이 밖에 공중에 매달려 작동하는 맞춤형 거푸집이나 가로, 세로 1cm 면적으로 100톤의 무게는 견뎌내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 등을 소개한다.

2. 초고층 건물의 불편한 진실

상주 인구 2만명 안팎의 초고층 건물 중간층에서 불이나 위층으로 확산된다면? 상층부 입주자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은 무엇이고 피난계단에 한꺼번에 몰려 다른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가. 취재팀은 컴퓨터를 이용한 3차원 화재·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고층 건물 화재의 특성을 분석하고, 현행법 하에서 피난 대책이 충분한지 점검해본다. 특히 초고층 건물의 주요 공법인 커튼월 공사를 할 때 유리벽과 바닥 틈새를 메우는 물질에 불에 잘 타고 녹아내리는 비인증 시공방식이 현장에서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음을 고발한다.

3. 초고층 건물의 경제학

만약 현재 계획이 발표된대로 초고층 건물이 모두 지어진다면 오는 2015년 서울지역은 2009년 공급물량의 4배 정도인 2백 만 제곱미터 면적의 사무실이 공급돼 대규모 공실의 가능성이 높다. 또 2-3조원에 이르는 투자비를 회수하기 위한 임대료 수익도 기대만큼 높지 않음을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했다. 특히 완공된 지 6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20%정도 공실로 해마다 큰 적자를 내고 있는 타이완 타이베이101 빌딩의 사례를 현지 취재했다.

4. 초고층의 친환경 방정식

창문을 열지 못해 신선한 바깥 공기를 접하기 어려운 초고층 건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 건물 유지관리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해 줄 ‘이중외피’ 공법을 소개해, 초고층이 친환경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알아본다. 또 2014년 건설 예정인 한 초고층 빌딩이 기압의 차이를 이용한 풍력 발전으로 에너지를 스스로 조달하는 원리를 풍동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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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0분 다큐 - 김부장의 투잡 도전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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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투잡을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
병원에서 원무장을 보는 김부장이 투잡 도전을 통해서 할수 있는 일들과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를 잘 돌아본 방송...
처음에 시작한것은 바로 대리운전.. 하지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그다지 수익은 없고, 나가는 돈도 만만치 않은듯...
그래서 공무원이면서 저녁에는 자신이 취미인 살사클럽을 운영하는 사람, 그릇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많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 음식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자신의 취미 생활인 섹스폰 판매를 알아보다가, 마지막으로 요리에 도전을 한다는 이야기...

중간중간에 다양한 팁이 나오는데, 준비에 철저하고, 시장조사를 철저히해서 아이템을 선정하고, 오픈마켓등으로 준비기간을 가져라 등등의 내용이 소개...
그리고 나는 간단한 마음으로 투잡을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생존이 걸린 일이라는것을 잊지 말고, 현장에 답이 있으니 부지런히 뛰어 다니라는 말...

가장 마음에 든 내용은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 올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올수 없다는 말로, 본업은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투잡만이라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 일을 찾는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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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 김부장의 투잡 도전기       
방송일: 20090610 
   
30분 다큐 35회
김부장의 투잡 도전기


직장인 투잡 필수 시대!

경기침체로 깊어진 불황의 그림자와
갈수록 어려워지는 살림살이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부업을 희망 한다!

억대 연봉에 이른 투잡족을 동경하며
누구나 부업을 희망하지만
선뜻 도전하기란 쉽지 않은 일.

내일 모레 50세의 직장인 김창길씨도
퇴근 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투잡에 도전하고자 하는데,
그가 할 수 있는 부업은 무엇일까?


김부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대한민국의 40대, 평범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부업을 고민하던 김부장.

운전 경력 22년을 이용한 대리운전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온라인쇼핑몰 창업에서
음식 솜씨를 활용한 일일 식당 보조까지 도전하다!

성공적인 투잡족이 되기 위한
김부장의 고군분투기를
<30분 다큐>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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