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쌈 - 승자독식의 자화상

 

승자독식(勝者獨食, Winner takes it all) 소수의 승자가 사회의 거의 모든 부를 독차지 하는 현상이라는 뜻으로, 아바(ABBA)의 노래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자본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다면 이런 심리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최근에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한국학생들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미국내에서도 반대급부의 여론이 일고, 김예슬 선언같은 것을 떠나서 우리 스스로 한국의 교육의 문제가 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방송중에 한국인은 먹기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라고 묻는다면... 먹히지 않기 위해 산다는 말이 참 가슴아프게 마음을 찌른다...

사람은 내가 얼만큼 행복하길 바라기보다는 남들보다 좀 더 행복하기를 바라고.... 그런 마음속에서 명품을 찾고 헤메는 모습을 설명하기도 하는 이 방송의 내용과 우리나라는 공정하지 않고, 희망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이명박대통령이 정의로운 사회를 이야기했지만, 한두달이 지난 지금에는 그 소리도 쏙 들어간듯....

OECD에서 연평균 노동시간 1위, 자살율 1위의 한국에서 우리 국민들은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나쁜것을 피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남들보다 더 나은 직장을 얻기위해서 살아가고, 그런 회피동기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는것이 아닌, 불안과 안도감사이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 방송을 통해서 나의 모습을 확인한다....

미국식의 성장논리로 너무나 달려온 우리들... 방송에서 조금은 사회주의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유럽, EU 의 모습속에서 우리에게 하나의 모범 답안을 제시해준다.
경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상생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70, 80년대에 비해서 분명히 한국읜 개인소득 GNP, GDP 등이 무진장 상승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부모님은 종업원을 해도 한분만 열심히 일을 하면 자기집을 마련하고, 충분히 먹고 사는것은 가능했지만, 이제는 부부가 맞벌이를 해도 월급이 넉넉하게 나오는 괜찬은 직장이 아니라면, 둘다 일해도 생활비, 자녀 교육비를 채우기도 힘든 현실이다.

과연 이런 모습으로 GNP 4만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경제학에세 이야기하는 10명이 있는데, 한그룹은 한명이 천만불을 벌고, 나머지 9명은 100불씩 벌어서 , 평균 연봉이 백만불인 그룹과, 열명이 조금씩의 편차는 있지만 10만불씩이여서 평균이 10만불이 그룹중에 어느 그룹이 더 나은 선택일까?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이것이 최상책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 지금처럼 세상이 돌아간다면 마르크스가 말한 세상에 오게 되지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선택인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정치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선택이 아닐까?

당신은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